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방 (2012)
시대를 넘나드는 퓨전에로사극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1시간 23분
연출 : Heo Jae-hyeong
각본 : Han Seung-rim
시놉시스
배우지망생인 소라는 부족한 끼(?)로 매번 오디션 떨어진다. 우연히 잡은 기회도 망쳐 낙담한 소라에게 승현은 클럽M을 알려 준다. 클럽M을 들어선 순간 소라는 신비한 체험을 하게 되는데…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조선의 한 왕은 술과 여색에 빠져 국정을 돌보지 아니한다. 이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중전의 오라버니 좌의정은 호시탐탐 왕의 자리를 노린다. 색(?)국 유학파 기생 구자라는 여인이 만화방이라는 조금 특별한 기생방을 차리게 되고, 소문은 퍼져 왕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된다. 왕은 밤낮으로 구자를 찾아 궁 밖으로 월담을 하게 되고, 이 사실을 알아차린 좌의정은 그것을 빌미로 하여 왕을 몰아내려 한다. 좌의정은 만화방을 탐문하게 되고, 그곳에서 구자를 처음 본 좌의정은 그녀의 미색에 이내 빠져버린다. 한편, 구자는 꽃다운 어린 시절 자신을 강간한 장본인이 좌의정임을 알게 되고, 그에게 복수를 다짐하는데...
Vixen lives in a Canadian mountain resort with her naive pilot husband. While he's away flying in tourists, she gets it on with practically everybody including a husband and his wife, and even her biker brother. She is openly racist, and she makes it clear that she won't do the wild thing with her brother's biker friend, who is black.
파리의 호화로운 아파트, 전화벨이 울린다. 엠마뉴엘(Emmanuelle : 실비아 크리스텔 분)이 화장대 위에 놓인 수화기를 집어들고 통화를 한다. 꽃무늬가 새겨진 가운을 걸치고 짧게 커트한 자그마한 머리가 소년의 모습을 연상케하는 엠마뉴엘은 자신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들여다보며 예정대로 오늘 떠나느냐는 친구의 전화에 그렇다고 대답한다. 비행기가 하늘을 날고 태국의 방콕에 도착한다. 마중나온 남편 쟝(Jean : 다니엘 샤키 분)은 19세인 엠마뉴엘보다 10년 이상의 연상인 외교관이다. 뜨거운 입맞춤으로 그녀를 반기는 남편과 함께 쾌적한 대저택에 이른 그녀는 타일랜드 하인들의 정중한 접대를 받으면서 이 새로운 세계에 대한 친밀감과 함께 막연한 기대감을 갖게 된다. 호화로운 풀장에는 외교관인 남편을 따라온 엠마뉴엘과 비슷한 신분의 여인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그녀들은 서로 스스럼없이 자신들의 성경험에 대해 얘기하게 되고 아직 순수함을 간직하고 있는 엠마뉴엘은 그런 그녀들의 태도에 당혹감을 느낀다. 그들 가운데 엠마뉴엘은 아직 소녀티가 남아있는 마리(Marie-Ange : 크리스틴 보이슨 분)와 친해지고, 한 파티에서 방콕에 연구차 와있는 고고학자 비(Bee : 마리카 그린 분)를 만나게 된다. 비에게 반한 엠마뉴엘은 그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오래지 않아 비로부터 절교를 당한다. 상심하던 엠마뉴엘은 남편의 소개로 상류사회 여인들의 선망의 대 상인 마리오를 만나 그의 독특한 성에 관한 철학을 전수받게 되고 이를 통해 서서히 본능에 눈떠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Buxom do-gooders Donna and Nicole set out to reclaim the stolen Alexa diamond from its hiding place in Russia … only to run into their nemesis, Martin Kane.
성적 욕망대로 사는 젊은 창녀들이 운명에 대항해 씩씩하게 사는 모습을 그리는 야한 드라마. 시골 소녀 파프리카는 도시로 나와 남자친구의 사업자금을 위해 한 고급 유곽에 들어간다. 그곳은 미지의 관능 세계였다. 수수께끼 같은 여주인과 창녀들의 지도를 받고, 이윽고 마담이 지어준 파프리카라는 이름으로 성의 세계로 깨어난다. 이리하여 그녀는 남자의 욕망에 절대 복종하게 되는데...
