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ma – Attack to Attack (1985)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시간 50분
연출 : Mitsuo Sato, Kyoichi Yamaoka
시놉시스
This extraordinary documentary is an unflinching record of the workers’ struggle during Japan’s economic rebirth in the 1980s, centered on Tokyo’s Sanya “yoseba”—a slum community dating from the 19th century where day laborers lived in terrible conditions while they sought work.
일 개미와 전투 개미가 모여 사는 개미왕국. 일개미인 Z는 평생 땅이나 파고 흙이나 옮기며 살아야 하는 자신의 신분과 처지를 한탄한다. Z는 전투 개미 친구인 위버를 바에서 만나 신세 타령을 늘어놓다가 한 술주정꾼으로부터 곤충의 천국에 관한 얘기를 듣는다. 그리고 마침 바에는 발라 공주가 몰래 놀러 나온다. 발라 공주는 머지않아 어머니인 여왕 개미로부터 왕실의 통치권을 물려받을 예정이며 전투 개미들의 사령관인 맨디블 장군과 약혼한 사이다. Z는 첫눈에 그녀에게 반하지만 그녀가 공주란 사실을 알고 나서 고민하게 되는데...
미국 샌프란시스코. 의료기 세일즈맨 크리스 가드너(윌 스미스)는 여기저기 열심히 뛰어다니지만 한물간 의료기기는 좀처럼 팔리지 않는다. 아들 크리스토퍼(제이든 스미스)는 엉터리 유치원에서 하루종일 엄마를 기다리다 잠들기 일쑤. 세금도 못내는 형편에 자동차까지 압류당하자 참다 지친 아내마저 두사람을 떠나버린다. 살던 집에서도 쫓겨난 크리스와 크리스토퍼. 이제 지갑에 남은 전재산이라곤 달랑 21달러 33센트 뿐. 전재산 21달러… 돌아갈 집도 없지만 꿈이 있다면 지켜내야 한다! 극한 상황에서도 크리스토퍼를 보살피던 크리스는 빨간색 페라리를 모는 성공한 주식중개인을 만나 ‘남이 할 수 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주식중개인 인턴에 지원한다. 덜컥 붙긴 했지만 땡전 한푼 못받는 무보수에 60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을 이겨내야 하는 혹독한 과정. 학력도 경력도 내세울 것 없지만 크리스는 아들과 함께 노숙자 시설과 지하철 화장실을 전전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행복을 찾기 위한 위한 마지막 기회에 도전하게 되는데…
마이애미 신상녀, 할리우드 스타 뺨치는 생활을 즐기는 루시 힐은 출세욕과 승부욕에 가득 찬 커리어 우먼. 그런 그녀가 출세를 위해 모두가 꺼리는 프로젝트를 접수하는데… 자신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깡촌 미네소타로 발령난 루시. 공장 관리자 자격으로 야심차게 구조조정을 감행하려 하지만 깡촌에서 깡만 기른 촌사람들의 텃세를 감당하긴 힘들다. 설상가상 노조대표 테드와는 초장부터 원수 지간이 된다.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는 그녀, 과연 무사히 업무를 마치고 미네소타에서 벗어나 출세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 것인가?
절친한 친구 사이인 레니(Lennie Small: 존 말코비치 분)와 죠지(George: 게리 시니즈 분)는 캘리포니아의 경체 침체 기간에 일자리를 찾아 나선 젊은이들. 그러나 이들의 채용 기간은 그리 길지 못했는데 이유는 레니의 유아적인 정신 능력 때문이었다. 그들은 새로운 일자리를 태일러 목장에서 구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들은 목장주의 아들인 속좁은 컬리의 엄격한 감독하에서 힘든 노동을 하게 되는데. 육체적 피로가 계속되는 어려운 생활이기는 했지만, 그들은 친구도 제법 사귀게 되고 안정을 찾게 된다. 그러나 행복한 시간은 잠깐일뿐, 컬리의 아름답지만 불행한 아내가 레니의 순수한 열정의 무고한 희생자가 되는 순간, 그들의 세계는 갈기갈기 찢어지게 되고 마는데...
