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p of Fools (1995)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44분
연출 : Ricardo Wullicher
시놉시스
In a small town in Patagonia (Southern Argentina), a Mapuche Indian chief sets a tourist complex under construction on fire. He denies all attempts to defend himself. Locked up, he waits for the arrival of "Caleuche," the Ship (Nave) of Fools (de los locos), a mythical figure of his ancestral strength which "made" him start the fire. An appointed lawyer (a white woman) comes to the chief's defence, alleging the chief had acted in self-defense as the white man was building commercial structures on the sacred burial grounds of his ancestors, and continued doing so even after heated protests.
러스티 새비지(해리슨 포드 분)는 촉망받는 유능한 부장 검사로 컴퓨터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부인 바바라(보니 베델리아 분)와 괴여운 아들도 있는 행복한 가장이다. 그는 동료 검사이며 한때 불륜의 관계였던 캐롤린 팔히머스(그레타 스카치 분)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면서 사건의 회오리 바람에 휘말리게 된다. 캐롤린의 사체에서 사비치와 관련된 증거물이 발견되자 사비치는 살인자로 몰려 법정에 서게 되는데...
법대를 갓 졸업한, 아직 변호사 자격증도 없는 신출내기 변호사 루디 이야기
남북 전쟁이 북군의 승리로 끝이 날 무렵 미주리 주의 산골에서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조시 웨일즈에게 재앙이 닥친다. 북군의 끄나풀이 되어 강도질을 일삼는 테릴의 무리들이 조시의 집을 덮쳐 아들을 죽이고 아내를 겁탈한 후 역시 살해한다. 복수심에 불타는 조시는 싸늘한 킬러가 되어 남부군 잔당에 합류하는데 당시 리더였던 플레처가 배반을 하여 동료들을 모두 잃고 조시는 부상당한 제이미만 데리고 인디언 보호거주지로 향한다. 테릴은 조시 웨일즈의 목에 거액의 현상금을 붙여 만나는 사람마다 조시 웨일즈를 죽이려 든다. 이 와중에 제이미는 부상을 견디지 못하고 죽고 조시 혼자 인디언 구역에 은신한다. 조시는 그 곳에서 떠돌이 인디언 노인 와티를 만나 남부군 저항군이 아직 멕시코에 있다는 말을 듣고 그와 함께 멕시코로 향한다. 조시는 가는 도중 산타 리오라는 마을에서 인디언 코만치족과 무기 거래를 하는 도적 집단인 코만체로 무리들에게 강도를 당한 사라와 그녀의 딸 로라를 구해 사라의 죽은 아들의 집으로 온다. 한편 코만치족은 자신들이 거래하던 코만체로가 조시에게 죽음을 당하자 복수를 하려하는데 조시는 단신의 몸으로 그 부족을 찾아가 협상하는데...
1607년 젊은 미남 선장 존 스미스는 황금에 눈 먼 총독 랫클리프와 신대륙을 향해 모험을 떠난다. 신대륙에 도착한 존 스미스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정열로 채굴광 부근 숲 속으로 정찰을 나간다. 한편 원주민 추장 포와탄의 딸인 포카혼타스는 아버지가 전사 코코움과 혼인을 맺어주려 하자 인생의 중요한 해답을 찾기 위해 버드나무 할머니를 찾아간다. 그곳에서 포카혼타스는 존 스미스를 만나게 된다. 서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의 관계와는 달리 포와탄 부족과 개척자의 관계는 계속 나빠진다. 그러던 어느날 코코움이 개척자에게 사살되고 그 장소에 있던 존 스미스는 부족에게 잡혀가게 되는데...
1955년에 남겨진 마티는 박사의 흔적을 찾는다. 브라운 박사가 1855년으로 갔음을 알게 되고, 폐광 속에 숨겨져 있던 드로리안을 찾아낸다. 1855년의 서부에 도착한 마티는 드로리안의 고장으로 곤경에 빠지지만, 맥플라이 가문의 선조인 세이머스와 매기 부부의 도움을 받고 박사도 만난다. 고장 난 드로리안으로 시간 여행을 하기위해서는 그에 달하는 속도가 유지되어야 하고, 박사와 마티는 그 속도를 얻기 위해 기관차를 이용할 위험한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박사는 여교사인 클라라와 사랑에 빠져서 그 시대에 남고 싶어한다.
