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적인 스릴을 즐기는 건달 제시 두체크는 어느날 라스베가스에서 남의 차를 타고 달아나 경찰의 추적을 받게 된다. 쫓기는 도중, 순간적으로 경찰을 쏴 살인범으로 지명 수배되자 프랑스 출신의 애인 모니카에게 멕시코로 가서 행복하게 살자고 권유한다. 그러나 모니카는 자기 전공인 건축가로서의 출세욕과 멕시코에서의 생활에 대한 매력 사이에서 망설이게 된다. 제시는 돈놀이업자 베루티에게 꾸어준 돈을 받기 위해 모니카와 함께 외딴 곳에서 밤을 새운다. 다음날 모니카는 신문에 크게 나 있는 제시 사진을 보고서는 자기를 두고 떠나게 하기 위해 경찰에 신고를 한다. 베루티가 돈을 가지고 도착하자 경찰도 도착한다. 베루티가 총을 던져주지만 모니카 없이는 떠날 수 없고 자기의 잘못 때문에 총을 들지 않는다. 경찰은 제시를 쏘아 죽이고 애인 모니카는 제시가 범인이라는 것을 모르고 순수한 사랑을 하게 된 충격과 죄의식에 사로 잡힌다.
지극히 평범하고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네 명의 20대 청년들. 언젠가 한 번쯤은 대단한 흥분과 요동을 지닌 해프닝이 다가오기를 꿈꾸던 이들은 기다림에 지쳐 직접 사고를 치기로 결심한다. 목표는 1200만 달러에 이르는 역사적인 미술품 훔치기. 특별해지고 싶은 그들의 욕망은 현실과 하이스트 무비를 겹쳐보려 하지만 강도 행각은 매번 한 뼘쯤 어설프고 우습다. 각자의 허약한 아메리칸드림이 낳는 헛발질로 가득찬 소동극이다.
A bright high-school senior has her impending status as valedictorian jeopardized when her bitter history teacher, Mrs. Tingle, gives her a poor grade on a project. When an attempt to get ahead in Mrs. Tingle's class goes awry, mayhem ensues and friendships, loyalties and trust are tested by the teacher's intricate mind-games.
감독들이 26개의 알파벳 글자를 하나씩 맡아 죽음에 관한 이야기로 만들어낸 흥미로운 작품이다. 평소 호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장르 전문 감독들이 모여 만든 이 영화는 현대 호러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명확한 지표가 될 것이다. 벤 휘틀리, 제이슨 에이즈너, 니시무라 요시히로 등 장르 대가들이 마련한 장르 영화의 성찬. (2013년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Rome, 1989. Luca Molinari meets Claudia in a party, both of them are stressed about the upcoming final exams. Luca falls in love with the girl and now spends his time looking for her. He is assisted by his inseparable friends: Alice, Richard, Simon and Maximilian in his journey to find the girl he has fallen in love with.
대학 4년 동안 한번도 제 실력으로 학점을 딴 적이 없는 컨닝의 달인들. 이 세 지능범들이 졸업 시험을 앞두고 마지막 거사(巨事)를 준비하는데 그것은 바로 시험운반용 차량을 털어 졸업 시험지를 입수하는 것! 하지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했던가, 아니면 너무 자신들의 능력을 과신했던 탓일까, 입수한 시험지를 바꿔치기 하는 중에 결정적으로 주인공 데이브(데본 사와 분)의 이름이 원본 시험지에 남겨지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이 실수가 하필이면 안젤라(제임스 킹 분)의 엽기 스토커인 이든(제이슨 슈왈츠맨 분)에게 발각되고, 졸업을 하기 위해 주인공들은 엽기 스토커의 사랑을 연결해주는 대가로 입막음을 하려는 모종의 거래를 하게 된다. 이제 컨닝의 달인들은 스토커의 사랑까지도 컨닝하게 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는데.
