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man the Snowman: On a Night of Shooting Stars (2016)
장르 : 애니메이션
상영시간 : 25분
연출 : Takeshi Yashiro
시놉시스
Norman and the boy decide to go on an adventure to see the stars filling the sky as shooting stars will reach the town soon. What they don’t know is it will get too cloudy to see anything up there. It’s about their small and yet heartwarming journey.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가족드라마. 중년의 직장인 하지메는 어느 날 고향에 홀로 계시는 어머니의 졸도 소식과 함께 오래된 친구의 부음을 듣는다.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그는 자신의 삶에 대한 깊은 회의에 빠진다. 마침내 하지메는 고향에서 오랜 꿈이었던 기관사로서의 새 삶을 시작하기로 하는데….
10년 동안 오랜 친구 ´이치´를 짝사랑해오던 요시카는 어느 날 직장동료 ´니´로부터 사랑고백을 듣는다. 두 명의 남자친구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요시카의 사랑과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시작된다. (2018년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지구가 흔들렸다. 바다는 포효한다. 그리고는…. 이름 모를 재난의 여파로 남은 잔인하지만 조용한 세계에서의 희망과 부활에 관하여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평화란 무엇인가? 공존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그 둘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삶과 죽음, 수용과 거부가 뒤섞인 일본 오카야마 주민들과 고양이의 일상을 바라보며 이러한 질문을 고민하는 시각적 에세이 형식의 관찰 다큐.
평소의 카페, 평소의 스밋코. 그 지하실에 숨겨진 신기한 그림책은? 어느날 오후, 좋아하는 찻집인 카페 스밋코에 들른 스밋코들.
배고파서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던 그 때, 갑자기 지하실에서 소리가. '지하실 구석에 누가 있어...?' 다들 안으로 들어갔더니 거기서 나온 그림책 한 권. 심하게 망가져서 중요한 페이지가 사라졌습니다. 모모타로 이야기가 있는 페이지는 배경만 있을 뿐,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큰 그림자가 나타나더니, 에비프라이노싯포가 그림책에 빨려들어갔습니다!
In a thick forest full of giant trees, a boy lives modestly with his family. One day, a guardian of the moon looking like a squirrel shows up in front of the boy, saying the moon got accidentally stuck on a high tree somewhere far East. Night dominates the world as the sky stops moving with the still moon. Now, the boy and the squirrel go off on adventures into the dark forest to search and free the moon.
A love story between two people that each have a secret to hide. One a pro-wrestler, the other a Nun. Losing never felt so good.
다케오는 사치스러운 생활을 즐긴다. 반면 남편 모키치는 성실하고 돈을 쓸 줄 모르는데다가 직장과 집을 오가는 생활에만 익숙한 일벌레다. 다케오는 그런 남편이 답답해 매번 무시하기 일쑤다. 어느 날 다케오와 모키치는 크게 다투게 되고 그 일로 다케오는 친정집으로 향한다. 그 사이 남편은 우루과이로 출장을 떠나고 다케오는 모키치를 그리워한다.
Seven women aged between 40 and 80 join the Leaf-Watching & Grand Mythical Waterfall & Hot Spring tour. The women chat, pick berries, take photos and generally enjoy themselves as they follow their unreliable guide to the waterfall. Then the guide disappears, leaving the women stranded in the woods. Thrown into an experience far removed from their ordinary lives, they become reflective. An open casting call was held to search for seven women over the age of 40. Acting experience was not required. Director Okita's screenplay comes to life when the cast's unique presence and talents combine with the characters.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보다 혼자가 편한 취준생 ‘소타’. 우연히 발견한 낡은 카세트테이프의 PLAY 버튼을 누르는 순간, 1년 전 세상을 떠난 밴드 ‘에콜’의 보컬 ‘아키’의 영혼이 ‘소타’의 몸으로 들어온다. 카세트테이프의 한 면이 재생되는 30분 동안 ‘소타’의 몸을 빌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아키’는 자신의 사고로 인해 메이저 데뷔를 앞두고 해체한 밴드를 재결합하고 홀로 남겨진 연인 ‘카나’의 상처를 치유해 주고자 한다. ‘아키’의 부탁으로 밴드 ‘에콜’과 함께 음악을 하게 된 ‘소타’는 그들과 함께 지내는 시간을 통해 진짜 자기가 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하지만 PLAY 버튼을 누를수록 두 사람의 영혼이 바뀌는 시간은 점점 짧아지는데...
This documentary film follows for 22 years a nine-member family involved in the manufacturing of Udon in the Goto Islands, Nagasaki prefecture. Mr. Toru Inuzuka called by nickname "Tora-san" is making famous 'Goto Udon' and natural salt on the island on which the depopulation is progressing. Seven children get up at 5 o'clock every morning, helping to make udon, and go to school. Children's help is recorded on the time card, and it is pocket money for children. The film talks about children's growth, marriage, childbirth, homecoming, and parting. The 22 years of familiarity of the family is drawn.
