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y Fog: Around the World in 80 Days (1995)
장르 : 애니메이션, 코미디, 모험, 가족
상영시간 : 1시간 15분
시놉시스
An adventurous lion named Willy Fog stands in for Phileas Fogg in this animated adaptation of Jules Verne's Around the World in 80 Days. At the heart of the story, of course, is a bet that Willy can make it around the globe in the allotted time. But there are three others hot on his heels: a pair of Scotland Yard detectives who believe him to be a bank robber and a thug who's been hired to slow him down.
1963년, 미국 남부 미시시피 잭슨 흑인 가정부는 백인 주인과 화장실도 같이 쓸 수 없다?! 아무도 가정부의 삶에 대해 묻지 않았다. 그녀가 책을 쓰기 전까지는… 돈 많은 남자와 결혼해 정원과 가정부가 딸린 집의 안주인이 되는 게 최고의 삶이라 여기는 친구들과 달리 대학 졸업 후 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역 신문사에 취직한 ‘스키터(엠마 스톤)’. 살림 정보 칼럼의 대필을 맡게 된 그녀는 베테랑 가정부 ‘에이빌린(바이올라 데이비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다른 인생은 꿈꿔보지도 못한 채 가정부가 되어 17명의 백인 아이를 헌신적으로 돌봤지만 정작 자신의 아들은 사고로 잃은 ‘에이빌린’. ‘스키터’에게 살림 노하우를 알려주던 그녀는 어느 누구도 관심 갖지 않았던 자신과 흑인 가정부들의 인생을 책으로 써보자는 위험한 제안을 받는다. 때 마침 주인집의 화장실을 썼다는 황당한 이유로 쫓겨난 가정부 ‘미니(옥타비아 스펜서)’가 두 여자의 아슬아슬하지만 유쾌한 반란에 합류한다. 차별과 불만을 이야기 하는 것조차 불법이 되고 생명을 위협받는 일이 되는 시대에, 태어나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털어 놓기 시작하는 ‘에이빌린’과 ‘미니’. 그녀들의 용기 있는 고백은 세상을 발칵 뒤집을 만한 책을 탄생시키는데…
호빗족 빌보 배긴스는 어느 날 찾아온 회색의 마법사 간달프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오래 전 난쟁이족의 영토였지만 무시무시한 용 스마우그에게 빼앗겨 지금은 황무지로 변한 동쪽의 외로운 산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기 위해 함께 떠나자는 것. 빌보는 전설의 용사 소린이 이끄는 13명의 난쟁이족과 함께 위험 가득한 여정에 오른다. 외로운 산에 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고블린 동굴에서 일행과 떨어져 헤매던 빌보는 그의 일생을 뒤바꿔놓는 존재인 골룸과 마주치게 되고, 골룸과의 수수께끼 대결 중에 대단한 힘을 지닌 골룸의 보물 절대반지를 얻게 되는데...
성적 욕망대로 사는 젊은 창녀들이 운명에 대항해 씩씩하게 사는 모습을 그리는 야한 드라마. 시골 소녀 파프리카는 도시로 나와 남자친구의 사업자금을 위해 한 고급 유곽에 들어간다. 그곳은 미지의 관능 세계였다. 수수께끼 같은 여주인과 창녀들의 지도를 받고, 이윽고 마담이 지어준 파프리카라는 이름으로 성의 세계로 깨어난다. 이리하여 그녀는 남자의 욕망에 절대 복종하게 되는데...
LA 뒷골목 범죄자들을 변호하는 변호사 ‘미키 할러(매튜 맥커너히)’. 돈이 되는 의뢰인을 만나려고 운전기사가 딸린 링컨 차를 타는 속물이지만, 한편으로는 죄 없는 의뢰인을 감옥으로 보낼까 봐 늘 두려워한다. 어느 날, 할리우드의 거대 부동산 재벌 ‘루이스 룰레(라이언 필립)’가 강간미수 폭행사건으로 찾아온다. 돈 냄새는 물론 결백의 냄새를 풍기는 루이스는 사실, 할러가 의뢰인을 유죄라고 단정해 평생 감옥에서 썩게 만든 사건의 진범이었던 것! 모든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의뢰 받은 폭행사건은 변호하는 동시에 루이스가 살인사건의 범인임을 증명하려 하는데… 모든 것을 바로 잡기 위한 그의 반격이 바로 지금 시작된다!
