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시간 (2020)
그날 밤, 모든 것이 변했다!
장르 : 드라마, 미스터리
상영시간 : 1시간 45분
연출 : Jung Jin-young
각본 : Jung Jin-young
시놉시스
한적한 소도시의 시골마을, 외지인 부부가 의문의 화재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 수사를 담당하게 된 형구는 마을 사람들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단서를 추적하던 중, 하루 아침에 자신의 삶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충격적인 상황에 빠지게 된다. 집도, 가족도, 직업도 내가 알던 모든 것이 사라졌다. 과연 그는 자신의 삶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아름다운 외모와, 정열적인 남편을 둔 20대의 부인 다이아나, 어느날 시낭송회 파티에 참석한다. 그곳에서 베니스에서 왔다는 원시적인 매력을 지닌 남자 알퐁스를 만나는데. 숙모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베니스로 가는 다이아나. 그녀는 뜻하지 않게 숙모의 아파트를 유산으로 물려받게 되고, 베니스에 오면 들리라던 알퐁스의 말이 생각나 그에게 전화를 건다. 골동품상인 알퐁스는 엉덩이에 대한 독특한 철학을 갖고 있는 인물로, 다이아나의 엉덩이를 보자마자 그녀에게 이끌린다. 파격적인 정사를 나누고 집으로 돌아온 다이아나. 그녀는 남편과의 잠자리 분위기를 고조시키려고 늘 해온 이야기를 꺼낸다. 그것은 그녀가 다른 남자와 비정상적인 정사를 벌인 과정을 상세하게 이야기하며, 남편을 흥분 시키는 것. 그런데, 이번에는 달랐다. 다이아나는 베니스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을 남편에게 이야기하고, 목에 난 상처를 우연히 본 남편은 사실을 눈치채고 다이아나를 다그친다. 질투로 화를 다스리지 못하는 남편은 다이아나와 별거를 선언하기에 이르고,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남편에 대한 원망으로 슬픔에 잠긴 다이아나는, 어느날 밤 광란의 댄스파티에 가서 이상한 술을 마시게 되는데.
1급 살인죄로 20년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로이 터커(Roy Tucker: 진 핵크만 분)는 소년 시절부터 수없이 감옥을 들락거렸고 베트남전에는 명사수로 훈장까지 받은 바 있다. 이러한 그의 과거를 모두 알고 있는 태그(Tagge: 리차드 위드마크 분)란 인물이 그에게 탈옥을 제의해온다. 그 뒤에 버티고있는 '그들'이 누구인지는 정확히 몰랐지만, '그들'이 제시하는 조건에 현혹된 로이는 마침내 '그들'의 제의를 수락한다. 의외로 쉽게 동료 스피벤타(Spiventa: 미키 루니 분)와 탈옥에 성공은 하지만, 스피벤타는 '그들'에 의해 살해되고 만다. 새로운 신분을 얻고 꿈에도 그러던 아내 엘리(Ellie: 캔디스 버겐 분)를 만난 로이. 그러나 행복의 단꿈에 젖어들기도 전에 '그들'은 로이에게 임무를 부여한다. 그가 처리해야할 암살 대상자가 국가적으로 중요한 인물임을 알아본 로이는 붙같이 화를 내며, 경찰에 신고하려 하지만 곧 엘리가 '그들'에 의해 납치되엇음을 알게 된다. 어쩔 수 없이 '그들'이 시키는대로 헬리콥터에 오른 명사수 로이. 결국 암살 대상은 제거되는데...
Made of four short tales, linked by a story filmed by Wim Wenders. Taking place in Ferrara, Portofino, Aix en Provence and Paris, each story, which always a woman as the crux of the story, invites to an inner travel, as Antonioni says "towards the true image of that absolute and mysterious reality that nobody will ever see".
