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에서 로저 대위가 이끄는 한 연합군 부대는 곧 다른 기지로 이동한다는 소식에 부대원들 모두 들떠있었다. 그러나 대령은 로저 대위를 불러 나치의 음모 하에 루마니아로 납치된 영국인 에리스 박사를 구출해오라는 특명을 내린다. 부대는 어떤 연구시설에 박사가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접근하는데 그곳은 나치가 사람을 대상으로 잔인하고 끔찍한 실험을 하는 곳이었다. 로저 대위의 부대는 많은 위험을 극복하고 결국 에리스 박사를 찾는 데 성공한다. 에리스 박사는 탈출을 안내한다며 부대원들을 은밀한 곳으로 데리고 가는데 그곳에서 끔찍한 국면을 맞게 되고 세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살상무기가 탄생한다. 로저가 이끄는 연합군부대는 과연 나치의 만행과 전 세계에 위협의 될 무서운 살상무기 전염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모든 것이 불타버릴 인류에 닥친 최대 위기! 지구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불꽃 전쟁이 펼쳐진다! 불을 다스리는 돌연변이 ‘버니쉬’의 습격을 받은 지 30년, 한층 더 강력해진 ‘매드 버니쉬’가 등장하며 지구는 또 한번 새로운 위협에 휘말리고, 이에 맞서기 위한 최정예 특수부대 ‘버닝 레스큐’가 결성된다. 불타는 혼을 지닌 ‘버닝 레스큐’ 대원 ‘갈로 티모스’는 마침내 ‘매드 버니쉬’의 수장 ‘리오 포티아’를 마주하게 되고 지구의 운명을 건 두 사람의 최강 빅매치가 시작되는데…
1972년 아이티. 좀비화된 한 남자가 사탕수수밭의 노예로 강제 징용된다. 오늘 날 파리의 한 명문사립고등학교 기숙사. 아이티 출신의 한 소녀가 가족의 비밀을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이를 듣던 화니는 연유없는 슬픔에 빠진다.
Logan, a cynic with a photographic memory, follows his sister's killer onto a night-rider bus. As the line between past and present begins to blur on the journey, Logan uncovers he has a complex past with much more than one passenger.
도망자로 돌아온 제시 핑크맨. 범죄로부터, 과거로부터, 그는 달아나야만 한다. 《브레이킹 배드》의 제작자 빈스 길리건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영화. 에런 폴이 출연한다.
뛰어난 폭탄 제거 요원 ‘판청펑’(유덕화)은 현장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왼쪽 다리를 잃는다. 이로 인한 좌천 통보에 분노한 ‘판청펑’은 폭탄 제거반 동료 ‘둥저원’(유청운)과 애인인 ‘팡링’(니니)에게 등을 돌리고 자취를 감춘다. 5년 뒤, 홍콩의 한 호텔 행사장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하고, 그곳에서 쓰러져 있는 그가 발견된다. 사고로 기억을 모두 잃은 채 깨어난 ‘판청펑’은 자신에게 극비 임무가 있었음을 알게 된다. 점점 세력이 커지는 테러 집단 ‘부활회’에 잠입해 그들의 계획을 알아내야 하는 것. 마침내 그들의 목적을 알게 된 ‘판청펑’, 그리고 폭탄 제거반, 반테러리즘 특수부대 팀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핵폭탄으로, 홍콩국제공항뿐 아니라 국제상업센터, 국제금융센터, 주요 지하철 역까지 모조리 쓸어버릴 계획에 경악한다.
치명적인 독사에 물린 아이. 신비한 힘으로 그 애의 상처를 치유한 여자. 이제 아이의 어머니는 그녀에게 대가를 치러야 한다. 해가 지기 전에 누군가를 살해해야 한다.
즉흥적이고 자기중심적인 피트와는 달리 계획적이고 가족 중심적인 그의 아내 빌리, 바쁜 일상을 벗어나 알프스로 떠난 가족 스키 여행은 평화롭게 시작된다. 하지만 엄청난 굉음과 함께 찾아온 갑작스러운 인공 눈사태로 그들은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모두가 공포에 빠진 그 순간, 혼자 도망가버리는 피트와 그 뒤로 남겨진 가족들. 이후 피트는 본인은 달아난 것이 아니라고 강하게 주장하지만 빌리는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남편의 행동에 크게 실망하는데… 위기 상황 속 본능적인 결정은 서로에 대한 감정과 가치관을 뒤흔들고 그들은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이한다!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과 대처, 위기를 극복하고 그들은 결국 서로 마주 볼 수 있을까?
3인의 대원이 우주선에 몸을 싣고 화성으로 떠난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그 여정에 합류한 네 번째 승객. 이제 모두의 생명이 위험하다. 그들은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할까.
불명예스러운 전직 경찰은 숲으로 이사하여 위안을 찾지만, 살인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그를 모집하면서 그의 조용한 삶은 끝이나는데....
