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nda de estrellas (1938)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1시간 27분
연출 : Jack Davison
각본 : Enrique Pedro Delfino, Héctor Bates
시놉시스
Two unemployed musicians use a stolen camera to put a film school to catch unsuspecting.
수만 명의 관중이 밀집한 프랑스의 축구경기장. 지금 막 치뤄진 경기에서의 승리를 열광적으로 축하하던 프랑스 축구팀 감독이 운동장에서 살해당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다! 그리고 그의 손에 있던 세계에서 가장 큰 핑크 다이아몬드 ‘핑크 팬더’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수만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계적인 축구감독의 목에 독침을 꽂아 살해할 만큼 간 큰 범죄를 꾸민 사람은 과연 누구?? 사건 해결을 위해 시골에서 스카웃된 ‘클루조’(스티브 마틴)경관은 그 나름의 독특하며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차례차례 용의자들을 조사해 나간다. 먼저 감독의 여자친구이며 살해되기 며칠 전 감독의 복잡한 여자관계 때문에 큰 싸움을 벌인 세계적인 팝스타 ‘자냐’(비욘세 놀스분) 그리고 감독을 미워하는 코치와 선수들... 그들 중의 한 명은 ‘자냐’를 감독에게 빼앗기는 모멸을 당하기도 해 누구에게나 살해동기가 존재하는 듯해서 사건해결은 미궁속으로 빠진다. 그러던 중... 유력한 용의자 중의 한 명인 축구선수가 살해당하는 두 번째 사건이 발생하여 전 프랑스는 경악하게 되고.... 유일한 희망인 클루조는 자꾸 딴짓만 하는데?
1896년 영국에서 트린실베니아로 온 젊은 변호사 랜필드(Renfield: 피터 맥니콜 분)가 드라큐라(Dracula: 레슬리 닐슨 분) 백작의 성 근처 마을에 도착한다. 주민들은 드라큐라 백작과 사업상 만날 일이 있다는 변호사 랜필드를 보고 드라큐라 백작에게 가지 말라고 충고하지만 그는 그 말을 무시하고 드라큐라 백작을 만나러 간다. 드라큐라가 영국의 저택을 찾아 일을 도와주고 있는 랜필드는 그러나 계약서를 작성하다 종이에 베어 피를 흘리고, 드라큐라는 젊은 남자의 피를 보자 흥분한다. 결국, 랜필드에게 최면을 걸어 자신의 종으로 만든 드라큐라는 영국에 도착해 생활하게 되고, 우연히 만난 이웃집의 미나(Mina: 에이미 야스벡 분)에게 묘한 감정을 느낀다. 스스로의 초능력을 이용해 미나를 탐하던 드라큐라를 막기 위해 사람들은 대책을 세우게 되고, 결국 미확인 질병의 대가인 밴 헬싱 교수(Dr. Abraham Van Helsing: 멜 브룩스 분)를 초빙한다. 마늘과 십자가 등을 동원해 흡혈귀의 침입을 막던 밴 헬싱은 이웃집의 드라큐라가 흡혈귀일 것으로 의심하나 증거를 찾지 못한다. 드라큐라는 계속 미나의 피를 탐하고, 미나가 죽자 미나가 흡혈귀로 부활할 것을 걱정한 밴 헬싱은 미나의 가슴에 말뚝을 박아 죽여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그의 아버지는 그럴 수 없다고 버틴다. 결국 미나는 흡혈귀로 부활해 사람의 피를 탐하고 밴 헬싱은 간신히 그녀의 심장에 말뚝을 박아 죽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드라큐라는 미나의 동생을 노리고, 미나의 동생도 점점 흡혈귀로 변해간다. 밴 헬싱은 흡혈귀는 거울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이용, 무도회를 열어 드라큐라 백작의 모습을 거울에 비춰 모습이 드러나지 않으면 죽이기로 한다. 무도회날 그들의 꾀임에 넘어간 드라큐라는 결국 정체를 드러내게 되고, 벤 헬싱은 그를 유인해 동이 트는 아침 그에게 빛을 보게 해 태워 죽이고, 그후 마을에는 평화가 돌아온다.
이번 얘기는 한 주에 두 개의 폴리스 아카데미가 있을 필요가 없다는 주지사의 발언을 기회로 라사르 교장이 이끄는 학교가 존폐의 위기에 처하면서 벌어진다. 이에 궁지에 빠진 모교를 구하기 위해 졸업생들이 대거 돌아온다. 말재간꾼 마호니를 비롯해 괴력의 하이타워, 소리 흉내내기의 천재 라벨, 권총광 덕클베리, 모기 소리에서 사자 목소리로 바뀌는 여순경 훅크 등등. 낯익은 얼굴들이 모두 라사르 교장 렛 돌아와 라이벌 교인 모저 교장이 이끄는 폴리스 아카데미와 먹느냐 먹히느냐의 대결을 벌인다. 모저 교장은 라사르의 교관인 블랭크스와 코프랜드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여 작전 계획을 사전에 탐지 와해 공작을 벌인다.
