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속으로 돌아가다 (2022)
An unlikely love story.
장르 : 드라마, 로맨스
상영시간 : 2시간 13분
연출 : Li Ruijun
시놉시스
Humble, unassuming Ma and timid Cao have been cast off by their families and forced into an arranged marriage. They have to combine their strength and build a home to survive. In the face of much adversity, an unexpected bond begins to blossom, as both Ma and Cao, uniting with Earth's cycles, create a haven for themselves in which they can thrive.
절친한 친구 사이인 레니(Lennie Small: 존 말코비치 분)와 죠지(George: 게리 시니즈 분)는 캘리포니아의 경체 침체 기간에 일자리를 찾아 나선 젊은이들. 그러나 이들의 채용 기간은 그리 길지 못했는데 이유는 레니의 유아적인 정신 능력 때문이었다. 그들은 새로운 일자리를 태일러 목장에서 구하게 된다. 그곳에서 그들은 목장주의 아들인 속좁은 컬리의 엄격한 감독하에서 힘든 노동을 하게 되는데. 육체적 피로가 계속되는 어려운 생활이기는 했지만, 그들은 친구도 제법 사귀게 되고 안정을 찾게 된다. 그러나 행복한 시간은 잠깐일뿐, 컬리의 아름답지만 불행한 아내가 레니의 순수한 열정의 무고한 희생자가 되는 순간, 그들의 세계는 갈기갈기 찢어지게 되고 마는데...
중세 말, 북유럽의 많은 지역에서는 살인자와 범죄자를 산채로 늪지대에 빠뜨려 죽이는 의식이 거행되었다. 역사가들은 특정지역에서 이처럼 무자비한 처형이 자주 행해졌다고 증언한다. 지금까지도 어떤 사람들은 이러한 지역에 스며있는 음산한 기운이 인간의 정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다. 어이없는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잃고 절망적인 나날을 보내던 엘렌과 마틴 쇼는 시골로 거주지를 옮기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그들이 선택한 곳은 로맨틱한 분위기(?)가 흐르는 오래된 외딴 집. 엘렌은 실내장식을 시작하고, 마틴은 그동안의 부진을 딛고 새로운 글쓰기 작업에 들어간다. 그러던 어느날 "죽음까지 7일 남았다"라는 무시무시한 메시지가 엘렌에게 나타나면서 둘의 희망은 무산되고 만다. 이 메시지로 시작된 불길한 징조는 현실과 악몽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엘렌을 지속적으로 괴롭힌다. 한편 마틴은 엘렌의 고통을 무시한 채 책에만 몰두한다. 외로이 죽음의 공포에 던져진 엘렌은 우연히 이 집에서 일어난 끔찍한 살인사건을 알게되고 전 주인이 정신요양소에 있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
조용한 성격의 수학자 데이비드(David Sumner: 더스틴 호프만 분)는 관능적인 여인 에이미(Amy Sumner: 수잔 죠지 분)와 결혼하여 도시의 폭력을 피해 그녀의 고향인 작은 마을로 이사간다. 하지만 곧 그들은 그곳이 더 폭력적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차고를 짓기 위해 네 명의 주민을 고용하면서 그들의 삶은 아주 불쾌하기 그지없게 된다. 그들의 고양이가 매달려 죽은 시체로 발견되기도 하고 유약한 데이비드에게 쏟아지는 마을 주민들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이때 에이미의 옛 애인이었던 헤네이의 등장으로 두 사람의 신경은 더욱 날카로워진다. 데이비드는 그들과 맞설 것을 결심하고 차고도 혼자 힘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하지만 그들의 사냥 여행에 같이 가자는 제의를 뿌리치지 못한다. 화가 난 에이미를 남겨 놓고 여행을 떠났지만 데이비드는 곧 사냥터에 혼자 남게 된 것을 알게 된다. 헤네이와 그의 동료들은 돌아와 에이미를 강간한다. 얼마 후 혼자 버려진 것에 화를 내며 데이비드가 돌아오지만 에이미는 강간에 대해서 말하지 않는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폴 프라이어는 뉴질랜드의 외딴곳에 있는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간다. 그곳에서 폴은 17년 동안 피해 다녔던 가족의 비극과 배신을 직면하게 된다. 폴은 유기된 아버지의 밀실에서 16살 소녀 실리아를 만나게 된다. 실리아는 밀실을 자신의 비밀화원으로 사용하며 마을을 탈출하는 공상을 한다. 사람들의 좋지않은 시선에도 불구하고 폴과 실리아는 우정을 쌓기 시작한다. 어느날 실리아가 사라지자 폴은 제1의 용의자로 지목된다.
