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 (2022)
장르 :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18분
연출 : Yen Ee Choo
시놉시스
A portrait of 14-year-old Wen Bin and a Sri Lankan monk. They walk different landscapes of their residences - a temple, a home, a body.
코믹본능 최고의 스파이로 컴 ~ 백! 극비리에 웃기러 그가 온다! 8년 전, 영국 여왕과 지도자를 제거하려는 국제적인 암살 조직에 맞서 대활약을 보여줬던 영국 첩보국의 1급(?) 비밀요원 쟈니 잉글리쉬 (로완 앳킨슨). MI7 최고요원인 신분을 숨기고 티베트의 한 수도원에서 독특한 기술을 연마하던 중, 오직 그만이 해결 할 수 있는 임무가 있다는 연락을 받는다. 오랜만에 복귀한 쟈니 요원은 자신이 없는 동안 MI7이 엄청나게 많이 변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쉬운 것이 하나도 없는데.. 새로 온 냉철한 여성국장 파멜라 쏜튼 (질리안 앤더슨)은 쟈니 요원의 옛날 방식이 달갑지 않지만, 에이전트 원 (도미닉 웨스트), 쿼터메인 (팀 멕네니)과 한 팀을 이뤄서 첫 임무를 맡게 한다. 그의 첫 임무는 바로 얼마 후에 홍콩에서 있을 영중 회담에서 중국 수상의 암살 시도를 막는 것! 과연 쟈니 잉글리쉬는 그 만의 방식으로 첫 번째 미션을 완수할 수 있을지..
만물이 생성하는 봄. 숲에서 잡은 개구리와 뱀, 물고기에게 돌을 매달아 괴롭히는 짓궂은 장난에 빠져 천진한 웃음을 터트리는 아이. 그 모습을 지켜보던 노승은 잠든 아이의 등에 돌을 묶어둔다. 잠에서 깬 아이가 울먹이며 힘들다고 하소연하자, 노승은 잘못을 되돌려놓지 못하면 평생의 업이 될 것이라 이른다. 아이가 자라 17세 소년이 되었을 때, 산사에 동갑내기 소녀가 요양하러 들어온다. 소년의 마음에 소녀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차오르고, 노승도 그들의 사랑을 감지한다. 소녀가 떠난 후 더욱 깊어가는 사랑의 집착을 떨치지 못한 소년은 산사를 떠나고...
17세의 줄리 피어스(힐러리 스완크)는 어릴 때 부모를 잃고 성격이 거친 소녀로 자란다. 이제껏 그녀를 길러준 할머니에게도 버릇없이 대하고 학교의 불량소년단도 그녀앞에선 고양이 앞에 쥐격이다. 더구나 소녀에게 여자로 성장해 가는 줄리는 자신의 신체변화에 당황해한다. 어느날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친구인 가라데의 명인 미야기(팻 모리타)가 우연히 줄리를 만나 그녀의 비뚤어진 생활을 고치고 선으로 이끌어 주기 위해 그녀를 맡아 기를 것을 제의한다. 그러던 어느날 폭주하는 자동차를 재빨리 피하는 줄리를 보고 미야기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줄리의 몸에는 할아버지로부터 전해진 가라데의 정기가 깃들어 있었다. 드디어 미아기는 줄리와 함께 가라데의 본고장 일본의 산사로 입산한다. 그가 기다려왔던 적임자인 가라데 명인의 후예에게 무술을 전수해 준다. 그후 세월이 흘러 성숙한 여인이 된 줄리는 다시 미국에 나타나 불의와 맞서는데...
고고학자였던 아버지가 실종된 몇 년 후, 라라 크로프트는 아버지가 숨겨놓은 유물 중에 시간과 우주를 여는 열쇠가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 우주를 정복하려는 비밀 조직에 대항하기 위해 라라는 그들보다 먼저 미스터리를 풀고 우주를 구해야만 하는데.
