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chai Chaiyont

참여 작품

원스 어폰 어 스타
Costume Designer
1970년, 태국 전역을 돌아다니는 영화 순회상영단. 인기 영화를 실시간 더빙으로 상영하며 열광적인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던 그들에게 걸림돌이 나타난다.
긴 산책
Art Direction
시간과 공간을 특정할 수 없는 라오스의 어느 한적한 시골 마을. 한 소년의 가족은 농사지은 작물을 물물교환해서 가난한 생계를 유지한다. 어머니가 결핵에 걸려 건강이 악화되자 아버지는 가족을 버리고 집을 나간다. 소년은 집 앞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한 소녀가 죽는 것을 목격한 이후, 소녀의 영혼과 친구가 된다. 시간은 흘러 도시는 개발되지만, 시골은 예전의 모습 거의 그대로다. 교외에서의 소박한 경험을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도시의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조금 바뀐 정도다. 이제는 노인이 된 소년은 자신의 어머니가 오랜 시간 고통을 겪고 사망에 이르는 과정에서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안고 산다. 침묵을 지키던 소녀 유령이 시간여행을 가능하게 해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과거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한 여정을 떠나는데…
다크 월드
Costume Designer
제3차 세계대전은 세계 경제체제의 붕괴로 끝이 났다. 인간은 아무런 규칙 없이 살고 있고, 부자들이 곧 신이다. 가난한 사람들은 상류층 사람들의 노예이자 장난감으로 살아간다. 어린 시절 죽음의 게임에서 살아남은 런, 피어, 그리고 이레네는 20년 후 각자 다른 이유로 부자들을 위한 데스매치에 참가하게 된다.
만타 레이
Costume Design
갈 곳 잃은 자들의 무덤이 되어주는 숲에는 땅에 묻힌 이들의 꿈이 각양각색의 원석이 되어 빛나고 있다. 땅에서 나는 원석의 소리를 듣고 그것을 캐내는 한 어부가 어느 날 반쯤 묻혀 죽어가는 사람을 구해낸다. 어부는 말을 하지 못하는/않는 그에게 통차이라는 이름을 주고 돌보며, 물에서 ‘음’ 소리와 함께 호흡하는 법도 가르친다. 과연 어부는 원석의 소리를 듣는 것처럼 통차이가 내는 무언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것일까? 난민이 죽고, 군대가 머물며, 소리 소문 없이 사람이 묻히고 있는 바닷가 마을의 숲에는 이루지 못한 꿈의 빛깔들이 내는 소리로 가득하고, 어둠이 깔렸을 때는 누구도 감히 그것을 확인하러 올 엄두를 내지 못한다. 다양한 원석들이 반짝이며 온 숲을 가득 채우고 우는 소리는 못다 이루고 죽어간 이들이 여전히 내뱉고 있는 호흡일지도 모른다. 원석에 이끌려 다가온다는 바다의 쥐가오리(만타 레이)만이 묻혀버린 자들의 좌절과 꿈의 실체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가와 확인할 수 있는 것일까?
만타 레이
Producer
갈 곳 잃은 자들의 무덤이 되어주는 숲에는 땅에 묻힌 이들의 꿈이 각양각색의 원석이 되어 빛나고 있다. 땅에서 나는 원석의 소리를 듣고 그것을 캐내는 한 어부가 어느 날 반쯤 묻혀 죽어가는 사람을 구해낸다. 어부는 말을 하지 못하는/않는 그에게 통차이라는 이름을 주고 돌보며, 물에서 ‘음’ 소리와 함께 호흡하는 법도 가르친다. 과연 어부는 원석의 소리를 듣는 것처럼 통차이가 내는 무언의 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것일까? 난민이 죽고, 군대가 머물며, 소리 소문 없이 사람이 묻히고 있는 바닷가 마을의 숲에는 이루지 못한 꿈의 빛깔들이 내는 소리로 가득하고, 어둠이 깔렸을 때는 누구도 감히 그것을 확인하러 올 엄두를 내지 못한다. 다양한 원석들이 반짝이며 온 숲을 가득 채우고 우는 소리는 못다 이루고 죽어간 이들이 여전히 내뱉고 있는 호흡일지도 모른다. 원석에 이끌려 다가온다는 바다의 쥐가오리(만타 레이)만이 묻혀버린 자들의 좌절과 꿈의 실체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가와 확인할 수 있는 것일까?
Vanishing Point
Producer
A drama depicting life in different paths. As two men delve deep down in search for what could heal their pains, through the path of imagination, they see themselves in each other.
Mother
Producer
Masterfully filmed, atmospheric moment. The period of mourning comes to an end at a temple-like funeral chapel. The final visitors are not mourners, but want to buy off their guilt. The mother wants to see a real confession. And money. The intense emotionality the death of a child evokes is, as it were, sculpted in space while the tension between the mother and the visitors is captured more subliminally by a roving camera.
The Gangster
Costume Designer
Jod is a gangster who has been sent to jail as a result of a military coup that brings a new order to the streets. In the young gangsters' neighbourhood, uniformed officer Neung rules like a dictator and is a frequent thorn in the side of Jod's gang. When he emerges from prison, Jod is a changed man with a determination to set things right.
The Gangster
Director
Jod is a gangster who has been sent to jail as a result of a military coup that brings a new order to the streets. In the young gangsters' neighbourhood, uniformed officer Neung rules like a dictator and is a frequent thorn in the side of Jod's gang. When he emerges from prison, Jod is a changed man with a determination to set things right.
엉클 분미
Costume Design
극심한 신장 질환을 앓고 있는 엉클 분미는 자신의 마지막 나날들을 시골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내기로 한다. 불현듯 죽은 아내의 유령이 분미를 돌보기 위해 나타나고, 오래 전에 실종된 아들이 사람이 아닌 모습으로 집에 돌아온다. 자신이 앓는 병의 이유에 대해 생각하던 분미는 가족들과 함께 정글을 지나 언덕 위의 신비로운 동굴(분미가 처음 생을 시작했던 곳)로 향해 여정을 떠난다.
랑카수카의 여왕
Costume Design
As sea pirates threaten to invade their kingdoms, three queens of Langkasuka must band together to defend their lands and peoples.
The King Maker
Costume Design
1547. Fernando de Gama, a young "Soldier of Fortune" from Portugal, set sail for the Orient in an effort to find a man who murdered his father and, with luck, like many of their compatriots, to make his fortune. A vicious storm in the Indian Ocean almost ended his plans when he was on the ship sank. The sole survivor, he was washed up on a tropical beach only to be captured by Arab slavers and taken to Ayutthaya in the kingdom of Siam, where he was offered for sale as a sl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