혼기 꽉 찬 나이에 남자보단 글 쓰는 것을 더 좋아해 부모님의 골치거리가 되고 있는 제인 오스틴. 그런 그녀 앞에 부모님의 잔소리보다 더 신경 쓰이는 존재가 나타났다! 그의 이름은 톰 리프로이. 겸손이라고는 눈곱만치도 찾아 볼 수 없는 오만함을 가진 최악의 남자다. 산책길에서, 도서관에서, 무도회에서 우연히 마주치는 그와 티격태격 신경전이 계속되지만 이 느낌이 왠지 싫지만은 않다. 게다가 그를 떠올릴 때마다 심장은 주책없이 뛰고 솟아오르는 영감으로 펜은 저절로 움직인다. 이것은 혹시 사랑? 한 편, 부와 명예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춰진 귀족집안의 미스터 위슬리의 청혼으로 자신은 물론, 식구들 모두 가난이라는 숙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데. 자신의 전부를 바칠 수 있을 것만 같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난 지금, 과연 어떤 선택이 그녀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을까?
The Pope is in town and the night of his stay is anything but heavenly for some of Berlin′s inhabitants. Rich and poor, down-and-outs and policemen, street kids and taxi drivers - in their search for a little bit of happiness, they all end up on an amusing and at times harrowing odyssey through the labyrinth of the big city.
On a Connecticut farm, James Mayo's two sons both love Ruth Atkins. Robert, the younger son, is sickly and dreams of escaping to a romantic life somewhere "beyond the horizon." Andy is hard-working and steadfast and loves his brother deeply. When Ruth reveals that she loves Robert and not, as everyone believed, Andy, Robert's plans to go to sea with his uncle are disrupted. He decides to stay at home and marry Ruth, while Andy, unwilling to remain close at hand as his brother marries the girl he loves, takes Robert's place on the voyage. This turn of events leads to heartache and tragedy for everyone involved.
The people, the scenery and the industrial traditions of the Stroud valley and the growth of the woollen industry.
18세기 말 영국 노아랜드 파크(Norland Park)가에 슬픔이 깔린다. 대쉬우드 씨가 갑자기 사망한 것이다. 그의 재산은 유산법에 따라 첫번째 결혼에서 얻은 아들 존과 그의 아내 패니에게 돌아간다. 대쉬우드의 두 번째 부인과 그녀의 세 딸 엘리노어, 마리안네, 마가레테는 살던 집을 빼앗기고 먼 친척이 제공한 작은 오두막으로 이사한다. 연 500파운드로 그들은 살아야 한다. 그들이 새 거주지로 옮기기 전에 엘리노어는 패니의 순진한 오빠 에드워드를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된다. 그녀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도 전에 패니는 그녀의 오빠를 런던으로 재빨리 돌려보낸다. 그곳에서 그는 자신에게 맞는 훌륭한 배필을 만나 결혼해야 한다. 새 거주지에서 대쉬우드 가족들은 쉽게 적응하고, 엘리노어는 에드워드에 대한 갈망을 감추고 가족의 경제를 책임지며 살아간다. 마리안네에게 두 명의 구혼자가 나타난다.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는 신사 코로넬 브란돈과 경박하고 쾌활하며 멋있는 윌러비가 있다. 런던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러 온 윌러비는 마리안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그는 그녀를 떠나 런던으로 돌아간다. 엘리노어는 에드워드의 약혼소식을 접하고 상처를 입는다. 대쉬우드가의 자매들은 런던으로 간다. 그곳에서 마리안네는 윌러비가 약혼한 후 곧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엘리노어도 결혼계획을 앞둔 에드워드를 만난다.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병이 든 마리안네는 언니와 코로넬 브란돈의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낫게 된다. 두 자매는 그들의 경험으로 인생에 대해 알게 된다. 첫사랑의 실패로 보다 성숙해진 그들은 앞으로 그들을 기다릴 진정한 만남을 기대한다.
