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ermarck Effect (2022)

서른 네 번째 생일을 맞은 창문 청소부 '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그에게는 마지막으로 할 일이 있다. 바로 네 살 짜리 아들 '마이클'에게 새로운 부모를 찾아주는 것. 세상에 혼자 남을 아이를 위해 '존'은 특별한 부모를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세탁소를 운영하지만 늘 빚에 시달리는 상현과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보육원 출신의 동수. 거센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밤, 그들은 베이비 박스에 놓인 한 아기를 몰래 데려간다. 하지만 이튿날, 생각지 못하게 엄마 소영이 아기 우성을 찾으러 돌아온다. 아기가 사라진 것을 안 소영이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솔직하게 털어놓는 두 사람. 우성이를 잘 키울 적임자를 찾아 주기 위해서 그랬다는 변명이 기가 막히지만 소영은 우성이의 새 부모를 찾는 여정에 상현, 동수와 함께하기로 한다. 한편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형사 수진과 후배 이형사. 반 년째 이어온 수사를 마무리할 수 있는 결정적 증거를 포착하기 위해 이들의 뒤를 조용히 쫓는다.

A probate lawyer handles the will and testament of his recently deceased elderly clients and uncovers a shocking secret about their middle-aged son's unusual roots.

Orphaned as children, David and his sister are sent to live with separate families, where both are abused, and his sister dies. Filled with hostility, David now an adult, goes on a mission to seek vengeance on the adopting family.

A man stabbed to death is haunted by his memories and fantasies while dying alone.

What does blood have to do with identity? Kendra Mylnechuk, an adult Native adoptee, born in 1980 at the cusp of the enactment of the Indian Child Welfare Act, is on a journey to reconnect with her birth family and discover her Lummi heritage.

An African American widow with two kids who has so much love to give, she often fosters children who need a home. She finds out that Peter and Rachel, the white siblings she fostered twice before, fled from their latest foster home.

The film tells the story of a provincial teacher from blue blood, Abbas. The desperate desire of having his own son makes him so indifferent to orphan in his custody and even to deadlock situation of his beloved spouse Vafa. But everything changes, when he himself causes Vafa's death. Now in the otherworld Abbas is craving to have back all the things that he couldn't protect in this world.

A teenage girl finds a VHS with the word "Adoption" written on it. Her brother and her will try to find the truth and discover which one of them is adopted, even if the truth means realizing that the life they know isn't what they tought.

Still healing from her grandmother’s death, Addison Moore finds herself checking into The Copper Queen Hotel in Bisbee, Arizona. Aware of the ghost stories and hauntings, Addison fearlessly elects to stay in Room 315, the location of the heartbroken Julia Lowell’s death a century ago.

프레디는 여행차 떠난 일본행 항공편이 태풍으로 변경되자 어린 시절 프랑스로 입양된 후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게 된다. 언어도, 문화도 매우 낯설지만 나름의 재미를 즐기는 그녀. 하지만 자신이 진정 느끼고 원하는 건 무엇인지, 스스로를 발견해가는 길은 순탄치 않고, 결국 만나게 된 그녀의 생부와도 서로 산더미 같은 감정의 골이 남아있다.

Ruben and Gio have been recently adopted by Evelyn and Memo. The four of them try to create a home where the past, the bad and good stories, and the dreams in common for the future blend all together.

A young girl named Azar is left alone after her parents' death. He witnesses Kowsar committing murder. Azar escapes from Kowsar; But it gets trapped. Kowsar promises to take care of Azar. Years pass and Azar grows up. Kowsar, who lives with his wife, accepts the offer of two men's cooperation to rob a jewelry store, and after carrying out the robbery, runs away with the jewelry. He entrusts Azar not to attend his funeral after his death to remain anonymous. Kowsar's accomplices take him off his feet and spy on Kowsar's wife and Azar to get the stolen jewels. The police detective calls Azar and warns him about the criminals. With the cooperation of Azar, the police manage to trap the group of criminals

Two semi-studious students living in 'Korea-Town' are interrupted & intrigued by the actions of a girl in a nearby building, witnessed via CCTV, whilst each trying to come to terms with important subjects in their university projects [one Korean related: the Sewol ferry tragedy, and one British: the Grenfell tower incident], as well as their own life challenges in this claustrophobic tragicomedy of alienation, helping hands & secretive students. Is all really what it seems?

긴장만 하면 잠들어 버리는 기면발작증에 걸린 마약중독자 마이크(리버 피닉스)는 고향 아이다호를 떠나 포클랜드의 사창가에서 남창으로 살아간다. 마이크의 유일한 친구인 포클랜드 시장의 아들 스코트(키아누 리브스)는 남부러울 것 없지만 아버지에 대한 반발심으로 방황한다. 그러던 어느날 마이크는 연어떼가 태어난 곳을 찾아 돌아오듯이 어머니와 고향 아이다호로 돌아가길 바라며 스코트와 어머니를 찾으러 아이다호로 떠난다. 하지만 어머니는 이미 아이다호를 떠난 상황이었었고 스코트는 카멜라(키아라 카셀리)와 사랑에 빠져 있었다. 어머니를 찾지도 못하고 스코트 마저 잃은 마이크는 절망에 빠진 채 포클랜드로 되돌아 오는데...

결혼한 지 18년이 된 베스(Beth Heke: 레나 오웬 분)와 제이크(Jake Heke: 테무에라 모리슨 분)에게 사랑이란 운명처럼 저항할 수 없는 것이었다. 호전적인 성격과 탄탄한 근육에서 쏟아져 나오는 정열을 가진 제이크는 아내 베스에게 세상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사랑스런 남편이었다. 세월이 흘러 뜨거운 사랑으로 맺어진 이들은 이제 어엿한 다섯 아이의 부모가 되어 있다. 그러나 베스에게 삶이란 생존의 의미로 다가서고 현실은 그녀의 영혼을 날카롭게 할퀴며 파고 든다. 백인 우위의 사회에서 하층계급으로 전락하여 빈곤에 허덕이는 마오리족의 운명을 타고난 베스에게 '희망'이란 사치스런 단어에 불과하다. 제이크의 실직과 도박, 음주 그리고 야수적인 폭력이 베스의 영혼을 좀먹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가정이라는 테두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에게 던져진 현실을 외면하려 애쓴다. 그러나 그러한 노력은 오히려 그녀를 파멸의 길로 이끌 뿐이다. 현실의 암울함에 미래를 포기한 큰 아들 닉(Nig Heke: 줄리안 아라한가 분)은 갱단에 가입하고, 둘째 아들 부기(Boogie Heke: 타운가로아 에밀 분)는 소년원으로 보내진다.

The story of a young orphan who is lead on a journey through China to be united with her parents to-be.

결벽 증세를 지닌 어린 어거스틴은 부모의 불화 속에 불우한 날을 보내고 있다. 유명한 시인을 꿈꾸지만 재능 없는 엄마와 알코올 중독인 수학 교수 아빠는 이미 회복할 수 없는 관계이다. 부모가 이혼을 선언하고, 어거스틴은 괴짜 정신과 의사 핀치 박사에게 입양된다. 닥터 핀치 부부와 그 딸들, 그리고 입양된 아들과 어거스틴까지 가족구성원 모두가 독특한 새 가정에서 어거스틴은 나름대로 유머 있는 청년으로 성장해 가는데...

A man comes home to meet his mother and sister after many years away. He finds his mother living with a new boyfriend, and his sister to be grown-up. He begins to settle down in this new place by building a new home for himself on the delta. But when his sister moves in with him and the two begin a romance, there are tragic consequen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