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rnando Sánchez-Izquierdo
Assistant Director
1936년, 프랑코를 내세운 스페인 군대는 정권을 잡으려는 야욕을 드러내고, 이후 시작된 스페인 내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고통 받는다. 뛰어난 학문적 성취와 인품으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던 학자이자 작가인 미구엘은 새로운 정치를 요구했던 자신의 말과 글이 결과적으로 군부를 도운 건 아니었는지 자문한다. 한편 미구엘은 부당하게 탄압받는 한 정치인으로부터 도움의 요청을 받는다.
First Assistant Director
문학 교수 사무엘 살로몬은 여자친구의 갑작스러운 자살 이후 거의 1년 동안 아무 일도 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그러다가 한 여자가 잔인하게 살해되는 악몽을 반복해서 꾸고, 꿈에서 본 그녀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채 발견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 이 모든 것이 신화 속 7명의 뮤즈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Assistant Director
‘당신이 잠든 사이에’라는 리얼TV다큐 프로그램의 리포터 안젤라와 카메라맨 파블로는 촬영을 위해 소방서에 방문한다. 소방관들의 일상을 취재하던 중 한 통의 구조요청 전화가 울리고, 대원들을 따라 사고현장으로 출동한 안젤라와 파블로는 사건현장을 하나도 빠짐 없이 찍기 위해 밀착취재를 시도한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미친 듯이 발광하는 노파에게 공격을 당하고, 건물 안에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느낀 일행들은 급히 탈출을 시도한다. 하지만 모든 출입문은 당국의 폐쇄조치로 봉쇄된 상태. 원인도 모른 채 꼼짝 없이 건물 안에 갇히게 된다. 그 와중에 무언가에 전염된 듯 사람들이 하나 둘 기이하게 변하고, 아직 온전한 사람들은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건물 안을 벗어나려 한다. 이 모습을 놓치지 않기 위해 카메라는 계속해서 돌아가는데…. 당신의 눈도 믿지 못할 공포의 현장이 실시간으로 공개된다!
Assistant Director
마리오와 임신한 여자친구 클라라는 아파트를 팔고 15일 안에 이사를 가야 해서 단기간에 살 새 아파트를 구하려고 합니다. 마리오는 우편함에서 매력적인 광고를 발견하고 클라라에게 그 장소를 방문하도록 설득합니다. 그는 변두리의 먼 지역으로 운전을 하고 버려진 동네의 오래된 건물 앞에서 부동산 중개인을 만나서 아파트를 본 부부는 마음에 들지 않지만 어쩔 수 없이 머물게 되는데...
Assistant Director
어느날 중국 대사관에서 잔인한 살육이 자행되고 그 현장에 간 마골리즈 형사는 반 미치광이가 된 어떤 남자의 살인 현장을 목격한다. 존이라는 이 살인마에게 당할 고비를 간신히 넘긴 마골리즈 형사에 의해 존은 정신병원으로 옮겨진다. 정신과 여의사인 제이드는 존을 치료하기 위해 음악 치료요법을 선택하고 존은 그녀가 틀어주는 음악에 조금씩 반응을 하며 누구도 믿지 못할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는 얼마 전 아내 블루가 자신이 보는 앞에서 갱단에 의해 무참히 살해당하자 그 충격으로 자살을 결심한다. 다리 밑의 강물로 몸을 던지려는 찰나, 갑자기 그의 앞에 나타난 악마 M은 복수를 위한 힘을 주는 대신 영혼을 달라고 종용한다. 갈등하던 존은 마침내 영혼을 팔기로 결심하고 거래가 이루어지자마자 거대한 암흑의 힘을 갖게 되는데...
Assistant Director
클라우디아의 딸은 5년 전에 납치되어 잔인하게 살해되었다. 최소한 그녀는 지금까지 그렇게 믿어 왔다. 그러나 클라우디아는 어느 날 그녀 주위의 모든 세계를 완전히 뒤집어엎는 한 통의 엄청난 전화를 받게 된다. 딸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 딸이 말한 장소를 찾아간 그녀는 딸이 살아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고 그 위험한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 클라우디아는 딸의 살인사건을 맡았던 형사를 찾아간다. 이미 은퇴한 경찰 마세라는 그녀의 황당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수사를 계속하고, 기자이자 초자연 현상 전문가인 퀴로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된다. 그들은 이제 묻어 두었어야 더 좋았을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는 것이다. 차츰 밝혀지는 진실은 나찌 대학살의 무시무시한 잔학 행위로부터 뻗어 나와 1960년대 런던의 오컬트 열병을 지나 현재에 닿아있었던 것이다. 거기에는 인간이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벗어나 세상의 어두운 곳에서 자유를 만끽하고 있던 자치적 악마가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Second Assistant Director
Mario Gas directed this music-themed Spanish drama set in Barcelona of the mid-'80s. When famed composer Lluis Doria (Laurent Terzieff) visits a transvestite club, he learns his lifelong friend Albert Rossell (Serge Reggiani) is the house pianist. A flashback takes the tale four decades into the past where the younger Rossell (Pere Ponce) rejoins Teresa (Paulina Galvez) after having spent years in prison for helping anti-Franco anarchists. The story continues into Paris of the '30s, the period when Doria and Rossell first met, sharing a mutual interest in music and Teresa, before civil war sent them in different directions.
First Assistant Director
Second Assistant Director
Miguel Hermoso's Like Lightning offers a fresh take on a familiar scenario, the teenaged boy searching for his unknown father. Pablo is a typical teen, with a fondness for football and sneaking beers with his buddies. He enjoys a comfortable upper-middle class life with his mother (Assumpta Serna), a successful lawyer and former feminist rabble-rouser, but has a gaping hole at the core of his identity: he has no idea who his father is. Preoccupied with the question to the point of obsession, he sets out in search of answers, and finds himself on a trail that leads to the Canary Isla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