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mae Ando

Tamae Ando

출생 : 1976-08-08, Nishiogu, Tokyo, Japan

약력

Tamae Ando is an actress born on August 8, 1976, in Arakawa, Tokyo. She is married to Kuro Tanino, a theater playwright and director associated with the theater group "Niwa Gekidan Penino". The couple has one child. She's been active as an actress since 2001. She is part of the talent agency MASH. She was born as the daughter of a tonkatsu restaurant called "Donpei" which has appeared in the drama "Kodoku no Gurume". She graduated from Ogu Miyamae Elementary School, Ogu Hachiman Junior High School, and The Second Nihon University High School. Aspiring to become a diplomat, she entered Sophia University's department of Foreign Languages but dropped out. She went on to graduate from Waseda Universities department of Literature. Following her graduation, she joined the theater company "Pots Doll" and began working as an actress. She caught the eye of director Hiroki Ryuichi and was cast in her first film, 2003's "Vibrator". Following her 2003 movie debut, 2004 saw her appearing in her first drama. She left "Pots Doll" in 2007 but still appears in stage productions with her most recent appearance occurring in 2015.

프로필 사진

Tamae Ando
Tamae Ando

참여 작품

퍼펙트 데이즈
도쿄 시부야의 화장실 청소부로 일하는 히라야마. 매일 똑같은 날의 반복으로 보이지만 그에게 일상은 작은 행복이 넘치는 곳이다.
Ripples
Misae Watanabe
달의 영휴
Kiyomi Araya
Osanai Kei enjoys a peaceful and happy life with his wife Osanai Kozue and daughter Osanai Ruri, but his wife and daughter die in an accident. Osanai Kei's life suddenly changes. One day, a man named Misumi Akihiko visits Osanai Kei. Misumi Akihiko tells him that on the day Osanai Kozue and Osanai Ruri died, Osanai Ruri, who was a complete stranger to him, was coming to see him. Misumi Akihiko tells him about a woman named Masaki Ruri, who he once loved. These people, who don't seem related, connect under the name of love.
이누부!
Fuzakawa Satoko
개와 고양이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는 수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바이플레이어즈 ~만약 100명의 명조연이 영화를 만든다면~
In a studio at the foot of Mt. Fuji, Gaku Hamada is struggling to shoot a movie with a dog in the lead role. Enter a huge cast of veteran actors who get involved in misadventures while on set.
One Left Hand Shot
취하면 괴물이 되는 아빠가 싫다
Saki's father is an alcoholic and her mother is a follower of a new religion. She sees her father's strange behavior and her mother's loneliness. Her family is collapsing, but Saki struggles to look for her future.
Bridal Battle of BUSU
양의 나무
Tokiko Naito
한적한 어촌 우오부카를 찾은 낯선 여섯 명의 남녀. 시청 직원 ‘츠키스에’는 상사의 은밀한 지시로 그들이 마을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얼마 후 ‘츠키스에’는 그들 모두가 가석방 된 살인범이라는 충격적 사실을 알게 되지만, 평범해 보이는 모습에 호의를 베푼다. 그러던 어느 날, 평온하기만 했던 마을에 의문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츠키스에’는 여섯 명이 간직한 비밀을 점차 파고들기 시작하는데… 믿음과 불신 그 기이한 경계에서… 당신은 확신할 수 있나요?
탐정은 바에 있다 3
Mineko
실종된 여대생(마에다 아츠코)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탐정과 타카다는 모델 사무소의 미인 오너 마리(키타가와 케이코)를 만난다. 수수께끼에 싸인 마리에 흔들리는 두 사람은 점점 더 큰 사건에 연루되어간다. 사건뒤에 숨겨진 마리의 슬픈 진실은... 그리고 다가오는 탐정과 타카다의 이별...
The Last Reunion
After Isao has reached retirement, he receives a phone call from an ex- elementary school classmate Norio inviting him to a reunion. During the reunion, none of them can claim to have had a wonderful life since graduating from primary school and have their respective problems now. It leads them to rethink that their lives are far from over and that there is still hope for them even at this stage of their lives. They encounter many unexpected happenings during the journey which reminds them of the excitement they experienced as kids and find new hope in their bleak lives.