떠돌이 청년 지노 코스타(마씨모 지로티 분)는 몰래 트럭을 훔쳐타고 포강 부근의 어느 농가에 오게 된다. 주세페 브라가나(후안 데 란다 분)는 젊은 아내 조반나(클라라 칼라마이 분)과 함께 매점을 운영하고 있다. 지노는 이들 부부와 잠시 함께 지내기로 한다. 조반나와 지노의 관계가 깊어지고, 둘은 함께 도망치기로 하지만 조반나는 떠돌이 생활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남편이 도망친 것을 눈치채기 전에 집으로 돌아온다. 안코나로 가던 중 지노는 스파뇰로(엘리오 마르쿠초 분)를 만나 친구가 되고 그의 일을 함께 하자는 제안을 받는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브라가나가 아마추어 가수 경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아내와 함께 안코나에 온다. 브라가나는 다시 만난 지노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자신의 식당에서 같이 살자고 설득한다. 다시 사랑의 감정이 피어 오른 조반나와 지노는 교통사고로 위장해 브라가나를 살해한다. 그러나 두 사람은 살인을 했다는 죄책감과 경찰에게 발각될 두려움으로 행복하지 못하고, 지노는 조반나가 남편의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자신을 이용했다는 의심까지 품게 되면서 둘의 관계는 삐걱거리기 시작한다. 지노는 아니타(디아 크리스티아니 분)라는 매춘부 댄서와 함께 지내다가 조반니의 임신 사실을 알고 식당을 그만두고 함께 떠나기로 한다. 그러나 결국 자동차 사고로 조반나는 생명을 잃고, 지노는 경찰에 잡혀간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의 모든 학생들이 한 선생님 아래 모여 공부하는 프랑스의 단일학급에 관한 이야기. 세상으로부터 분리된 곳과, 세상의 문을 열고 나가는 사이에서 이 작은 집단은 매일매일의 삶을 공유할 수밖에 없다. 2002년 프랑스에서 개봉되어 다큐멘터리로는 유례 없는 17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었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소피는 상류층인 릴리브르씨 가족을 위해 일하는 가정부다. 이 집의 무능력한 부부와 버릇없는 두 아이를 위해 매일 ‘의식’과 같이 식사를 준비하고 청소를 하며 집안을 돌본다. 그런데 그녀는 자신이 글을 읽지 못한다는 사실을 숨기고 있다. 소피는 정열적이며 세상 물정에 밝은 우체국 직원 잔느와 친구가 되는데, 그녀를 위해 쇼핑 리스트를 읽어주기도 하고 릴리브르 가족에 대한 온갖 이야기들을 들려주기도 한다. 잔느가 자신의 우편물을 훔쳐본다고 의심해 오던 릴리브르씨는, 소피에게 잔느가 4살짜리 소녀에 대한 살인혐의를 받은 적 있으며 나중에 방면되었다는 사실을 얘기해준다. 그렇게 서로의 불신이 쌓여갈 무렵 소피가 글을 읽지 못한다는 사실이 발각되고 항상 부르주아 가족으로부터 무시당한다고 생각했던 소피와 잔느의 분노가 폭발하게 된다.
A drama about a boy who's inspired by Dr. Martin Luther King Jr. and challenges repressive school authority in 1969 Denmark.
