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Choo-Ryeon

Kim Choo-Ryeon

출생 : 1946-01-01, South Korea

사망 : 2011-11-08

프로필 사진

Kim Choo-Ryeon

참여 작품

은어
Choo Ryeon
Korean indie movie about a flooding and its victims
썬데이 서울
Father
당신이 상상한 모든 것이 뒤집힐만한 기묘하고 즐거운 세상이 펼쳐진다! 평범한 고교생 덕규와 짱개 청년 진수의 눈에 비친 믿을 수 없는 사건들의 연속... 우연히 목격한 엽기 커플의 잔혹한 사랑담을 시작으로 생긴 것도 억울한데 왕따까지 당하는 반 친구 도연(봉태규 분)에게 일어난 엄청난 신체적 변화, 자장면 배달 갔던 사건현장에 처참하게 살해당한 채 버려진 연쇄살인마(박성빈 분)에게 일어난 끔찍한 사건, 그리고 고독과 번뇌 속에 무술을 연마하는 한 청년과 천재무술소녀(이청아 분)의 가슴 아픈 사랑을 차례차례 목격하면서 덕규와 진수는 자신들이 알고 있는 현실 이상의 것과 마주하게 되는데...
오구
Byung-Gu's father
Angels land on earth in human form with a simple assignment: escort an old lady to her final resting place. But first they enjoy a drink. The angels sense a long-lost connection with Mi-yeon, the bar-owner. The old lady goes to Sok-chool, the shaman to ask him for a gut, a ritual to mediate between the living and the dead. She may want it for her late husband who appeared to her in a dream or for her son Yong-taek who took his own life. The shama..
떡
Jeom-rye works as a sharecropper to make a living for her good-for-nothing husband and her son Yong. But the village men are always trying to seduce her. When she rebuffs her landlord's advances, she is wrongly accused by his wife and is forced to leave. Sam-su, the servant who is smitten with her, offers to lend her husband, Deok-hi, money for her affections. Deok-hi tries to sell her off to Sam-su but Jeom-rye gets him arrested for trafficking humans. Sam-su realizes Jeom-rye's sincerity and drops the charges and Deok-hi repents his ways only too late. He dies of an illness. When her son Yong dies from indigestion after eating rice cakes, she goes off the edge.
가루지기
넘치는 정력으로 관계를 맺는 상대마다 죽음에 이르게 하여 마을에서 쫓겨난 두 사람. 남쪽 마을에서 쫓겨나 북쪽으로 향하던 변강쇠(이대근)와, 같은 이유로 북쪽에서 쫓겨나 남쪽으로 가던 옹녀(김문희)는 황해도에서 개성을 잇는 길목인 청석관에서 만난다. 그들은 만나자마자 서로의 짝을 찾았음을 알고 부부로 결한다. 유랑을 하던 이들은 생활고를 겪다가 떠돌이 생활을 청산하고 지리산에 정착한다. 밤낮 할 것 없이 천지를 뒤흔드는 듯한 정사를 즐기던 두 남녀는 어느 날 땔감으로 쓸 것이 없어 그만 장승을 뽑아 쓰는데, 이것이 화가 되어 결국 이들 부부의 인연이 끊어진다.
