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ôn Thất An

Tôn Thất An

약력

Aaken (aka Tôn-Thất An) is a Parisian born Vietnamese composer whose field of action spans music for contemporary dance, theatre plays, film score, songs as well as orchestral and instrumental works.

프로필 사진

Tôn Thất An

참여 작품

Glorious Ashes
Original Music Composer
Set in Thom Rom; a poor coastal village in South Vietnam, the film centers on three women, whose love lives are unusual and unique to their nature. Their story is the contrast between the unsettling sentiments beneath and the pretentious peacefulness on the surface.
달빛 그림자
Music
보름달 밤의 끝. 죽은 이와 한 번 더 만날 수도 있는 기적. ‘달 그림자 현상’. 행복한 날들이 무심코 지나가던 중 ‘사츠키’의 연인 ‘히토시’에게 갑작스런 사고가 일어난다. 사고 이후 ‘사츠키’는 깊은 슬픔에 짓눌려 지내는데… 일상을 되찾아 가는 그녀 앞에 나타난 ‘우라라’ 그녀에게 이끌려 ‘달 그림자 현상’에 조금씩 다가간다.
Rain in 2020
Original Music Composer
The documentary follows the life of Ah-Tian's family over the course of 7 years and also shows the changes in Myanmar, the dangerous work at the jade mines, and the big rains every year which compel Ah Tian to come back home to look after his family. – MUBI
롬
Music
북적이는 도시 사이공의 뒷골목에서 벌어지는 욕망의 세계를 그리고 있다. 어렸을 때 부모에게 버림받은 롬은 부모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돈을 모으려고 한다. 그의 직업은 전문적으로 숫자를 골라서 복권을 대리구매해주는 중계인이다. 행운의 숫자를 알아내기 위해 비과학적인 온갖 미신스러운 방법을 동원하며 다른 경쟁자가 상권에 진입하지 못하게 관리도 해야한다. 판을 키운 불법 복권의 세계에서 당첨이 되면 의뢰인으로부터 짭짤한 수수료를 받지만, 낙첨되면 의뢰인들의 항의에 도망다니기 바쁘다. 복잡하게 연결된 가운데 나름의 질서를 가지고 있는 슬럼가는 도시 재개발 계획으로 철거의 운명에 처하고, 골목 사람들은 집문서까지 내걸며 마지막 한탕을 노리는데…
Between Shadow and Soul
Music
Mây, a fourteen year-old girl is being married as the third wife to a rich landowner in the late 19th century Northern Vietnam. A black & white version of The Third Wife with no dialogue and new music.
비 워터
Music
전설적인 배우이자 무술가 이소룡의 연대기를 다룬 적나라한 다큐멘터리. 할리우드에서 거부당한 후 이소룡은 부모님의 고국인 홍콩으로 돌아갔고, 32세의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짧은 커리어 중에 4편의 아이콘과도 같은 영화를 완성한다. "비 워터"는 중국인 오페라 스타의 아들인 이소룡의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삶과 문제아로 살던 홍콩에서의 삶을 들여다본다. 18세 나이에 이소룡은 시애틀에서 쿵후를 가르치며 살았고 미래의 아내인 린다를 만났다. 할리우드가 아시아계 주연 배우를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됐을 때, 이소룡은 홍콩으로 돌아가 국제적인 슈퍼스타가 됐다. 인터뷰와 기록 영상이 이소룡의 카리스마, 열정, 철학, 무술에 대한 헌신을 속속들이 보여준다.
세 번째 부인
Music
19세기 베트남, 14세 소녀 마이는 아름다운 계곡을 따라 꽃단장한 배를 타고 간다. 그녀를 기다리는 것은 나이가 훨씬 많은 지주의 셋째 부인이 되는 것. 홍등이 밝혀지고 무사히 첫날밤을 치른다. 눈치가 빠른 마이는 다른 부인들과도 잘 지내고 둘째 부인의 딸과도 자매처럼 지낸다. 성에 눈을 뜨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성인이 되어가는 한편, 빨리 아들을 낳아 자신의 지위를 인정받고자 한다. 머지않아 순조롭게 임신을 하고 태교를 하던 중, 중매결혼을 앞둔 장성한 첫째 부인의 아들과 친언니처럼 살갑게 지내는 둘째 부인이 서로 연인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이 자신도 둘째 부인에게 연정을 느끼게 되는데…. 몸종 간에도 허락 없이 임신을 하면 처벌을 받는 시대를 배경으로 성장과 금기, 자유와 극단의 선택에 이르게 한 다층적인 감정을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단순히 오리엔탈 에로티시즘으로 보게 된다면 이 영화가 드러내고자 하는 여성의 성장이라는 오늘날에도 살아있는 메시지를 놓치는 일이 될 것이다. (박성호/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Song Lang
Music
Set against a gloriously filmed backdrop of the distinctly jaded charm of mid-90s Saigon, the lives of two men intertwine as they are both bound by traditions and honor. One to his mafia family, the other to the traveling troupe that performs elaborate classic operas. Yet they have much more in common than either wants to ad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