금광을 찾아 알래스카에 온 찰리는 살인범 블랙의 오두막에서 금광을 찾았다는 멕케이를 만난다. 산속에 갖힌 이들은 원조를 청하는 제비뽑기를 한다. 블랙이 길을 떠나지만 추격중이던 경찰을 만나 죽고,찰리와 맥케이는 너무 배가 고파 구두를 끓여 먹기도 한다. 간신히 마을에 도착한 찰리는 조지아라는 무희에게 반한다. 그녀는 추근거리는 남자들을 따돌리기 위해 찰리와 춤을 추지만, 어느날 그가 자신을 좋아하고 있음을 눈치챈다. 한편 자신이 발견한 금광의 위치를 잊어버린 멕케이는 찰리와 함께 구사일생으로 금광을 다시 찾고 이들은 백만 장자가 되는데...
1994년 영국 리버플의 한 시영공립 주택에서 한 노인이 사망한다. 그날 밤 유품 정리를 하던 손녀는 낡은 가방 하나를 발견하다. 그 안에는 오래된 편지 뭉치, 스페인 내란에 관한 신문 스크랩, 청춘의 할아버지와 동지들이 무장한 채 찍은 1936년 바르셀로나라는 문구가 씌어진 옛 사진들과 붉은 리본을 말라붙은 흙으로 싸둔 손수건, 그리고 스페인 공화파를 옹호하며 모임을 선전하는 삐라가 들어 있다. 1936년 리버플의 모임에서 한 스페인 시민군이 노동자들의 참전을 독려하는 열정적인 연설을 한다. 그는 프랑코의 스페인 공화정부에 반란상황을 설명하면서 유럽의 민주정부들의 도움을 거부하고 국제 노동자들의 참여를 호소한다. 그의 호소에 감동을 받은 데이빗은 실업수당을 받고 배고픈 시위를 하는 영국에서의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스페인으로 가기로 한다.
해들리 빌이라는 마을의 자동차 공장에서 공장 감독을 맡고 있는 헌트는 망해가는 공장을 살리기 위해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한다. 그리고 그가 내린 결론은 잘 나가는 일본 기업의 경영기법을 도입하자는 것. 그는 일본의 아산 모터사를 방문해 해들리 빌에 현지 생산 공장을 세울 것을 권유한다. 그러나 일본의 경영진은 헌트의 제안을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의문점을 던지는 일본인 경영진들에게 그는 기막힌 제안으로 설득해 내는데 성공한다. 헌트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언변에 설득당해 일본인 경영진들은 결국 해들리 빌에 공장을 설립한다. 드디어 공장은 가동되지만 헌트의 생각처럼 일이 잘 풀리지는 않는다. 원리원칙과 근면을 추구하는 일본인과 자유롭고 개성을 중시하는 미국 노동자들의 문화적, 정서적 차이로 곧 분쟁들이 발생한다.
Kafka, an insurance worker gets embroiled in an underground group after a co-worker is murdered. The underground group is responsible for bombings all over town, attempting to thwart a secret organization that controls the major events in society. He eventually penetrates the secret organization and must confront them.
이주노동자 직업소개소의 계약직 사원인 싱글맘 앤지. 상사의 성희롱을 참지 못해 부당해고를 당한 앤지는 친구 로즈와 함께 `앤지&로즈의 레인보우 인력소개소` 라는 회사를 차리고 인력알선업을 시작한다.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합법적인 이주노동자 인력알선 보다는 불법 이주노동자 인력을 쓰는 것이 훨씬 수익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앤지는 하루빨리 부모님께 맡겨놓은 아들 제이미와 함께 살고 싶은 욕심에 불법 이주노동자들의 인력알선업에 점점 깊이 관여하게 된다. 그러나 불법 이주노동자들을 이용해 점점 쉽게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는 것에 익숙해진 앤지와 불법 이주노동자들 사이에 임금 갈등이 불거지면서 그녀는 감당할 수 없는 위험에 직면하게 되는데...
