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Gi-hong
박 대통령의 암살 이후, 계엄령이 선포된다. 국군보안사령관 전두광과 그를 따르는 장교들에 의해 쿠데타가 일어나고 군대가 정치적 행동을 해선 안된다고 믿는 완고한 군인인, 수도방위사령관 이태신은 전두광을 막기 위해 그와 맞서기로 한다. 그들의 갈등이 점차 심화되고, 대혼란 속에서 모두가 갈망하던 서울의 봄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Director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나타샤. 그녀는 한국인들처럼 선산을 만들어 한국 땅에 뿌리를 만들고자 부동산을 찾아갔지만 돈이 부족해서 좋은 자리를 구할 수가 없다. 그러다 마침 땅을 싸게 내놓은 할머니가 나타나 행운을 잡는가 했지만 나타샤가 귀화한 외국인이라는 걸 알게 된 할머니는 판매를 거절한다. 그러자 나타샤는 할머니를 찾아가는데...
Writer
전주에서 야외 마당극 준비를 하는 공연 팀이 있다. 사랑에 실패한 후 의기소침해진 극단 연출자 영로와 그런 그에게 힘이 되고 싶은 세영. 새로운 사랑은 없을 것 같은 민우와 운명 같은 순간을 꿈꾸는 주영. 변치 않은 사랑을 꿈꾼 혜영과 다시 한번 이어가고 싶은 만식. 이들 세 연인의 따뜻하고 가슴 아린 이야기가 옴니버스 구성으로 그려진다.
Director
전주에서 야외 마당극 준비를 하는 공연 팀이 있다. 사랑에 실패한 후 의기소침해진 극단 연출자 영로와 그런 그에게 힘이 되고 싶은 세영. 새로운 사랑은 없을 것 같은 민우와 운명 같은 순간을 꿈꾸는 주영. 변치 않은 사랑을 꿈꾼 혜영과 다시 한번 이어가고 싶은 만식. 이들 세 연인의 따뜻하고 가슴 아린 이야기가 옴니버스 구성으로 그려진다.
Screenplay
스물아홉 성혜는 반지하 월세 살이 취준생이다. 대학 졸업 후 대기업 인턴으로 입사했으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반강제 퇴사하고 지금은 신문배달과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전전한다. 공시생 남자 친구 승환은 믿음직스럽지 못하고, 승혜는 면접마다 떨어지는데 그러던 어느 날, 뜻밖의 일로 인생의 반전을 맞이하게 되는데…
Director
스물아홉 성혜는 반지하 월세 살이 취준생이다. 대학 졸업 후 대기업 인턴으로 입사했으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반강제 퇴사하고 지금은 신문배달과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전전한다. 공시생 남자 친구 승환은 믿음직스럽지 못하고, 승혜는 면접마다 떨어지는데 그러던 어느 날, 뜻밖의 일로 인생의 반전을 맞이하게 되는데…
Ji-seok
서울에서 공연 연출가로 활동 중인 ‘지석’, 친구와 함께 제작했던 작품이 망하자 빚쟁이들을 피해 여수로 즉흥 여행을 떠난다. 머리도 식힐 겸 여수를 둘러보던 ‘지석’은 해양 공원에서 눈에 띄는 여인을 발견하고, 우연히 그녀가 운영하는 카페를 방문하게 된다. 작가를 꿈꾸는 ‘미희’에게 글선생이 되어주겠다고 약속한 그는 그녀를 사모하는 ‘동곤’과 은근한 기싸움을 시작하는데…
Director
서울에서 공연 연출가로 활동 중인 ‘지석’, 친구와 함께 제작했던 작품이 망하자 빚쟁이들을 피해 여수로 즉흥 여행을 떠난다. 머리도 식힐 겸 여수를 둘러보던 ‘지석’은 해양 공원에서 눈에 띄는 여인을 발견하고, 우연히 그녀가 운영하는 카페를 방문하게 된다. 작가를 꿈꾸는 ‘미희’에게 글선생이 되어주겠다고 약속한 그는 그녀를 사모하는 ‘동곤’과 은근한 기싸움을 시작하는데…
지금부터, 꿈과 낭만이 가득한 밤의 질주가 시작됩니다. 대리 드라이버 심해어(深海魚)가 물어다 준 사랑 이혼 합시다 쿨 하지 못해 미안한 나에게 양가성의 법칙 누가 뭐라든 가장 소중한 우리 형, 그리고 내 동생 미안해 4선과 당대표를 앞둔 3선의원, 그에게는 반드시 만나야 할 첫사랑이 있다.