미국의 옛 서부. 그 시대는 황야를 개척해야 하는 남자, 여자 모두에게 뛰어난 자질들을 요구했다. 황야라는 환경이 가져다주는 역경을 헤쳐가기 위해선, 적어도 한가지의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했다. 매버릭은 매력적인 외모, 직업적인 도박가, 그리고 낭만적인 모험을 사랑했던 사람. 이 타고난 방랑자는 여기 저기서 문제를 일으키고 빠져나가곤 하며, 서부 역사상 가장 재미있고 화려한 인물로 남게 되었다. 매버릭은 타고난 도박가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 그런 명성이 쌓여갈때 전국에서 포커대회인 '루크러 챔피언 쉽'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매버릭은 그 대회에 참석할 것을 결심한다. 대회를 향해 가던 매버릭은 뜻밖에 애너벨리라는 콧대높은 귀족 아가씨에게 사랑을 느끼고, 그녀의 환심을 사기위해 노력한다. 이전부터 매버릭을 체포하려고, 안간힘을 써 오던 쿠퍼 보안관은 출발부터 매버릭을 바짝 좇으며, 매버릭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데.
18세기 미대륙에서 벌어지는 영국과 프랑스의 식민지 전쟁을 배경으로 모히칸족에 의해 길러진 백인 호크아이와 영국인 장교의 딸 코아 사이의 사랑과 모험이 펼쳐진다. 모히칸족 추장에 의해 길러진 백인 청년 호크아이는 영토를 두고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전쟁이 벌어지자, 추장의 아들 웅카스와 모히칸족을 지키기 위해 전투에 나선다. 당시 영국과 프랑스는 영토전쟁을 벌였고, 희생양은 인디언들이었다.
북대서양을 항해하던 무역선이 정체 불명의 바다괴물에게 공격당한다. 백만장자 휘트모어와 그의 아틀란티스 탐험대는 이 사고가 아틀란티스의 입구를 지키는 레비아탄의 소행일 것이라 추측하고 다시 아틀란티스를 찾는다. 제국의 재건을 돕기 위해 아틀란티스에 남았던 마일로는 오랜만에 찾아온 옛 동료들을 반갑게 맞지만, 사건의 정황을 듣고는 곧 심각한 걱정에 빠진다. 비록 레비아탄은 여전히 자신의 위치를 지키고 있었지만, 아틀란티스의 심장인 크리스탈의 부활로 인해 다른 곳에서 잠자고 있던 아틀란티스의 병기가 되살아났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일로와 키다는 함께 지상으로 나가 사태를 정확히 파악하고자 한다. 괴물이 나타났다는 바다 근처를 항해하고 있을 때, 예의 바다 괴물이 마일로 일행을 공격해온다. 소형 잠수정으로 탈출한 이들은 운좋게 목숨을 구하지만, 파도에 떠밀려 안개 자욱한 섬에 이르게 된다. 그곳의 지도자처럼 보이는 노인 볼거드는 그들을 숙소로 안내하지만, 배를 수리하는 대로 떠날 것을 종용하는 등 의심스런 태도를 보인다.
어느날 밤, 록 가수인 에릭(Eric Draven : 브랜던 리 분)과 그의 약혼녀가 악당 톱(Top Dollar: 마이클 윈콧 분)의 부하들에게 살해된다. 에릭의 약혼녀가 돌봐주던 소녀 사라(Sarah : 로첼 데이비스 분)는 그날부터 부랑아 신세가 된다. 그로부터 정확히 일년 후 에릭은 자기도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무덤에서 되살아난다.
뉴욕시의 법정에 아버지를 칼로 찌른 한 소년의 살인혐의를 두고, 12인의 배심원들은 만장일치 합의를 통해 소년의 유무죄 여부를 가려줄 것을 요구받는다. 판사는 유죄일 경우 이 소년은 사형이 불가피하다는 것을 이들에게 미리 일러둔다. 배심원 방에 모인 이들은 투표를 통해 유무죄 여부를 가리기로 한다. 사람들이 전부 소년이 유죄로 판단하는 가운데, 오직 한 배심원만이 소년이 무죄라고 주장하는데...
변호사 폴은 아내를 심하게 폭행하고 겁탈한 바텐더를 살해했다는 혐의로 체포된 미 육군 중위 벤의 변호를 맡게 된다. 검찰은 벤의 아내가 바텐더와 불륜의 관계를 맺고 있었으며 이를 질투한 벤이 바텐더를 살해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한편 폴과 그의 조수 아더는 지난 사건을 조사하던 중, 부인을 폭행하려 했던 남자를 살해하고도 '억제할 수 없는 충동'이라는 이유로 무죄로 풀려난 사람이 있었음을 밝혀내는데...
