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man Lear: 100 Years of Music and Laughter (2022)
Hollywood's biggest stars celebrate a TV legend
장르 : 다큐멘터리, 코미디, TV 영화
상영시간 : 1시간 25분
연출 : James B. Merryman
시놉시스
The one-night-only celebration honoring the life and legacy of the famed producer features intimate conversations, special performances and surprise reunions that pay homage to the man behind some of television’s greatest stories in celebration of his 100th birthday.
파리로 전학 온 첫 날, 13살 소녀 빅(소피 마르소 분)은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며 즐거운 학교생활을 시작한다. 이제 막 이성에 눈을 뜨기 시작한 소녀들. 잘생긴 학교 선생님부터 학교 인기짱 남학생까지 그들의 이야기만으로도 시간가는 줄을 모른다. 13살 소녀, 첫사랑을 만나다! 어느 날 친구들의 초대로 가게 된 파티에서 잘생긴 친구 마튜(알렉산드르 스텔링 분)를 만나게 된다. 첫눈에 반한 그녀. 마튜는 디스코에 빠져있는 친구들 틈에서 빅에게 헤드폰을 씌워주며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만든다. 13살 그녀, 사랑이 어렵다! 사랑이 어려운 13살 소녀 빅, 그녀는 고민 끝에 친구처럼 지내는 할머니 푸펫트(故 데니즈 그레이 분)에게 사실을 고백하고 연애코치를 받는다. 첫사랑 그와의 짜릿한 밤을 위해 할머니와 작전을 짜고 드디어 감행하기에 이르는 데… 빛나고 아름다웠던 시절, 모든 것이 서툴지만 행복했던 이들의 사랑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여름 방학을 이용해 시골에서 즐기고 파리로 돌아오던 빅은 필립이라는 멋진 젊은이를 만나 마음이 끌리나 역에서 헤어진다. 집에 돌아온 빅은 친구 페네로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필립의 패스포드와 바뀐 것을 알고 다음날 페네로프와 필립을 찾아간다. 빅과 필립은 새로운 감회에 젖으며 페네로프는 필립을 보자 첫 눈에 반하나 필립이 빅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한편 빅과 필립은 록 콘써트에 가서 즐기는 등 사귀는 데 어느날 필립의 아파트로 첫사랑 매튜가 찾아와 빅과 필립사이엔 조그만 오해가 생기며 그일로 인해 필립은 시골 어머니에게로 떠난다. 빅이 역으로 달려갔을 때 열차안의 필립과 눈이 마주치며 순간 열차에서 뛰어내린 필립은 빅을 향해 뛰어가 둘은 힘껏 포옹한다.
윌리엄 태커(휴 그랜트분)는 웨스트 런던의 ‘노팅 힐’에 사는 소심한 남자. 역시 독신의 괴상한 친구 스파이크(리스 아이판스 분)와 함께 살고있는 그는, 노팅힐 시장 한쪽 구석에 위치한 조그마한 여행서적 전문점을 운영하며 살고 있다. 그에게는 미래에 대한 포부나 설계는 사치에 불과하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무미건조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기 영화배우 안나 스콧(줄리아 로버츠 분)이 그의 책방 문을 열고 들어와 책을 사고 나가자 잠깐 동안에 일어난 이 엄청난 사건에 어쩔 줄을 모른다.
Lukas, a young schizophrenic man, has to deal with a new town, a new relationship, and the paranoia in his head.
Charles is a young provincial coming up to Paris to study law. He shares his cousin Paul's flat. Paul is a kind of decadent boy, a disillusioned pleasure-seeker, always dragging along with other idles, while Charles is a plodding, naive and honest man. He fell in love with Florence, one of Paul's acquaintances. But how will Paul react to that attempt to build a real love relationship ? One of the major New Wave films.
뉴욕 맨하튼. 지치고 피곤한 표정을 한 멜린다(라다 미첼 분)가 디너 파티가 한창인 아파트의 문을 두드린다. 친구인 로렐(클로에 세비니 분)과 그녀의 남편 리(자니 리 밀러 분)는 멜린다의 출현에 깜짝 놀란다. 멜린다는 불륜을 저질러 이혼을 당하고 두 아이의 자녀 양육권마저 빼앗긴 뒤, 자살까지 시도하면서 힘든 시기를 견뎌온 여자.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로렐은 멜린다가 다시 행복해지기를 바라면서 부유한 치과의사 버드를 소개시켜 준다. 하지만 멜린다가 마음에 두고 있는 남자는 무명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엘리스. 멜린다는 그와 만나면서 비로소 행복을 느낀다. 그러던 중 로렐과 엘리스가 서로에게 깊이 빠져들면서 멜린다는 다시 삶의 의욕을 잃고 방황한다. 또 한 명의 멜린다는 불륜을 저지른 남편을 떠나 온 여자. 수면제를 먹고 정신이 혼미해진 그녀를 이웃에 사는 영화 감독 수잔(아만다 피트 분)이 도와준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친분을 맺게 되고, 수잔의 남편인 호비(윌 퍼렐 분)는 멜린다에게 호감을 느낀다. 남편의 속마음을 모르는 수잔은 멜린다에게 부유한 치과의사 그렉을 소개시켜 준다. 이에 호비는 멜린다의 데이트를 방해하기 위해 동분서주 한다. 그러면서도 착하고 진실한 호비는 아내 몰래 다른 여자를 사랑한다는 사실에 가책을 느끼고, 수잔에게 진실을 고백하려고 하는데...
