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센느강의 아홉 번째 다리 퐁네프. 사랑을 잃고 거리를 방황하며 그림을 그리는 여자 미셸, 폐쇄된 퐁네프 다리 위에서 처음 만난 그녀가 삶의 전부인 남자 알렉스. 마치 내일이 없는 듯 열정적이고 치열하게 사랑한 두 사람. 한 때 서로가 전부였던 그들은 3년 뒤, 크리스마스에 퐁네프의 다리에서 재회하기로 하는데...
A documentary on the set of the ultra eventful Leos Carax film "Les Amants du Pont-Neuf", which spans three years of filming and knows an accumulation of disasters, increasing an initial budget of 32 million francs to more than 120 million fran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