박철수의 헬로 임꺽정
춘보와 봉달은 임꺽정의 부하임을 자칭하는 산적의 일원으로 있던 중, 관군의 공격을 받아 도망치게 된다. 어느 주막에서 암행어사의 옷을 훔쳐 입는다. 어사의 옷에 마패가 있는지도 모르고 양반 행세를 하다가 어느 지방의 영주에게 극진한 대접을 받는다. 그러던 중 불안해진 그들은 그 곳을 나와 진짜 암행어사를 하기로 결심하고 억울하고 힘없는 백성들을 위해 탐관오리를 혼내주고 죄없는 죄수들을 석방하고 불쌍한 주민들에게는 곡식을 나누어 주는 등 착하고 선한 일들을 해준다. 그러던 와중에 진짜 암행어사의 밀사에게 붙잡힌 춘보와 봉달은 처형직전 임꺽정에 의해 구출되어 위기를 모면한다.
고추밭에 양배추
Su-hwan
Having been a college student for the past seven years, there are not many people who take Kim Su-hwan seriously. That, combined with personal issues of his sexual prowess, drives his girlfriend into the arms of a man who is more confident and unafraid of life.
겨울 여자 2부
대학을 졸업하고 기자가 된 이화는 비오는 날 옛애인 석기가 생각나 에로이카에 갔다가 석기의 친구 수환을 만나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한편 야간선생을 하는 광준을 취재차 만나서 헌신적 인간성에 사랑을 하게 된다. 광준도 시간이 흐르자 이화의 진심을 알아 정신 박약아를 돕고 창녀들을 선도하는 일을 같이 한다. 진실로 그들은 사랑하게 되나 광준의 무허가 건물이 헐리게 되어 헤어진다. 어머니의 추악함에 충격받아 정신병자가 된 현우는 이화와 만나 이화의 헌신적인 노력을 받는다. 결국 현우는 정상인으로 돌아오고 두사람은 사랑으로 결합한다. 그리고 다음날 현우가 사회로 진출했음을 안다.
死後世界
세계 타이틀을 앞두고 교통사고로 죽은 인수의 영혼은 사후 세계로 가지 못하고 전무인 삼룡과 부인 춘심에게 독살당한 최문오 사장으로 환생한다. 되살아난 최문오가 갑자기 권투를 하자 후한이 두려운 삼룡과 춘심은 그를 다시 죽이려다 경찰에 쫓겨 도망가던 중 벼랑에 떨어져 죽는다. 사후 세계로 간 춘심과 삼룡은 형벌을 받고 인수는 전생의 인연으로 세계 타이틀전이 벌어지는 현장에서 환생하여 타이틀을 쟁취한다.
열애
배경모는 아내 지현의 이해와 사랑으로 자신의 길을 가고, 방송국 음악 프로그램인 의 DJ를 맡게 된다. 그의 재치로 프로그램은 큰 인기를 얻는다. . 하지만 경모의 가족은 경모가 직장암 진단을 받으면서 불행을 겪는다. 주위의 따뜻한 격려에도 불구하고 경모의 수술은 실패하고 죽음의 그림자가 서서히 그에게 다가온다. 그는 한 편의 시를 남긴채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 친구들 그리고 사랑했던 모든 것과 작별한다.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Park Woo-chul
난장이(김불이)는 염전 일을 하는 큰 아들 영수(안성기), 둘째 아들 영호(이효정), 막내 딸 영희(금보라), 알뜰히 집안 살림을 해주는 아내(전양자)와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바다 오염으로 행복동 주민들이 이주하게 되자 그 보상으로 주택 분양권이 배정된다. 그러나 순박한 사람들을 상대로 한 뒷거래들이 성행하고 난장이 일가도 악덕 부동산업자 박우철(김추련)에게 당하고 만다. 가난으로 인한 가족들의 고통을 보아온 영희는 우철의 꾀임에 넘어가고 돌아오라는 오빠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 영희가 새벽에 금고에서 주택 분양권을 갖고 돌아오지만 반가워하는 가족들 뒤로 난장이 아버지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요
