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기도 하고 유난스러운 엄마를 둔 15살의 마라(릴리안 프렌트)는 스스로를 평범한 십대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녀도 모르는 그녀의 정체는 '스파코나', 즉 비전을 보는 자다. 마라는 비전을 통해 북구의 고대 신 로키가 동굴에서 쇠사슬을 끊고 나오려 한다는 것과 로키의 아내 시건이 불의 신 로게에게 납치된 것이 그 이유임을 알게 된다. 북구의 신화에 대해 잘 모르는 마라는 뮌헨 대학교에서 신화를 연구하는 바이싱어 교수(잔 조세프 리퍼스)를 찾아가 도움을 받는다. 로키가 동굴에서 나오면 세상이 파괴될 것임을 아는 마라와 바이싱어 교수는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Abahachi, Chief of the Apache Indians, and his blood brother Ranger maintain peace and justice in the Wild West. One day, Abahachi needs to take up a credit from the Shoshone Indians to finance his tribe's new saloon. Unfortunately Santa Maria, who sold the saloon, betrays Abahachi, takes the money and leaves. Soon, the Shoshones are on the warpath to get their money back, and Abahachi is forced to organize it quickly.
Flo is not quite a normal teenager: While all his friends only think about sex he can't even pronounce the word "S - E - X". But everything changes completely when one morning Flo wakes up from a strange call. His penis, excited for the first time, begins to talk to him. He claims that Flo severely neglected him for 15 years and it's time to release him.
반항적이고 시니컬한 폭력전과자 루나(Luna: 야스민 타바타바이 분), 매력적인 결혼 사기범 엔젤(Angel: 니콜레트 클레비츠 분), 연약한 심성의 살인미수범 마리(Marie: 유타 호프만 분). 감옥에서 만난 그들은 각자의 소질을 살려 락밴드를 결성한다. 하지만, 경찰의 날 기념 파티 공연 제의를 받은 이들은 드러머가 없어 고심한다. 그런던 어느 날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수감된 실력있는 드러머 엠마(Emma: 카챠 리만 분)를 발견하고 한팀을 이루게 된다. '밴디트'라 이름붙인 그들의 음악은 이제, 자유에 대한 열망과 분노를 발산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드디어 파티가 있는 날, 그들의 설레임은 호송 경찰의 추행에 의해 일순간 짓밟히고 끝내 탈주를 감행하게 된다. 너무나 순식간에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어버린 밴디트는 점차 서로에게 진한 우정을 느끼며 끝까지 함께 하기로 한다. 한편, 유능한 형사 슈바르츠(Schwarz: 한네스 야니케 분)는 자신의 명예를 걸고 도주로를 차단하는 등, 검거에 힘을 쏟는다. 하지만, 이미 특종이 되어버린 밴디트의 기습적인 거리 콘서트는 경찰의 추격에도 불구하고 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는다. 인질이 되기를 자청한 젊은 남자 웨스트(West: 베르너 슈라이어 분)와의 동행은 탈주범들의 인질극으로 다시 한 번 특종을 만들고 예상치 않았던 오해로 갈등하게 된다. 그러던 사이, 약삭빠른 레코드 제작자는 수감 중 보내왔던 데모테입으로 음반을 발매, 밴디트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음반은 날개돋힌 듯 팔린다. 하지만, 열광하는 팬들이 많아질 수록 도주로는 점점 좁혀져만 가고 이제, 단순한 탈주범이 아닌 젊음을 대변하는 우상이 되어버린 밴디트는 자유를 향한 질주를 멈출 수 없음을 깨닫고 운명을 함께 할 마지막 공연을 준비한다.
Since her parents death, hobby-detective Trudi lives with her young aunt Julia. When a nearby Turkish restaurant is smashed one night, everybody assumes by default an act of racism. Trudi however did notice a strange guest named Mangold there the day before. Also the caretaker seems very keen on getting the restaurant out of the building. The police and host Kemal don't seem particularly interested in investigating the event, so Trudi starts her own investigations in the style of Sherlock Holmes, with the help of her friend Tom and runaway Ro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