아파트에 거주하는 회사원 노엘에게 부모가 보낸 옷장. 그 안에서 차례차례로 아이들이 나타나 큰 소동이 벌어진다.
일본의 부엌이라고 불리는 쓰키지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큰 수산물 도매시장이다. 약 80년 전에 니혼바시에서 도쿄 쓰키지로 옮겨졌으며, 오랜 역사 동안 꾸준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쓰키지 시장은 각종 생선과 해산물들로 일본의 식탁을 채웠을 뿐 아니라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일본요리 와쇼쿠의 핵심이 되었다. 이곳의 상인들은 단순히 수산물을 팔고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가 품질에 만족하고 질 좋은 생선을 제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입을 모은다. 현지인부터 전세계 요리사까지 매료시킨 쓰키지 시장의 뜨거운 삶의 현장이 공개된다.
고서 판매상인 스즈리는 건물주의 어린 딸에게 옛날 거대 거미를 물리친 음양사에 대한 책을 읽어준 후, 다리가 여덟 개 달린 겁에 질린 거미 소녀를 만난다. 거미 소녀가 엄마를 찾는다는 것을 안 스즈리는 음양사의 조언을 따라 도깨비가 살고 있는 먼 곳으로 길을 떠난다. (2012년 제6회 시네마디지털서울 영화제)
토키타 카즈가 일하는 찻집 "후니크리후니쿠라"에는 어느 특정 자리에 앉으면 원하는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이상한 소문이 있다. 과거로 돌아가기에는 여러 가지 귀찮은 규칙들이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지켰을 때는 신비한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한다. 오늘도 가게에는 소문을 듣고 온 캐리어 우먼의 키요카와 후미코나 사연있는 단골손님인 타카타케 카요와 후사키 야스노리, 왠지는 모르지만 여동생으로부터 도망치고 있는 히라이 야에코등, 각각 사정을 가진 사람들이 찾아온다 . 타임슬립의 뇌물이 되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주인공 '카즈'도 이웃의 미대생 신타니 료스케에게 이끌리듯 자기 자신의 숨겨진 과거와 마주하려 한다.
수오 마사유키 감독 특기와 배우 군단이 여전함을 알리는 뮤지컬. 기본은 "마이 페어 레이디"로, 게이샤가 되겠다고 찾아온 가고시마와 쓰가루 사투리를 쓰는 견습 마이코의 사투리를 교토어로 교정하겠다고 도전하는 언어학 교수. 그러나 원작과는 달리 마이코가 귀해진 현대의 게이샤 집과 사장의 고민, 블로그를 운영하는 만년 마이코인 사장 딸, 유부남을 사랑하는 원숙한 기녀, 견습 마이코를 좋아하는 대학원생 등의 이야기가 다른 한 축을 이룬다. 벚꽃과 단풍이 한창인 아름다운 풍광, 전통 춤과 현대 무용을 곁들인 경쾌한 춤과 노래의 향연으로 교토의 게이샤를 문화 상품으로 부각시킨다.
운명적인 만남을 꿈꾸는 회사원 사토. 센다이역 앞에서 설문조사를 하지만 번번이 거절만 당하던 중 사키라는 여성이 흔쾌히 설문조사에 응해준다. 설문조사가 인연이 되어 두 사람은 연인이 된다. 10년 후, 두 사람의 10주년 기념일에 사토는 사키에게 프러포즈한다.
Touch not the Outsiders, lest ye become an Outsider. But when two creatures belonging to opposite kinds - a lost little girl from the Inside and a demonic beast-looking Outsider - initiate an impossible coexistence on the same side of the forest, their bond seems to transcend their incompatible natures and the unnamed curse that has divided the world. Based on Angouleme-nominated, eponymous best-selling graphic novel by manga artist Nagabe.
영화 는 애니메이션 의 지하격납고 겸 풀장을 "현재 기술과 재료로 건설하려고 한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라는 발상에서 시작해 애니메이션 업계로부터 발주를 받은 판타지 영업부의 멤버들이 이 터무니없는 프로젝트의 실현을 목표로 나아간다는 내용의 이야기가 그려진다。실제로 실존하는 조직, 마에다 건설 판타지 영업부의 사원들과 그들을 지지하는 기술자들이 시행착오와 칠전팔기를 반복하며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의미가 있을까―?라고 묻는 것조차 잊을 만큼 필사적으로 몰두한 프로젝트였다。이 이야기에는 모든 일하는 사람들의 꿈과 긍지가 담겨져 있다!
소년은 어린 시절 소년의 친구였던 눈사람 노먼이 이야기 해준 북극에 도달하고 소년은 아름답고 미스터리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 (2017년 제5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