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Hak-joo
출생 : 1989-01-09, South Korea
Lee Ji-goo
산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변사 사건. 담당 형사 해준은 사망자의 아내 서래와 마주하게 된다. 남편의 죽음 앞에서 특별한 동요를 보이지 않는 서래. 경찰은 보통의 유가족과는 다른 서래를 용의선상에 올린다. 해준은 사건 당일의 알리바이 탐문과 신문, 잠복수사를 통해 서래를 알아가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져가는 것을 느낀다. 한편 좀처럼 속을 짐작하기 어려운 서래는 상대가 자신을 의심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해준을 대하는데...
Min-seok
일도 연애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스물아홉 자영, 전 남친과의 격한 이별 후 호기롭게 연애 은퇴를 선언했지만 참을 수 없는 외로움에 못 이겨 최후의 보루인 데이팅 어플로 상대를 검색한다. 일도 연애도 호구 잡히기 일쑤인 서른셋 우리, 뒤통수 제대로 맞은 연애의 아픔도 잠시 편집장으로부터 19금 칼럼을 떠맡게 되고 데이팅 어플에 반강제로 가입하게 된다. 1도 기대하지 않았지만, 1일 차부터 둘은 서로에게 급속도로 빠져들게 되고 연애인 듯 아닌 듯 미묘한 관계 속에 누구 하나 속마음을 쉽게 터놓지 못하는데...
Manager Jung
서울 입성과 함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동원은 이사 첫날부터 프로 참견러 만수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동원은 자가취득을 기념하며 직장 동료들을 집들이에 초대하지만 행복한 단꿈도 잠시, 순식간에 빌라 전체가 땅 속으로 떨어지고 만다. 지하 500m 싱크홀 속으로 떨어진 이들은 과연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익숙하면서 낯선 관계들에 대한 이야기 '어떤 관계' : 결혼 안 하는 노처녀 딸과 몸 걱정 안 하는 아빠와의 한판승부. 가족들에겐 왜 항상 투덜대기만 할까? : 아이돌 콘서트에 가고 싶은 미주는 이런 맘을 몰라주는 엄마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과연 미주는 콘서트에 갈 수 있을까? : 8살 나라와 나라 엄마가 시외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향한다. 한편, 8살 가은이는 원장 수녀님 손을 잡고 걸어가는데... : 장미 한송이가 불러 일으킨 나비효과. 매일 장미 한 송이를 받으며 노숙자의 마음에 사랑이 싹튼다. : 퇴임을 앞두고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던 영화과 교수 준만에게 한 제자가 선물이라며 회칼을 가지고 온다. 그 날 이후 준만은 칼의 날카롭고 빛나는 자태에 점점 빠져드는데...
Chul
다방에 사람들이 있다. 종업원 세린은 영업종료 시간만 기다리고, 단골손님 철은 추억에 잠겨 옛 연인을 기다린다. 애인이 있는 주소로 찾아온 노을 앞에는 애인의 하숙집은 없고 이 다방 건물 뿐이다.
Joon-geun
취업을 하지 못해 계속 졸업을 미루며 학교에 붙어있던 취준생 준근. 계절학기 신청에 실패하여 기숙사에서 쫓겨나게 되자 갈 곳이 없다. 학교 근처 바다에 갔다가 서핑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찾는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핑도 할 줄 모르면서 지원하여 테스트를 받고 알바를 시작하게 된다. 생각보다 너무 어려운 서핑. 불가능해 보이는 취업. 하나만 하기에도 버거우면서 서핑과 취업을 동시에 준비하게 되는데...
용하
2015년 봄 따사로운 봄 햇살..
Jun-ho
늦은 시간까지 일하고 퇴근하던 ‘영우’는 수십 개의 CCTV로 둘러싸인 회사 지하주차장에서 정신을 잃고 만다. 눈을 뜬 그녀 앞에 등장한 건 바로 평소 안면이 있던 회사 경비원 ‘준호’. 갈아 입혀져 있는 붉은 드레스와 하이힐, 눈앞에 펼쳐진 장면은 바로 경비실 안 수십 개의 CCTV 화면들! 집, 자동차, 회사, 카페 등 자신의 모든 일상이 준호의 손바닥 안에서 감시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영우’는 필사의 탈출을 시작하는데...