그레이스(스칼렛 조한손)는 승마 도중에 말과 함께 언덕에서 미끄러져 트럭과 부딪힌다. 이 사고로 그레이스는 다리를 잃고 그녀의 말 필그림도 중상을 입었을 뿐 아니라 정신적 외상을 입는다. 그레이스의 엄마 애니(크리스틴 스콧 토머스)는 '호스 위스퍼러'라는 말의 정신적 충격을 치료한다는 톰 부커(로버트 레드포드)를 찾아간다. 몬테나에서 머물며 톰 부커가 필그림의 정신적 상처를 정성껏 치료해주는 동안 그레이스의 마음의 상처도 아물어가고, 그러는 사이 톰과 애니도 사랑에 빠진다. 이즈음 애니의 남편이 몬테나로 찾아와 이들의 사이를 알게 되는데...
1923년 영국 리치몬드 교외의 어느 하루. 버지니아 울프(니콜 키드먼 분)는 오늘도 집필 중인 소설 과 주인공에 관한 이야기로 머릿속이 가득하다. 그녀는 자신을 너무나 사랑하는 남편 레나드의 보호를 받으며 언니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저녁 식사 시간을 앞둔 버지니아는 무작정 집을 뛰쳐나가 런던행 기차역으로 간다. 그러나 급하게 그녀를 쫓아온 남편과 팔짱을 끼고 집으로 다시 돌아간다. 잠시동안이라도 벗어나고 싶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지 않은 채 기차표를 품 안에 고이 간직하고서... 1951년 미국 LA의 어느 하루.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에 빠져있는 로라(줄리안 무어 분). 둘째를 임신한 채 세살난 아들 리차드와 함께 남편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그녀의 오늘은 어제와 다를바 없이 평온하다. 오늘도 남편은 그녀를 깨우지 않기 위해 자신의 생일날 아침을 손수 차린다. 아들 리차드와 함께 남편의 생일 케이크를 만들던 로라는 갑자기 자신의 일상에 염증을 느끼고 아들을 맡겨놓은 채 무작정 집을 나선다. 호텔방에 누워 자살을 생각하던 그녀. 그러나 다시 부랴부랴 남편과 아들이 기다리고 있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와 케이크를 만든다. 둘째를 낳은 후엔 자신의 인생을 찾아 떠나겠다고 다짐하면서. 2001년 미국 뉴욕의 어느 하루. ‘댈러웨이 부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출판 편집자인 클래리사(메릴 스트립 분). 그녀는 지금 옛애인인 리차드(에드 해리스 분)의 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는 파티를 준비하고 있다. 어린 시절 자신을 버린 엄마 로라(줄리안 무어)에 대한 상처를 가슴에 묻고 살아온 리차드는 지금 병으로 죽어가고 있다. 꽃도 사고 음식도 준비하고 파티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클래리사는 리차드를 찾아가지만, 그는 그녀와의 행복했던 추억을 이야기하며 클래리사가 보는 눈 앞에서 5층 창 밖으로 뛰어내리고 마는데.
시골에서 아이를 키우며 정답게 살아가던 부부. 그러나 남편은 도시에서 온 화려한 여자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그 여자의 유혹에 넘어가 아내를 죽이려 한다. 하지만 아내는 기차를 타고 도망가고 남편은 아내를 죽이려 했다는 것을 후회하며 아내를 따라 기차에 오른다. 어쩔 수 없이 기차를 타고 도시에 도착한 부부. 도시에서 다시 한번 두 사람의 사랑을 깨닫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데...
Still today, people say that during the stormy night from March 31st to April 1st, 1922, the devil had come to Hinterkaifeck. On the farmstead near Schrobenhausen, all 6 inhabitants – 4 Adults and two children – are struck down bestially.
The police did not manage to seek out the murderer(s). As the case is still unsolved as of today, the story still lives on in the minds of the people. Motion pictures, theatre plays, and the bestselling novel “Tannöd”, behind all of them stands Hinterkaifeck.
Aspiring police investigators and a self-declared “Internet – special commission ‘Hinterkaifeck’” have now once again taken up the trail of the case. This exciting search for traces is followed by the film, and its findings are recreated in elaborate play scenes. Thereby, a picture of an era thought to be bygone and an idea of what really happened back then comes into existence.