The last three weeks of school life have begun: After the Abitur, Germany's leaving certificate, the friends and schoolmates of Gymnasium Kerkheim (Kerkheim High) will not see each other again so soon. It is a hard time for Markus and his girl Sandra from a lower grade, as he wants to hang out with his old friends, whereas she wants him to be there for her. It's an even harder time for Dirk, who is to be expelled from school if he fails the math exam that is coming up around midday, and it is the hardest time for Michael, who is a perfect pupil, but has no fun in life at all - and doesn't even know it yet. When Steven calls out a party to celebrate his letter of exemption from the army, they all get together for one of the last real cool events ever.
LA의 고지식하고 교과서 타입의 형사 조 프라이데이는 동료들 사이에서 별로 인기가 없어 모두들 파트너 되길 꺼린다. 페이건이라는 사이비 종교집단이 LA 도처에서 강도짓을 벌리자, 개넌 반장은 조에게 수사을 맡기고 새 파트너 팹 스트리벡을 정해준다. 마약 단속반에서 온 스트리벡은 재치있고 민첩해, 고지식한 조 와는 대조적이지만 묘하게도 잘 어우러져 페이건 사건을 추적한다. 이 단체에 몰래 숨어 들어간 이들 두형사은 희생당할 뻔한 코니를 구출 그녀로부터 페이건 집단의 괴수가 바로 매스컴이 영웅처럼 떠받드는 월리목사란 사실을 알고 그를 체포한다. 하지만 월리는 워낙 영향력 있는 인사이기에 오히려 조가 해고를 당한다. 조를 격려하는 스트리벡, 드디어 결정적인 순간을 포착하는 데...
단 한 번의 키스! 180° 뒤바뀐 행운! ‘행운 만땅’ 그녀와 ‘행운 제로’ 그 남자의 알콩달콩 행운 쟁탈전 내 사전에 불행이란 없었다! 그에게 키스하기 전까진… 언제나 넘쳐나는 행운으로 즐거운 일만 가득한 그녀의 이름은 애쉴리(린제이 로한) 하지만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그녀의 행운이 어느 날 마술같이 사라져 버렸다. 지상 최고 지지리 운 없는 남자 제이크(크리스 파인) 와의 키스 한 번으로… 자신에게 닥친 불행의 원인이 그와의 키스로 행운을 빼앗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애쉴리는 다시 한번 키스를 통해 빼앗긴 행운을 되찾으려 하고, 그러던 중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그를 향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과연, 그녀는 빼앗긴 행운을 되찾을 수 있을까??
Ingo organizes a charity event for the local golf club. Special guest will be the Hollywood star Douglas Burnett. But who remembers what the aging star looks like today?
(아빠가 줄었어요)는 (애들이 줄었어요) 시리즈의 제3편.괴짜 발명가 잘린스키 박사의 축소 확대 기계를 둘러싼 소동을 가족영화 의 무난한 틀에 담은 전형적인 디즈니표 영화다. 이번엔 아이들에 이어, 어른들이 이 말썽 많은 기계의 재물신세가 된다. 박사 자신은 물론, 아내와 형, 형수까지 모두 쌀알만한 마이크로 생명체 신세가 돼버린것. (고인돌 가족) (쥬라기 공원) (백 투더 퓨처) 등의 대형 블록버스터를 촬영해 왔던 딘 컨디가 (마이티 죠 영)에 이어 두번째 로 메가폰을 잡은 작품. 크리스 멘지스나 배리 소넨필드 등 촬영감독출신 감독계보를 성공적으로 이어갈지 관심거리다.
출구 없는 죽음의 미로에 들어서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네브라스카주 친척집으로 향하던 해링턴 가족은 지름길을 찾다 낯선 길에 들어선다. 하지만, 선택은 돌이킬 수 없는 일생일대의 실수였다. 지름길이라 생각했던 길은 뫼비우스의 띠처럼 끝없이 이어지고 출구를 찾지 못하고 헤매던 해링턴 가족 앞에 아기를 품에 안은 묘령의 여인이 나타난다. 벗어날 수 없는… 끝 없이 펼쳐진 공포를 만난다! 죽음에서 금방 깨어난 듯 음산한 분위기의 그녀가 갑자기 사라진 후, 실체를 알 수 없는 공포가 서서히 헤링턴 가족을 위협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차와 연쇄적으로 일어나는 가족의 죽음!! 출구 없는 공포 앞에 가족간의 몰랐던 비밀이 들어나게 되는데… 죽지 않고 살아 나갈 순 없는 걸까?
