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y Valerio de Medina
16세기 후반 스페인, 정부에 맞서 봉기를 일으킨 원주민의 리더 `프란시스코 테나마즐`은 감옥에 수감된다. 아즈텍 부족의 족장 `파이날리`는 그의 아버지의 친구였던 신부 `발레리`에게 `테나마즐`을 석방할 수 있는 임무를 받게 된다. 그 임무는 바로 `테나마즐`이 죄가 없음을 밝혀줄 수 있는 귀족 `엘리사`를 도시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게 돕는 것이다. 뒤쫓아오는 정부 세력에 맞서 `파이날리`와 `엘리사`는 신대륙을 가로 지르는 위험한 여정을 시작한다. 목숨을 내놓는 위기의 순간을 헤쳐나가며, `파이날리`와 `엘리사`는 이념과 신분의 차이를 넘어 친밀적 유대감을 형성한다.
Trabazo
One morning, the body of a sailor is found lying on the beach, washed in by the tide.. With no witnesses or any sign of the dead man’s boat, Inspector Leo Caldas begins immersing himself in the town’s seafaring atmosphere as he endeavours to shed light on the crime. He finds himself among men and women who prefer not to reveal their suspicions to him. But a sudden discovery sets him off in an unexpected dir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