서쪽 바다로 항해하면 인도에 도착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에스파냐 왕국으로 이민 온 이태리 출신 탐험가 콜럼버스. 그는 어린 아들 페르난도를 데리고 바다를 바라보다가 지평선 너머로 사라지는 배의 모습을 보고 지구가 둥글기 때문이라는 확신을 가진다. 지구는 평평한 땅이라 끝까지 가면 지옥으로 떨어질 것이며 그곳에는 괴물이 살고 있다는 공포와 미신이 난무했고 기존의 권리와 질서를 유지하려는 귀족들의 탁상공론까지 콜럼버스의 제안에 제동을 건다. 그러나 이자벨 여왕은 콜럼버스의 계획을 지원하여 1492년, 드디어 산타마리아 호를 비롯한 3척의 배로 항해를 시작한다. 극심한 공포와 난관을 헤치면서 예정의 2배가 넘는 2개월여 동안 서쪽으로 항해하던 콜럼버스 일행은 태초의 모습을 간직한 과나하니 섬을 발견하고 그곳을 인도의 일부라 생각하고 식민지로서 개척한다. 본토 대륙을 발견하기 위하여 2번째 항해를 한 콜럼버스는 서인도 제도에 민주적이고 이상적인 신세계를 건설하던 중 시련이 닥친다. 원주민과의 갈등과 동행한 귀족 목시카의 반란과 더불어 불어닥친 허리케인으로 그의 신세계는 황폐화되는데...
미국 남부 미시시피주의 작은 도시. 백주 대낮에 흑인 소녀가 술과 마약에 찌든 백인 건달 두 명에게 무참히 살해당한다. 재판이 시작되지만 백인 우월주의가 판치는 곳에서 공정한 판결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법정 청소부로 일하던 소녀의 아버지 칼(새뮤얼 L. 잭슨)은 판결을 인정하지 않고 법정에 출두하는 범인들을 향해 기관총을 난사한다. 신참내기 정의파 변호사 제이크(매튜 매커너헤이)와 법학도 엘렌(산드라 블록)이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된 칼의 변호를 맡는다. 이들은 KKK와 백인들의 테러, 노련하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버클리 검사(케빈 스페이시)에 맞서 싸우는데...
64번의 재판에서 한 번도 실패해 본 적이 없는 변호사 케빈 로막스(키아누 리브스). 그는 의뢰인인 피의자의 유죄가 확실했던 이번 재판에서도 승리를 하면서 인기 절정의 변호사로 부상한다. 승소 기념 파티를 벌이던 날, 케빈은 뉴욕 '존 밀튼 투자회사'의 직원으로부터 파격적인 조건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아내 매리앤(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뉴욕으로 향한다.
1750년, 남미의 오지로 선교활동을 떠난 가브리엘 신부 일행. 그들은 신비로운 폭포 절벽 꼭대기에 사는 원주민 과라니족의 마을에 교회를 세우고 이들과 함께 교감하는 데 성공한다. 한편, 악랄한 노예상 멘도자는 우발적으로 자신의 동생을 살해하게 되고, 죄책감과 절망에 빠진 그에게 가브리엘 신부는 함께 원주민 마을로 선교활동을 떠날 것을 권한다. 멘도자는 자신이 사고 팔던 과라니족의 순수한 모습에 진심으로 참회하며 헌신적으로 신부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름다운 낙원에서의 평화도 잠시, 과라니족의 마을이 포르투갈 영토로 편입됨에 따라 원주민들은 위기에 처하고, 마을을 지키기 위해 무력으로 맞서야 한다는 멘도자와 비폭력의 원칙을 지키려는 가브리엘 신부는 각자의 방식을 선택하기에 이르는데…
프레스코드 집안의 아들 제브는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 쓰고 북군에 지원한다. 그는 싸움터에서 남군의 탈주병을 알게 되지만 북군 사령관 샤만 장군은 탈주병이 저격하려 하기 때문에 부득이 대검으로 찌르고 마는데...
제임스 타운의 방문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간 존 스미스는 래트클리프의 음모에 빠져 실종된다. 방해자를 없앤 래트클리프는 인디언의 땅에 군대를 파견하자고 영국 국왕을 설득하지만, 제임스 왕은 먼저 인디언 추장을 만나 보겠다며 존 랄프를 단장으로 하는 새로운 선단을 파견한다. 존 랄프는 포화탄족의 추장에게 평화사절로 영국 국왕을 만나러 가지고 설득하지만, 인디언들은 추장에 여행을 떠나야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고, 결국 포카혼타스가 영국에 가기로 결정한다. 충직하고 힘센 우티와 귀여운 너구리 미코, 강아지 퍼키, 파랑새 플리도 몰래 배에 오른다. 마침내 도착한 런던, 포카혼타스의 눈에는 모든것이 새롭고 신기하다. 국왕으로 부터 무도회에 초대받은 포카혼타스는 존의 집에서 숙녀로 변신하기위해서 부산을 떤다. 그러는 사이 둘에게는 묘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한다. 드디어 무도회 날. 국왕의 질문에 포카혼타스가 슬기롭게 답변하자 왕은 매우 기뻐한다. 하지만, 저녁식사의 구경거리로 야만적인 행동을 보고 포카혼타스는 왕에게 강력히 항의하다가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고 만다. 그런데, 죽음을 기다리고 있던 포카혼타스의 눈 앞에 기적처럼 존 랄프가 나타난다. 가까스로 탈출하게 되지만, 그녀는 다시 국왕을 찾아간다. 이대로 도망친다면 자신의 부족이 위태로와질 것이기 때문이었다. 영국의원들이 소스라치게 놀란 가운데 법정에 도착한 포카혼타스는 래트클리프이 음모를 밝히고 군대 파견을 중지해 줄 것을 요청한다. 결국 왕도 이에 수긍하지만, 래트클리프와 그의 선단은 이미 항구를 떠난 상태. 포카혼타스 일행은 이들을 저지하기 위해 마지막 결전을 벌인다.
