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ūto Ayabe

참여 작품

스네이크 앤 이어링
루이는 친구와 클럽에 갔다가 위기에서 처하고 이를 본 아마는 그녀를 구한다. 아마는 문신과 ‘스프릿 텅’을 한 피어싱을 즐기는 사람이었고, 루이는 그런 그에게 묘한 매력을 느낀다. 아마의 적극적인 구애로 둘은 동거를 하게 되고, 피어싱과 문신에 관심을 갖는 루이를 자신의 단골가게로 데려가는 아마. 그 곳에서 문신사 시바를 만난 루이는 문신을 해주는 대가로 시바와 SM을 즐기며 정사를 치른다. 그 후로 그들은 가끔씩 만나 사랑을 나누지만 아마는 그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한다. 그러던 중 아마는 전에 클럽에서 루이를 돕다가 사람을 죽인 일로 수배를 당하고 어느 날부터 집에 들어오지 않게 된다. 그제서야 루이는 아마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며, 아마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녀는 아마를 찾으려고 수소문하지만 찾지 못한다. 그 후 아마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한 시체로 발견되고 루이는 시바와 함께 지내게 된다. 그러다 아마를 죽인 사람이 시바라는 것을 어렴풋이 알게 되나 그 사실을 혼자 간직하고 아마와의 사랑을 가슴 속에 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