특경급선봉 (1995)
장르 : 액션
상영시간 : 1시간 36분
연출 : David Lam, Tak Yuen
시놉시스
The Organized Crime Bureau investigates a ring of drug dealers from Taiwan. After losing the life of an undercover cop and $5,000,000 in borrowed drug money Chow and Lee pursue the drug dealer to Taiwan. Chow is caught and pretends to be a Hong Kong drug dealer. With Chow on the inside and Lee on the outside they are lead to the big finale.
평범한 청년 웨슬리(제임스 맥어보이)는 어느 날 섹시한 매력의 폭스(안젤리나 졸리)를 만나고, 아버지가 암살 조직에서 일했던 최고의 킬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또한 암살 조직의 리더 폭스와 슬론(모건 프리먼)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최고의 킬러로 훈련 받는다. 임무 실행에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제공되지만 목숨만은 안전할 수 없는 위험한 미션 속에, 웨슬리는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고 실력있는 킬러로 인정받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조직의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하게 되고 폭스와 함께 조직을 조사하게 되는데...
바다 위에 떠있는 수상 연구소 아쿠아티카(Aquatica). 수전 맥켈레스터 박사(새프런 버로우스 분)를 비롯한 연구팀은 의료사의 새로운 장을 열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구상 동물 중 가장 빠르고 가장 완벽한 살상 무기인 상어를 이용해서 인간의 손상된 뇌 조직을 재생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 것. 하지만 수전은 연구 중에 금지된 실험에 손을 댄다. 그것은 바로 상어들의 DNA 유전인자를 조작하는 것. 유전 인자가 조작된 상어들은 이전보다 훨씬 더 지능이 높고 더 빠르고 훨씬 더 무서운 완벽한 살상 괴물로 변해버린다. 어느날 연구비를 제공하던 투자사가 연구 지연을 이유로 자금 지원을 중지하고 연구소를 폐쇄하겠다는 통보를 해오고 수전 박사는 투자사에서 나온 검시관 러셀 프랭클린(사무엘 잭슨 분)의 감시 아래 상어 중 가장 큰 놈의 뇌조직을 떼내는 실험에 착수한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뇌조직을 떼어낸 순간, 실험 중이던 상어가 마취에서 깨어나 한 연구원의 팔을 물어뜯어버린다. 그때부터 상어들은 자신의 뇌조직을 떼낸 인간들에게 무자비한 보복을 하기 시작하고 연구소는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되어간다. 급기야 연구소는 바다 밑으로 가라앉기 시작하고 열대지역 폭풍우때문에 외부로의 도피조차 불가능해진다. 바다 한가운데 고립된 연구소 안에는 유전 인자 조작으로 변형된 상어가 인간들을 노리고 있고 연구소에 갇힌 사람들은 그 살상 괴물들과 생존을 위한 결투를 벌여야 하는데.
X맨,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이 가지고 있던 모든 능력에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독특한 성격을 겸비한 핸콕은 사람들을 도와주는 슈퍼 히어로지만 과격하고 예측 불가능한 행동으로 까칠한 슈퍼 히어로로 낙인찍힌다. 기피대상 1호로 떠오른 핸콕은 어느 날 PR 전문가 레이 엠브레이를 구하게 되고, 그는 핸콕의 추락하는 이미지를 회복시켜 주기로 약속한다. 그러던 중 핸콕은 레이의 아내 메리가 자신이 탄생하게 된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음을 알게 되고, 메리와 가까이 있을수록 자신의 초능력이 점점 약해진다는 사실을 깨닫는데...
숨막힐 듯한 열기를 뿜어내는 국제도시 마이애미. 마이애미 경찰국 마약단속반 내 최고의 나쁜 녀석들 파트너인 마이크(윌 스미스)와 마커스(마틴 로렌스)의 찰떡 궁합이 마이애미를 통째로 마약유통도시로 뒤바꾸려는 마약조직 타피아의 음모로 서서히 금이 가기 시작한다. 마이크가 마커스가 애지중지하는 여동생 시드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뜨거운 로맨스에 빠질 무렵, 무자비한 마약상 타피아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DEA 요원으로 첩보임무를 수행중이던 시드가 타피아에게 납치되고, 마이크와 마커스는 규정 때문에 꼼짝달싹할 수 없는 함정에 빠지는데...