Ruby and her husband Claude are a working-class couple who live in suburban Arkansas. As crazy as they are for each other, their relationship is far from harmonious. (The lack of money doesn't help matters, either.) In fact, their whole family is fraught with unresolved conflicts. Then Claude's uncle is arrested on a felony charge, and everyone rallies round. Ruby's mother Jewel and flirtatious sister Rose (Claude's ex-girlfriend) even fly in from Tennessee; but, far from being a source of support, Jewel seems only to want to break up Ruby and Claude.
Charles is a bored civil servant struggling through a harsh Utah winter. He spends most of his time reflecting on his romance with Laura, a coworker who left him to return to her husband, an A-Frame salesman.
20년대 말 경 베를린. 망명 러시아인 헤르만 헤르만은 아직도 자작나무, 말 썰매, 늑대 꿈을 꾼다. 그가 다닌 초콜릿 공장이 사양길에 접어들며 아내의 행동이 점점 그의 성질을 돋구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헤르만은 자기 자신의 존재감을 잃어버리고 남처럼 자신을 느끼게 된다. 헤르만이 술집에서 알게 된 돌팔이 정신과의사는 생명보험증서를 보여준다. 그는 완전 범죄를 시행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사람을 죽이고 스위스로 도망가고, 경찰이 결국 산간 마을에 있던 그를 체포한다.
안토니오는 아름다운 아내와 함께 자기 사업에 열중하는 40대의 중년 신사다. 그러나 그는 아내 모르게 사업을 빙자하여 사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살인 현장에 있었다는 이유로 누명을 쓰고 도망자가 되어 자기 집안이 건너다 보이는 옆집에 숨어 지내게 된다.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아내는 남편이 타고 다니던 마차를 타고 다니다가 평소 남편의 애정 행각을 알게 되고 복수라도 하듯이 남편의 친구들과 어울린다. 그러나 그녀는 우연히 남편이 옆집에서 자기를 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England, 14th century. King Edward II falls in love with Piers Gaveston, a young man of humble origins, whom he honors with favors and titles of nobility. The cold and jealous Queen Isabella conspires with the evil Mortimer to get rid of Gaveston, overthrow her husband and take power…
Ollie and Stan deceive their wives into thinking they are taking a medically necessary cruise when they are really going to a lodge convention.
Picking up moments after the end of Marius, this film follows Fanny’s grief after Marius’s departure—and her realization that she’s pregnant. Panisse continues courting her and embraces the baby’s impending arrival as a gift, so long as its paternity remains a secret. Fanny and Panisse wed, but after her baby’s birth, Marius returns unexpectedly and demands what he believes is still his.
뉴욕 발레단에 소속된 니나(나탈리 포트만)는 전직 발레리나 출신인 엄마 에리카(바바라 허쉬)의 총애를 받으며 모든 것을 발레에 바치고 있다. 예술 감독 토마스 리로이(뱅상 카셀)는 백조와 흑조라는 베스(위노나 라이더)를 새로운 시즌의 오프닝 작품 백조의 호수에서 강판시키고 니나를 발탁한다. 하지만 순수하고 나약한 백조 연기에 비해 관능적이고 도발적인 흑조를 연기하는 데에는 어딘지 불안한 니나. 게다가 새로 입단한 릴리(밀라 쿠니스)는 니나처럼 정교한 테크닉은 없지만,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관능미로 은근히 비교 대상이 되는데...
"HELP" is a supernatural horror thriller which draws upon the story of a malevolent spirit that refuses to leave the human world and is out to exact retribution for past crimes committed against it.
Pin, a plastic medical dummy, has been the fixation of Leon since youth. Now grown up and orphaned in an accident, Leon brings Pin home to live with him and his sister Ursula, much to her reluctance. Soon, however, Leon's fixation on Pin spirals out of control, and Ursula must face the devastating consequences.
