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 Jin

Nam Jin

출생 : 1945-09-27, Mokpo, South Jeolla, South Korea

프로필 사진

Nam Jin

참여 작품

대한민국 헌법 제1조
General
음모와 배신이 난무하는 여의도~!! 그 곳의 금뺏지를 차지하는 자가 대한민국을 지배한다!! 여당과 야당의 막상막하 힘겨루기!!! 야당의 한 국회의원이 여당총재의 음모로 보내어진 킬러에게 복상사 당함으로써 여당과 야당은 각 136석씩, 여야동수인 상황이 되고, 어수선한 정국은 보궐선거가 열리는 수락시에 모든 관심을 집중된다.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수락시 보궐선거에 여당과 야당 모두는 주도권을 쥐기 위해 필승의 카드를 내보이며 치열한 선거전을 준비하는데… 예상치 못한 ‘그녀’의 등장 그녀의 지지율이 올라갑니다~!! 그러나, 여야의 치열한 접전으로만 예견되었던 수락시 보궐선거에 친구의 억울한 사고로 열받은 용감무쌍 윤락녀(예지원)가 출마하게 되면서 선거는 미궁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아무도 염두에 두지 않았던 ‘그녀’가 혼을 빼놓는 선거유세를 무기로 야금야금 표를 유혹하기 시작하고…. ‘그녀’의 지지율이 급상승하면서 여야 모두 위기감을 느끼게 된다. 이에 여야는 각각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갖은 음모와 계략을 꾸미게 된다. 과연, 그녀는 이 난관을 극복하고 국회의원이 될 수 있을까?
가수왕
가수왕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상경한 남준은 성공한 줄 알았던 친구 동훈이 한낱 무명가수에 지나지 않음을 알고 자기를 희생해 가며 친구를 도와준다. 남준은 동훈의 자동차 사고까지 덮어쓰며 자신을 희생하지만, 이미 인기가수가 된 동훈은 남준을 모른 체 한다. 절망하던 남준은 우연히 민향이라는 아가씨를 알게 되고, 그의 재능을 발견한 민향은 미국 유학도 포기하면서 그를 돕는다.
숙녀 초년생
가요계의 정상을 달리는 신수지는 죽음을 바라보는 절망적인 나날을 보내던 중 순진한 청년 한세훈을 만난다. 세훈은 경아의 집요한 애정공세도 뿌리치고 수지만을 사랑한다. 수지는 수양차 청평으로 달린다. 이때부터 둘은 사랑의 무아지경으로 빠지고, 한편 경아는 흥신소에 의뢰해서 두사람을 찾아 압력을 가한다. 죽음을 목전에 둔 수지는 세훈의 장래를 위해 세훈곁을 떠나고 그녀의 마지막 리싸이틀 공연날 세훈은 경아의 결혼식 직전에 있게 된다. 수지의 몸종 선희의 연락으로 수지의 임종을 지키려 달려간 세훈은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닌 수지를 지켜볼 뿐이다.
십오야
수전지대
고향무정
Chang-hoon
남창훈과 안정희는 가난한 연인. 정희는 아버지를 위해 부잣집 아들, 순길과 결혼을 한다. 정희가 시집가는 날, 창훈 또한 서울로 떠난다. 서울에서 비어홀의 종업원으로 취직한 창훈. 홀의 마담 윤경은 그를 작곡가 백민에게 소개하고, 창훈은 가수로서 크게 성공한다. 창훈은 우연히 정희의 소식을 듣는다. 첫날밤부터 폭력을 휘둘렀던 순길은 이후 노름에 빠져 재산을 탕진하고 정희는 자살까지 기도했다는 것. 불행해진 정희 때문에 괴로워하던 창훈은 가수로서의 장래를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지금 그 사람은
전쟁고아였던 영진은 윤정호 사장의 보살핌으로 가수로 성공하였다. 재일교포 위문공연을 하러 일본에 간 영진은 그곳에서 옛날 부산 고아원 시절에 만난 적이 있었던 이상근의 방문을 받는다. 이상근의 딸 정아와 영진은 고아원에서 함께 있었던 사이. 정아가 부모를 따라 떠나면서 두 사람은 헤어졌으나 오랫 동안 서로를 잊지 못했다. 이상근은 정아가 아직 영진을 그리워하고 있으며 현재는 몸이 아파 요양소에 있다고 알려준다. 영진은 정아를 만나러 요양소로 가지만 정아를 짝사랑하는 주치의 가와우치의 방해로 만나지 못한다. 뒤늦게 영진이 찾아왔던 사실을 알게 된 정아는 영진에게 연락하고 두 사람은 재회한다. 서로의 사랑이 여전함을 확인한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영진이 정아와의 데이트로 인해 스케줄을 펑크 내자 작곡가 이창호는 정아를 만나 영진을 포기해달라고 종용한다. 일본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영진은 정아에게 편지를 쓰면서 그리움을 달랜다.
Ghost Story
형부에 대하여 언니의 억울한 죽음을 복수하는 처제의 이야기와, 무분별한 한 호색한에 대한 어느 여인의 복수이야기, 환각작용에 의하여 쾌락을 즐기다가 마침내는 그 환각으로 인하여 비명에 죽어간 한여인의 이야기등을 엮은 괴기물.
저 언덕을 넘어서
시골에서 정미소를 하는 최주사 내외에게는 세 아들과 딸 하나가 있는데 최주사는 유독 막내아들 지성만을 미워한다. 가산을 모두 팔아 장남과 차남의 대학 뒷바라지를 한 최주사는 두 아들이 출세했다며 주변사람들에게 늘 큰 소리친다. 하지만 실상은 결혼식에조차 초대받지 못할 정도로 장남에게는 냉대를 받고 있으며 법대를 졸업한 줄 알고 있는 차남은 몰래 미술대학에 가서 가난한 화가로 살고 있는 상황. 반면 막내 아들 지성은 형들의 대학 졸업을 위해 아버지가 진 빚까지 떠안은 채 날품팔이를 하며 부모를 정성껏 모신다. 그런 지성에게 같은 마을의 옥이가 힘이 되어준다. 두 사람은 장래를 약속한 사이로 함께 소박한 미래를 꿈꾼다. 최주사 내외는 두 아들을 찾아 서울 나들이를 가지만, 장남 집에서는 며느리에게 박대당하고 차남 집에서는 가난하게 사는 아들 내외의 모습에 크게 실망한다. 고향으로 돌아온 최주사는 절망한 나머지 술타령으로 세월을 보내다가 충동적으로 도둑질을 하게 된다. 아버지 대신 죄를 뒤집어쓴 지성은 1년 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수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