첫 흑인 대통령으로 선발된 넬슨 만델라는 거의 백인으로 이뤄진 자국팀 ‘스프링복스’와 영국의 경기에서 흑인들이 상대팀 영국을 응원하는 것을 목격한다. 이에 인종과 국경을 초월하는 스포츠를 통해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연결할 것을 결심하고, ‘스프링복스’의 주장 프랑소와 피나르를 초대해 1년 뒤 자국에서 열리는 럭비 월드컵에서 우승해 달라고 제안한다. 그 누구도 믿지 않았고 불가능이라 여겨졌던 우승! 결코 굴하지 않았던 그들은 온 국민에게 기적 같은 경험을 선사하고 이 날의 경기는 흑과 백이 하나되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Classic Charles Dickens holiday tale of Ebenezer Scrooge, the miser's miser who has a huge change of heart after spirits whisk him into the past, present, and future.
1976년의 맨체스터. 야심찬 TV 뉴스 리포터 토니 윌슨은 섹스 피스톨즈의 공연을 보고 삶의 전환을 맞이한다. 혁명적 음악의 물결에 몸을 맡긴 토니와 그의 친구들은 전설적인 팩토리 레코드사와 하시엔다 클럽을 설립하고 음악계의 흐름을 바꾼 조이 디비전, 뉴 오더, 해피 먼데이 등의 밴드를 배출한다. 음악과 섹스, 마약과 과장된 캐릭터로 가득한 블랙 코미디 은 공업도시 맨체스터를 ‘매드체스터’로 변화시킨 당시의 활기찬 기운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In Los Angeles, a colorful assortment of bohemians try to make sense of their intersecting lives. The moody Dark Smith, his bisexual girlfriend, her lesbian lover and their shy gay friend plan on attending the wildest party of the year. But they'll only make it if they can survive the drug trips, suicides, trysts, mutilations and alien abductions that occur as one surreal day unfolds.
서른을 한 달 앞둔 카를로는 오랫동안 동거해온 연인 줄리아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지만, 임신을 한 줄리아가 안정된 가정을 꾸리고 싶어하자 기쁨보다는 불안감에 휩싸인다. 그 와중에 줄리아의 엄마 안나는 30년 동안의 결혼생활에 권태를 느끼며 딸의 젊음을 질투하고, 점점 잃어가고 있는 자신의 여성성을 되찾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카를로의 세 친구들도 제 처지에 만족하지 못하고 도망칠 꿈을 꾼다는 점에서는 다를 바 없다. 아드리아노는 결혼 후 그악하게 변한 아내와의 일상에 진저리를 내고, 파올로는 가업 잇기를 거부하며 아프리카로의 여행을 동경하고, 알베르토는 프리섹스를 실천하며 산다. 급기야 카를로는 친구의 결혼식에서 만난 18살의 프란체스카와 눈이 맞는데, 공교롭게도 파올로의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줄리아에게 들통이 난다.
결국 한 바탕 소동을 겪은 두 사람은 진정한 사랑으로 행복한 결혼에 이르고, 세 친구는 아프리카로 여행을 떠난다.
여자친구와 헤어진 후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친구와 함께 마약이 함께 하는 광란의 파티를 벌인다.
After they have graduated from school, the two best friends Kati and Jo jump into their purple Benz and embark on a journey around the world southwards. Kati, however, struggled with the decision for the journey as the love of her life returned to their hometown Tandern shortly before their departure. The journey leads the two friends over the Brenner pass, where their car suddenly stops working. When Kati then also learns that her grandfather is about to die, she wants to return home – this puts the friendship of the two to an acid test.
한 쌍의 남녀가 진흙투성이 길 위에서 사랑을 나누고 있다. 거리가 시끄러워지고 결국 남자는 체포된다. 남자는 수갑을 찬 채 끌려 가면서도 오로지 자신이 갈망하는 여인만을 생각한다.
영화는 마치 다큐멘터리처럼 전갈의 생태를 묘사하며 시작한다. 그리고 산적들, 사제, 군인, 관료가 차례로 등장하고, 영화의 주인공으로 보이는 한 쌍의 젊은 남녀가 사랑을 벌인다. 이들의 사랑이 부르주아들에 의해 끊임없이 방해받는다는 것이 이 영화의 주요한 이야기인 셈인데, 영화의 마지막 부분은 영뚱하게도 사드 후작의 소설 <소돔의 120일>의 후일담으로 넘어간다. 여기에 등장하는 4명의 '패륜아' 중의 한명은 예수의 모습을 하고 있고, 영화의 마지막 이미지는 사막에 버려진 십자가이다. 이러한 이야기 사이사이에 우스꽝스럽고 기괴한 부르주아의 삶의 단편들이 끼어들고, 자막과 대사, 음악은 이 영화의 공격대상이 무엇인지를 숨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황금시대>는 일부 좌파 지식인을 제외한 모든 이들의 격렬한 분노와 항의를 불러일으켰다. 가장 문제가 된 것은 예수를 사드 소설의 주인공으로 묘사한 신성 모독적인 부분이었다. 영화가 상영되는 극장에 몰려온 극우단체 회원들은 영사막을 찢었고, 찢어진 영사막 위에 영화는 며칠간 계속 상영되었다. 결국 들끓는 여론과 카톨릭 교회의 압력에 따라 파리시 당국은 상영 금지 조치를 내리고 프린트를 압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