이혼한 엄마 낸시와 함께 사는 39세의 브레넌 허프와 홀아비인 아빠 로버트와 함께 사는 40세의 데일 두백. 이 둘의 공통점은 몸만 어른이고 생각하는 것은 12살 아이라는 점. 낸시와 로버트가 사랑에 빠져 결혼하면서, 브레넌과 데일은 이복형제(스탭 브라더스)가 되어 한 방에서 살게 되고, 처음에는 서로 으르릉거리며 날마다 말썽을 일으켰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가까워져 급기야 최고의 친구가 된다. 하지만 이들 형제의 황당한 행동들은 부모의 행복한 결혼생활에 금이 가게 만들고 급기야 아빠와 엄마는 다시 헤어질 것을 결심하고, 이들 형제에게 한달내에 직업을 구해 집에서 독립할 것을 요구하는데…
꼬마 데니스(Dennis Mitchell : 메이슨 갬블 분)는 온 마을 사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개구장이다. 순진한 어린이이기도 하면서 때로는 골치덩어리이기도 한 데니스는 옆집 윌슨 아저씨(Mr. Wilson : 월터 매튜 분)에게 늘 피해를 준다. 데니스의 부모는 어머니 앨리스(Alice : 리 톰슨 분)와 아버지 헨리(Henry : 로버트 스탠톤 분)이다. 어느날 앞마당 잔디밭의 스프링쿨러 고장을 고친다고 마당을 파다가 커다란 뼈다귀 하나를 발견하면서 소동이 벌어진다. 사이비 고생물학자이며 데니스 부모와 대학동창간인 보스(Boss : 벤 스테인)라 불리는 공룡사냥군 바클리 스카일러이 나타나 그 마당에 공룡이 묻혀 있다며 그 발굴에 착수한다. 이 때문에 매스컴은 물론 구경꾼이 몰려들어 한적하고 안락하던 동네가 난장판이 된다. 동네 사람들이 데니스(家)를 원망하며 발굴에 반대하기 시작할 무렵, 애당초 있지도 않은 공룡 발굴에 실패한 보스는 스스로 철수를 선언하여 일이 일단락 되는 듯 하지만...
군사용으로 프로그램된 인공지능 칩이 내장된 장난감이 개발된다. 코만도 엘리트의 대장 칩 해저드(Major Chip Hazard: 토미 리 존스 목소리 분)는 고고나이트를 멸망시키기 위해 자신만큼이나 잔인하고 폭력적인 특공부대를 소집한다. 하지만 숨기가 특기인 고고나이트들은 이미 사라지고 없다. 고고나이트 찾기에 혈안이 된 해저드 대장은 각종 무기와 장비를 구비하여 대대적인 고고나이트 수색 작전을 펼치고 인간 세계에 숨어든 고고나이트의 리더 아처(Archer: 프랭크 란젤라 분)를 발견한다. 해저드에게는 이제 인간들도 숙청해야 할 고고나이트의 한패거리로 입력된다. 칩 해저드 대장은 부대를 이끌고 아처의 은신처로 침입해 아처와 한패인 인간의 약점을 알아내고 바로 작전에 돌입한다. 아처와 함께 있던 소년(Alan Abernathy: 그레고리 스미스 분)의 여자 친구(Christy Fimple: 커스틴 던스트 분)를 인질로 삼은 코만도 일당은 '고고나이트'와의 교환을 협상 조건으로 제시한다. 하지만, 아처의 속임수에 넘어간 해저드는 약이 오를대로 오르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잔인한 전쟁이 시작된다.
대학 동기인 커비(에밀리오 에스테베즈). 빌리(로브 로). 케빈(앤드류 맥카시). 쥴스(데미 무어). 알렉(주드 넬슨). 레슬리(알리 쉬디). 웬디(메어 위닝햄). 이들 7명은 오늘도 빌리의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병원으로 모였다. 대학교때부터 공부는 뒷전이고 사고뭉치였던 빌리. 그는 가장 사고뭉치였으면서도 친구들 중 유일하게 결혼을 했는데, 졸업을 해서도 여전히 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있는 그가 가정을 제대로 꾸려나갈리가 없다. 자유분방하고 무책임한 빌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웬디는 부잣집의 딸이면서도 부모님께 도움을 받지 않고 사회봉사자로서의 삶을 택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한편 커비는 빌리의 사고때문에 들른 병원에서 예전에 짝사랑했던 선배인 데일 비버맨(앤디 맥도웰)을 만나고,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친구들 중 가장 똑똑하고 자기 처신 잘하기로 유명한 알렉은 졸업하고 나서도 가장 잘나가는 중인데, 그와 함께 사는 레슬리는 그런 알렉이 자랑스럽기만하다. 하지만 알렉에게 바람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케빈은 레슬리가 안타까울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술을 좋아하고 치장하기 좋아하며 돈씀씀이가 헤픈 쥴스가 심각한 재정위기에 처하고, 쥴스때문에 친구들은 과거와 현재의 자신들을 돌아보게 된다.
