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회 점령사건 (2020)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46분
연출 : Hong Kong Documentary Filmmakers
시놉시스
2019년 7월 1일이다. 22년 전 같은 날, 홍콩은 공산주의 중국으로 반환되었다. ‘범죄인 인도법’은 2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길거리로 불러냈고, 법안의 철회를 요구하는 많은 시위 행진들이 지난 세 달 동안 이루어졌다. (제22회 전주 영화제)
10대 학생운동가 조슈아 웡이 이끄는 홍콩의 젊은 시민들. 성난 그들이 거리로 나섰다. 오직 조국 홍콩의 자치를 수호하기 위해.
The story of the 2019 Hong Kong protests, told through a series of demonstrations by local protestors that escalate into conflict when highly armed police appear on the scene.
An anonymous, authentic video secretly filmed from taxi windows captures fragments of violence right in the middle of clashes between police and protesting Hong Kong residents. In addition to the contact sound of fights, screams, singing, chants of the slogan “Liberate Hong Kong! Revolution of our times!”, and the howls of those who've been beaten, we also hear the conflicting comments of taxi drivers from both sides of the border - Hong Kong and the neighboring mainland Shenzhen.
2019년 7월 28일, 홍콩 서부지역에서 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했다. 이로 인해 총 49명의 시위자들이 체포되었고 그 과정 속에 시위대는 단독으로 잡히는 사람이 없도록 서로를 도와주었다.
Matthew Leung Ming-hong had been working as a breaking-news reporter for six years in Hong Kong but recently emigrated to the United Kingdom because of concerns about growing restrictions on journalists working in the city. Three Hong Kong media outlets popular with the opposition have folded in just six months, following the introduction of a controversial national security law in Hong Kong on June 30, 2020, raising fears about the future of press freedom in the city. The 29-year-old is starting a new life in Britain’s northern city of Manchester and plans to eventually resume his journalism career in Europe.
The Real Story of Fake Democracy. Filmed over three years in five countries, FREEDOM FOR THE WOLF is an epic investigation into the new regime of illiberal democracy. From the young students of Hong Kong, to a rapper in post-Arab Spring Tunisia and the viral comedians of Bollywood, we discover how people from every corner of the globe are fighting the same struggle. They are fighting against elected leaders who trample on human rights, minorities, and their political opponents.
작년 4월 홍콩 정부가 ‘범죄인 인도 법안’을 추진하며 불거진 홍콩송환법 사태는 장기간 계속되며 세계의 근심어린 시선을 끌었다. 이 법안은 홍콩으로 이주한 중국 반체제 인사들까지 강제 송환할 수 있는 권한을 내포하고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이에 항의하며 거리로 나왔고, 경찰의 과잉진압에 맞서 시위대도 과격해지며 사태는 폭력적으로 번져갔다. 법안은 결국 9월 4일 철회되었지만, 역사와 경제 불황과 세대 갈등과 반중 감정까지 함의하고 있던 시위는 누그러지지 않았다.
2019년 11월 중반, 홍콩 시위대는 붉은 요새 같은 이공대학교를 그들의 기지로 삼았다. 전략상 중요한 위치인 크로스하버 터널 옆에 위치해 있어, 이공대학교 점거는 이 교통 요충지를 마비시키는 데 일조했다. (제22회 전주 영화제)
In the aftermath of 2014's Umbrella Revolution, five Hong Kong activists are confronted with the question of what it means to be Hong Kongers.
A vivid portrait of a generation of Hong Kongers committed to creating a new more democratic Hong Kong. Schoolboy Joshua Wong dedicates himself to stopping the introduction of National Education. Whilst former classmate Ma Jai fights against political oppression on the streets and in the courts. Catapulting the viewer on to the streets of Hong Kong and into the heart of the action. The viewer is confronted with Hong Kong's oppressive heat, stifling humidity and air thick with dissent. Filmed over 18 months this is a kaleidoscopic, visceral experience of their epic struggle.
송환법(범죄인 인도법)으로 촉발된 홍콩 시위대의 투쟁은 지난 2019년 7월 1일 입법회 건물을 점거하면서 하나의 변곡점을 맞았다. 뜨거웠던 지난 여름, 당시 현장을 함께 지킨 카메라가 담아낸 날 것의 장면들과 입법회를 점거하던 순간의 장면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의미 있는 기록. 이후의 과정을 여전히 담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제작단계의 버전을 공개한다.