러시아에서 발생한 내전을 틈타 구소련 강경파 군부지도자 라첸코(다니엘 본 바르겐)는 핵미사일 기지를 포함하여 군통수권 일부를 장악한 뒤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3차대전 시나리오를 구상 중이다. 미국방성은 라첸코가 핵미사일 암호를 수중에 넣기전에 그의 전쟁 의지를 제압해야 하는 위기에 빠진다. 마침내 램지 함장(진 핵크만)의 지휘하에 핵잠수함 알라바마호의 출정이 시작되고 러시아의 핵미사일 기지 근해로 접근하던 중 러시아 잠수함의 어뢰 공격을 받게 된다. 적의 어뢰공격을 가까스로 피한 후 본국으로부터 핵미사일의 발사에 대한 단계적인 명령이 하달되기 시작하는데...
북대서양을 항해하던 무역선이 정체 불명의 바다괴물에게 공격당한다. 백만장자 휘트모어와 그의 아틀란티스 탐험대는 이 사고가 아틀란티스의 입구를 지키는 레비아탄의 소행일 것이라 추측하고 다시 아틀란티스를 찾는다. 제국의 재건을 돕기 위해 아틀란티스에 남았던 마일로는 오랜만에 찾아온 옛 동료들을 반갑게 맞지만, 사건의 정황을 듣고는 곧 심각한 걱정에 빠진다. 비록 레비아탄은 여전히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 있었지만, 아틀란티스의 심장인 크리스탈의 부활로 인해 다른 곳에서 잠자고 있던 아틀란티스의 병기가 되살아났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일로와 키다는 함께 지상으로 나가 사태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한다. 괴물이 나타났다는 바다 근처를 항해하고 있을 때, 예의 바다 괴물이 마일로 일행을 공격해온다. 소형 잠수정으로 탈출한 이들은 운좋게 목숨을 구하지만, 파도에 떠밀려 안개 자욱한 섬에 이르게 된다. 그곳의 지도자처럼 보이는 노인 볼거드는 그들을 숙소로 안내하지만, 배를 수리하는 대로 떠날 것을 종용하는 등 의심스런 태도를 보인다.
1950년대 초엽의 미국. 거대한 운석이 미국의 한 숲에 떨어진다. 그러나 그 운석은 화성인이 쏘아올린 우주선이었던 것이다. 운석에서는 길다란 백조 목을 한 화성인들이 우주선에서 기어 나와 지구인들을 학살하기 시작한다. 지구인들은 그들이 가진 모든 방법들을 동원해 화성인을 퇴치하려 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심지어 그들이 마지막 무기로 내세운 핵 폭탄 마저도….
해결책은 과연 무엇일까?....
이라크전에서 돌아온 해병대 영웅 존 트라이튼은 아내와 함께 주요소에 들렸던 중, 뜻하지 않게 잔혹한 악당 롬이 이끄는 일련의 갱단들에게 아내가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제 아내 구출을 위한 존의 목숨을 건 액션이 시작되는데...
새해를 몇 시간 앞둔 12월의 마지막 밤, 디트로이트는 폭설로 완전히 고립되어 버린다.
덕분에 도로가 마비되고 디트로이트의 악명높은 범죄자들을 실은 호송 차량은 목적지까지 가지 못한채 근처에 위치한 13구역 경찰서에 하룻밤을 머물기로 결정한다.
예고도 없이 죄수 호송 버스가 경찰서에 들어 서자, 이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13구역 경찰서 경사 ‘제이크 로닉’(에단 호크).
게다가 버스에 타고 죄수 중에는 디트로이트 최대 마약 범죄 조직의 보스인 ‘마리온 비숍’(로렌스 피쉬번)이란 악명 높은 인물도 포함되어 있는데...
