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famous surgeon is beaten by drunken bullies, loses his memory and cannot recollect who he was before. He gets to a village, lives in a not so well to do family and becomes the Quack - he slowly regains his talent for medicine and saves the lives of several village patients.
A psychological detective story about a police hunt for the murderer of young boys. The police comissioner ends up tracing the clues to his own home, where he has an adolescent son he has not been able to communicate with.
Two young men from a town near Lodz attack and rob a taxi driver, hoping he will have a lot of cash. Wanted by the Militia, they run away through Poland.
한정된 야간 기차 객실에 하룻밤을 함께 보내야 하는 낯선 승객들이 가득하고, 이 중 한 명은 살인자일지도 모른다는 전제가 깔려 있는 알프레드 히치콕 스타일의 영화. 카발레로비치 감독이 영화의 장르적 요소를 어떻게 뒤섞었는지 보는 것은 흥미로운 경험이다. 서스펜스가 인물들과 어떻게 결합하는지, 그리고 영화가 진행되면서 인물들 사이의 관계가 전개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살인자를 찾아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만큼이나 흥미진진하다. 이 영화에는 1950년대와 60년대 폴란드의 대표적인 배우인 즈비그니에프 스불스키가 출연하지만, 영화의 정서적인 중심에 서 있는 배우는 슬픈 눈매를 지닌 루치나 비닛츠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