This Anti-ELAB (Anti-Extradition Law Amendment Bill) Movement documentary short takes us back to the airport occupation on 12 August 2019. Although this new form of protest soon turned into a crisis, it became an important lesson for the protesters. Compared to the tension inside the airport terminal, the long walk home at sunset on the Lantau highway, which connects the Hong Kong International Airport to the residential areas, felt like a reminiscence of a school field trip.
In 2017, twenty years after the British handed over Hong Kong to China in 1997, young people, more politicized than any previous generation and proud of their land, do not feel Chinese and actively fight against the oligarchs who want to subdue them to China's authoritarian power.
A loose collection of scenes in Hong Kong shot over a five-year period, this film begins with the Umbrella Movement in 2014 and ends right before the summer of 2019, when large-scale social unrest and violent resistance erupted. The everyday scenes capture the ambience and the landscape of change in the city, standing as a quiet prelude to the ensuing conflicts.
한 여성이 광장에서 “천 개의 계란 깨뜨리기”라는 제목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바닥에 수북이 놓인 계란을 하나씩 집어 자신의 몸에 깨트리는 이 퍼포먼스는 행인들의 시선을 잠깐 가로챌 뿐 크게 주목받지 못한다. 여기에 “우리집을 보호하지 못한 나의 무능력 때문에 나 자신에게 계란을 던져 미래 세대를 돕는다”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따라붙자 비로소 그 뜻이 전해진다. 앤슨 호이샨 막 감독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정치적 시기를 경험하고 있는 홍콩인들의 근심과 두려움을 세 명의 예술가이자 아이를 기르는 젊은 부모와 나누고자 한다. 우산혁명, 반송환법 시위, 팬데믹, 예술, 육아 그리고 홍콩인들의 희망과 공포가 이들 예술가들의 작업에 흥미롭게 반영된다. 신선한 형식 실험을 도입한 사적이고 사회적인 에세이 필름.
A short documentary about the protests in Hong Kong in 2019 and 2020.
2019년 7월 1일이다. 22년 전 같은 날, 홍콩은 공산주의 중국으로 반환되었다. ‘범죄인 인도법’은 2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길거리로 불러냈고, 법안의 철회를 요구하는 많은 시위 행진들이 지난 세 달 동안 이루어졌다. (제22회 전주 영화제)
2002년 주요 언론의 악평에도 불구하고 2200만달러의 흥행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했던 의 속편으로 상상하기 힘든 스턴트를 가감없이 보여주는 영화
제작비 2만 5천 달러! 포르노 사상 최초로 정식 극장 개봉! 표현의 자유 둘러 싸고 정부와의 전쟁 선포!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연일 장사진! 워터게이트를 압도하는 화제 속에 총수익 6억 달러 돌파! 영화 "목구멍 깊숙이"는 그렇게, ‘세기의 신드롬’이 되었다. 그로부터 30년이 흐른 지금, 의 화면과 함께 전문배우가 없었을 당시 남녀배우의 캐스팅과 촬영에피소드, 관객들의 다양한 반응을 소개하며 영화가 불러온 사회적, 문화적 파장은 무엇이었는가? 세기의 히로인 여주인공 ‘린다 러브레이스’는 어떻게 되었는가? 총 수익 6억 달러, 그 어마어마한 돈의 행방은? 이제, 그 영화를 둘러싼 모든 비하인드 스토리가 드디어 낱낱이 공개된다!!
스턴트의 달인 아홉 명이 모여서 각종 엽기적인 스턴트를 선보인다.
일반인들은 도저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비정상적인(?) 행위부터 재미 삼아 사람들을 놀리는 단순한 몰래 카메라 형식의 장난까지…
이렇게 그들이 벌이는 스턴트 행위를 에피소드 별로 편집하여 90분간 폭소와 입을 다물지 못하는 놀라움에 빠지게 한다. 2000년 MTV를 통해 첫 방송된 동명의 TV 시리즈를 극장 개봉용 영화로 만들었다. TV 시리즈 는 극장판의 연출을 맡은 제프 트레메인 감독과 조니 녹스빌, 의 감독 스파이크 존스가 함께 창안한 프로그램, 온갖 스턴트에 도전하는 고정 출연진의 황당하면서도 아찔한 모습을 즐기라는 컨셉이다. 극장판 역시 내용이나 구성 등 TV 시리즈와 다를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