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hel Sjöholm

참여 작품

접촉
Costume Design
작은 마을에서 외과의사인 남편 안드레아스와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고 있는 카린은 사실 자신의 결혼 생활에 불만족스럽다. 어느 날 내면의 상처를 지닌 미국인 고고학자 데이비드가 이들의 삶에 들어와 카린을 사랑한다고 선언한다. 그와의 사랑이 기대에 못 미치자 그녀는 가정과 그사이에서 방황하게 된다.
정열
Assistant Costume Designer
섬에 혼자 살고 있는 안드레아스 집에 안나가 전화를 빌려 쓰기 위해 방문한다. 그녀가 잊고 간 손가방에서 우연하게 그녀의 남편으로부터 온 편지를 읽은 안드레아스는 안나에게 흥미를 갖게 된다. 안드레아스는 안나가 같이 살고 있는 엘리스와 에바의 집에 초대되어 그들과 친해지게 된다. 안나와 안드레아스는 동거하게 되고 안나는 그녀의 결혼 생활과 남편과 아들이 죽은 자동차 사고에 대해 들려준다. 둘의 관계는 시간이 지나면서 삐거덕 거리고 마침내 안드레아스는 헤어져달라고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