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etters (2021)
Inspired by true events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시간 30분
연출 : Robert Walsh
시놉시스
Set against the backdrop of the Cervical Check scandal that rocks Ireland "THE LETTERS" tells the story of three women from different walks of life who have weeks to live due to the false results of their cervical cancer checks.
2002년 피츠버그에서 검시관으로 일하는 나이지리아 출신의 병리학자 베넷 오말루 박사(윌 스미스)는 50세 남자 마이크 웹스터(데이비스 모스)의 부검을 맡는다. 자신의 트럭에서 죽은 채 발견된 마이크는 프로 풋볼팀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스타 플레이어 출신. 마이크의 뇌를 해부한 오말루 박사는 그가 경기 중에 뇌진탕에 버금가는 충격을 계속 받아왔고, 이로 인해 뇌가 손상되어 알츠하이머 비슷한 증세를 겪었음을 알게 된다. 오말루 박사는 ‘만성 외상성 뇌병증(CTE)'이라는 병명을 붙여 의학 학술지에 발표한다. 이후 오말루 박사는 자살한 풋볼 선수 테리 롱도 마이크와 동일한 증상이 있었음을 확인하는 한편 스틸러스의 팀 의사였던 줄리안 베일스 박사(알렉 볼드윈)를 통해 자신의 연구를 뒷받침하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듣는다. 위기를 느낀 미국 프로풋볼연맹 (NFL)은 연구 결과를 철회하라면서 오말루 박사를 협박하고, 그의 아내 프리마(구구 바샤-로)를 스토킹한다. 한계를 느낀 오말루 박사는 NFL과의 싸움을 포기하고 캘리포니아로 떠나는데...
가진 자들만이 돈을 불리며 판을 치는 세상, 권력과 돈이면 모든 것을 살 수 있다는 그들에게 필요한 건 화끈한 한.방! 외모, 두뇌플레이 모두 갖춘 그녀들이 은밀히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세상을 향한 그녀들의 통쾌한 한방!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Thomas, a blasé young man, spends his nights in clubs and his days in bed. Until his father, Dr. Reinhard, fed up with his son’s escapades, cuts him off completely and forces him to take care of one of his young patients. Mar- cus, 12, was born with a serious congenital disorder. He lives with his mother in the poor suburbs of Paris and spends his days either at the hospital or in a center for sick children. This encounter will disrupt their lives and change them both, profoundly and forever.
아내가 죽은 후 스테판(뱅상 엘바즈)은 말을 멈춘 8살 딸 비키와 함께 외딴 칸탈 산으로 이사한다. 어느 날 비키는 숲을 걷다가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되고 입양하여 키우게 되는데...
호주의 한 습지에서 여행 가이드를 하는 케이디는 작은배에 9명의 관광객들을 태우고 악어 서식지로 향한다. 하지만 투어가 거의 끝나갈때즘 상류쪽에서 조명탄이 터지는것을 보고 관광객들을 설득하여 상류쪽으로 이동한다. 성스러운 곳이라고 불리는 상류쪽에 도착한 케이디와 관광객들은 물에 가라 앉은 보트를 발견하게되고 뭔가 낌새가 좋지않은것을 눈치챈 케이디는 서둘러 돌아가려고 하지만 물속에서 무엇인가가 보트에 심하게 부딪힌다. 그때문에 갑작스럽게 30평 남짓한 작은 섬에 고립되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밀물로 서서히 물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구조 요청을 할수도 없고 바로 눈앞에 있는 땅으로 가기엔 물속의 악어가 두려운 상태에서 날이 서서시 저물기 시작하는데...
1965년, FBI를 발칵 뒤집는 사건이 발생한다. 파일럿을 가장해 모든 비행기에 무임승차는 기본, 50개 주 은행을 순회하며 무려 140만 달러를 횡령한 희대의 사기꾼이 나타난 것. 21년 경력의 FBI 최고의 요원 칼 핸러티가 프랭크의 뒤를 쫓고, 드디어 프랭크의 호텔방을 덮친다. 하지만 칼과 마주친 프랭크는 정부 비밀요원으로 둔갑, 증거물을 챙긴다며 위조수표를 챙겨 들고 여유롭게 빠져나온다. 뒤늦게 자신이 속았음을 깨달은 칼은 자존심 회복을 결심한다. 그리고 마침내 찾은 프랭크의 가족. 하지만 자신을 속인 프랭크가 겨우 17살의 고등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새학기를 맞는 희망으로 부푼 가을 캠퍼스. 자유로운 캘리포니아를 떠나 뉴잉글랜드의 명문 웰슬리에 새로운 미술사 교수로 오게 된 캐서린 왓슨(줄리아 로버츠) 역시 기대감에 들떠있지만, 보수적인 분위기에 젖어있는 학생들은 캐서린의 자유분방한 사고방식을 반길 마음은 털끝만큼도 없다. 미모와는 달리 냉정하기 짝이 없는 베티(커스틴 던스트), 똑똑함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조안(줄리아 스타일스), 프리섹스 물결에 빠진 지젤(매기 질렌홀), 자신이 연주하는 첼로의 아름다운 선율과는 달리 연애에는 쑥맥인 콘스탄스 역시 마찬가지. 하지만 결혼만이 여자 인생의 최고목표가 아니라는 캐서린의 자유롭고 진취적인 주장은 정물화 같던 그녀들에게 차츰 추상화의 생동감을 깃들게 하는데...