Kuruibana
Kanako Fujisaki
The movie is made up of three parts. Cursing: A year has passed since Mari's (Mayu Hotta) mother died. She still misses her mom very much and feels loneliness without her. Her father decides to marry Asami Kamijo (Ayaka Komatsu) and he brings her to their house. Mysterious events take place. Waltz: A filming team goes to an abandoned mountain home to film a mockumentary. The director purposely avoided giving out a screenplay. The director tells his team that a tragedy will happen. A tragedy then occurs that the director did not expect. Ordinary Everyday: A teacher visits the home of his student who broke his arm. Secrets are revealed of the two-faced family there
그녀의 인생은 잘못이 없어
주말이 되면 고향을 벗어나 도쿄로 향하는 ‘미유키’. 무기력한 아버지에게는 영어 학원을 다닌다고 거짓말을 했지만, 실은 몰래 콜걸로 생활비를 벌고 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어느 봄날, 커다란 파도가 휩쓸고 간 그 자리엔 모든 것이 멈춰있다. 돌아가지 못할 과거를 회상하는 게 일상이 된 그들에게 어느 날, 작은 희망이 찾아온다. 히로키 류이치 감독 본인이 쓴 소설을 토대로 만들어진 생존과 희망의 스토리. 2011년 쓰나미로 어머니와 집을 잃은 평범한 사무원 미유키는 주말마다 도쿄로 가서 유사성매매를 한다. 희망이 사라진 마을에서 가족과 그녀의 삶에 구원이 있을까?
결혼
Hatoko Honohara
Urumi Kenji is a scoundrel who tricks women with his handsome looks and charm into a marriage yarn and swindles them out of their money. He is not a one-man show however. He works with Sengoku Ruriko. They use plotting, scheming, tricking, engagement rings, gourmet and sex to succeed.
치어댄스
Taeko’s mother
짝사랑하는 축구 부원을 응원하기 위해 치어 댄스에 도전한 춤알못 ‘히카리’. 그런데 가입 조건이 연애 금지…? 얼떨결에 지옥 트레이닝이 시작되고 팀워크도 다져가지만, 형편없는 실력으로 곧 학교로부터 해체 통보를 받게 된다. 요즘 학생들은 열정만으로 안 된다고?! 이때부터 춤 실력도, 성격도, 목표도 제 각각인 JETS 멤버들이 하나의 꿈을 꾸기 시작한다!
심야식당 2
Marilyn
출판사 편집자로 일하는 노리코(가와이 아오바)는 우울한 날이면 상복을 입고 늦은 밤 심야식당을 찾아간다. 노리코에겐 스트레스를 푸는 작은 의식이다. 하지만 불행은 꼭 한꺼번에 몰려온다. 회사의 주요 프로젝트에서 제외된 일을 시작으로 연인, 가족 관계에서 문제가 잇따르자 노리코는 도쿄를 훌쩍 떠나버린다. 사연 있는 사람들이 이어서 심야식당을 방문한다. 메밀국숫집 아들이지만 우동을 더 좋아하는 세이타와 가업을 이끄는 엄마 세이코, 연락이 닿지 않는 아들을 기다리며 도쿄에 머무는 유키코 할머니와 그런 그녀에게 따뜻한 쉴 곳을 마련해주는 미치루(다베 미카코)다.
과격파 오페라
바람둥이로 명성이 자자한 레즈비언 연출가 '나오코'는 극단의 창단공연 "과격파 오페라"의 오디션에서 만난 '하루'에게 한눈에 반해 그녀를 주연으로 발탁한다. 적극적인 구애로 연애도 성공하고, 창단 공연도 대성공을 이루는 듯 하지만 9명의 여성과 관계를 가진 '나오코'를 둘러싸고 여자들의 노골적인 질투와 욕망이 교차하기 시작한다.