Famed movie director Paul Robaix breaks with tradition by not casting his actress-comedienne wife, Lucy Dell, in his latest film production, a version of Madame Butterfly. Undaunted, the resourceful Lucy wings her way to Tokyo and, masquerading as a Japanese geisha, lands the coveted role from her unsuspecting husband! But in front of the cameras (and behind the pancake makeup), Lucy faces greater challenges: her lecherous leading man - and a husband who is beginning to realize that his talented new "discovery" seems vaguely familiar...
청각장애인을 부모로 둔 체이니(제임스 캐그니 분)는 극장에서 판토마임과 막간 사이의 촌극 연기자로 일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클레바 클라이튼(도로시 말론 분)을 만난 체이니는 그녀를 조수로 채용하게 된다. 함께 일하면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결혼까지 하게 되지만 체이니가 자신의 양친이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밝히자, 클레바는 혐오감을 감추지 않는다. 심지어는 아들을 낳고 나서도 아기가 청각 장애일 거라며 쳐다보지도 않으려 한다. 아기가 정상이었음에도 클레바는 불안 증세를 보였고, 체이니가 극장에서 성공을 거듭할수록 그녀의 증세는 더해간다. 결국 클레바는 체이니와 어린 아들을 남겨두고 집을 나가버리고, 체이니는 부양할 돈이 없어 아들마저 다른 가정에 빼앗기고 만다. 결국 체이니는 아들을 되찾겠다는 일념으로 헐리우드를 행한다. 그 곳에서 그는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서슴지 않고 모두 다 해낸다.
12세기 에도 시대, 곳곳에서 반란이 일어나고 혼란과 공포가 교토를 뒤덮는다. 교토의 산조성 또한 공격을 당하고, 왕족인 키사는 젊은 사무라이 모리토에게 구출된다. 이때의 인연을 시작으로 모리토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지만 키사는 벌써 모리토 보다 계급이 높은 사무라이 남편이 있는 몸이다. 모리토는 충성스러운 사무라이지만 그녀를 향한 사랑 때문에 결국 이성을 잃게 되고 키사의 고모까지 인질로 잡으면서 키사를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한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이스트만 컬러를 사용한 작품으로, 화려한 색감과 의상으로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기쿠치 칸의 역사극을 영화화했으며, 1954년 칸 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정신병원에 입원한 싸이코들이 탈출하여 새로 부임한 정신과 의사의 집을 습격해
그 의사와 가족들을 위협하고 이에 의사과 가족들이 맞서는데...
멕시코, 쿠에르나바카(Cuernavaca, Mexico). 1938년 11월 1일, 죽은 자의 날(The Day Of The Dead) 세계가 요동치던 시기인 만큼 멕시코도 혼란으로 시달리고 있었다. 쿠아나바카 지방에서는 젊은 세 사람이 각자의 인생에 정열을 다하고 있었다. 정치적인 변혁을 꾀하고자 끊임없이 지식인들과 접촉을 하는 알로베는 언젠가는 맥시코가 부패하지 않은 깨끗한 정부를 갖게될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 그의 친구인 미구엘은 자신의 출세만을 위해 기회적인 삶을 살아 가는 사람이었다. 이들 둘을 다 알면서도 어느 한 쪽도 선택할 수 없는 마리아는 두 사람이 시간이 지날 수록 어렸을 적 같이 했던 생각에서 벗어나서 판이하게 다르게 사는 것을 불안해 한다. 점점 자신들의 색갈을 뚜렷하게 해가는 이들은 결국 피할 수 없는 사건에 부딪치는데...
A young newlywed woman begins to have disturbing nightmares just after settling into the old mansion that has belonged to her husband's family for centuries. When her sinister dreams come true, the innocent bride is caught in a maddening maze of unspeakable horrors.
When teacher Simon arrives in a small, secluded village to take over the local school, he is surprised to discover that his predecessor has disappeared without a trace - and that nobody seems too concerned about it. As Simon probes deeper into the disappearance, the inhabitants of a forbidding estate called "Summerfield" take on more and more significance - until events reach a tragic, shattering and unforeseen clim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