사랑스러운 시골처녀 로라는 연인 타마소와 결혼을 앞두고 그와 관계를 가지려고 하지만, 보수적인 타마소는 허락하지 않는다. 결혼식 날을 정해놓고 갖가지 준비에 분주한 한편, 호기심 많은 로라는 마음을 잡지 못하고 방황한다. 과연 그를 진정으로 사랑하는지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참다 못한 그녀는 타마소를 유혹해 보지만 그는 꿈쩍도 않고 결혼 전 관계를 허락하지 않는다. 화가 난 로라는 결혼을 취소하자고 말하고 낯선 남자의 차를 타고 떠난다. 결국 홧김에 떠난 여행에서 여러 남자와 관계를 가지며 유쾌한 도피를 벌이는데…
A female parole officer unwittingly gets involved with a handsome photographer who might be a serial killer.
청년이 된 로져는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아버지가 마련해준 시골별장에 내려간다. 건장한 일꾼들과 하녀들 간에 은밀히 행해지는 유희를 호기심에 차 관찰하던 로져는 서서히 이성에 대한 안목이 뜨여간다. 그 무렵 2차세계대전에 휘말려 젊은 일꾼들이 모두 전장으로 나가게 되어 별장에는 늙은 신부와 로져, 이렇게 두 남자만 남게 된다. 이를 기회로 로져는 젊은 하녀와 애틋한 연정의 싹을 틔우게 되고, 휴가가 끝날 무렵, 로져는 어엿한 성인이 되어 별장을 떠난다.
두 커플이 모래 사장에서 섹스를 하면서 상대방의 섹스 장면을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훔쳐보고, 창녀촌에 들어가서 자기의 와이프를 발견하고 색다른 섹스를 즐기며, 낯선 남자에게 자신의 비밀스러운 곳을 보여주는 등 성에 대한 호기심의 실체를 노골적으로 보여준다.
변태적이고 뒤틀린 스토커의 여고생 로망 포르노
Heon-sub is in his third year of cooking major at the Samjin University. He gets a job at the cooking school run by Jeong-min, who lectures at his school department. From a great looking professor to sexy students who have their eyes on young men, a married woman who tries hard to make things right in bed with her husband and the girl who dumped him right away at the blind date! Heon-sub is the only guy at the cooking club and his adult-rated eating fantasy begins.
밤이 너무 긴 기러기 아빠, 와이프 한 마디에 벌벌 떨며 사는 공처가 남편, 35살 모태쏠로까지! "그것"이 너무 고픈 남자들! 여전히 예쁜 고교 퀸카, 화끈한 골드미스, 물이 오를대로 오른 이혼녀까지! "그것"이 재미없어진 여자들! 오늘 밤 그들이 제대로 만났다! 15년만에 만났더니 너무 매력적으로 변했구나 우리들?! 그들의 화끈한 동창회가 지금 시작된다!
첫 경험에 대한 치명적인 유혹 거부할 수 없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다! 대학 졸업반인 영길은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연일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아직까지 여자 경험이 없는 영길은 첫 경험에 대한 강한 열망으로 매일 밤 꿈 속을 헤매지만 깨어보면 한낮 백일몽에 불과하다. 그러던 어느 날, 영길의 일상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우연히 손에 넣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된 후, 비정규직이긴 하지만 일거리를 얻었고, 원하는 방식은 아니었지만 면접 자리에서 여자 상사와 첫 경험도 하게 된다. 그리고 오늘의 역할 대행은 까칠하고 싸가지 없는 주연의 남자 친구. 그렇게 찾아 가게 된 주연의 집에서 뜻밖에 젊고 아름다운 그녀의 엄마를 만난다. 영길은 거부 할 수 없는 젊은 엄마의 치명적인 유혹에서 빠져 나올 수 있을까?