기울어져가는 이씨가문에 미령은 데릴사위로 남편 송지광을 맞이하나 지광의 무인지경 행동에 화병을 얻고, 이때 미령의 친구 여옥이 등장한다. 여옥은 미령을 간호하나 지광의 행패에 여옥과 미령은 무의식중에 지광을 살해한다. 그후 미령은 지광의 환영에 병세가 악화되어 숨을 거두자 지광과 여옥은 결혼한다. 이제까지 그들은 서로 짜고서 의식적으로 미령을 죽인 것이다. 지광과 여옥의 행복한 날들이 계속되는데 미령의 환영이 괴롭히기 시작한다. 지광은 정신착란을 일으켜 미령의 환영을 쫓다가 불에 타 죽고 여옥은 신경쇠약에 걸려 정신이상이 된다. 미령은 살아서 사죄하듯 여승이 된다.
매일 죽는 남자
속 병태와 영자
병태와 영자는 부부가 되어 자립하고 냉혹한 현실의 문턱에 서게 된다. 병태는 대기업에 취직이 되어 희망에 부푼다. 동창회에 나간 영자는 친구들의 자랑에 기가 죽어 남편이 최연소 상무에 승진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영자의 생일날 병태는 회사일로 술상무를 하다가 귀가가 늦어지고 이 일로 둘은 다툰다. 그러나 영자는 병태의 변명을 이해하고 두 사람은 다음날 새벽길의 조깅하는 사람들의 모습에 새로운 삶의 욕구가 피어오름을 느낀다.
밤의 찬가
대학생이며 권투선수인 진규는 팬을 자칭하는 여대생 민혜와 전화장난을 하다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민혜는 진규를 유혹하여 순결을 주지만 집안의 권유로 인명과 약혼하고 진규의 아이를 유산시킨다. 실의에 빠진 진규는 싸롱마담인 연희와 어울리게 되어 생활의 전도를 잃고 프로로 전향한다. 그러나 참피온 경기에서 패배하고 만다. 진규의 젊음이 좌절의 연속이었듯 그는 결국 마지막까지 실패한다. 이에 민혜는 가슴이 없는 젊은이의 시대에 가슴을 열고 무엇인가를 꼬옥 안으며 몸부림 치는 진규에게서 연민의 정을 느낀다.
어느 여대생의 고백
연희는 친구 성균의 부탁으로 어느 회사의 상무를 만나 연극 찬조금을 부탁한다. 상무 영민은 연희에게 연정을 품고 연희는 그의 유혹에 넘어가지만 그들의 사랑은 오래 가지 못한다. 영민과 헤어진 후 연희는 가정교사직까지 잃고 생활고에 시달린다. 그녀는 준일이라는 남자를 만나 그의 조그마한 아뜨리에에서 함께 생활하지만 생활고로 사이가 멀어져 결국 그와도 헤어진다. 나름대로 독립생활을 다시 시작한 연희는 졸업을 앞두고 부잣집 가정교사로 취직해 모처럼 생활이 즐겁다. 연희는 외국생활에서 잠시 귀국한 친구 지은의 오빠를 소개받고 그로부터 프로포즈를 받는다. 하지만 미국으로 먼저 들어가 초청장을 보낸 정빈이 연희의 과거사를 모두 알게 되고 연희는 자격지심으로 괴로워하다가 결혼을 포기하고 초청장을 불태운다.
죽음보다 깊은 잠
생활이 무기력한 술주정뱅이 아버지 때문에 다희의 어머니는 돼지족발집을 운영하며 살림을 꾸려간다. 이런 가정에서 다희의 여동생은 야간학교에 착실히 다니고 있고 소아마비인 남동생 수민을 헌신적으로 보살핀다. 하지만 다희는 화려한 세계를 꿈꾸며 집을 나온다. 가출한 후 처음에 그녀는 가난하지만 낭만적인 음악도 영훈과 소꼽장난 같이 아기자기하고 진실한 사랑을 한다. 하지만 다른 남자 경민의 호화로운 아파트로 옮겨간다. 그러나 경민도 그녀의 구원이 되지 못하고 돌연사한다. 경민의 죽음 앞에서 그녀는 그의 아이를 가졌음을 알게 된다. 그녀는 자신이 돌아갈 수도 더 나아갈 수도 없는 길 앞에 있음을 깨닫게 된다.
꽃순이를 아시나요
순박한 산골의 처녀 은하는 서울에 올라와 다방레지가 된다. 바람둥이 사진작가 남준에게 유린당한 은하는 아마츄어 레슬링 선수인 성구와 동거를 시작한다. 그러나 이 생활도 오래가지 않자 은하는 환락가의 꽃순이가 된다. 여기서 외롭고 부유한 윤노인을 만나 그의 배려로 행복한 생활을 하지만 윤노인은 곧 죽는다. 다시 자포자기의 생활로 빠져든 은하의 앞에 첫사랑 봉수가 나타나지만 은하는 홀로 떠난다.
야시
