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istant Camera
When theatre actor Giuliano receives an unexpected visit from his childhood friend Tommasso, the encounter is bittersweet. This reunion is their first meeting in many years, triggered by Giuliano’s failing health and his decision to forgo treatment. Instead he is focussed on putting his affairs in order: distributing possessions, reconciling past disputes, and, most importantly, finding a home for his beloved canine, Pato. Over four days, the two men walk the streets of Rome, visiting bookshops, restaurants, veterinarians and friends, examining their lives and speculating on what the future holds.
Second Assistant Camera
17살 소년 엘리오의 가족은 매년 여름 손님을 받는다. 엘리오의 아버지 펄먼 교수의 일을 돕는 보조 연구원은 6주 동안 이곳에 머물며 사람들과 어울리고 자유로운 식사, 일광욕과 수영을 즐긴다. 올해 집을 찾은 24살 올리버는 모든 사람이 호감을 갖는 사람이다. 하지만 엘리오의 감정은 좀더 특별하다. 처음 보는 순간부터 그를 의식했고, 그 실체가 동성에게 품은 사랑임을 깨달은 후에는 적대감을 갖고 있는 것처럼 군다. 하지만 엘리오가 자신의 진짜 속내를 내비친 후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이 같다는 것을 알게 된다.
Second Assistant "B" Camera
한 때는 잘 나가던 시나리오 작가였지만 아내가 실종된 후, 은둔 생활을 이어가던 ‘폴’(안토니오 반데라스)은 어느 날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트럭 운전수와 시비가 붙게 되고, ‘잭’(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이라는 청년의 도움으로 곤경에 벗어나게 된다. 호의를 베풀어준 ‘잭’이 갈 곳 없이 떠도는 신세임을 알게 된 ‘폴’은 그를 자신의 집에 머물게 해주지만, 곧 이 작은 호의는 앞으로 쓰여질 ‘폴’의 이야기를 점차 비극으로 이끌어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