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대도시로 전학 온 리쥔은 긴장하면 터져 나오는 사투리 탓에 첫날부터 날라리들의 놀림감이 된다. 이때 범상치 않는 포스의 친구들이 어리버리한 그녀를 도와주는데… 그들은 학교 최고의 여장부 린칭, 쌍꺼풀에 목숨 건 주주, 욕쟁이 황샤오쥐안, 두 얼굴의 문학소녀 양메이, 미스 홍콩을 꿈꾸는 추이홍, 그리고 얼음공주 리유란! 리쥔은 동네 불량배 여학생 그룹을 제패하는 데 일조한 것을 계기로 이들과 ‘양광자매도’를 결성하고 아기자기한 우정을 쌓아간다. 하지만 학교 축제 날, 뜻밖의 사고로 인해 7명의 친구들은 뿔뿔이 흩어지게 되는데. 그로부터 25년 후, 2020년. 잘 나가는 남편과 예쁜 딸을 둔 중산층 여성이 되었지만 왠지 모르게 공허함을 느끼던 리쥔은 어느 날 양광자매도의 큰 언니였던 린칭과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린칭의 부탁에 따라 추억 속 친구들을 찾아 나서며 찬란했던 과거의 자신과 재회하게 된다.
This film tells of the romance between a talented violinist and interior designer. The pair get married almost immediately after meeting each other, though they soon find out that a passionate romance isn't enough to keep a marriage going.
애인 '마오'의 달콤한 청혼만을 십 년째 기다린 스물여덟 살 '량시아'는 프러포즈는커녕, 그에게 차인 뒤 초콜릿을 먹고 수상한 능력을 얻게 된다. 다섯 시간 동안 겉모습은 그대로인 채, 마음만 열일곱 살 자신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 것. 열일곱이 된 '작은 량시아'는 지하철에서 만난 자유로운 청년 '얀'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고, 그와의 짧지만 달콤한 데이트를 이어나간다. 하지만 열일곱, 스물 여덟 두 '량시아'의 평화로웠던 이중생활은 점점 꼬이기 시작하는데... 널 만나면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 오락가락 그녀의 판타스틱 타임슬립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