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절을 축하하기 위해 비토는 처가집에 간다. 그곳에 모인 식구들은 장인, 장모, 비토의 아내 로즈, 그리고 아들 아담이다. 석방된 제시는 손자 아담과 술집에서 늦게까지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다. 계획을 추진하는 세 부자. 기술적이고 복잡한 일은 MIT 출신의 아담이, 밀어붙이는 일은 제시가, 모든 공구는 기술자 비토가 맡아서 계획을 추진한다.
뉴욕의 차이나타운에 중국계 마피아 보스와 식료품 상이 잇달아 살해된다. 차이나타운에는 월남전 참전용사인 스탠리가 반장으로 부임한다. 그는 철저하게 악을 뿌리뽑겠다는 정신으로 새로 등장한 마피아의 보스 조이 타이에게 경고한다. 그러나 스탠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조이타이가 계속 마약 거래를 하자 스탠리는 여기자 트래이 시추에게 도움을 얻어 조이타이의 음모를 폭로한다. 이에 조이타이는 스탠리의 집을 습격 그의 아내를 살해하고는 대규모의 마약 밀매를 위해 태국으로 가서 계약을 맺고 돌아온 이들의 음모를 추적하던 트레이시 추는 오히려 그들에게 협박당하고 난행을 당한다. 불타는 집념의 스탠리는 이에 굴복당하지 않고 집요하게 추적하여 조이타이를 죽이고 차이나타운에 평화가 깃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