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浦紫苑

三浦紫苑

프로필 사진

三浦紫苑

참여 작품

빛나는
Novel
시력을 잃어가는 포토그래퍼 나카모리는 앞을 볼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영화 음성 해설을 만드는 모임에 참여하고 해설을 쓰는 초보 작가 미사코를 만난다. 사사건건 의견이 부딪치던 두 사람은 점점 서로의 아픔을 이해하게 되고 함께 아름다운 라스트 씬을 써 내려가는데…
3 Beautiful Lies
Novel
마호로역 앞 광소곡
Novel
Set within the fictional city of Mahoro, Keisuke Tada runs a "benriya" - a general problem solver for hire. His assistant is his former high school classmate Haruhiko Gyoten. A big crisis then occurs for them.
우드잡
Novel
아르바이트나 하면서 하루하루를 그저 편하게 살고 싶어 하는 히라노 유키(소메타니 쇼타 역). 대학 시험에도 떨어지고 여친에게도 이별 통보를 받은 그는 홍보 전단 표지의 여자 모델이 예쁘다는 이유로 산림관리 연수 프로그램에 덜컥 지원하고, 긴 여정 끝에 가무사리 마을에 오게 된다. 하지만 도착한 가무사리 마을은 휴대 전화의 전파도 닿지 않는 끝없이 산이 이어진 곳! 히라노는 산에 대해 천재적 재능을 가진 벌목꾼 이다 요키(이토 히데아키 역)의 집에서 식객 생활을 하면서 본격 산림관리 연수를 시작한다. 하지만 아무 생각 없이 살던 뺀질이 도시 청년에게 고된 노동이 필요한 산림관리가 결코 만만할 수는 없는 일! 험난한 연수 기간 동안, 홍보 표지 모델이었던 초등학교 선생님 이시이 나오키(나가사와 마사미 역)를 만난 히라노는 그녀에게 점점 이끌리게 되는데…
행복한 사전
Novel
1995년, 전혀 존재감이 없는 출판사의 뒷방 부서인 ‘사전편집부’에 공석이 생겼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편찬일을 떠맡고 싶지 않은 쾌남 ‘마사시’(오다기리 죠)는 세상과는 단절되어 보이는 영업부의 왕따 ‘마지메’(마츠다 류헤이)를 전격 스카우트해온다. 얼떨결에 사전편집부에 합류한 ‘마지메’는 새로운 사전 만들기 프로젝트인 [대도해]에 매력을 느끼고, 단어들을 수집하며 차츰 사람들과 언어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배워나간다. 그러던 중 찾아온 뜻밖의 사랑! 10년 동안 묵고 있는 하숙집 할머니의 손녀 ‘카구야’(미야자키 아오이)를 보고 한눈에 반한 ‘마지메’. ‘마지메’의 사랑을 도와주려는 편집부 식구들은 그에게 [사랑] 목록의 풀이를 맡기고, ‘마지메’는 ‘카구야’에게 어설프지만 진심을 다해 구애를 펼치며 단어 풀이를 해나간다. 2009년, 십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수작업으로 단어 하나 하나를 모아 총 3000만개의 단어풀이를 완성한중년의 ‘마지메’는 [대도해]의 출간을 앞둔 어느 날, 실수로 누락된 단어 한 개를 발견한다. 과연 ‘마지메’의 사랑과, 위기를 맞은 [대도해]의 출간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마호로 역 다다 심부름센터
Novel
도쿄에서 통근 거리에 위치한 주택 지구 ‘마호로 시’. 도시도 시골도 아닌 이 마을의 역 앞에 혼자서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다다. 손님의 의뢰로 잡다한 일을 대행 해주는 그야말로 ‘뭐든지 하는 곳’으로, 오늘도 치와와를 며칠 동안 맡아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그런데 이 치와와가 도망가고 만다. 발견한 사람은 중학교 동창 교텐으로 학창 시절에는 이야기했던 적도 없었건만 괜히 친한 척 하며 다다의 사무소 겸 집에 눌러 앉아 버린다. 영화는 이혼 경험을 가진 다다와 어딘가 제멋대로이면서 수상한 교텐이 콤비를 이뤄, 심부름센터를 통해 의뢰인의 인생에 얽혀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누군가를 위해 필요한 것’을 하게 된 두 사람. 때로는 야쿠자를 상대로 위험한 일을 당하기도 한다. 원작은 베스트셀러 시리즈로, ‘마호로’는 좋은 곳이라는 의미. 감독 오오모리 타츠시의 (2005), (2010) 에 이은 3번째 작품. 인기 배우 에이타와 마츠다 류헤이가 각각 다다와 교텐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