‘자투렁카바트’라고 불리운 근위대 조상을 둔 청년 캄은 과거 선친들이 살던 깊은 산골에서 코끼리를 키우며 살고 있는 평범한 청년이다. 그에겐 포야이와 콘이라는 귀중한 혈통의 코끼리가 있는데 그 중 포야이는 전설로만 내려오던 완벽한 혈통의 코끼리로 캄과 그의 아버지는 포야이를 곧 왕에게 하사할 예정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태국의 갱 조직에 의해 코끼리가 도난 당하고 우여곡절 끝에 그 코끼리는 국제 범죄조직에 의해 호주 시드니로 밀매가 되어버린다. 그에게 있어 코끼리는 가족과도 같이 소중한 것이었기에 캄은 부족들의 대표로 코끼리들을 되 찾아 오기 위해 호주로 떠난다. 호주에 도착한 캄은 그곳의 경찰관인 마크와 릭을 만나 그들이 조사중인 사건에 도움을 주며 협조를 받게 되고 캄이 상대해야 할 범죄조직이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마피아 조직임을 알게 되는데... 마피아들은 태국에서 온 골칫덩어리 캄을 제거하려 악명 높은 킬러들을 보내기 시작한다. 이에 캄은 조상 대대로 전수 받은 고대 무에타이 ‘무에타이보란’을 사용하여 적들에게 조금씩 다가가는데... 그곳엔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한 적들에 의한 예상치 못한 위험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휴가 여행을 떠나기로 한 게일(Gail: 메릴 스트립 분)은 남편 톰(Tom: 데이비드 스트래던 분)이 회사일로 바쁘자, 남편을 떼어놓은 채 아이들만 데리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사는 타본 강가로 떠난다. 결혼전 래프팅 가이드였던 게일은 여행객 웨이드(Wade: 케빈 베이컨 분)를 만나 그들과 함께 강을 따라 래프팅하기로 한다. 그러나 남편 톰은 우여곡절 끝에 이 팀에 합류하고, 아이들은 소극적인 아빠보다 웨이드와 함께 있는 것을 즐긴다. 여행을 계속하는 동안 톰은 웨이드 일행에 불안을 느낀다. 게일과 톰은 이들을 떼어놓고 가족만의 여행을 하려 하나, 강도였던 웨이드 일행은 이들을 협박, 강의 하류로 도망치려 한다. 평온하던 가족 여행은 일순 인질극으로 변하고, 가족을 지켜야할 운명에 놓인 게일은 용감히 현실을 이겨낸다.
데빈 빌리어스 박사가 연회장에서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의해 공격을 받고 목이 잘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 현장에서 수사중인 형사 터너와 리사에게 국방부 관계자와 라이즈너 연구소의 책임자 윌리엄 박사가 찾아와서 수사권을 국방부로 넘기고, 대신 생물학 박사 매기 댈턴의 보호 경호를 맡는 임무가 주어진다. 그런데 매기를 경호하던 리사가 침입자의 공격을 받고 곧이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군병력이 출동하여 매기의 집을 에워싼다. 매기는 바로 그 침입자를 잡기 위한 미끼였던 것이다. 파트너 리사가 이런 작전에 희생되자 터너는 몹시 분개하고, 더군다나 매기의 보호 관할을 FBI로 넘기라는 상부의 지시에 파트너 리사의 죽음을 자신이 밝혀내리라 다짐하고 매기를 탈출시킨다. 터너는 매기에게 '침묵의 기사'라는 암호명으로 국가적 비밀병기를 만드는 투명인간 실험에 대해 듣게 되고, 보이지 않는 그 누군가가 마이클 그리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매기와 터너는 부작용으로 흉측하게 변한 두번째 실험자인 로렌츠를 만나 '침묵의 기사' 프로젝트의 음모에 대하여 듣게 된다. 바로 투명인간 실험은 국가 안보가 아닌 권력자들의 정치 싸움으로써 정적 제거에 이용되고 그 음모를 감추기 위하여 무고한 시민들까지 살해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매기는 타임스 신문사를 통해 모든 것을 폭로하려 하지만, 투명인간의 치명적인 흠인 빛을 쏘이면 세포가 파괴되는 끔찍한 부작용을 앓고 있는 마이클은 동생 헤더를 인질로 잡고 매기에게 완충제를 만들어내라며 실험실로 끌고 간다. 한편, 프랭크는 자신과 매기를 쫓고 있는 특수부대에 의해 잡힐 위기에 처하자 투명인간이 되는 혈청을 직접 주사하게 되는데...