오버 더 펜스
Nanako Hara
인생도 사랑도 봄날을 기다리는 두 남녀, ‘시라이와’와 ‘사토시’가 서로에게 다가가며 시작된 어쩌면 특별한 일상 로맨스
나만이 없는 거리
Akemi Hinazuki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며 만화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토루. 그에게는 위기의 순간, 사건이 발생되기 전으로 시간을 되돌리는 신비한 능력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위기에 빠진 사토루는 시간을 거슬러 1988년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된다. 사건의 시작이 첫사랑 ‘카요’의 죽음과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 사토루는 그녀를 살리기 위해 간절한 계획을 세우는데… 기다려, 내가 널 꼭 구해줄게.
세 가지 사랑 이야기
Harumi Yoshida
A depressed widower, a bored housewife, and a gay lawyer all intersect in this triptych of love lost.
피스 오브 케이크
쉽게 사랑에 빠지고 쉽게 이별을 하는 연애 상습 실패녀 ‘시노’(타베 미카코). 다시는 사랑에 빠지지 않겠다고 결심을 하지만 새로 이사를 간 집의 옆집 남자 ‘교시로’(아야노 고)에게 첫 눈에 반하게 된다. 더군다나 교시로는 자신이 새로 아르바이트를 구한 DVD 가게의 점장. 게다가 그에게는 함께 사는 여자 친구도 있다!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교시로를 향한 마음을 멈출 수가 없는 시노. 그러던 어느 날, 교시로의 여자친구가 갑자기 떠나게 되고, 시노는 힘든 교시로를 위로해주다가 그와 연인이 된다. 그를 무척 좋아하는 시노. 그러나 행복은 잠시일 뿐, 시노는 교시로의 과거에 집착하기 시작하는데… 이번에 그녀에게 찾아온 사랑은 진짜 사랑일까?
솔로몬의 위증 후편: 재판
Takagi
익명의 고발장에서 범인으로 지목한 사람은 조토 제3중학교의 최고 문제아 오이데. 가시와기와 같은 반이었던 료코는 검사가 되어 그의 범죄를 입증하기 위한 증거를 수집한다. 가시와기의 초등학교 친구인 간바라는 료코의 주장과 반대로 오이데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그의 주변을 조사한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는 교내 재판의 심리기간은 5일. 료코와 간바라는 그 동안 모은 증거와 증인을 바탕으로 자신의 주장이 옮음을 입증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심리가 진행될수록 사건에 대한 증인들의 진술은 엇갈리고, 모두가 외면했던 새로운 사실들이 수면위로 등장하면서 재판은 혼란에 빠진다. 과연 이 재판장에서 가시와기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
솔로몬의 위증 전편: 사건
Takagi
일본 도쿄에 위치한 조토 제3중학교. 크리스마스 아침 눈 쌓인 학교 뒤뜰에서 2학년 가시와기가 시신으로 발견된다. 경찰과 학교는 자살로 결론 내리지만 오이데 패거리가 죽이는 걸 봤다는 익명의 고발장이 접수되며 가시와기의 죽음은 학교 폭력에 의한 살인사건이라는 의혹을 받는다. 그리고 이 고발장이 방송 기자의 손에 들어가면서 사건은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으며 통제 불능의 상황이 된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경찰의 발표와 살해 되었다는 언론의 과잉 보도, 그 어느 것도 믿지 못하는 학생들은 교내 재판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심야식당
Marilyn
도쿄의 번화가 뒷골목, 조용히 자리잡고 있는 밥집이 있다. 모두가 귀가할 무렵 문을 여는 심야식당의 영업시간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주인장이 가능한 요리는 모두 해주는 이 곳 마스터는 손님들의 허기와 마음을 달래줄 음식을 만든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단골 손님들은 주로 한물간 스트립쇼 걸, 게이, 조폭 등 사연 있는 사람들. 어느 날 식당에서 손님이 두고 간 것으로 추정되는 유골함이 발견된다. 마스터는 유골함을 들고 근처 경찰서의 경관 코구레를 찾아간다.
내 남자
준고는 쓰나미로 고아가 된 하나를 자신의 집에 들인다. 딸로 입양한 하나는 결국 그의 연인이 된다. 이들의 비밀이 탄로나자 그 동안 살던 홋카이도의 작은 마을을 떠나 아는 사람이 없는 도쿄에서 평화로운 생활을 시작하지만 과거에 알던 사람이 찾아오면서 평화도 끝이 난다.