불경을 얻기 위해 길을 나선 삼장법사는 천계를 어지럽힌 죄로 500년 동안 오행산에 갇혀 있던 손오공을 만나게 된다. 금고아를 쓴 채 관세음보살의 가르침대로 삼장법사와 함께하게 된 손오공은 위험 상황에 닥칠 때마다 그를 지키려 나서지만 번번히 오해만 불러일으키고, 마지막으로 저팔계와 사오정까지 합류하면서 모두 함께 서역으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한편, 천 년의 삶을 누리며 악행을 저질러 온 백골정은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호시탐탐 삼장법사의 목숨을 노리게 되는데….
임신한 아내를 뒤로한 채 히말라야의 최고봉 중의 하나인 낭가 빠르바트로의 원정을 떠난 오스트리아의 유명 산악인 하인리히 하러. 강인함과 냉철함, 그리고 이기적인 성격의 하인리히는 혹한의 산정에서 몇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지만, 이것은 그의 험난하고 기나긴 여행의 시작에 불과했다.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 영국군 포로수용소 생활, 그리고 죽음을 건 탈출. 귀향을 위해 다시 한번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히말라야에서의 사투. 그리고 티벳의 라사라는 금단의 도시에 이르기까지의 여정. 어느날, 낯선땅 티벳의 이방인이 된 하인리히. 티벳의 모든 국민에게 추앙받는 종교적, 영적 지도자인 13세 어린 나이의 달라이 라마를 만나면서 그의 인생은 바뀐다. 그리고 달라이 라마에게 서방 세계의 문명을 가르쳐주며 우정을 나누게 된다. 그후, 험청난 정치적 격변의 시기에 처한 티벳에서 7년의 세월을 보내게 되는데...
Jacob Faulk, an obnoxiously brainy high school student, enters the most important race of his life, running for the class presidency. With his signature annoying tone and pompous attitude, Jacob fights to win the election.
쿤둔은 1941년에 태어나 세 살에 렌팅 린포체에게 발견되어 쿤둔('성하'라는 뜻)의 자리에 오르고 18세에 달라이 라마로 등극한 후 중국의 티벳 침략 때문에 인도로 망명을 떠난, 살아있는 신 달라이 라마의 이야기다. 영화는 선과 악 어느 한 쪽에 손을 들어주지 않은 채 어린 달라이 라마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담담하게 그린다.
그 남자, 타쉬... 고뇌하는 남자의 이야기. 다섯 살 어린 나이에 불교에 귀의해 훌륭한 수도승으로 자란 타쉬는 3년 3개월 3일간의 고된 수행을 마치지만 어쩐 일인지 전에 없던 갑작스러운 성욕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던 중 마을에서 만난 아름다운 페마에게 한눈에 반해버리고 결국 세속을 알아야 포기도 하는 법이라며 절을 떠난다.그 여자, 페마... 속 깊은 여자의 이야기농부의 아름다운 딸 페마는 자신을 사랑한다며 절을 떠나온 타쉬가 당황스럽다. 정숙함을 강요하는 집에서 자랐고 결혼할 남자도 있었지만 운명적으로 이끌린 타쉬와 결혼해 아들 카르마를 낳는다. 남편을 지극히 사랑하고 믿으며 타고난 현명함으로 항상 놀랄 만큼 바른 판단을 하지만 그녀의 슬픔을 아는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그들... 그것은 어느 곳에나 있는 이야기사랑하는 두 사람의 결합은 쾌락과 환희의 연속이지만 세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그리 단순하지 않다. 그 작은 마을도 질투와 슬픔, 유혹과 시련, 부조리와 외압이 엄연히 존재하는 사회였다. 세속의 복잡 다양한 가치를 모두 경험한 타쉬는 이제 선택의 기로에 서는데...