1988년 7월 15일, 대학교 졸업식 날,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 엠마와 덱스터. 뚜렷한 주관이 있는 엠마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는 포부와 ‘작가’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지만, 부유하고 인기 많은 덱스터는 여자와 세상을 즐기고 성공을 꿈꾸며 서로 다른 길을 걷는다. 마음 속 진정한 사랑이 서로를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 한 채 20년 동안 반복되는 7월 15일, 두 남녀는 따로, 그리고 같이 삶의 순간들을 마주하는데…
Listening in to a conversation between his doctor and parents, 10-year-old Oscar learns what nobody has the courage to tell him. He only has a few weeks to live. Furious, he refuses to speak to anyone except straight-talking Rose, the lady in pink he meets on the hospital stairs. As Christmas approaches, Rose uses her fantastical experiences as a professional wrestler, her imagination, wit and charm to allow Oscar to live life and love to the full, in the company of his friends Pop Corn, Einstein, Bacon and childhood sweetheart Peggy Blue. Written by American Film Market
신비의 행성, 바숨 이 곳은 외계 종족간의 계속된 전쟁으로 서서히 파괴되고 있다. 시공간 이동을 통해 우연히 이곳에 오게 된 존 카터(테일러 키취)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고, 그로 인해 행성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전쟁에 뛰어들게 되는데… 2012년 3월, 전 우주를 뒤흔들 거대 전쟁의 서막이 오른다!
1931년 프랑스 파리의 기차역, 역사 내 커다란 시계탑을 혼자 관리하며 숨어 살고 있는 열두 살 소년 휴고(아사 버터필드). 사고로 아버지(주드 로)를 잃은 휴고에겐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고장 난 로봇 인형만이 가진 전부다. 아버지의 숨겨진 메시지가 있을 거라 믿으며 망가진 로봇 인형을 고치려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 휴고는 어느 날 인형 부품을 훔쳤다는 이유로 장난감 가게 주인 조르주(벤 킹슬리)에게 아버지의 수첩을 뺏기고 만다. 조르주 할아버지의 손녀딸 이자벨(클로이 모레츠)의 도움으로 로봇 인형의 설계도가 담긴 아버지의 수첩을 되찾으려는 휴고는 떠돌이 아이들을 강제로 고아원에 보내는 악명 높은 역무원(사챠 바론 코헨)의 눈에 띄게 되고, 애타게 찾던 로봇 인형의 마지막 열쇠를 가지고 있던 건 다름아닌 이자벨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영국의 자랑거리 SAS 최고 요원을 암살하라! 석유 전쟁 속에서 자신의 아들을 죽인 SAS 요원을 처치해 달라는 의뢰를 하는 오만의 부족장. 실패를 모르는 본능적인 킬러 대니는 파트너이자 멘토인 헌터를 구하기 위해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임무를 받아들인다. 특수부대를 상대로 자백을 받아내고 사고로 위장하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사랑하는 연인을 뒤로 한 채 타겟들을 하나씩 제거하기 위한 세밀하고 엄청난 계획을 세운다. 깃털처럼 가볍게, 모든 것을 흔적 없이 처리하라! 병적으로 철저한, 고문도 안 통하는 독종의 영국 특수부대 SAS 전직 요원인 스파이크. 그는 세계최강의 영국 특수부대 SAS 전, 현직 요원들의 연이은 죽음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되고, 사고사로 위장된 살인 현장에 전문가가 개입됐음을 직감한다. SAS 본부까지 잠입해 요원을 살해하는 그들을 막기 위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배후를 캐내기 시작한다. 자존심을 건 최강 격돌이 시작된다! 스파이크의 추적마저 따돌리며 SAS 요원들을 암살해야 하는 대니의 공격과, 대니로부터 요원들을 지켜야 하는 스파이크의 숨막히는 반격! 여기에 결정적인 한 방을 지닌 전설적인 헌터까지 합류하면서 한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이 펼쳐지는데…