FBI 요원 말콤 터너(마틴 로렌스 분)는 국가안보에 치명적인 컴퓨터 “웜”을 디자인하는 용의자를 잡으러 떠난다. 불행히도, 말콤이 웜의 설계자인 톰 풀러 (마크 모세스 분)에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풀러와 그의 아내 라이 (에밀리 프록터 분)의 아이들: 어린 앤드류와 그의 두 누나들, 캐리와 몰리의 새로운 “가정부”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 말은 말콤이 다시 한 번 ‘빅 마마’로 변장을 해야 한다는 것. 그러나 그의 프로페셔녈한 ‘빅 마마’로서의 작전수행은 번잡스러운 3명의 풀러 아이들과, 기가 죽어서우울증에 빠져버린 강아지, 수많은 일과 돌보기 때문에 번번히 위기에 빠진다. 동시에 그는 비밀리 톰의 컴퓨터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알아내야 한다. 물론 말콤에게 가장 어렵고 웃긴 과제는 “빅 마마”로 들키지 않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과연, 말콤 터너는 ‘빅 마마’를 들키지 않고 무사히 임무수행과 이 특이한 폴러 가족들 틈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사막의 고속도로를 맹스피드로 달리고 있던 차가 벼랑으로 떨어진다. 현장에 있었던 4대의 차로부터 5명의 남자가 도와주러 내려가지만 숨이 끊어지기 직전의 남자가 '주립공원에 35만달러의 현금이 묻혀있다'는 말을 남기고 직전의 이 말을 들은 이들은 눈색깔이 변하고 숨겨진 돈을 찾기위해 제각기 떠나게 되는데 식품운송사업에 실패한 휫치와 그의 아내. 치과의사와 그의 처, 극작가, 가재도구를 운반하던 사람들이 이들이다. 또한 영국육군중위가 가세하여 이 돈을 먼저 차지하기 위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나간다.
커다란 코를 가진 남자의 이야기. 프랑스에서 여러번 영화화된 를 미국식 코미디로 리메이크했다.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던 럭셔리 쥐 ’로디’가 조폭 개구리들의 거친 암흑 세계에 빠져 벌이는 익사이팅한 모험을 그리고 있다. 런던 켄싱턴의 최고급 아파트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로디’는 느닷없이 싱크대에서 역류되어 올라온 시궁창 쥐로 인해 변기에 빠지게 되고, 거칠고 위험한 쥐들의 세상 ‘래프로폴리스’에 떨어진다. 로디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터프 걸 ‘리타’를 만나 도움을 요청하지만 일을 꼬여만 가고, ‘로디’와 ‘리타’는 조폭 개구리 일당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이들의 짜릿하고 익사이팅한 모험이 시작된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전쟁의 기억을 지우기 위해 스스로 돼지로 변한 이탈리아 공군의 에이스 비행사 포르코 롯소. 그는 이탈리아 근해의 무인도에서 혼자 지내며 그의 의지대로 자유롭게 날고 하늘의 해적을 소탕한다. 젊은 시절 인간의 모습을 한 얼굴은 지나의 레스토랑의 벽에 걸려 있는 사진 속에 유일하게 남아 있다. 사람들로부터 붉은 돼지로 불리는 포르코 롯소는 미국인 조종사 도널드 커티스의 공격으로 비행기가 파손되자, 비행기 제작자인 피콜로에게 수리를 요청한다. 피콜로의 손녀인 피오는 포르코 롯소와 함께 지내며 온갖 모험을 겪으면서 조금씩 그를 좋아하게 되는데...