하지만 '모종의 거래'에 여자가 끼지 않으면 이야기가 되지 않는 법. 슬랙커즈들의 비밀을 발설하지 않는 조건으로 이든 (제이슨 슈왈츠맨)은 자신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아간 캠퍼스 퀸 안젤라와 자신을 연결시켜 줄 것을 요구하고 이를 슬랙커즈들은 쉽사리 수락한다. 하지만 사랑도 컨닝도 맘 먹은대로 되지 않는 것이 세상일. 이든과 안젤라를 연결시켜 주려다 오히려 주인공 데이브는 안젤라를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고, 이 둘은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이를 알게 된 이든은 온갖 술수로 방해를 해 결국 이 둘 사이에 오해를 만들게 되고, 안젤라는 데이브에게 이별을 선언한다. 사랑을 택하자니 컨닝 사실이 밝혀져 졸업을 못하고, 졸업을 택하자니 사랑이 울고. 컨닝계의 거물인 데이브와 두 친구들(제이슨 시걸 / 미카엘 마로나 분)은 이제 사랑과 졸업 사이에서 한 가지 선택을 해야 한다. 그러나 이에 물러선다면 슬래커즈 체면이 말이 아니다! 주인공들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기 위해 재학시절 마지막 실력발휘(?)를 할 엄청난 계획을 꾸미게 되는데.
젊은 시절 루마니아의 개혁을 위해 정부와 싸웠지만 지금은 의사가 된 로메오(애드리언 티티에니)는 자신이 이루지 못한 영국 유학의 꿈을 딸 엘리자(마리아 빅토리아 드래거스)가 대신 이뤄주길 바란다. 로메오의 기대를 저버린 적이 없는 딸 엘리자가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 납치를 당하고 로메오의 삶은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데…
In a high school in the outskirts of Rome, it's the last day before the summer holidays. A literature teacher reminisces the past year and wonders what will become of the students he cared for as if they were his children.
시험이 끝난 학생들은 모두 떠나버리고 몇명만 남아 공부 중인 텅빈 캠퍼스. 어느날 밤 찬 공기를 가르고 끔찍한 비명 소리가 들려온다. 신고식을 하던 신입회원 게리가 살해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잔혹한 연쇄살인의 시초로 게리의 여자 친구, 남학생 클럽의 리더인 마크와 그의 동료, 리자, 래디쉬가 차례로 살해된다. 결국 여주인공 코트니만이 혼자 남게 되는데.
A woman's dark and absurdist nightmare vision comprising a continuous recitation of the alphabet and bizarre living representations of each letter.
The last three weeks of school life have begun: After the Abitur, Germany's leaving certificate, the friends and schoolmates of Gymnasium Kerkheim (Kerkheim High) will not see each other again so soon. It is a hard time for Markus and his girl Sandra from a lower grade, as he wants to hang out with his old friends, whereas she wants him to be there for her. It's an even harder time for Dirk, who is to be expelled from school if he fails the math exam that is coming up around midday, and it is the hardest time for Michael, who is a perfect pupil, but has no fun in life at all - and doesn't even know it yet. When Steven calls out a party to celebrate his letter of exemption from the army, they all get together for one of the last real cool events ever.
'대학부터 붙어라'는 아이가 좀 더 많은 자유를 원할 때 부모들이 하는 전형적인 훈계다. 이 영화에서 이 훈계는 매우 아이러니하게 사용되고 있다. 피알라는 졸업과 미취업 사이의 암울한 시기에 진입한 몇몇 고등학생들을 통해 이른바 ‘블랭크 제네레이션’의 하위문화를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묘사한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Learn the ABC's the fun way with The Grammy® - winning rock legends: THEY MIGHT BE GIANTS 'HERE COME THE ABCs' CD + DVD features 24 New Songs PLUS 24 Music Videos. Enjoy both the CD and DVD in this package. The DVD contains over 45 minutes of animations, the wonderful puppets of the Deeply Felt Puppet Theater and performances!
A series of 26 net movies, comedy-themed shorts (one for every letter of the alphabet) that were released by Toei to promote the Kamen Rider W summer movie, Kamen Rider W Forever: A to Z/The Gaia Memories of Fate.
A light-hearted animated romp through the alphabet, with each letter identified by both a word and a visual interpretation of that word, by the crudely-drawn Joachim.
A small study session leads to a crazy party and the following hungover day, a class must figure out how to pass the Irish Leaving Certificate exam without knowing a clue of Irish. Comedy starring Dominic MacHale from 'The Young Offenders" & Sarah Horgan. Hoodwinkers received 2 Irish Nominations
The inhabitants of a village learn to overcome their fears of the unknown.
An animated short film based on a 1989 wordless picture book by Bill Martin Jr. "In this lively alphabet rhyme, the letters of the alphabet race up the cocunut tree. Will there be enough room? Oh, no - Chicka Chicka Boom! Boom!" -- Amazon.com
Children get ready to start the first grade. They start learning the first letters.
The Mr. Men and Little Misses are going on an alphabet treasure hunt field trip on the Misterland Bus to see what things they can find to make up all the letters of the alphab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