탐정은 바에 있다 2
Mineko
일본 북부의 가장 큰 사창가, 스스키노. 탐정은 조수 다카다와 함께 수상한 일만 맡아 해결하며, 그렇게 번 돈으로 바에서 친구들과 진탕 술을 마셔대는 것이 일상이다. 그러던 어느 날, 탐정의 단골 술집 드랙퀸 마사코가 쓰레기 더미 속에서 시체로 발견된다. 평단의 극찬과 흥행을 동시에 이루어냈던 의 더욱 강력한 속편! (2013년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괜찮아 3반
신학기를 맞은 5학년 3반. 기대와 설렘으로 등교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담임 선생님과의 만남은 늘 흥분되는 순간이다. 하지만 이번 학기, 5학년 3반 아이들의 담임 선생님은 조금 특별하다. 팔과 다리가 없이 전동 휠체어에 의지한 채 자신들에게 아무 것도 해줄 것이 없어 보이는 볼품 없는 모습의 아카오 선생님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이들과의 첫 만남에서 아카오 선생님은 잘 도와달라고 부탁까지 한다. 이 평범하지 않은 선생님에 대해 아이들은 물론 동료 선생님들까지도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는데...
모두, 안녕히
1981년 초등학교를 졸업 한 13 살의 깨달음 (하마다 가쿠)는 담임 교사의 정지를 뿌리 치고 단지 밖으로 나오지 않고 생활 해 나갈 것을 선언한다. 재색 겸비 이웃 송도(波瑠)는 그 무모한 계획은 콧방귀를 끼지만, 그는 중학교에 가지 않고 자신의 신념에 따라 생활을 확립 해 나간다. 어머니 히씨 (오오츠카 네네)은 그런 마이 페이스 인 아들의 모습을 부드럽게 지켜보고 있었다.
꿈팔이 부부 사기단
Noriyo Oota
작은 주점을 운영하며 소박하게 살아가던 칸야와 사토코 부부. 그런데 어느 날 주점에 일어난 화재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삶의 터전을 되찾기 위해 부부가 내린 위험한 결단은? 바로 외로운 여성들을 공략한 결혼 사기극!
탐정은 바에 있다
Mineko
소설가 아즈마 나오미의 '스스키노 탐정 시리즈'를 오오이즈미 요, 마츠다 류헤이 주연으로 영화화한 하드보일드 엔터테인먼트 미스터리작. 원작 시리즈 중 두 번째 작품인『바에 걸려 온 전화(バーにかかってきた電話)』를 바탕으로 했다. 그외 코유키, 니시다 토시유키가 출연하고, 하시모토 하지메 감독이 연출하였다.
고고한 메스
Kaori Oka
간호사였던 어머니의 장례식 때문에 시골로 돌아온 젊은 의사가 어머니의 유품정리 중 발견한 어머니의 (간호)일지로부터 이야기로 시작된다. 어머니의 병원에 간호사일에 회의를 느낄때 쯤 새로이 발령받아 부임하게 된 토마선생... 토마선생의 생명을 다루는 의사로서의 숭고한 신념과 열정에 점차 동화되어간다는 이야기.
What a Wonderful Life!!
Shuichi Furukawa receives a phone call from his mother. She reminds him that they are moving the next day. The following day, Shuichi takes a train ride back to his hometown. He arrives at his parents home, but nobody is home. He looks for the house key under a potted plant but can't find the key. He starts to thinks back to his childhood days in his parents home. Shuichi grew up with his younger brother, older sister, father who ran a shoe making business out of their garage and mother. Shuichi grew up with a crush on an older woman who lived next door and he loved to make piggy banks out of empty whiskey bottles. One day on a school picnic, Shuichi's classmates grabbed a lunchbox from a fellow student and eventually gave the lunch box to Shuichi. All the other students chanted "throw it away," while Shuichi's former friend looked on in despair.
