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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 가장 흥행에 성공한 영화중 하나. 핀란드 군과 소련군의 전투 영화로 제목의 의미는 무명용사이다. 19955년판에 이어 1985년, 2018년에 컬러로 여러 차례 제작이 되었다. 원작자인 배이뇌 린나는 핀란드가 자랑하는 베스트 셀러 작가이며 2차 대전중에 징집되어 겨울 전쟁 등에 투입되어 동부 전선에서 혹독한 전쟁의 경험을 치루었고 훗날 이 경험이 그의 전쟁 영화 집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영화의 내용은 핀란드 병사들의 소련을 상대로 한 가히 끊임없이 전개되는 처절하고도 치열한 전투 이야기이다. 1941년 핀란드 동부에 주둔중인 한 중화기 중대에 갑자기 최전선으로 이동 명령이 내려진다. 그리고 그들은 이제 지난 겨울 전쟁에서 잃었던 영토를 되찾기 위해 소련군은 선제 공격을 감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