정처 없이 떠돌아 다니던 맥스는 한 남자를 만나 석유가 쌓여 있는 곳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그곳은 사막 한 가운데의 요새였는데, 그 주위엔 수많은 약탈자들이 연료를 노리며 맴돌고 있었다. 맥스는 약탈자들에게 공격받은 네이던을 구하게 되고, 그와 함께 요새에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네이던은 요새에 들어가자 마자 죽어버려, 맥스가 스파이로 몰리게 된다. 맥스는 요새의 거주자들이 연료를 가지고 탈출해 다른 곳에 문명을 꾸릴 생각인 것을 알고, 연료를 옮길만한 트럭을 가져올테니 자신의 차를 돌려주고, 연료를 나눠 달라고 제안한다.
마침내 트럭을 가져왔으나, 폭주족에 습격당해 아끼던 개와 차량을 잃어 버린 맥스. 요새의 주민들은 유조차를 미끼 삼아 탈출할 계획을 세우고, 맥스는 이 트럭의 운전수에 자원하는데...
2026년, 미국 네바다 주 사막에서 유적 탐사를 벌이던 고고학자들이 화성의 고대 도시로 순간 이동 할 수 있는 포털, 일명 "아크"를 발견한다. 그리고 20년이 지난다. 연합 항공 우주국(UAC)이 화성 기지에 세운 "올더바이" 연구소에서 알 수 없는 긴급 사태가 발생하자, 지구에서는 해병대 특수작전 팀을 구조대로 파견한다. 구조대상은 UAC 파견 직원 79명과 과학자 6명. 특수부대의 임무는 UAC 시설 복구 및 인명 구조, 혹시 있을지 모르는 감염체 및 위협물 제거, 지구로의 감염경로 차단이다. 연구소에 정확히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지도 모른 채 아크 포털을 통해 화성에 도착한 특수부대원들은 전혀 상상도 못했던 절대절명의 위기에 직면한다. 그들이 맞서 싸워야 할 대상은 수퍼 파워와 지능을 가진 거대한 괴물들. 대원들이 한명 두 명 괴물의 밥이 되는 동안 차츰 놈들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상상못하는 그들과의 투쟁이 시작되는데.
서기 2004년 시간 여행이 가능해진 이 시기에 시간의 흐름을 저해하는 일은 범죄로 간주된다. 따라서 누구나 쉽게 과거로 여행을 할 수 없다. 이 일을 전담하는 감시관 TEC의 요원인 워커(Max Walker: 쟝 끌로드 반담 분)가 파트너의 비리를 파헤치며 과거로의 시간 여행하게 된다. 현재 대통령 후보로 나선 맥콤 상원 의원임을 알게 되고 계속 수사를 하던 워커는 그가 과거의 흐름을 방해해서 자신의 권력을 사려한다는 것을 알아낸다. 그러나 시간 여행을 하고 돌아온 현실세계는 맥콤이 과거의 시간 흐름을 방해하는 바람에 모든 것이 맥콤에게 유리하게 전개되어 가고 있었고 그를 바로 잡기 위해서 1994년으로 돌아간 워커는 증인을 확보하려고 노력하지만 오히려 쫓기게 되고 결국 부인이 죽던 그날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맥콤은 미래에 자신의 일에 방해가 된 워커를 죽이려하고 집에서 괴한을 만난 현재의 워커는 과거 자신이 의문의 습격을 받은 것이 미래의 맥콤의 사주에 의해 저질러진 것임을 알고 현재의 맥콤이 아닌 과거의 맥콤을 워커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여 서로 몸이 닿게 만들어 그 존재가 사라지게 만든다. 과거와는 달리 아내를 살리고 모든 잘못된 일들을 바로 잡은 워커는 현재로 돌아오고 그가 온 현재는 맥콤이 없는 전혀 다른 현재의 모습으로 변화되어 있었고 집으로 간 워커는 자신의 아내와 아이들이 살아있는 것을 보고 기뻐하며 가족들과 함께 집으로 들어간다.