Garma
경찰 내 최고 엘리트 조직 내사과 소속 경위 은시연. 조직에서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윤과장과 함께 F1 레이서 출신의 사업가 정재철을 잡기 위해 수사망을 조여가던 시연은 무리한 강압 수사를 벌였다는 오명을 쓰고 뺑소니 전담반으로 좌천된다. 알고 보면 경찰대 수석 출신, 만삭의 리더 우계장과 차에 대한 천부적 감각을 지닌 에이스 순경 서민재. 팀원은 고작 단 두 명, 매뉴얼도 인력도 시간도 없지만 뺑소니 잡는 실력만큼은 최고인 뺑반. 계속해서 재철을 예의주시하던 시연은 뺑반이 수사 중인 미해결 뺑소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재철임을 알게 된다. 뺑소니 친 놈은 끝까지 쫓는 뺑반 에이스 민재와 온갖 비리를 일삼는 재철을 잡기 위해 모든 것을 건 시연. 하나의 목표를 향해 힘을 합친 그들의 팀플레이가 시작되는 가운데 방법을 가리지 않고 수사망을 빠져 나가려는 통제불능 스피드광 재철의 반격 역시 점점 과감해지는데…!
Lim Kyung-ho
은주는 경호와 4년째 동거를 하고 있다. 취준생 남친 때문에 힘에 부치는데 갑자기 워킹 홀리데이를 갔던 언니까지 들이닥치는 바람에 둘은 당분간 따로 떨어져 지내기로 한다.
Ji Wook
I'm sure everyone has this experience. You had a happy dream but you don't remember it at all. Or you had a nightmare and it felt so real as if it was a reality. Or the reality was just so harsh that you just kept on sleeping. This story has been created for those people. (Source: KBS World TV)
Park Min-woo
어떠한 상황에서도 냉철함을 잃지 않던 최고의 협상가 하채윤은 긴급 투입된 현장에서 인질과 인질범 모두 사망하는 사건을 겪고 충격에 휩싸인다. 그로부터 10일 후, 경찰청 블랙리스트에 오른 국제 범죄조직의 무기 밀매업자 민태구가 태국에서 한국 경찰과 기자를 납치하고 그녀를 협상 대상으로 지목한다. 이유도 목적도 조건도 없이 사상 최악의 인질극을 벌이는 민태구와 그를 멈추기 위해 한치도 물러설 수 없는 협상가 하채윤. 남은 시간 12시간, 목숨을 건 일생일대의 협상이 시작된다!
Detective #2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 최근 모범시민으로 선정되어 유명세를 탄 그에게 고등학교 시절 친구 무열로부터 연락이 온다. 오랜만에 재회한 반가움도 잠시, 그들 눈 앞에서 유력 대선후보가 폭탄 테러에 의해 암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당황한 건우에게 무열은 이 모든 것은 계획된 것이며, 건우를 암살범으로 만들고 그 자리에서 자폭 시키는 게 조직의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겨우 현장에서 도망치지만 순식간에 암살자로 지목되어 공개 수배된 건우. CCTV, 지문, 목격자까지 완벽히 조작된 상황, 무열이 남긴 명함 속 인물, 전직 요원인 민씨를 찾은 건우는 그를 통해 사건의 실체를 조금씩 알게 된다. 살아 남기 위해, 그리고 누명을 벗기 위해 필사적으로 맞서는 건우. 하지만 자신이 도망칠수록 오랜 친구인 동규, 금철, 선영마저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Kim Dong-jin
고등학교 여교사 ‘서린’은 책상에 놓인 커피를 마신 뒤 취한 듯 잠든다. 다음날, ‘마스터’라는 정체불명의 발신자가 보낸 한 통의 문자. “좋은 꿈 꿨어요?” 그리고 셔츠가 풀어헤쳐진 여자의 사진, 바로 서린 자신이다! 서린은 오래 전 한 사건으로 얽힌 전직형사 국철과 함께 ‘마스터’의 실체를 파헤친다. 서린의 학교 여학생들도 연쇄적으로 범행의 대상이 되는 가운데, 마스터의 정체는 미궁으로 빠지는데...