More precise than any fiction, the docudrama manages to get closer to the truth.
Alberta, Julia, and Catalina are three Chatino migrant women who have had to leave their communities to work on the Oaxacan coast. Catalina sells food, while Alberta and Julia work in lime and papaya orchards. The three women endure discrimination and the challenges of survival in an unknown place—all in order to improve their families’ quality of life.
19세기 말, 이탈리아 산 속 우게테라 마을에 소수의 주민들이 모여 살고 있다. 그들에게는 거센 추위와 전쟁의 여파, 사상과 이념의 문제 혹은 그 어떤 다른 것도 입에 풀칠하는 것보다 중한 일이 아니었다.
La syndicaliste is the true story of Maureen Kearney, the head union representative of a French multinational nuclear powerhouse. She became a whistleblower, denouncing top-secret deals that shook the French nuclear sector. Alone against the world, she fought government ministers and industry leaders, tooth and nail to bring the scandal to light and to defend more than 50,000 jobs.. Her life was turned upside down when she was violently assaulted in her own home... The investigation is carried out under pressure: the subject is sensitive. Suddenly, new elements create doubt in the minds of the investigators. At first a victim, Maureen becomes a suspect.
La Llorona, a supernatural being who seeks revenge for the death of her daughters, attacks a group of young people on vacation at the beach after they accidentally kill a young girl.
마드리드의 문제 가정에서 자란 한 10대 소년이 학교에 가지 않고 친구와 어울려서 훔친 자전거 부품을 매매하는 가게 주인을 빼낼 보석금을 마련한다.
모두가 기다리던 여름방학. 하지만 마사오는 전혀 즐겁지 않다. 할머니는 매일 일을 나가시느라 바쁘고 친구들은 가족들과 함께 바다나 시골로 놀러 가버려 외톨이가 되었기 때문. 어느 날 먼 곳에 돈을 벌러 가셨다는 엄마의 주소를 발견한 마사오. 그림 일기장과 방학숙제를 배낭에 넣고 엄마를 찾아 여행길에 오른다. 친절한 이웃집 아줌마는 직업도 없이 빈둥거리는 전직 야쿠자 남편 기쿠지로를 마사오의 보호자로 동행시킨다. 왕복 600km의 여정, 그러나 그 여행은 마사오도 기쿠지로도 잊을 수 없는 생애 최고의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는데...
운전 강사일을 하는 아버지와 미용사인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의 큰 기대 속에 의대 입학 재시험을 준비하는 고등학생 형 아호와 이 집안의 유일한 문제아 막내까지, 이 영화는 평범한 네 가족에 관한 이야기다. 막내 아들이 사고를 치고 소년원에 가게 되면서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되는데...
The film tells a warm and realistic story, thinking and facing the ultimate problem that every ordinary person will face-imagining that death may come at any time, the only thing we have to do is love and cherish.
1999년 중국 펀양. 어릴 적부터 친한 친구 사이인 ‘리앙즈’와 ‘진솅’은 동시에 마을에서 예쁘기로 소문난 ‘타오’와 사랑에 빠진다. 둘 사이에서 고민하던 타오는 결국 가난한 리앙즈 대신 부유한 진솅과 결혼하고 아들 ‘달러’를 낳는데… 은 지아장커 감독의 청년시절을 회고하며, 과거 1999년부터, 2014년 오늘 그리고 2025년 미래에 이르기까지 사랑과 우정, 그리고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The story of sharpshooter Zhang Taofang, a young army recruit who at age 22 sets a record during the Korean War by reportedly killing or wounding 214 American soldiers with 435 shots in just 32 days.
조그마한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사치, 요시노, 치카는 15년 전 집을 떠난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아버지에 대한 미움도, 추억도 어느덧 희미해졌지만 홀로 남겨진 이복 여동생 스즈에게만은 왠지 마음이 쓰이는데...
When Koryu's childhood friend Shurei is abducted by gangsters, the desperate young woman recruits a female martial artist and a tough-as-nails stranger to join her for a dangerous rescue mission.
