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erbeltz: The Witches and the Inquisitor (2012)
A portrait of a sad and infamous episode in the history of Spain: the Basque witch trials in the 17th century.
장르 : 애니메이션, 드라마, 역사, 공포, 판타지
상영시간 : 11분
연출 : César Urbina Vitoria
시놉시스
The gloomy dungeon of the Santo Oficio gaol in Logroño, northern Spain, is packed with prisoners accused of witchcraft. The sound of mystical chanting drifts out through the bars. It is a desperate cry for help that travels through valleys and mountains until it reaches the hamlet of Zugarramurdi. A young boy wakes up suddenly in the middle of the night...
먼 옛날 인간들은 모르던 지하 왕국, 행복과 평화로 가득 찬 환상의 세계에 공주가 있었다. 햇빛과 푸른 하늘이 그리웠던 공주는 인간 세계로의 문을 열고 만다. 하지만 너무나 눈부신 햇살에 공주는 기억을 잃은 채로 죽어갔다. 꿈 많은 소녀 오필리아는 만삭인 엄마와 함께 군인인 새아버지의 부대 저택으로 이사를 간다. 하지만 자신을 못마땅해 하는 냉혹한 새아버지에게 두려움을 느끼는 데다, 신비한 숲으로 둘러싸인 저택의 이상한 분위기에 잠을 못 이루던 오필리아에게 요정이 나타난다. 신비로운 모습에 이끌린 오필리아는 요정을 따라 미로로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판이라는 기괴한 요정을 만나는데...
A small village in Huelva, Andalusia, Spain, 1936. Higinio and Rosa have been married only for a few months when the Civil War breaks out. Higinio, being afraid of possible reprisals from the rebel faction, decides to use a hole dug in his own house as a temporary hideout.
로마제국이 최후를 맞이하는 격변의 시기, 신의 이름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야망으로 가득찬 이들은 거대 전쟁을 일으킬 준비를 한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해 모든 남성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던 세기의 여인, 천재 천문학자 히파티아(레이첼 웨이즈)는 전쟁의 소용돌이 속 오직 진리만을 위해 세상과 맞서 싸운다. 한편, 스승 히파티아를 향한 사랑과 야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오레스테스(오스카 아이삭)는 결국 권력을 선택하고, 신의 이름으로 수많은 사람을 전쟁으로 몰아넣는 주교 시릴은 자신의 길을 방해하는 히파티아를 처단하기 위해 온갖 음모를 계략한다. 노예의 신분으로 히파티아를 사랑했지만, 이룰 수 없는 운명 앞에 신을 택했던 다보스(맥스 밍겔라)는 죽음의 위기에 놓인 히파티아를 위해 마지막 순간 가장 비극적인 사랑의 방식을 선택하는데… 과연, 신의 이름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세력과 그에 맞서는 사람들의 역사를 뒤흔든 전쟁의 끝은 어떻게 될 것인가?
조조의 100만 대군에게 큰 타격을 입은 유비 진영. 유비의 책사 제갈량(금성무)은 손권(장첸)과의 동맹을 제안하지만 손권은 조조 대군의 규모 때문에 망설인다. 제갈량은 손권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손권 휘하의 제일명장 주유(양조위)를 먼저 공략한다. 무기도 격한 언쟁도 없지만 제갈량과 주유의 팽팽한 심리대결은 긴장감을 더하고, 주유는 기예 대결을 통해 제갈량과의 연합을 결심하고 자신의 주군, 손권을 설득한다. 한편, 적벽으로의 출정을 앞둔 주유를 바라보는 그의 아내 소교는 자신을 흠모하는 조조의 100만 대군에 맞서야 하는 남편, 주유의 안위가 걱정되지만 이를 차마 말하지 못하는 가운데, 유-손 연합군은 적벽으로 향한다. 이제, 모두가 승리를 꿈꾸는 그곳…적벽에서의 전쟁은 막이 오르는데…
스페인이 기독교인과 무어족으로 양분되어 있을 때, 청년 기사 로드리고는 전투에서 사로잡은 이교도인 무어족 사라고사의 왕 무타민을 같은 스페인 국민이라는 이유로 석방시켜주자, 그로부터 '엘 시드'라는 영웅 칭호를 얻는다. 하지만 이 일 때문에 반역죄로 몰리게 된다. 명예회복을 위해 약혼녀인 시멘의 아버지이자 반대파의 수장인 고르마즈와 결투를 벌인다. 그러나, 고르마즈가 죽게 되자 약혼자이지만 아버지의 유언대로 시멘은 사랑에 대한 배신감에 복수를 결심한다.
마라톤이 유일한 취미인 베이브(더스틴 호프만)는 어렸을 때 아버지의 자살 장면을 목격하게 되어 충격을 받고는 성격이 내성적으로 변한다. 그는 어느날 도서관에서 프랑스 여인 엘자(마티 켈러)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이 때부터 지극히 평범했던 베이브의 일상 속에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발생한다. 베이브는 괴한들로부터 납치되어 심한 고문을 당하지만 친구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또한 그를 고문한 범인은 과거 유태인 수용소의 고문 담당자였던 악명 높은 스젤임을 밝혀내며, 이 나치 전범을 찾아나서게 된다. 결국 내성적인 베이브는 성격마저 변화하면서 사건의 전모를 밝혀 내는데...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필리핀은 긴 독립 운동 끝에 1898년 6월 12일,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다. 영화는 이 혼란의 시기를 배경으로 필리핀 ‘반군’과 마지막까지 싸운 스페인의 군인들을 그린다. 이들은 패배가 거의 코앞에 다가왔음에도 조국의 영광을 지키기 위해 외딴 요새에 틀어박혀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2017년 고야상 의상상 수상.
