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살림은 나 몰라라 속 터지게 하는 남편, 이렇다 할 직장 없이 알바로만 전전긍긍하는 딸, 아직 대학 등록금 현재진행 중인 아들, 그리고 4인 가족의 가계부를 책임지며 알뜰살뜰 노후자금을 모으고 있는 슈퍼 주부 고토 아츠코! 그런데 하늘도 무심하시지. 잘 다니던 계약직에서 해고되고, 딸의 시댁 입김에 휩쓸려 감당 못 할 호화 결혼식을 치르지 않나, 남편 회사의 부도라는 금전적 악재마저 줄줄이 닥친다. 게다가 시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장례식 비용 부담과 함께 씀씀이 큰 시어머니를 모셔야 하는 역대급 위기(?)까지 발생하는데...
Yasuaki Kudo
2011년 3월 11일 오후 2시 46분,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제1발전소는 위험한 상황에 빠진다. 원전 안에 남아, 사고를 수습한 후쿠시마 출신의 작업원들은 해외 언론 매체들에 의해 '후쿠시마의 50인(Fukushima 50)'이라고 불렸다. 그 안에서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던 것일까? 진실은 무엇일까? 동일본 궤멸이라는 위기가 다가오는 와중에도 고뇌에 찬 결단을 내려야 했던 그들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Horii Izumonokami
Takeshiro Matsuura was a Japanese explorer who was the first person to document the inner reaches of what is now known as Hokkaido. He explored the area extensively during the mid 19th century and created a map of the island that included parts which had been ignored by earlier cartographers. He visited Ainu communities and compiled records of the large numbers of the population who had been conscripted for forced labor far from their homes. Matsuura suggested the name Hokkaido for the area
Jun
A family restaurant faces hard times due to customers running out on their bills. In his past, Shogo Kawatani was a premiere athlete. Now, Shogo Kawatani works for the family restaurant. His job is to catch customers who run out on their bills.
Yukihito Anekoji
The body of Shinsuke Maeda, a wealthy older man, is discovered in his garden. While at first glance it appears that he missed his step while exiting into the garden and hit his forehead on a flowerbed rock, it is established that a safe installed in the living room has been emptied. It seems that, the night before, Maeda left the hospital he was staying at of his own will and came home, and was robbed immediately after returning. His daughter Yumie Nagano insists that Chikako Inui, a woman her father had been seeing, must be the perpetrator. She says that Maeda was thinking of getting married to Chikako soon. However, Chikako finds Yumie and her husband suspicious. Troubled by debts incurred by opening their ramen store, they pestered Maeda and he pushed them away. She calmly points out that Maeda gave her a will in which he left all of the 50 million plus yen hidden in the safe to her, so she had no reason to steal from him.
Yukihito Anekoji
The dead body of Maki Tsujimoto, a popular stage actress, is discovered in a theater in Oji. After striking her in the back of the head with a bronze statue prop, the criminal laid the body on the floor and pointed a light at it, "directing" the crime scene as if it were a scene from a play.
“누군가가 나를 지켜보는 것 같아…” 마트에서 다급하게 테이프를 사온 ‘유타로’는 창 틈, 하수구 구멍, 서랍 틈 등 집안의 모든 틈과 구멍을 병적으로 막아대며 공포에 사로잡혀 있다. 하지만 그날 새벽, 의문의 방울소리에 깬 ‘유타로’는 미처 막아놓지 못한 구멍에서 ‘의문의 눈’과 마주친다. 같은 날, 방송국 리포터 ‘미시마’는 우연히 나간 현장 취재에서 허리가 뒤틀린 채 처참하게 죽어있는 ‘유타로’를 보게 된다. 시체의 기도에서 발견된 진흙 등 사건에 의문을 갖게 된 ‘미시마’는 ‘유타로’의 후배 ‘카즈요’를 만나 그들이 갔던 로쿠부 고개에 대해 듣는다. 살고 싶다면, 꼭꼭 숨어라... 로쿠부 고개에 다녀온 후 ‘유타로’에게서 나타난 것과 같은 끔찍한 증상이 ‘카즈요’에게서도 보이기 시작한다. ‘미시마’는 남자친구와 함께 사건을 파헤치기로 하고 고학자로부터 토모라이 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노조키메 괴담을 전해 듣게 되는데... 노조키메를 마주하면 당신도 죽음을 피할 수 없다!
불황으로 해산한 오케스트라의가 재결성된다. 하지만 연습장에 모인 사람들은 재취직 자리가 정해지지 않는 오합지졸 군단들!!! 그들이 오랜만에 맞춘 소리는 형편없었다. 그곳에 근본도 경력도 불명이며, 음담패설을 연발하는 수수께끼의 지휘자 텐도가 나타난다. 처음에는 반발하던 악단원들이지만 일단 지휘봉을 흔들기 시작하면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음악 세계를 선보인 그에게 대부분 홀리게 된다. 그리고 콘서트 마스터인 코사카 외에는 각각이 안고 있던 마음의 상처와 좌절에서 점차 자신감을 되찾아 가는데...
Munehiro Nishino
대학생, 중년의 실직자, 주부, 기타등등. 일군의 사람들이 시급 좋은 아르바이트를 위해 정체불명의 장소로 모여든다. 열 개의 무기가 주어지고, 살아남는 자, 단 한 명만이 어마어마한 상금을 차지할 것이다. 의 나카다 히데오가 선사하는 가차없는 죽음의 게임. (2011년 제1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Nobuo Takai
A man’s body is found in the suburbs of Tokyo. The dead man was hit by a car and his head beaten by the reckless driver after the accident. The dead man had a wife named Noriko. She likes fancy things and she has a lover named Tsukada. It's also learned that the dead man was insured for 300 million yen. The media and the public look at Noriko and her boyfriend Tsukada with suspicion, but they have perfect alibis. Then, Detective Hibiki, who is in charge of the case, and Private Detective Kono become involved in a series of mysterious murder cases.
Shinpei Kaneko
어른이 되면 맛볼 수 없는, 맛보지 않고는 어른이 될 수 없는, 레몬처럼 청랑했던 고교 시절을 그린 토시마 미호의 연작소설집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레몬일 때』는 도쿄까지 네 시간 반이 걸리는 어느 시골 고등학교를 무대로 수수한 청춘들의 평범한 일상을 맑고 촘촘하게 그린 청춘 드라마이다.
Kurodo
최악의 31일에 최고의 기적이 시작된다!" '오늘 안에 마음 속에 있는 고민을 털어버리자.' '1년을 마무리하면서 뭔가 하나쯤 좋은 일을 하고 싶다.' 모두가 이런저런 생각을 가슴에 품는 한 해의 마지막 날. 호텔의 위신이 달린 카운트다운 파티까지 앞으로 2시간. 호텔 '아반티'에서 일하는 호텔리어들과 그곳을 찾는 손님들. 그들 누구도 자신들이 이곳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과 만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