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o-yeong
장남에 가장이기도 한 삼수생 ‘두영’은 이번에는 기필코 경찰대를 가려 한다. 하지만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동생 ‘두엽’과 같이 다니는 재수학원 생활은 순탄치 않다. 이때 찾아온 ‘지영’과의 사랑의 감정은 더욱 더 그를 힘들게 만든다. ‘두영’은 서울에서 겪는 사랑과 성공에 대한 갈망 속에서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되고 여러 고민을 하게 된다.
학생이라 하기도 사회인이라 하기도 애매한 신분인 삼수생 두영.
시골 촌구석 수재 두영은 삼수까지 하며 경찰대를 가려 한다. 가난한 형편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려면 그것만이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서울에서 재수학원을 동생과 같이 다니며 입시 준비를 하는 현실은 순탄치 않다. 그 속에서 겪는 여러 가지 성장통 속에서 두영은 무엇이 자신에게 중요한 것인지 고민한다.
(2020년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
Editor
거식증 환자 박경수 역을 맡은 배우 이동휘. 촬영 내내 금식을 하며 메소드 연기를 펼쳐 주변의 찬사를 듣는다. 마지막 촬영까지 잘 참아왔지만, 식욕 본능은 인간 이동휘와 배우 이동휘를 대치하게 만든다. 배우로서의 자의식 과잉처럼 비치는 메소드 연기에 대한 풍자가 시종 긴장감 있고 코믹하게 펼쳐진다. ‘이동휘’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이동휘의 연기가 리얼함을 배가 시킨다.
Writer
거식증 환자 박경수 역을 맡은 배우 이동휘. 촬영 내내 금식을 하며 메소드 연기를 펼쳐 주변의 찬사를 듣는다. 마지막 촬영까지 잘 참아왔지만, 식욕 본능은 인간 이동휘와 배우 이동휘를 대치하게 만든다. 배우로서의 자의식 과잉처럼 비치는 메소드 연기에 대한 풍자가 시종 긴장감 있고 코믹하게 펼쳐진다. ‘이동휘’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이동휘의 연기가 리얼함을 배가 시킨다.
Director
거식증 환자 박경수 역을 맡은 배우 이동휘. 촬영 내내 금식을 하며 메소드 연기를 펼쳐 주변의 찬사를 듣는다. 마지막 촬영까지 잘 참아왔지만, 식욕 본능은 인간 이동휘와 배우 이동휘를 대치하게 만든다. 배우로서의 자의식 과잉처럼 비치는 메소드 연기에 대한 풍자가 시종 긴장감 있고 코믹하게 펼쳐진다. ‘이동휘’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이동휘의 연기가 리얼함을 배가 시킨다.
고등학생 시우는 소심하고 유약한 성격이다. 그에게 유일한 취미가 있다면 바로 캠코더로 자신의 일상을 촬영하는 것이다. 그러나어느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던 시우를 찾아 온 하준과 그의 취미인 오토바이. 잔잔하게 흐르던 시우의일상에 “브레이크”가 걸리기 시작한다. (2019년 제9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Editor
Taesoo happily leaves for the airport with a 500 million dollar contract.
Writer
Taesoo happily leaves for the airport with a 500 million dollar contract.
Director
Taesoo happily leaves for the airport with a 500 million dollar contract.
Sung-nae
엽록체를 이용한 인공혈액을 연구하던 과학도 ‘재연’(문근영)은 후배에게 연구 아이템을 도둑맞고 사랑하는 사람마저 빼앗겨 어릴 적 자랐던 숲 속의 유리정원 안에 스스로를 고립한다. 한편, 첫 소설의 실패로 슬럼프를 겪던 무명작가 ‘지훈’(김태훈)은 우연히 알게 된 재연의 삶을 훔쳐보며 초록의 피가 흐르는 여인에 대한 소설을 연재해 순식간에 인기 작가 반열에 오른다. 그러던 어느 날, 충격적인 미제 사건의 범인으로 재연이 지목되고, 이 사건이 지훈의 소설 속 이야기와 동일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세상을 시끄럽게 만드는데... 과연 재연의 유리정원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