이산 에드워즈는 남북전쟁 후 텍사스의 목장에 있는 집으로 돌아온다. 그는 동생과 동생의 처인 마사 곁에서 쉬고 싶어한다. 그러나 인디언인 코만치 무리들의 습격으로 그의 이러한 바람은 처참히 짓밟아진다. 복수를 다짐하며 이산은 인디언에게 납치된 조카 데비를 찾아 인디언과 백인 혼혈인 조카 마틴과 함께 머나먼 길을 떠난다. 그러나 마틴은 추적이 계속되어가면서, 삼촌의 인디언을 향한 강한 적개심을 알게 된다. 그로 인해 이제는 인디언으로 동화된 조카 데비를 죽이려고 하는 게 아닌가 의심을 품게 되는데...
개리슨은 작은 마을로 뉴욕 시경에 근무하는 경찰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캅랜드'라 불린다. 이곳은 경찰관 레이(하비 카이틀)를 중심으로 뭉쳐진 곳으로 겉으론 평온하지만 비리로 가득차 있다. 어느날 레이의 조카이자 경찰인 비비치가 사람을 죽이는 사건이 발생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레이는 비비치가 자살한 것처럼 속이고 비비치를 캅랜드에 숨겨놓는다. 비비치 사건에 의심을 품은 내사관 모 틸든(로버트 드 니로)이 캅랜드로 찾아온다. 그는 마을의 보안관인 프레디(실베스터 스탤론)에게 협조를 요구하지만 보복이 두려운 프레디는 협조를 거절한다. 한편 레이는 숨어있는 비비치가 성가셔지자 그를 수장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레이와 경찰의 부패를 참지 못한 프레디는 그들과 맞서기로 결심하는데...
순직한 소방관의 아들로 역시 소방관의 길을 걷는 두 형제, 하지만 형인 스티븐(Stephen McCaffrey : 커트 러셀 분)은 사명감이 없는 동생 브라이언(Brian McCaffrey : 윌리암 볼드윈 분)을 못마땅해하고 브라이언은 독불장군인 형을 싫어해서 사사건건 부딪히고 서로를 못마땅해 한다. 한편 백드래프트라는 희귀한 폭발 현상으로 3명이 차례로 죽는 사건이 발생하자 화재조사관인 림게일(Donald Rimgale : 로버트 드니로 분)이 수사에 착수하고, 형에 대한 열등감과 형과의 마찰을 견디지 못한 브라이언은 소방서를 뛰쳐나와 림게일의 조수로 일하게 된다. 조사 끝에, 사고가 아니라 살인을 목적으로한 방화라는 사실을 알아내고 시의원인 스와이잭(Alderman Marty Swayzak : J.T. 웰쉬 분)을 용의자로 지목하지만 범인이 스와이잭마저 죽이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하자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감옥에 수감 중인 희대의 방화범으로부터 힌트를 얻는 브라이언은 형을 의심하지만, 그 순간 진짜 범인이 오랜 친구이자 동료인 소방관 에드콕스(John Adcox : 스콧 글렌 분)라는 걸 알게 되고, 그 사실을 안 스티븐은 에드콕스를 설득하려 한다. 그러나 화학공장에 대화재가 발생하는 바람에 사고 현장에 출동한 스티븐과 브라이언은 에드콕스로부터 돈을 벌기위해 소방인력을 감축하고, 그럼으로써 결국 소방관의 생명을 위협한 스와이잭과 그 동업자들을 살려둘 수 없었다는 에드콕스의 고백을 듣고 갈등한다. 그런데 그 순간 건물이 무너지고 불속에 떨어지는 에드콕스를 구하려다 스티븐도 같이 떨어진다. 에드콕스는 숨지고 스티븐은 중상을 입고 브라이언에게 에드콕스가 범인임을 밝히지 말라는 유언을 남긴 채 결국 세상을 떠난다. 림게일과 브라이언은 스와이잭의 비리를 공개하고, 브라이언은 다시 소방서로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