16세기 스페인, 동생 엘리자베스가 죽었다는 통보를 받은 영국인 신사 프랜시스 바나드는 동생의 남편 니콜라스를 방문한다. 동생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니콜라스를 추궁하던 바나드는 니콜라스가 죽은 엘리자베스의 환영에 시달리고 있다는 걸 알게 되는데..
1974년 2차 세계대전 당시 스페인의 독재자 프랑코 정권하에서 무정부주의 활동을 하며 은행강도로 활동자금을 마련하다 결국 잡혀서 사형당한 '살바도르 푸이그 안티흐'에 대한 일대기이다.
1994년 영국 리버플의 한 시영공립 주택에서 한 노인이 사망한다. 그날 밤 유품 정리를 하던 손녀는 낡은 가방 하나를 발견하다. 그 안에는 오래된 편지 뭉치, 스페인 내란에 관한 신문 스크랩, 청춘의 할아버지와 동지들이 무장한 채 찍은 1936년 바르셀로나라는 문구가 씌어진 옛 사진들과 붉은 리본을 말라붙은 흙으로 싸둔 손수건, 그리고 스페인 공화파를 옹호하며 모임을 선전하는 삐라가 들어 있다. 1936년 리버플의 모임에서 한 스페인 시민군이 노동자들의 참전을 독려하는 열정적인 연설을 한다. 그는 프랑코의 스페인 공화정부에 반란상황을 설명하면서 유럽의 민주정부들의 도움을 거부하고 국제 노동자들의 참여를 호소한다. 그의 호소에 감동을 받은 데이빗은 실업수당을 받고 배고픈 시위를 하는 영국에서의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스페인으로 가기로 한다.
The story of nine-year old Maria and her father Marcelino who, in 1879, found the first pre-historic cave paintings at the now world famous Altamira cave.
The story of the tortuous struggle against the silence of the victims of the dictatorship imposed by General Franco after the victory of the rebel side in the Spanish Civil War (1936-1975). In a democratic country, but still ideologically divided, the survivors seek justice as they organize the so-called “Argentinian lawsuit” and denounce the legally sanctioned pact of oblivion that intends to hide the crimes they were subjects of.
1937년 쿠데타를 잃으킨 정부와 자유를 수호하려는 민병대 간에 내전이 한창이었다. 열강들은 스페인 내전의 이권에 개입하기 시작했다. 독일과 이탈리아는 쿠데타 정부를, 소련은 민병대 측을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전쟁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전쟁은 갈수록 막바지에 이르렀고, 양측은 스페인 북부의 작은 도시 게르니카를 두고 마지막 일전을 준비하게 된다. 한때 잘 나갔던 뉴욕 헤럴드 트리뷴지의 헨리(제임스 다시) 역시 스페인의 기사거리를 노리고 빌바오 지방으로 들어오게 된다. 하지만 헨리의 명성은 이제, 허명이 되어 버렸고 가짜 기사로 근근이 연명하는 신세였다. 그러던 중 헨리는 빌바오의 민병대 측 언론실에서 테레사(마리아 발베르드)라는 여인을 만나게 된다. 대학에서 헨리의 기사들을 공부했다는 그녀는 변해버린 그의 논점에 비판을 가했고, 헨리는 그녀와의 만남을 통해서 점점 전쟁의 진실에 관해 바라보게 되는데...
An examination of the Battle of Gettysberg on both the personal and strategic level.
In a dark world of violence and lies, an assimilated Ottoman frees a sentenced Witch from the pyre to start a new life with her.
A six-night miniseries presenting the history of how the United States was invented, looking at the moments where Americans harnessed technology to advance human progress -- from the rigors of linking the continent by transcontinental railroad to triumphing over vertical space through the construction of steel-structured buildings. The series also is a story of conflict, with Native American peoples, slavery, the Revolutionary War that birthed the nation, the Civil War that divided it, and the great world war that shaped its future.
Story of the 1974 coup that overthrew the right-wing Portuguese dictatorship--which continued the fascist policies of long-time dictator Antonio Salazar--and of two young army captains who were involved in it.
Archival footage of an American Nazi rally that attracted 20,000 people at Madison Square Garden in 1939, shortly before the beginning of World War II.
A history of the French Revolution from the decision of the king to convene the Etats-Generaux in 1789 in order to deal with France's debt problem. The first part of the movie tells the story from 1789 until August 10, 1792 (when the King Louis XVI lost all his authority and was put in prison). The second part carries the story through the end of the terror in 1794, including the deaths by guillotine of Louis XVI, Marie-Antoinette, Danton, and Desmoulins.
스페인 프랑코 정권을 전복시키기 위해 비밀공작을 벌이는 디에고는 노쇠한 좌파 혁명가다. 피곤에 지친 디에고는 조직의 일원인 마리안과 편안한 삶을 살고 싶어하지만 과격한 대학생 나딘과 만나면서 갈등을 겪는다. 레네 감독은 이 영화에서 직업 혁명가가 일상적인 삶과 직면했을 때 어떤 선택의 문제가 발생하는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