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 - Sword Fighting Choreographer
An account of the life and work of legendary Japanese actor Toshirō Mifune (1920-97), the most prominent actor of the Golden Age of Japanese cinema.
Yūsaku Matsuda plays the part of a private detective in this modern day "who dunnit" mystery, full of suspense, thrills and chills
류노스케는 분노죠오와의 경합을 앞두고 비열한 수를 써 그를 죽음으로 이끈다. 코겐 일도류의 원한을 사게 된 류노스케는 고향을 떠나 신선조에 가담하지만 그의 비열함은 여전하고 분노죠오의 동생인 효마와의 결투를 앞두게 된다. 효마는 류노스케와의 결투를 앞두고 전심전력을 다하여 수련하던 중 도망간 류노스케를 따라 교토로 가게 된다. 거기서 류노스케가 죽인 노인의 손녀인 오마츠를 기방에서 다시 만나게 되고 그녀는 그를 위해 류노스케의 뒤를 캐게 된다. 신선조는 홍쟁으로 어지럽고 끝내 자신의 검에 홀린 류노스케는 정신이 나가 신선조 대원들과 싸움을 벌이게 된다.
Thug
나가사키에 있는 독일의료원에서 의학공부를 마치고 에도로 돌아온 야스모토는 시골 병원에서 인턴 과정을 밟게 된다. 귀족들을 상대하는 왕립의료원에서 일하기를 원했던 그는 하층민들이 주로 오는 공동 진료소로 오게 되자 불만을 품게 된다. 하지만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던 야스모토는 ‘붉은 수염’이라 불리는 시골 병원장의 진정한 모습에 점차 동화되어 가면서 진정한 의술을 배우게 된다.
Horse Riding Samurai
남자들이 모두 전쟁터로 끌려간 중세 일본. 시어머니와 며느리는 생존을 위해 함께 살아간다. 그들이 선택한 삶의 방법은 하이에나 같은 수렵이었고 대상은 인간이었다. 강을 타고 떠내려오는 사무라이 시체들의 장구류와 일본도를 벗겨 근처 동굴에 사는 노인네와 물물교환을 하고 그러다가 급해지면 살인도 한다. 두 명의 여인은 생계가 걸려있는 문제이다 보니 이러한 작업이 매우 능숙하다. 그러던 어느 날 시어머니의 아들이자 며느리의 남편 대신에 살아 돌아온 하치라는 남자가 등장한다. 그는 풀밭을 껑충껑충 뛰어다니고 고기도 터프하게 뜯어먹는 남자다. 죽은 남편에 대한 도덕적 신념과 성적인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던 며느리는 결국 하치와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시어머니는 우연히 그 사실을 알게 되어 복잡한 감정에 사로잡히는데...
아코낭인 사건 이라고도 하는 이 사건은 도쿠가와 막부의 제 5대 쇼군 도쿠가와 쓰나요시가 집권하고 있던 1701년 에도성에서 일어났다. 칙사 접대를 담당한 아코성의 성주 아사노 다쿠미노카미가 의전 담당인 기라 고즈케노스케를 칼로 쳤으나 미처 죽이지 못하였지만, 그날로 할복을 하고, 가옥과 성이 몰수된다. 도쿠가와 막부의 조치에 불만을 지닌 아코성 가신인 오이시 구라노스케 이하 낭인 46, 총 47명이 그 다음해 12월에 기라의 저택을 급습하여 그를 죽인 후, 그 목을 아사노가 묻혀있는 센가쿠지(泉岳寺)로 들고가 복수를 완성하고, 1703년 3월 도쿠가와 막부의 결정에 따라 46명 할복했던 실제 사건을 그린 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