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l
오이시 케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꽃과 뱀'의 이시이 다카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Writer
엄마와의 갈등으로 집을 나와서 독립하기로 결심한 자넷은 마음에 쏙 드는 아파트를 발견하고 바로 계약한다. 외관도 멋지고 조용하기까지 해서 그녀의 마음에 쏙 들었던 아파트에 이사하게 되서 한껏 들떴던 자넷. 하지만 이사 첫날부터 아파트의 분위기기 심상치 않음을 느끼게 되고 자신의 집이었던 1303호에는 또 다른 누군가가 있는 것만 같아 자넷은 두려움에 떤다. 하룻밤은 그렇게 버텼지만 다음 날 또 아파트로 돌아갈 생각에 두려웠던 자넷은 남자친구 마크를 부르고 그와 함께 하면 아무일도 없을 것 같았지만 그날 밤 자넷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추락해서 사망하게 되는데...
Writer
아파트 1303호에 이사 온 모든 여자들이 베란다에서 떨어져 자살하는 기이한 사건이 일어난다. 그곳에서 동생을 잃은 미도리가와는 동생의 방에서 생소한 물건들이 발견되자 동생의 죽음에 의문을 갖게 되고 한 형사에게 그 아파트에 얽힌 사연을 듣게 된다. 1303호에서 한 소녀가 학대를 견디다 못해 엄마를 찔러 죽이고 자신도 몸을 던져 자살한 것. 미도리가와는 1303호의 악령이 숨조여 오는 것도 모른 채 그 사건에 얽힌 책까지 읽으며 동생의 사인을 밝히려 드는데...
Original Story
2005년작 일본의 고어물 최후의 만찬은 주온의 원작 소설가로 잘 알려진 오이시 케이 작가의 소설 쇼난 인육 의사를 원작으로 연출된 영화이다.
기본적으로 인간의 인육을 소재로 하여 그것에 굶주려 하는 한 성형외과의사 즉 인육을 먹는다는 카니발리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