제리 플레쳐(멜 깁슨 분)는 뉴욕시의 영업용 택시 운전사로, 기억할 수 없는 과거의 공포에 휩싸여 살고 있다. 그는 근무 시간의 대부분을 승객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들려주는 재미로 소일한다. 문제는 그가 들려주는 얘기들은 여러가지 엄청난 음모에 관한 것들인데 이들 음모는 단지 그의 가설에 입각한 스토리일 뿐이다. 식수에 섞여있다고 믿는 비금속원소 '플루오르'나 현행 국제 금융정책 등의 비밀에 관해 제리 플레쳐는 남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 엘리스(줄리아 로버츠 분)는 법무성에 소속된 매우 헌신적인 변호사이며 뉴욕에서 일한다. 그녀에겐 하나의 강박관념이 있다. 저명한 연방 판사였던 그녀의 아버지는 몇년전 미스테리에 싸인 채 피살당했다. 엘리스는 아버지의 사인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물론 살인범의 신원에 대해서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녀는 자신의 일에 전념하면서 아버지의 피살사건을 혼자 캐내고 있다. 엘리스는 제리의 이상한 주장들에 대해 차츰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제리에게 미묘한 애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제리는 닥터 조나스(패트릭 스튜어트 분)란 정체 불명의 남자로부터 납치당한다. 닥터 조나스는 외관으로는 기품이 넘치는 사람으로서 정부기관에 소속된 정신병의사라고 스스로를 소개한 그는 제리 자신만큼이나 제리의 기억이 감추고있는 비밀의 파편들을 잘 알고 있다고 자처하는 사람이다. 하마트면 죽을 뻔한 위기에서 살아난 제리는 닥터 조나스로부터 탈출하여 엘리스를 찾아간다.
FBI 요원 아트 제프리(Arthur 'Art' Jeffries: 브루스 윌리스 분)는 자신의 공작 활동이 실패로 돌아가자 희생양이 되며 FBI 조직에서 배척 받게 된다. 그는 배신감과 좌절감으로 괴로워하며 철저히 세상으로부터 소외당한다. 그러던 중 그는 의문의 살해를 당한 어느 부부의 어린 아들인 시몬(Simon Lynch: 미코 휴스 분)의 실종을 추적하라는 새로운 임무를 맡게 된다. 살인 현장인 집을 수색하고 마침내 시몬을 발견하게 된다. 시몬은 자폐증세가 있었으나 부모가 살해당하는 처참한 장면을 직접 목격한 후 더 자폐증 증세가 심해진다. 제프리는 본능적으로 자신이 경험한 고통과 소외감을 시몬으로부터도 느끼며 그를 경찰 감시하에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한다. 그러나 시몬을 제거하려는 NSA의 음모를 눈치챈 제프리는 경찰과 NSA의 감시를 뚫고 시몬을 데리고 멀고도 험한 도주의 길을 떠난다. 보통 소년이 아닌 시몬은 컴퓨터 천재로 우연히 국방 일급비밀인 코드명 '머큐리'를 해독하게 되는데, 그것은 미국의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스파이 활동을 보장해 주는 비밀 코드명이었다.