바에서 일하는 프랭키가 우연히 카리스마 있는 낯선 남자와 유튜브 영상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인터넷 스타가 되는 길을 찾았다고 생각하지만, 인터넷의 어두운 면이 그들을 망치기 시작한다는 내용의 영화
극악무도한 사형수들을 격리시켜 놓은, 어떠한 법도 상식도 통하지 않는 죽음의 섬 수라도. 이곳을 지배하는 절대악 쿤을 잡기 위해 스스로 악마가 되는 길을 택해 사형수가 되어 수라도에 들어온 전직 특수경찰 율. 율은 쿤의 아지트를 찾던 중 우연히 마주친 말리와 바우로 인해 과거의 신분이 들통나게 되고 모두가 죽이고 싶어하는 살해 대상으로 지목된다.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율은 복수를 위해 목숨을 건 반격을 시작하는데...
글로벌 군사기업(PMC)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은 미국 CIA의 의뢰로 거액의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 그러나 작전장소인 DMZ 지하 비밀벙커에는 약속된 타깃이 아닌 뜻밖의 인물, 북한 킹이 나타난다. 아시아 최고의 현상금이 걸린 킹, 그를 잡기 위해 캡틴 에이헵은 작전을 변경하고, 12인의 크루들과 함께 킹을 납치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또 다른 군사기업(PMC)의 기습과 미국 CIA의 폭격으로 함정에 빠져버린 에이헵과 블랙리저드팀. 결국 무너져버린 지하 비밀 벙커 안 부상을 입은 에이헵은 인질로 잡혀 있던 북한 최고의 엘리트 닥터 윤지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꿈에 그리던 영화사에서 보조 직원으로 일하게 된 ‘제인’ 어떤 일도 능숙하게 처리하는 그녀의 일상은 평범해 보이지만, 사소한 사무실 정리부터 상사의 개인적인 스케줄 관리까지 하루 종일 몰아치는 잡다한 업무에 지쳐간다. 그러한 일상이 반복되던 중 어느 날, 신입사원으로 채용된 한 여성이 찾아오면서 회사 내 부조리함을 마주하게 되는데…
부조리한 권력과 야만의 시대, 14세기 프랑스. 장(맷 데이먼)은 영주 피에르(벤 애플렉)의 총애를 받는 자크(애덤 드라이버)에게 불만을 품고 있다. 그러다 피에르에 의해 마르그리트(조디 코머)의 결혼 지참금인 토지를 자크에게 빼앗기게 되자 자크에 대한 적대감이 극에 달한다. 한편 마르그리트에게 첫눈에 반한 자크는 장이 집을 비운 사이 마르그리트를 찾아가 겁탈한다. 용서받지 못할 짓을 저지른 자크는 마르그리트에게 침묵을 강요하지만, 마르그리트는 자신이 입을 여는 순간 감내해야 할 불명예를 각오하고 용기를 내어 자크의 죄를 고발한다. 강간사건에 대한 재판이 시작되고, 서로의 입장이 맹렬히 충돌하면서 파열음을 낸다. 결국 한때 전우였던 장과 자크는 승리한 자가 무죄, 패한 자가 유죄가 되는 결투 재판에서 승부를 겨루게 되는데...
엄마를 잃고 세상과 담을 쌓은 조이. 졸업 파티를 앞둔 교내는 설렘으로 가득하지만, 조이는 좀처럼 분위기에 섞이지 못한다. 그러던 중, 총을 든 학생들이 교내 식당에 침입해 학생들을 인질로 붙잡고, 가까스로 학교에서 빠져나온 조이는 학교에 남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데…
다시는 걸을 수 없다. 가족도 힘이 되지 못한다. 사고로 장애가 생긴 여자. 그 삶에 상처 입은 까치 한 마리가 찾아든다. 작은 날개에 희망을 싣고. 실화에 기반한 영화.
어린시절 추억이 담긴 해안으로 겨울 다이빙을 떠난 이다와 투나. 아름다운 심해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던 중, 갑작스러운 사고로 동생 투나가 수심 33미터 바다 아래에 갇히고 만다. 외부와 연락은 끊기고, 공기통 여분도 남지 않은 상황, 산소가 바닥나기 전에 동생을 살려야 한다!
낯선 미국에서 병아리를 감별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제이콥과 모니카. 딸 앤과 아들 데이빗에게 아버지로서 뭔가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제이콥은 아칸소로 이주해 자신의 농장을 가꾼다. 모니카는 낡은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며 농장 일에만 몰두하는 제이콥이 못마땅하지만 그저 그의 결정을 지켜볼 뿐이다. 아칸소에서의 적적하고 고된 삶에 지친 모니카는 엄마 순자를 미국으로 모신다. 한약, 멸치, 미나리 씨 등을 잔뜩 챙겨온 순자는 여느 할머니와 달리 요리도 하지 않고 프로레슬링을 즐겨 본다. 앤과 데이빗은 그런 할머니가 낯설지만, 못된 장난까지 사랑으로 포용하는 할머니와 점점 가까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