소라닌
Receptionist of Live House Music Studio
사랑을 이어주는 노래 적성에 맞지 않는 직장에 다니는 메이코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밴드활동에 열심인 타네다. 둘은 대학 동아리에서 만나 6년째 연애중인 이십대 동거커플이다. 하루하루가 지겹기만 한 메이코는 돌연 회사를 그만두고 자유를 만끽한다. 음악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하는 타네다도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소라닌’ 녹음을 준비한다. 그러나 메이코의 자유로운 날들은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키워가고, 타네다는 쉽지 않은 현실의 가혹함에 꿈을 접은 채 다시 느슨한 일상으로 돌아온다. 서로에 대한 불만으로 크게 다툰 어느 날, 산책을 하겠다며 나간 타네다는 돌아오지 않고 며칠 뒤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나는데….
Bokura wa aruku, tada soredake
Kaoru
A young woman named Miyuki returns to her hometown, camera in hand, after a difficult breakup. As she walks and takes photographs, she meets a variety of people and begins to realize she doesn’t have to go through this painful time in her life all alone.
나를 둘러싼 것들
Masako Yoshida
무엇이든 똑 부러지는 아내 쇼코와 조금은 우유부단하게 살아가는 남편 카나오. 우리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이 부부에게 첫 아이의 유산이라는 시련이 닥쳐온다. 쇼코는 우울증에 걸리고 그런 쇼코를 카나오는 따뜻하게 지켜준다. 당장은 극복하지 못할 것 같았던 이들 부부의 아픔은 10년이라는 시간을 거치면서 조금씩 주변의 사소한 것들을 통해 이해되고 치유된다. 그 10년 동안 일본사회는 잔혹한 테러와 유아살인사건, 지하철 독극물 사건 등 충격적인 사건사고를 겪고, 카나오는 법정화가로서 이 사건들의 재판을 조용히 지켜보며 마음을 그리듯 세상을 그려낸다. 범죄와 테러로 얼룩진 무시무시한 소용돌이 같던 90년대가 지나가고 부부를 둘러싼 친구들과 가족, 그리고 직장 동료들은 사람들 사이에서 생겨나는 소소한 행복과 하루하루 서서히 자라나는 희망을 통해 상처와 고통을 조금씩 이겨낸다. 사진이 허락되지 않는 법정에서 초상화나 스케치를 그리는 화가 가나오는 법정에서 각종 극악 범죄와 추문을 접한다. 그는 90년대 일본적 가치관의 하락을 어떤 판단도 없이 지켜볼 뿐이다. 한편, 가나오와 그의 아내가 첫 아이를 잃어버린 슬픔을 견뎌낼 때 그들의 삶에도 서서히 잊고 있던 사랑이 자라난
신동
Kikuko Mishima
13세 피아노 천재 우타. 피아노 레슨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그녀에게 학교생활은 따분하기만 하다. 어느날 그녀는 재능은 없지만 대학에 가기 위해 열심히 피아노 연습을 하는 와오를 만나게 되고, 그의 집을 놀이터 삼아 드나들게 된다. 와오를 위해 그녀의 옛 집에 있는 그랜드 피아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고, 결국 와오는 우타의 도움으로 1등으로 대학에 합격한다. 그러나 우타의 귀울림은 점점 심해져만 간다. (전주국제영화제)
Akai bunka jutaku no hatsuko
15-year-old Hatsuko (Higashi Ayu) lives with her elder brother in a humble town house. Their mother died when they were young, and the father disappeared. The brother (Shioya Shun) left high school before graduation to work at a factory, but spends their meager house-keeping money on adult entertainment. Hatsuko, who is poor and has no friends, finds emotional support in Mishima (Sano Kazuma), a boy in her class, who helps her with her study to go to a high school together. However, Hatsuko's brother causes trouble at the factory and gets the sack. Hatsuko gives up her dream of going to high school. In spring, the modest relationship continues between Mishima, now a high school student, and Hatsuko who works at a biscuit factory. One day, Hatsuko's long-gone father reappears. In a drunken frenzy, he sets fire to the house to go and rejoin the mother, leaving Hatsuko without a place to live. Hatsuko leaves the town on her own, drawing strength from the promise of marriage with Mishima.
