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o people whose lives were on completely different trajectories meet during a chance encounter to experience a brief yet romantic journey together. The young man from the mountains and the girl from the big city work hard to walk into each other's worlds.
대기업에 다니던 정카이는 업무상 과실로 해고 당한 후 손해까지 배상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 그의 사랑스러운 약혼녀이자 사진작가인 린린은 톱스타 위나의 화보 촬영을 맡게 되지만, 위나와 의견 충돌로 인해 일을 그만두게 될 위기에 처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날이 갈수록 힘든 상황에 고통받던 정카이는 술에 잔뜩 취해 택시를 탄다. 택시비도 없던 정카이는 그에게 호의를 베풀었던 택시기사에게 다음을 기약하며 은혜를 갚는다고 당부한다. 이 계기로 둘은 가까운 사이가 되어, 서로의 고민을 들어주게 되고… 어느 날, 정카이는 집에 예상치 못했던 손님이 찾아오게 되면서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