보웬(Bowen : 데니스 퀘이드 분)은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들이 지켰던 기사도를 지키는 진정한 기사다. 그에게는 평생 단 하나의 소원이 있었다. 명예를 지킬 줄 아는 왕다운 왕과 귀족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었다. 그는 그러한 희망을 현재 왕의 아들인 아이넌(King Einon : 데이빗 데우리스 분)에게 걸고 그에게 기사도에 대한 모든 것을 가르치는데 전념한다. 그러던 중 소작농들의 폭동이 일어났고 그를 보러갔던 아이넌은 어처구니 없게도 한 소녀의 실수로 인해 가슴에 깊은 상처를 입어 사경을 헤메게 된다. 왕까지 소작농들에게 죽임을 당한 그때 다음 후계자인 왕자까지 생명이 위태로웠고, 더구나 왕자는 보웬의 모든 희망이었기에 아이넌을 꼭 살리고 싶어했다. 이는 왕비(Queen Aislinn : 줄리 크리스티 분)도 마찬가지여서 신비한 용의 심장을 반쪽 부여받도록 조처를 취했고 왕자는 새생명을 부여받게 된다. 용은 왕자에게 평생 기사도를 위해 의롭게 살 것을 맹세한다. 이는 용자신이 심장을 나누어준 아이가 의로운 이여야만이 후에 죽음을 맞서는 순간에도 자신의 영혼을 잃지 않고 하늘에 별자리가 되어 남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아이넌은 보웬의 기대와는 달리 점점 사악하고 잔학무도한 왕으로 변모해 갔고 이를 바라보던 보웬은 용의 사악한 심장이 아이넌의 순수한 마음을 악하게 물들였다고 판단하여 그 용을 파멸시키겠다는 결심을 하는데...
미 해군의 가장 큰 순향함이자 가장 강력한 전함 미조리호가 드디어 오랜 임무를 마치고 마지막 항해에 들어간다. 한때는 바다에 뜬 거대한 도시답게 2,400명의 승무원을 태우고 대양을 누비던 270미터 길이의 이 군함은 이제 항해에 필요한 최소인원만 태운 채 진주만을 떠나 샌프란시스코로 가고 거기서 영원히 쉬게될 것이다. 그러나 은퇴를 향한 마지막 항해는 순조롭지가 못했다. 정신이 이상한 CIA 출신의 윌리엄은 크릴 대령과 결탁하여 무시무시한 음모를 꾸몄으니, 바로 이 미조리함을 납치하여 적재되어 있는 핵무기를 탈취하려는 것이다. 그들은 계획대로 미조리를 장악했고, 핵미사일로 전세계를 위협한다. 미국은 이를 막기 위해 전투기와 특공대를 투입하지만 실패를 거듭하고, 결국 악당들은 모든게 자신들의 계획대로 되는 기분에 싸인다. 그러나 악당들은 이 군함의 요리사를 깜빡 잊었다. 이 미조리함의 요리사 케이시는 20년간이나 해군에 복무하면서 해군특전대 네이비 씰의 특수요원으로 월남, 중동, 파나마를 누빈 베테랑 요원인데, 몇년 전의 작전에서 대원을 모두 잃은 뒤 회의를 느껴 그만두고, 이제는 그 모든 것을 혼자만의 추억으로 간직한채 요리사로 일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의 비밀을 아는 것은 오직 아담스 함장 뿐이었다. 우리의 요리사는 악당들을 퇴치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한다. 결국 미전함 미조리호는 마지막 전투를 하게되는데, 전투 지역은 바로 미조리호의 내부였다.
티벳에서 아편재배를 하며 그곳 아편시장의 한 구획을 갖고 있는 러만트 크랜스턴은 어느날 티벳의 성자인 털쿠의 부름을 받고 간다. 털쿠는 그의 몸속에 내재한 마성에 대해 언급하며 잉코라 불리웠던 그가 구원받는 길은 마성을 이용해 악과 싸우는 것뿐이라는 말을 하며 그가 잉코의 사부라고 자청한다. 털쿠의 가르침을 받은 잉코 즉, 러만트는 뉴욕으로 돌아와 악당들에게 벌을 주는 신비의 사나이 쉐도우가 된다. 그는 여러 도시에 비밀요원들을 배치해 악이 행해지는 곳은 어디든 나타나 징벌한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마고 레인이라는 여인을 만나고, 티벳에서 징기스칸의 마지막 후예이며 털쿠의 제자였다는 슈완 칸이 나타난다. 그러나 칸은 러만트와는 달리 징기스칸이 이루지 못한 꿈인 세계정복을 꾀하며 러만트에게 합세할 것을 종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