대학입시에 낙방한 승아는 어깨가 처진 채로 거리를 방황하다가 진태를 만난다.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에서 진태에게 순결을 준 승아는 더 심한 방황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스하키 선수인 석호를 만나 진실한 사랑을 알게 되나 그는 불행하게도 시합하다가 죽는다. 그 일 이후 승아는 도시의 밤을 정처 없이 누빈다. 그렇게 지쳐갈 무렵 정신과 의사이며 교수인 민정기를 만나 부녀 간의 애정과도 같은 사랑을 느끼지만 그의 위선에 환멸을 느끼며 돌아선다. 그녀는 우연히 진태를 다시 만나고 그에게서 거칠지만 순수한 내면을 발견한다. 승아는 삶에 대한 새로운 느낌을 찾게 된다.
흙
변호사 허승은 농민들의 사건을 취급하다가 농촌 계몽사업이야말로 이 민족을 영구히 보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하고 용기를 갖고 농촌에 몸을 던진다. 그러나 일제 식민지 정책에 도전하는 입장이 되어 자기 처 윤정선에게 까지 버림을 받는다. 일본 검사 마사끼 히로시는 허승의 농촌계몽운동이 일제에 대한 항거라 간파하고 사상범으로 투옥하고 만다. 허승이 5년형을 치루고 농촌을 다시 찾았을 때 그의 처 윤정선이 남편의 사업을 계속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겨울 女子
Woo Seok-ki
여고를 졸업한 이화는 대학에 합격한 날, 자신에게 연애편지를 보내던 요섭을 만난다. 요섭과 함께 청평별장에 간 이화는 요섭이 자신을 안으려 하자 이를 거부하고 이 일로 인하여 요섭은 자살한다. 요섭에 대한 죄책감으로 이화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남자에게 자신을 바치기로 결심한다. 그 후 대학신문 기자인 석기와 친구가 된 후 서로 사랑하게 되지만 석기가 군에 입대한 후 교통사고로 죽는다. 석기와의 관계에서 남자들에게 모성을 베풀기 시작한 이화는 고등학교 은사인 허민을 만나 부인과 재결합시켜 준다. 그녀는 정말로 자신을 필요로 하는 정신지체아 학교의 선생님이 되어 떠난다.
빗속의 연인들
호텔의 건물에 매달려 창문 닦는 일을 하던 문오는 호텔 방안에 있던 정화를 본다. 그는 정화를 콜걸로 생각하며 얘기를 나눈다. 정화는 내심 문오를 마음에 두게 된다. 하지만 문오는 친구의 소개로 만난 부잣집 여자인 미옥과 결혼하려 한다. 문오의 결혼계획을 알게 된 정화는 문오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지만 거절당한다. 어느날 미옥의 집에서 미옥이 숨기려던 사진을 보게 된 문오. 미옥은 이미 그의 친구와 내밀한 사이가 되었음을 알게 된다. 호텔로 정화를 찾아간 문오. 그날 문오는 정화가 그 호텔 한회장의 손녀임을 알게 된다. 정화는 문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지만 문오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돌아선다.
청색시대
A woman refuses to give into her fiance's desire that she take a job as a secretary in his father's office. Instead she eventually decides to try to make a life for herself with fatal results.
옹기골 뽕녀
옹기골의 연례행사인 사냥놀이에서 만돌은 상으로 뽕녀를 선택한다. 뽕녀를 괴롭히는 뽕밭주인 황가를 단죄하기 위해 바우가 떠난 후, 옹기 가마일꾼 생활을 하던 뽕녀는 그곳에서 용갑에게 몸을 유린당한다. 그후 읍내에 사는 육도의 구혼에 그와 함께 생활을 하게 되나 트럭을 몰다 숨진 후 남겨진 그의 빚 때문에 뽕녀는 선술집 작부로 전락한다. 그리워하던 뽕녀의 비참한 소식을 친구 덕보에게 전해들은 바우는 복수의 일념으로 황가를 찾아간다. 그때 나타난 뽕녀의 애원으로 황가는 바우에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