판타지엄 가든은 파괴되어 멸망하고..
탈출한 능력자 아이들은 하수도를 이용하여 탈출하지만 그곳에는 슌과 쿠온의 모습이 없다.
걱정스러워하는 테이에게 `그녀석들이라면 걱정 안해도 돼. 절대 죽지않아`라며 유리가 위로해주고, 능력자들은 칸나즈키의 안내에 따라 판타지엄 가든의 지원자인 사나다의 집에서 지내게 된다. 한편, 쿠스토스의 힘 만으로는 판타지엄 가든의 잔해부터 능력자의 사체을 발견하지 못해 추적 작전의 준비가 시작되고, 명령을 내린 카미시로 앞에 나타난 것은 12위원 중 1명인 칸나즈키인데.. 그 이유는?
After a narrow escape from the fearsome beast known as The Demojordan, our protagonists seek a moment of tranquility in a quiet forest before their worst fears come true... it returns.
Martial artist Takuma Tsurugi returns to take on a Yakuza family that may be embezzling money from charities to finance their own operations. Both the police and the Yakuza find themselves battling Tsurugi, but Tsurugi's fight ultimately is with the mob, and he concentrates on them.
작은 유랑 서커스단에서 특수하게 개조된 권총을 사용하여 스턴트 묘기 사격솜씨를 선보이는 과거 남군 소령 출신 사바타는 한치의 오차가 없을 정도로 정확한 속사 솜씨를 지닌 건맨 이다. 사바타와 이 공연단이 한 마을에서 공연을 끝내고 사바타는 과거 남군 복무시절 부하였던 클라이드 중위를 우연하게 만나게 된다. 정지하지 못한 도박장을 운영하면서 그 마을 주민들을 갈취 하며 유지 행세를 하고 있는 클라이드 중위는 과거 사바타에게 5천 달러를 빚을 졌던 인물이다. 그러던 중 서커스단의 매니저 피클스가 서커스단의 공금을 가지고 도망을 치게 되고 할 수 없이 중위에게 돈을 돌려받기 전까지 이 마을에 머무리로 하지만, 마을을 개발을 한다는 명분으로 도박과 주류, 매춘 등 에 높은 세금을 부과 하면서 주민들을 억압하고 괴롭히는 악덕 지주 맥킨톡과의 충돌에 휘말리게 된다. 결국 사바타는 이런 부당 이익금을 넣어둔 은행을 털고 맥킨톡을 협박하여 한 몫을 챙기려고 마음먹는다. 그러나 위조 지폐를 은행에 예치하고 자신의 비밀 금고에 금화를 감춰 놓고 있던 악당 맥킨톡은 사바타를 죽임 음모로 암살자 총잡이들을 보내게 되는데...
Several years after the murderous events of the first movie left her father dead, Emma is now living with her aunt Angela and navigating high school. Angela’s husband begins to suspect that Emma may not be as innocent as she appears and suggests sending her off to boarding school. Meanwhile, a new girl at school seems to know Emma’s secrets, leaving Emma no choice but to slip back to her old ways and take care of her enemies by any means necessary.
When Hong Kong is rocked by multiple gruesome murders, the police forms a task force to investigate. Jun, once a brilliant detective who suffered a mental breakdown, begins his own investigation. Eventually, the police learn that the murder victims are all suspects of cold cases being rubbed out by a figure known as "The Sleuth". Now, Jun and a detective from the task force are on a race against time to beat the brutal killer at its own game.
프레디는 여행차 떠난 일본행 항공편이 태풍으로 변경되자 어린 시절 프랑스로 입양된 후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게 된다. 언어도, 문화도 매우 낯설지만 나름의 재미를 즐기는 그녀. 하지만 자신이 진정 느끼고 원하는 건 무엇인지, 스스로를 발견해가는 길은 순탄치 않고, 결국 만나게 된 그녀의 생부와도 서로 산더미 같은 감정의 골이 남아있다.
A young man returns home for the weekend to discover the difficulty of juggling friends, parents, magic mushrooms and several thousand chick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