뉴욕의 유명 로펌 변호사인 레이첼(지니퍼 굿윈)과 디자이너 달시(케이트 허드슨)는 20년 지기 친구. 화려한 결혼식을 몇 주 앞둔 달시와는 달리, 초라한 싱글로 서른살을 맞이하게 된 레이첼은 자신의 생일파티 날, 달시의 약혼자이자 법대 동기생으로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던 덱스(콜린 이글스필드)와 술에 취해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다음날, 술에 취해 저지른 실수라며 어젯밤의 일을 잊으려 하는 레이첼. 하지만 덱스는 술에 취해서 한 행동이 아니라며 레이첼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다. 한편, 레이첼과 덱스의 하룻밤 사건을 모르는 달시는 오래 전에 계획해 놓은 마지막 싱글녀 자축 여행을 실행하기 위해 레이첼에게 휴가를 제안한다. 일 핑계를 대며 달시의 제안을 거절하는 레이첼. 하지만 그녀의 끈질긴 부탁에 레이첼은 결국 소꿉친구 에단(존 크래신스키)과 함께 달시, 덱스 커플 사이에 끼어 바닷가 별장으로 여행을 떠나는데…
약혼녀 이네즈와 파리로 여행 온 소설가 길. 파리의 화려함을 즐기고 싶어하는 이네즈와 달리 그곳의 낭만을 좋아하는 길은 홀로 파리의 밤거리를 산책하게 된다. 12시를 알리는 종이 울리는 순간 홀연히 나타난 클래식 푸조에 올라탄 길이 도착한 곳은 놀랍게도 1920년대 파리. 그 곳에서 그는 평소에 동경하던 헤밍웨이, 피카소, 달리 등 전설적 예술가들과 친구가 되어 매일 밤 꿈 같은 시간을 보낸다. 어느 날 헤밍웨이와 피카소의 연인 애드리아나를 만나게 된 길은 예술과 낭만을 사랑하는 매혹적인 그녀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A bad boy and a socialite girl hook-up.
컬럼비아 대학의 고생물학자 ‘케이트’ 박사(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빙하 시대 이전부터 존재해온 것으로 파악되는 구조물과 그 안에 있는 외계 생명체를 발견한 노르웨이 탐사팀의 요청을 받고 남극 대륙에 도착한다. 탐사팀은 엄청난 것을 발견했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지만, 그날 밤 얼음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이 깨어나면서 기지는 끔찍한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우리 중 누군가는 사람이 아니다! 빙하 속에서 깨어난 괴생물체는 세포를 모방해 인간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변신하는 능력을 지닌 외계 생명체.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놈의 정체를 알게 된 탐사팀 대원들은 고립된 기지에서 극도의 긴장감을 느끼고,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하지만, 놈을 완전히 죽이지 않으면 수백만 명의 사람이 희생될 수 있는데…. 인간으로 변하는 외계 생명체.. 거대한 놈과의 사투가 시작된다!
동생 괴롭히기 신공을 펼치는 로드릭(데본 보스틱)과 개구쟁이 동생 사이에 끼여 동네북 신세인 그렉(재커리 고든)에게 뜻밖의 희망이 찾아온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퀸카 홀리가 전학을 온 것이다. 그렉은 감히 꿈도 꾸지 말라는 로드릭의 악담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기로 하는데, 그런 마음을 아는지 홀리가 만나자는 쪽지를 보내온다. 하지만 그 쪽지는 친구 쉬라그의 장난으로 밝혀지고, 그렉은 친구들 앞에서 망신을 당한다. 며칠 뒤, 그렉은 거짓말이 발각되어 로드릭과 함께 할아버지가 계신 양로원으로 쫓겨났다가 그곳에서 홀리를 만난다. 홀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 그렉은 드디어 그녀를 독차지했다는 내용의 일기를 쓴다. 그런데 그 일기가 발단이 되어 그렉은 홀리 앞에서 낯뜨거운 굴욕을 겪는데...