Joon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서른을 앞둔 ‘수련’. 오직 수련과의 결혼이 인생 목표인 ‘준’. 꿈 같은 미래를 준비하던 수련은 자신이 인생에 끝에 서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조용히 삶을 정리하고 싶지만 ‘준’ 만은 수련의 뜻대로 되지 않는데……
Child soldier
1944년 일제강점기 말, 가난하지만 씩씩한 종분과 부잣집 막내에 공부까지 잘하는 영애. 같은 마을에서 태어났지만 전혀 다른 운명을 타고난 두 소녀. 똑똑하고 예쁜 영애를 동경하던 종분은 일본으로 떠나게 된 영애를 부러워하며 어머니에게 자신도 일본에 보내달라고 떼를 쓴다. 어느 날,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남동생과 단 둘이 집을 지키던 종분은 느닷없이 집으로 들이닥친 일본군들의 손에 이끌려 낯선 열차에 몸을 싣게 된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종분은 자신 또래 아이들이 가득한 열차 안에서 두려움에 떨고, 그때 마침 일본으로 유학간 줄 알았던 영애가 열차 칸 안으로 던져진다. 이제는 같은 운명이 되어버린 두 소녀 앞에는 지옥 같은 전쟁이 펼쳐지고, 반드시 집에 돌아갈 거라 다짐하는 종분을 비웃듯 영애는 끔찍한 현실을 끝내기 위해 위험한 결심을 하는데…
Jong-ho
혼자 남겨지는 것이 두려운 소녀 소현은 어떻게든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매일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그런 소현을 받아주는 것은 정호 오빠뿐이다. 정호마저 소현을 떠나고 누구라도 자신을 찾아주길 바라던 어느 날, 꿈결처럼 미스터리한 여인 제인이 나타나고, 그날 이후 소현은 조금씩 제인과의 시시한 행복을 꿈꾸기 시작한다.
Lee Jeong Woo
중학시절 일대를 평정했던 이정우(이학주)는 친구 권두현(허지원)과 함께 동하고에 진학하게 된다. 조용히 살자던 정우와 두현. 하지만 그들이 입학했다는 소문은 삽시간에 학교에 퍼지고, 정우의 조용한 고교 생활을 물 건너가게 된다. 그 중 박정태(권혁범) 역시 통이 되고자 이정우에게 도전을 하지만 곧 패배의 쓴 맛을 맛본다. 바로 정우와 친구와 되는 정태. 그 모습을 본 동하고 부통 공소민(구성환)은 자신들의 불량 써클에 정우들을 가입시키려한다. 하지만 거절을 당한 공소민은 그들을 자신들이 먼저 치기로 마음먹는다. 거사의 당일. 공소민은 부하들을 시켜 권두현. 이정우. 박정태를 나눠서 치기로 하고 출격을 하지만, 정우들에게 힘도 제대로 못써보고 당하게 된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공소민. 그는 학교의 통인 김진우(학진)에게 연락을 하게 되고, 이제 동하고에 정우들과 학교 통의 전면전이 기다리게 되는데...
Dong-sik
대낮 도심 한복판, 강수아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강제이송, 감금된다. 강제 약물 투여와 무자비한 폭력 속에 시달리던 수아는 이 곳에서의 끔직한 일들을 세세하게 기록하기 시작한다. 합법적 감금. 그 이면의 충격적 사실 누가, 왜, 그녀를 가두었는가? 그로부터 일년 뒤, 시사프로 ‘추적24시’ 나남수 PD에게 수첩이 배달된다. 나PD는 믿기 힘든 사건들이 기록된 이 수첩의 진실을 밝히고자 강수아를 찾아갔지만, 그녀는 현재 살인사건 용의자로 수감되어 있다. 취재를 거듭할수록 드러나는 충격적 사실들. 과연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일까?
A story about a teacher gone mindless.
Chung-hee
"A Crevice of Violence" is a story about a boy’s life. His mother has left the family and his father is an alcoholic. The boy is a very violent troublemaker. The stand out point of "A Crevice of Violence "is that it doesn’t only show the cycle of violation but actually questions on how to exit this vicious cycle. The film tries to find a way through the attitude of his remarried mother and his judge in charge and the facial expression of the boy when he meets them.
Deacon Choi
시끌벅적한 유흥가 구석의 후미진 골목. 한 남자가 젊은 남자에게 말한다. “절대 쳐다보지도 말고 대답해주지도 말고 듣지도 마!”
젊은 남자가 대답한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모든 준비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