도쿄 타워
나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산, 어머니의 이야기. 좀처럼 정착하지 못하는 아버지를 떠나 홀몸으로 나(오다기리 죠)를 키운 엄마(키키 키린). 남들과 다를 바 없지만 어쩐지 조금 더 애틋한 모자지간이다. 갑자기 미술공부를 하겠다고 떠난 나에게 엄마는 지극한 응원을 보내지만, 처음의 원대한 꿈과는 달리 나는 빈둥거리다 졸업도 하지 못하고 빚만 쌓여간다. 나이가 들수록 나는 그렇게 싫어했던 지독하리만큼 책임감 없는 아버지와 점점 닮아가고 있었다. 4월, 눈 내리던 어느 벚꽃의 계절, 나의 첫사랑은 그렇게 떠나갔다. 돈이 없어 친구들은 모두 떠나고 집세가 밀려 이곳저곳을 전전하는 질 낮은 자유를 즐기던 나. 어느 날 날아온 엄마의 암 투병 소식은 나를 조금씩 변화시킨다.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자리가 잡히자, 나는 엄마와 도쿄에서 함께 살 결심을 하고, 친구들 북적이는 집에서 그들만의 소박한 행복이 시작된다. 하지만 엄마의 암이 재발되고 행복했던 그들의 일상에도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마츠가네 난사사건
Haruko
눈만 내리는 작은 마을 마츠가네, 그곳에서 일어난 기묘한 이야기! 마을 경찰서에서 일하는 성실한 경관 코타로와 마을 양계장에서 일하는 말썽쟁이 히카루는 전혀 다른 성격과 외모를 가진 쌍둥이 형제이다. 그러던 어느 날, 히카루는 눈길 위에서 교통사고를 일으켜 한 여자를 다치게 하지만, 겁에 질려 도망가고 만다. 여자는 건달인 남자친구와 함께 이 마을 호수바닥에 숨겨진 금괴를 찾아온 외지인. 정작 크게 다치지 않았던 여자는 이 뺑소니 사건을 빌미로 온갖 협박과 위협으로 히카루를 그들 일행의 하수인처럼 부려먹기 시작한다. 한편 쌍둥이인 코타로는 언제나 히카루의 말썽은 물론이고 실업자인 채로 무능하게 사고만 치는 아버지의 뒷수습까지 감당해야 할 판이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동네 소녀를 임신시키는 일이 생기면서 작고 조용한 마을에 소동이 일어나는데…
Balloon Club Revisited
Shunko
Mitsuko Murakami puts the passion to balloon in the hot-air balloon Circle "Airheads". The club gathered young people holding a variety of thoughts. But "Airheads" is disbanded not too long. Five years after their time in the Balloon Club ended, the members' former club leader brings them back together and rekindles old flames.
노리코의 식탁
Broken Dam
가족들과의 일상적인 삶에 지친 여고생 노리코는 인터넷으로 알게 된 친구를 찾아 도쿄로 가출한다. 우에노 역에서 노리코는 구미코를 만나고 그녀와 함께 외로운 사람들의 가족을 연기해주는 대행업을 시작한다. 그 무렵 신주쿠 역에서 여고생 54인의 집단자살이 벌어지고, 노리코의 아버지가 딸을 찾아 올라오면서 점차 그들 사이의 긴장이 고조된다.
바이브레이터
만지고 싶어, 안아줘, 사랑해… 눈 내리는 밤의 편의점, 술을 사러 온 프리랜서 르포 라이터 하야카와 레이. 그녀는 오늘도 머리 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언젠가 들은 누군가의 말, 잡지의 문장들, 말할 수 없었던 내면의 느낌들이 수많은 목소리가 되어 그녀를 괴롭히고 있는 것. 목소리들과 함께 와인을 찾던 그녀에게 한 남자의 모습이 들어온다. 그에게 반응하는 그녀와 목소리들, ‘먹고 싶다, 저거 먹고 싶다...’
I DON'T TALK MUCH
Miwa is fired from her part-time job, sentenced to stay in Japan, and dumped by her boyfriend. She sets off on a trip to the Sea of Japan to find the truth, but her souvenirs are rather dull, including a rather rude female friend. This time she takes her younger brother Harumi with her to her home town. Together with Sawada, a classmate of Harumi's and a close friend of Miwa's, the three of them spend a summer holiday that takes them back to their childhood. However, when Miwa takes a picture of the place where her house used to be, when she plays pranks at the swimming pool, or when she catches a cold and falls asleep, she thinks about her father who suddenly disappeared one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