Peyangki is a dreamy and solitary eight-year-old monk living in Laya, a Bhutanese village perched high in the Himalayas. Soon the world will come to him: the village is about to be connected to electricity, and the first television will flicker on before Peyangki's eyes.
전 세계인에게 평화와 행복의 가르침을 남긴 이 시대의 스승 틱낫한 스님. 그가 프랑스 보르도 근교에 설립한 명상 공동체 플럼 빌리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함께 걷고, 먹고, 일하고, 차를 마시는 그곳에서 3년에 걸쳐 최초로 기록한 마음챙김의 일상.
Chandar is a black leopard who lives near the beach of Ceylon (Sri Lanka) together with his mother and his sister.
천상의 금기를 어기고 사랑에 빠진 ‘옥녀’와 ‘금동’은 신들의 노여움을 사 모든 능력이 봉인된 채 인간계로 추방된다. 그 후 천년의 세월이 흘러 신비한 능력을 가진 퇴마사 ‘부동’으로 환생한 금동! 어느 날 왕궁에 나타난 거대한 요괴를 퇴치하는 과정에서 신비의 여인 ‘청청’을 만나게 되어 세상을 위협하는 요괴들을 하나씩 해치우는 모험을 떠나게 된다. 한편, 천년 전 ‘부동’에게 봉인되어 복수의 칼날을 갈던 사악한 용이 깨어나 무시무시한 괴물들과 함께 인류를 위협하고 두 사람은 사악한 술수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데… 과연 ‘부동’은 천년 동안 봉인된 힘을 찾아 사악한 용으로부터 인류를 구할 수 있을까?
Based on the real life story of Parinya Charoenphol, a Muaythai boxer who underwent a sex change operation to become a woman.
깊은 산속, 노승 혜곡 스님과 동자승 해진이 살고 있는 산사에 젊은 기봉 스님이 찾아온다. 혜곡 스님과 끊임없이 정신적인 교감을 갖는 기봉은 법을 얻기 위한 고행과 수행을 하지만 여전히 인륜과 혈육의 정, 세간의 욕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고통과 번뇌에 갈등한다.
A boy writes a comic book with his best friend, and finds situations depicted in the comic book coming to life. Along with the appearance of a mysterious girl, the boy is forced to face the reality of what he has written, and begins a battle to attempt to rewrite death.
Like many others, Daniil has decided to leave his native Georgia and move to Prague in search of better pay. Originally a teacher, he finds a job with Ukrainian laborers controlled by a Russian boss called Sergei and thus becomes a cog in the machinery that takes advantage of the work of illegal immigrants… Vinland looks at the lives of people who exist all around us but about whom we know so little because their identities disappear the moment they relinquish their passports to the mafia who are interested only in profit.
Through rhythmic re-composition of fragmented images, semi-surreal situations are explored in a documentary style of observation of a man's obsession with a powerful animal, the black horned bull, and the Spanish process of taxidermy through which he attempts to embody its beauty and strength, turning into a Minotaur. The subdued basement space in which the man meticulously studies the motionless flesh of the animal is preceded by a sunlit, empty arena in Spain, the stage in which the bull is presented in its full glory before facing man.
How do you reconcile a commitment to non-violence when faced with violence? Why do the poor often seem happier than the rich? Must a society lose its traditions in order to move into the future? These are some of the questions posed to His Holiness the Dalai Lama by filmmaker and explorer Rick Ray. Ray examines some of the fundamental questions of our time by weaving together observations from his own journeys throughout India and the Middle East, and the wisdom of an extraordinary spiritual leader. This is his story, as told and filmed by Rick Ray during a private visit to his monastery in Dharamsala, India over the course of several months. Also included is rare historical footage as well as footage supplied by individuals who at great personal risk, filmed with hidden cameras within Tibet.
Story of four young monks left alone in their remote monastery in Myanmar. Shot entirely in newly-opened Myanmar with non-actors, the film bridges spirit, cinema, and traditional Burmese storytelling to open a view onto an unseen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