신원조차 확인할 수 없는 불법체류자들, 이들은 떠돌이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 일자리를 구한다. 어느 날, 세상 물정 모르는 부잣집 주인의 제안에 높은 보수를 약속한 채 대저택으로 향하고, 지나치게 상냥하던 저택의 주인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 결국 전기울타리로 사방이 막힌 대저택에 갇히게 되는데... 신분을 증명할 수 없는 이들에게 행하는 잔혹한 짓들! 곧, 수상한 대저택의 실체가 드러낸다!
1978년 여름. 미국 남부의 한 보수적인 마을 힌레이빌은 전 주민이 대대로 방직공장 노동자로 일하는 가난한 마을이다. 서른 한 살의 미혼모 이자 이혼녀 노마 레이(샐리 필드 분)는 온 가족이 같은 공장에서 일하는 하류층 노동자 가정의 딸로 미래에 대한 꿈 없이 그날그날 방탕하게 살아간다. 어느 날 이 마을에 미국 섬유노조 소속 노동운동가 루벤 워셥스키(론 레이브만 분)가 찾아온다. 그를 통해 열악한 노동현실에 눈뜬 노마 레이는 제일 먼저 섬유노조에 가입, 이 마을의 방직공장에 노조를 결성하는 일에 앞장선다. 회사쪽의 미움을 받은 노마는 온갖 인신공격 끝에 결국 해고 당하고 감옥에 갇히지만, 그녀의 열정에 감동을 받은 노동자들은 이 공장 노조결성에 찬성표를 던진다.
A maniac butchers a fashion model on a Caribbean island and leaves the body to be eaten by rats. The model's sister suspects something isn't quite right with the police investagation and decides to go snooping on her own. With her friend, Fred, their investagations lead them to an unknown part of the island where they discover a monstrosity of a rat like man. The creature is killed by Fred, but the true horror of it's nature is just beginning...
현대 자본주의 문명의 요람이자 부의 상징인 미국 한가운데에 불과 삼십년 전까지만 해도 하수도 시설조차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열악한 환경의 마을이 있었다고 한다면 과연 믿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 거짓말 같은 사실은 미국 켄터키주의 탄광지역 할란 카운티에서 실재했던 상황으로, 이는 근 1세기 이상 광산자원과 노동시장의 독점을 통해 일방적인 노동관계를 행사해온 거대 광산자본과 광부들간의 불균형적인 고용관계의 불가피한 결과였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할란 카운티의 광부들은 부당한 노동과 주거환경을 타파하고자 전미광업노조에 가입을 결정하게 되고 고용주는 이를 저지하기 위해 무자비한 방해공작을 펼치는데, 이 과정에서 벌어진 광부들의 파업은 현대 미국 노동운동의 이정표적인 사건이 되었다. 그리고 바버라 코플의 기념비적인 다큐멘터리 를 통해 오늘날까지 생생한 연대기로 남았다. 바버라 코플은 이 작품을 통해 광부들의 파업이 노동과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단순한 노동운동의 차원을 넘어 수세기간 이어져온 미국 광산산업의 역사적 모순과 탄광촌 사회의 문화가 투영된 상징적 사건임을 기록영화의 내러티브를 통해 과감히 정리해낸다. 수년간의 근접 참여를 통해 얻어낸 냉정하고 정확한 촬영기록과 세밀하고 공고한 편집에 광부들의 전통 음악인 블루그래스를 배경음악으로 더해 휴머니즘의 시선을 유지한 기록영상물로서의 치열한 방법론을 완성해낸 는 곧바로 미국 아카데미 장편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수상했고, 오늘날 기록영화의 현대적 전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발표 30주년을 맞아 복원작업을 거친 는 크라이테리언 컬렉션을 통해 DVD로 발매되었다. 지난날 열악한 화질로 감상할 수밖에 없었던 것을 보상이라도 하듯, 아나모픽으로 깔끔하게 처리된 화면은 발표 당시의 생생함을 느낄 정도로 기록영상의 생동감을 가감없이 전달하고 있다.