남북 전쟁에 나간 잭 써머스비(John "Jack" Robert Sommersby: 리차드 기어 분)가 전쟁이 끝나도 돌아오지않자 고향 사람들은 모두 그가 죽었다고 믿었다. 그리고 그의 아내와 어린 아들, 친구와 친척들은 그의 죽음을 별로 슬퍼하지 않았다. 포도 농장의 주인이었던 써머스비는 거칠고 잔인한데다 농사와 집안일을 돌보지 않고 말썽만 피우던 남자였다. 특히 여자의 몸으로 혼자 아이를 키우며 집안 일에다 농장일까지 맡아 고생하던 아내 로렐(Laurel: 죠디 포스터 분)은 그 지긋지긋한 남자가 사라져 해방된 느낌이었다. 그리고 가까운 이웃으로 지내는 남자 오린 미첨(Orin Meecham: 빌 풀먼 분)은 써머스비가 죽었다는 소문이 돌자 로렐을 도와주며 써머스비의 죽음이 공식화되면 결혼할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러나 고향을 떠난지 7년만에 써머스비가 돌아왔다. 그런데 돌아온 그는 새로운 인간으로 변한 써머스비였고, 그 때문에 고향사람들도 모두 커다란 변화를 겪는다. 그는 우선 그 옛날 로렐을 끌었던 매력으로, 아니 그 이상의 부드러움과 정열로 로렐을 위해주며 담배 경작을 시작하여 가난했던 마음을 풍족하게 만들었다. 전과는 너무도 달리 변했기에 사람들은 의심을 시작한다. 지금 이 멋진 잭써머스비가 진짜로 7년전 마을을 떠난 그 써머스비인가? 그 대답을 아는 것은 오직 한 사람, 로렐 뿐이었다.
홍콩 출장에서 돌아온 베스(기네스 팰트로)가 발작을 일으키며 사망하고 그녀의 남편(맷 데이먼)이 채 원인을 알기 전에 아들마저 죽음을 당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같은 증상으로 사망한다. 일상생활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진 전염은 그 수가 한 명에서 네 명, 네 명에서 열 여섯 명, 수백, 수천 명으로 늘어난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치버 박사(로렌스 피시번)는 경험이 뛰어난 박사(케이트 윈슬렛)를 감염현장으로 급파하고 세계보건기구의 오란테스 박사(마리옹 꼬띠아르)는 최초발병경로를 조사한다. 이 가운데 진실이 은폐됐다고 주장하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주드 로)가 촉발한 음모론의 공포는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통해 원인불명의 전염만큼이나 빠르게 세계로 퍼져가는데...
영국의 스타 럭비 선수였던 맥스(이드리스 엘바)는 보모와의 외도가 빌미가 되어 아내 에밀리(젬마 아터튼)와 별거 중이다. 가족에게 돌아가고 싶은 마음과 달리 술과 마약, 여자가 그의 발목을 잡는다. 가정에 전념해왔던 에밀리는 대학 시절 연인인 사진작가 제이크와 다시 만나면서 배우 복귀를 준비한다. 택시기사 조지(찰리 크리드 마일즈)와 캐시(키어스턴 워레잉) 부부는 간절히 원했던 입양이 실현되기 직전이다. 시인의 감성을 지닌 조무래기 흑인 마약상 킹슬리(프랜즈 드라메)는 조직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생을 찾고자 한다. 런던의 한 지역에서 흩어져 살지만 알게 모르게 얽혀 있는 이들에게 변화의 순간이 찾아온다. 폭력 전과 때문에 입양이 좌절된 조지는 끔찍한 교통사고를 내고 만다. 공동묘지에서 사회봉사 명령을 수행하다가 연극배우 테렌스(켄 스탓)와 인연을 맺은 킹슬리는 그의 주선으로 에밀리 앞에서 오디션을 본다. 그런데 최종 오디션 직전, 킹슬리는 테렌스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을 듣는다. 한편 성실한 가장으로 거듭 나려던 맥스는 에밀리를 오해하고 총기 소동을 일으키는데…
인생 역전의 한 방을 노리는 ‘케니’(매튜 맥커너히)는 최대 규모의 금광 발견을 꿈꾼다. 그런 그에게 모두가 코웃음을 치지만, 자신의 신념 하나만 믿고 지질학자와 함께 인도네시아 정글로 탐사를 떠난다.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던 그 순간, 170억 달러 규모의 금을 발견하는 데 성공한 ‘케니’. 금광 발견이라는 성취감에 빠져 있던 그에게 전세계를 뒤흔드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일어나는데…
라일리는 싱글맘으로서 가족을 지키는 일과, 특별 손님을 받는 안마사로서의 일을 병행하며 둘 다 잘 해내려고 애쓴다.