Detective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 최근 모범시민으로 선정되어 유명세를 탄 그에게 고등학교 시절 친구 무열로부터 연락이 온다. 오랜만에 재회한 반가움도 잠시, 그들 눈 앞에서 유력 대선후보가 폭탄 테러에 의해 암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당황한 건우에게 무열은 이 모든 것은 계획된 것이며, 건우를 암살범으로 만들고 그 자리에서 자폭 시키는 게 조직의 계획이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겨우 현장에서 도망치지만 순식간에 암살자로 지목되어 공개 수배된 건우. CCTV, 지문, 목격자까지 완벽히 조작된 상황, 무열이 남긴 명함 속 인물, 전직 요원인 민씨를 찾은 건우는 그를 통해 사건의 실체를 조금씩 알게 된다. 살아 남기 위해, 그리고 누명을 벗기 위해 필사적으로 맞서는 건우. 하지만 자신이 도망칠수록 오랜 친구인 동규, 금철, 선영마저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Detective Song
강력계 형사 한도경은 이권과 성공을 위해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악덕시장 박성배의 뒷일을 처리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다. 악에 계속 노출되는 사이, 말기 암 환자인 아내의 병원비를 핑계로 돈 되는 건 뭐든 하는 악인의 길로 들어서게 된 한도경. 그의 약점을 쥔 독종 검사 김차인과 검찰 수사관 도창학은 그를 협박하고 이용해 박성배의 비리와 범죄 혐의를 캐려 한다. 각자의 이익과 목적을 위해 한도경의 목을 짓누르는 검찰과 박성배. 그 사이 태풍의 눈처럼 되어 버린 한도경은, 자신을 친형처럼 따르는 후배 형사 문선모를 박성배의 수하로 들여보내고, 살아남기 위해 혈안이 된 나쁜 놈들 사이에서 서로 물지 않으면 물리는 지옥도가 펼쳐진다.
Correction Officer (uncredited)
거친 수사 방식으로 유명한 다혈질 검사 ‘변재욱’.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 되면서 살인 혐의로 체포된다. 꼼짝없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된 '변재욱'은 결국 15년 형을 받고 수감 된다. 감옥에서 복수의 칼을 갈던 재욱. 5년 후, 자신이 누명을 쓰게 된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치원’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 순간 감옥 밖 작전을 대행해 줄 선수임을 직감한다. 검사 노하우를 총 동원, 치원을 무혐의로 내보내고 반격을 준비하는 재욱. 하지만 자유를 얻은 치원은 재욱에게서 벗어날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는데…
Detective
버려진 동네 목욕탕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 여중생 수진. 아버지 상현은 하나뿐인 딸의 죽음 앞에 무력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상현에게 범인의 정보를 담은 익명의 문자 한 통이 도착한다. 그리고 문자 속 주소대로 찾아간 그곳에서, 소년들에게 성폭행을 당하며 죽어가는 딸의 동영상을 보고 낄낄거리고 있는 철용을 발견한다. 순간, 이성을 잃고 우발적으로 철용을 죽인 상현은 또 다른 공범의 존재를 알게 된 후, 무작정 그를 찾아 나선다. 한편, 수진이 살인사건의 담당 형사 억관은 철용의 살해현장을 본 후, 상현이 범인임을 알아차리고 그를 추격하기 시작하는데…
Director
극단의 대표이자 연출가인 해영과 서울대를 졸업한 여자 단원 혜리 그리고 그녀를 둘러싼 다양한 시선들 속에서 진실과 거짓의 경계, 모호함과 명확함의 경계를 그려낸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