A film depicting the love between a divorced man and his daughter's friend.
A young wife heads to her husband's office where the unexpected ensues.
오랜만에 나간 동창회에서 첫사랑 진희와 재회한 성현은 분위기를 타고 그녀와 뜨거운 밤을 보내려고 하지만 너무 서두른 나머지 실패하고 만다. 아쉬워하며 택시에 오른 성현은 어느 순간, 자신이 동창회 날 아침으로 돌아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성현은 원나잇이 실패하는 만큼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진희를 꼬시기 위해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기로 마음 먹는다.
"손님, 저한테 다 맡겨주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만족시키는 특별한 미용실이 온다! 퇴폐업소로 유명한 미용실에서 일하게 된 혜진. 처음에는 몸으로 서비스한다는 사실이 꺼림칙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적극적으로 손님을 탐하게 된다. 여사장의 스페셜 노하우까지 전수 받으며 승승장구하는 혜진. 그런데 새로 뽑은 섹스머신 주희가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모든 손님을 독차지하기 시작하는데…
My sister and I moved into a new house. We didn't do much but the woman downstairs came up to ask us to keep it down. She said she was sensitive so we decided to keep it down. Her gangster husband would beat her when he came home drunk. Every time I heard her suffer from the beatings, I couldn't stand it and would stomp the floor to create a distraction. She would come up telling us to be quiet. I told her I did it intentionally. I also decided to do something about the woman who showed interest in me by memorizing my number.
성형외과에서 전문의를 꿈꾸며 간호사로 일하는 은주는 아버지 수술비 마련을 위해 ‘나비’라는 가명으로 밤마다 폰섹스 일을 병행한다. 은주가 일하는 ‘라벨르’의 마담 ‘빅마마’는 마이킹(선계약금)을 주고 여자들을 고용해 유사성행위나 몸캠 등을 강요하며 착취를 일삼는다. ‘라벨르’에는 캔디, 체리, 은미 등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전화기 너머의 남자들에게 사랑을 주는 폰섹스 일을 하는 여자들이 있다. 한편, 은주의 병원 원장 준호는 자신의 죽은 와이프를 닮은 은주에게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여 연인관계를 유지하지만 좀처럼 마음을 주지 않는 그녀에게 섭섭함을 느낀다. 은주가 자신을 멀리할수록 집착이 심해진 준호는 은주가 폰섹스 업소에 나가는 것을 알게되고 분노한다. 하지만 은주를 잃고 싶지 않아 지켜보기만 한다. 성형외과의 남자 간호사 인식은 은주와 준호의 관계를 알게되고, 은주를 짝사랑 하는 마음에 상처를 받는다. 인식은 은주를 사랑할수록 준호에 대한 질투가 점점 강해져만 간다. 그러던 어느날 은주는 폰섹스를 하던 중 이상한 전화 한통을 받게 되고,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에 불안해 지는데…
아빠와의 안좋은 기억으로 남자의 존재를 거부하는 지은은 엄마(현아)의 권유로 미대생에게 과외를 받게되고, 미대생(정우)는 쌀쌀맞은 지은의 태도에 당황해하며 둘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흐르게 된다. 한편 지은과 정우에게 혹시 무슨일이 생길까 불안해 하는 현아는 정우를 집으로 불러 한가지 제안을 하지만 정우는 현아에게 뜻밖의 고백을 하게 된다. 부적절한 관계가 된 현아와 정우, 엄마를 못마땅해 하는 지은은 자신의 방법대로 엄마에게 충격을 주게 된다.
등산? '바로 이 맛에 가지~' 등산로 초입에서 장사를 하지만 매일같이 반복되는 일상에 권태로움을 느끼는 홍재. 가게 매상 때문에 억지로 산악회에 참여하는 홍재 앞에 어느 날 신입회원 민정이 나타난다. 쭉빠진 몸매와 청초한 마스크! 남자를 홀리는 매력을 가진 민정에게 유부남인 홍재도 흔들리게 되고..민정을 얻기 위한 홍재의 눈물겨운 노력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