16년 전 떠나간 아내와 딸을 찾아 산샤(三峽)로 접어든 남자, 삼밍. 아내가 써놓고 간 주소는 이미 물에 잠겨버리고, 수소문 끝에 찾아간 처남에게 아내의 소식은커녕 문전박대만 당한다. 낮에는 산샤의 신도시개발 지역에서 망치를 들고 휴일에는 아내를 찾아 헤매는 이 남자 산밍. 그는 아내를 만나고 딸과 재회할 수 있을까. 소식이 끊긴 지 2년 째 별거중인 남편을 찾아 산샤로 찾아든 또 한명의 여자, 셴홍. 그를 만나러 찾아 간 공장의 허름한 창고에는 자신이 보낸 차(茶)만 덩그러니 남겨져 있다. 마치 자신의 존재처럼... 가까스로 남편과 조우한 셴홍은 그의 곁에 이미 다른 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각기 다른 듯 비슷한 사연을 가지고 산샤로 찾아 온 산밍과 셴홍의 여정은 어떻게 될까. 홀로 산샤의 강을 처연히 내려다보는 두 사람. 강은 아는 듯 모르는 듯 유유히 흐른다.
An Italian immigrant tries to make a new life in Switzerland, taking on a series of increasingly menial jobs in order to do it. He attempts to fit into his new home and society but fails at every turn. Unable to go home again, will his tenacity and optimism be enough to live on?
브로카는 마르코스가 그의 연례 영화제에 거대 복합상영관을 날림으로 건설하는 과정에서 사망한 건설인부들의 착취당하는 모습을 그린다. 이 영화는 또한 마닐라의 빈민가에 사는 주민들과, 팔만한 물건을 찾기 위해서 쓰레기통을 뒤지는 아이들, 생계를 위해 바삐 움직이는 매춘부가 살아가는 도시 구석구석의 밤 풍경을 훑는다.
악덕한 중국인 포주에게 시달리는 그의 첫사랑를 찾기 위해 도시의 유곽을 누비는 소년에게 행복한 결말 따위는 없다. 소년은 매음굴의 주인을 살해하고 대도시의 다른 희생자들처럼 죽어가는데...
1950년대, 중국을 떠나 홍콩에 자리를 잡은 엽문(견자단). 제자를 받지 않으려 했던 엽문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도장을 차린다. 하지만 이곳 역시 불산에 있던 무관의 거리처럼 수많은 무술사범들이 서로를 견제하는 도시다. 엽문의 도장이 번창하자 지역 최고의 무술사범인 홍가권의 고수 홍진남(홍금보)은 그에게 다른 사범과 겨루어 자격을 인정받으라고 강요한다. 많은 사범을 쓰러뜨린 뒤, 홍진남과 무승부를 기록한 엽문은 그와 무술고수로서의 존경을 교감한다. 한편, 당시 홍콩을 지배하던 영국 군부는 자국의 권투챔피언인 트위스터(다렌 샤라비)를 데려와 영국의 위대함과 중국의 무력함을 증명하려 드는데...
This is the tale of industrial strife at WC Boggs' Lavatory factory. Vic Spanner is the union representative who calls a strike at the drop of a hat; eventually everyone has to get fed up with him. This is also the ideal opportunity for lots of lavatorial jokes...
A constant runaway is given over to the care of the state and finds herself in a remand centre for girls. She is soon caught between the uncaring bureaucracy, the sometimes brutal treatment from her peers and her own abusive family, and only one care worker sees her potential to rise above her tragic circumstances.
In suburban Buenos Aires, thirty unemployed ceramics workers walk into their idle factory, roll out sleeping mats and refuse to leave. All they want is to re-start the silent machines. But this simple act - the take - has the power to turn the globalization debate on its head. Armed only with slingshots and an abiding faith in shop-floor democracy, the workers face off against the bosses, bankers and a whole system that sees their beloved factories as nothing more than scrap metal for s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