생명체의 뇌에 들어가 기생해 사는 외계생명체 ‘소울’에 의해 거의 모든 인간이 정복당한 미래. 감정을 빼앗기지 않은 단 한명의 인간 멜라니에게 소울들은 그들 중 가장 경험이 많고 뛰어난 정신력을 가진 완다를 집어 넣는다. 하지만 완다는 이미 사라졌어야 할 멜라니의 영혼과 마주하고, 멜라니의 강력한 의지와 처음 겪는 다양한 감정에 괴로워한다. 멜라니는 자신의 육체를 지배한 완다에게 맞서며 헤어졌던 가족과 연인에게로 그녀를 이끈다. 멜라니의 모습을 한 완다는 마침내 멜라니의 연인 제라드를 만나게 되고, 그 곳에서 또 다른 인연 이안을 만나 호감을 느끼게 되는데…. 한 몸에 존재하는 두 개의 영혼, 인류의 마지막이 그녀에게 달렸다!
사나운 용 스마우그가 빼앗아간 동쪽의 외로운 산 에레보르 왕국을 되찾기 위해 뜻하지 않은 여정을 떠나게 된 호빗 빌보 배긴스와 간달프, 그리고 난쟁이족 왕족의 후예 소린이 이끄는 13명의 난쟁이족. 원정대는 외로운 산으로 가는 길에 어둠의 숲에서 모습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베오른과 거대한 거미떼를 만나고, 난쟁이들에게 적대적인 엘프족에게 잡혔다가 도망쳐 호수마을을 지나는 등 다양한 모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지금껏 만났던 그 어떤 존재보다도 위험하고 모두의 용기와 우정, 지혜의 한계를 시험에 들게 한 용 스마우그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17살의 피에르는 어머니에게 맹목적인 사랑을 퍼붓지만 정작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결국 그녀는 모든 비밀을 드러내고 비도덕에 탐닉하는 자신의 본래 모습을 아들에게 보여준다. 하지만 피에르는 자신도 그 환락의 세계로 들여보내줄 것을 부탁하고 그들의 게임은 점점 더 위험해져만 간다.
우여곡절 끝에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뱀파이어 에드워드와 결혼식을 올린 벨라! 아직 마음을 정리하지 못한 제이콥을 뒤로하고 허니문을 떠난 벨라와 에드워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특별한 첫날 밤을 보내게 된다. 행복한 시간도 잠시, 벨라는 예상치 못한 임신을 하게 된다.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 불러올 종족 간 최대의 위기! 시리즈 사상 가장 거대한 전쟁이 펼쳐진다! 한편 늑대인간 ‘퀼렛’족은 인간과 뱀파이어의 결합으로 생긴 아기가 후에 위험한 존재가 될 것이라고 판단, 임신한 벨라를 없애려 한다. 제이콥은 자신의 종족을 이탈해 뱀파이어 ‘컬렌’가와 함께 벨라를 지킨다. 그러나 벨라는 배 속에서 강력한 힘으로 빠르게 자라는 아기 때문에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이는데...! 전세계를 열광시킨 최고의 신드롬!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신화가 다시 시작된다!
학비와 생활비를 감당하지 못해 고심 중이던 19살의 여대생 로라는 인터넷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여학생을 찾고 있다는 중년 남자의 글을 읽게 된다. 1시간에 100유로를 준다는 말에 딱 한 번 만이라는 다짐을 하며 호텔에서 그와 만나는 로라. 하지만 그것은 헤어나올 수 없는 사이클의 시작일 뿐! 프랑스를 충격에 빠뜨린 실화! 그녀의 솔직하고 과감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는 죽었다. 하지만 사후세계에서 천사인 듯한 ‘프라프라’를 만나게 되었다. ‘당신은 큰 죄를 짓고 죽은 영혼이지만, 다시 한 번 세상에 돌아가서 재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나의 영혼은 다시 세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단, ‘6개월의 유예기간’ 동안 전생의 죄를 기억해야만 환생할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나는 ‘고바야시 마코토’가 되어 있었다. 나는 살아났다. 자살한 지, 얼마 안 된 중학교 4학년 고바야시 마코토의 삶은 최악이었다. 무능력한 아버지, 춤 선생과 바람난 엄마, 나를 경멸하는 형, 학교 성적은 반에서 꼴찌, 게다가 왕따! 전생의 죄를 기억하기는커녕 마코토의 인생 자체가 만만치가 않다. 프라프라의 안내를 받아가며 하루 하루 마코토의 삶을 살아가지만, 유예기간의 끝은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환생은 포기하고 얼마 남지 않은 삶을 즐기며 살기로 한 순간… ‘나’로 인해 ‘마코토’의 삶이 조금씩 변해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