게이 포르노 제작의 베테랑 스티븐은 자신이 키운 미성년 포르노 배우 브렌트 코리건을 두 명의 경쟁 제작자에게 빼앗기지 않으려 치열히 싸우다가 비극적 결말을 맞는다.
30년이나 은행원으로 성실하게 살아온 베르두는 불황으로 하루 아침에 실업자가 되자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다. 그는 부유한 마담들이 놀고 먹는 것을 보고 그런 사회 기생충을 말살하는 것은 죄가 아니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 결과 돈있는 과부들을 설득해서 결혼한 뒤 신부를 죽임으로써 여자들의 재산을 빼앗는 것이다. 베르두는 사람을 죽여도 독이 검출되지 않는 동물 안락사용 독약의 처방을 알아낸다. 약을 실험하기 위해 거리에서 방황하는 젊은 여자를 집으로 데려오지만 그녀에게 감동해서 차마 독약을 먹이지 못하고 오히려 돈을 줘서 보낸다. 대신 그 약은 베르두를 수상히 여기고 추적하던 형사가 마시고 죽는데, 그는 심장마비로 판명된다. 베르두의 다음 계획은 그로스니 부인과의 결혼이었다. 끈질긴 구애작전 끝에 결혼식을 치루는 날, 리용에 있어야 할 몇 번째인가의 아내 보뇌 부인이 나타나서 베르두는 허둥지둥 달아나고 결혼식은 무산된다. 그로니스 부인은 그를 찾아달라고 신고하고, 경찰은 다시 수사에 착수한다. 마침내 배르두는 체포되어 길로틴의 이슬로 사라지는데, 그는 끝내 사회가 자신을 그렇게 만들었다고 믿는다.
A teenager's quest to launch Norwegian Black Metal in Oslo in the 1990s results in a very violent outcome.
While writing an article about an abused boy, a woman fights for protect him after she uncovers shocking details.
1949년 이란 혁명이 일어나며 서구식 근대화 정책을 추진하던 정권이 무너지자, 이슬람 종교 지도자와 그의 혁명 수비대가 나라를 통치하기 이른다. 서구식 문화를 따르며 풍족하게 살아가던 보석상 이삭은 수비대에 끌려가 모진 고문을 당하고, 회사 내 보석은 물론 집안 물건들도 도둑맞는다. 그러던 어느 날 감옥에서 탈출할 날만을 기다리던 이삭에게 협상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뉴욕 포스트의 저널리스트 ‘수잔나’(클로이 모레츠).
21살 그녀는 갑자기 심한 건망증과 환각증세 등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낸다. 게다가 조울증의 증세처럼 갑자기 웃고 울고 하는 그녀.
하지만 병원에서는 그녀 병에 대해 아무것도 파악하지 못하는데…
숨돌릴 틈 없이 새로운 환자가 밀려드는 뉴욕 시립병원 응급실. 벌거벗은 채 밤거리를 질주하다 쓰러졌다는 환자를 맡게 된 기아는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증상에 당황한다. 중년의 나이, 대머리, 심각한 망상증을 보이던 그는 결국 사망하고, 환자의 시체는 물론 그에 관련된 모든 의료기록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마약 중독자에 무연고 부랑자로 추정되는 그 환자가 사라진 미스터리에 대해 병원측에서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데...
1990년대 알제리를 배경으로 한 영화는 열 여덟 살의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 나지마가 알제리 내전 상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이끌어나가는 모습을 그린다. 나지마는 친구 와실라와 밤문화를 즐기기도 하며 세계 다른 곳의 십대와 별반 다르지 않은 생활을 한다. 사회 분위기가 더 보수적이 되면서 전통적 관습에 반하는 행동을 금하는 규정이 생겨나고, 그에 순응할 수 없는 나지마는 자신의 자유를 지키려면 맞서 싸워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그녀가 준비하는 패션 쇼는 개인의 꿈을 향한 여정인 동시에 사회에 맞서 외치는 여성의 목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