폭탄투하 공포증이 심각한 괴짜 발명가 집안, 웨버 가족은 35년동안 폭탄의 위험을 피해 은신처에 숨어살았다. 그러던 중 아들인 아담 웨버(브랜든 프레이저)가 가족들에게 음식과 생필품을 공급하기 위해 세상으로 나가는 모험을 감행하는데. 은신처를 나선 웨버는 이브(알리시아 실버스톤)를 만나게 되고, 이브는 이러저러한 이유로 마지못해 그를 돕게 된다.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도나(메릴 스트립)의 딸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연인 스카이와 행복한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그녀의 계획에 한가지 걸리는 것이 있으니, 바로 결혼식장에 자신의 손을 잡고 입장해 줄 아빠가 없다는 것. 결혼식을 앞두고 우연히 낡은 트렁크에서 엄마의 일기장을 발견한 소피는 아빠로 추정되는 세 남자의 이름을 발견하고 도나의 이름으로 이들을 결혼식에 초대한다. 마침내 결혼식이 다가오고 소피가 초대한 세 남자 샘(피어스 브로스넌), 해리(콜린 퍼스), 빌(스텔란 스카스가드)이 그리스 섬에 도착하면서 도나는 당황하게 되는데...
출장에서 예정보다 일찍 도착한 그를 반기는 것은 여자친구의 그룹 섹스 파트너...여자친구의 요구를 이해할 수 없는 미치는 그녀와 헤어져 학교 안에 있는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낙심한 친구를 위해 파티를 계획하는 비니 (빈스 본)과 프랭크(윌 퍼렐). 유명 랩가수 스눕독도 섭외하고 광란의 파티를 마친 그들은, 이 일을 계기로 몰려든 남자들과 함께 남성 클럽을 창단한다.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은 사람과 젊음을 원하는 남성들이 밤마다 모여 20대에 누렸던 광란의 생활로 인생의 활력을 찾게 되는데. 달콤한 일탈의 나날을 보내던 세 남자와 클럽 멤버들에게 위기가 찾아온다. 클럽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학장의 계략으로 클럽의 문은 닫게 되고, 클럽을 사수하려는 세 친구와 멤버들의 눈물겨운 고군 분투가 시작된다. 클럽 회원들에게 주어진 클럽 사수하기 미션 세가지!! 첫번째, CNN 앵커와의 토론에서 이기기. 두번째, 하버드 두세 번 합격할 만한 높은 학력 테스트 점수. 세번째는 리본 체조와 치어링 그리고 공포의 뜀틀 공중 이회전..... 그들 앞에 놓인 온갖 난관은 넘어설 수 없는 거대한 벽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들이 누구랴~! 놀아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똘똘 뭉친 사나이들 아닌가!!! 열정의 클럽 멤버들에게 임파서블 미션이란 없다~!!
전미 박스오피스 1위! 신나는 가족용 로드 코미디 무비~! 미혼의 플레이보이 닉(이이스 큐브)은 젊고 아름다운 이혼녀 수잔과의 데이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다. 갑작스럽게 밴쿠버에서 일하게 된 수잔은 자신의 7살 아들 케빈과 11살 딸 린지를 돌봐줄 사람을 찾던 도중 닉은 수잔에게 자신이 아이들을 돌볼 수 있다고 제안한다. 하지만 이 두 악동들은 엄마의 미모에 반해 데이트를 신청하는 모든 남자를 골탕먹이는 데 선수들이다. 닉 역시 부족하다고 생각한 아이들은 같이 여행하는 동안 닉을 괴롭힐 갖가지 소동을 피우기 시작하고 닉은 애지중지하던 자가용 SUV가 서서히 폐차로 변해가는 걸 지켜 보게 되는 최악의 여행길에 오르게 되는데...
고고학자 잭(성룡)은 얼마 전부터 옥수(김희선)라는 신비스런 고대 여인의 꿈을 자주 꾼다. 현실처럼 느껴지는 꿈의 미스터리에 잭은 친구이자 저명한 물리학자 윌리엄(양가휘)과 함께 꿈의 단서를 풀기 위해 왕의 관이 공중에 떠있다는 인도의 다사이 왕국으로 향한다. 잭은 원석과 고대의 칼, 꿈속의 신비의 여인이 탐험가들과 고고학자들이 그토록 열망하던 진시황제의 발견되지 않는 황릉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여러 단서들을 조합해 진시황릉을 찾아 나선다. 진시황릉에 서서히 다가갈 수록 잭의 꿈속 미스터리 또한 조금씩 실마리를 찾아가게 되고, 불로장생의 비밀과 그 속에 숨겨진 수많은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진시황릉을 찾고 있던 구교수 역시 잭의 주변에서 교묘히 그를 감시하는데... 과연 잭은 2,000년간 아무도 발을 들이지 못한 진시황릉을 찾아 자신의 꿈속 미스터리를 풀 수 있을 것인가?
로저(제프 다니엘)는 컴퓨터 게임 프로그래머로 퐁고라는 달마시안과 함께 산책을 나왔다가 공원에서 퍼디라는 암컷 달마시안을 만난다. 퐁고와 퍼디는 서로에게 반했고 퍼디의 주인인 아니타(조엘리 리처드슨)와 로저 또한 그들 덕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들은 한 가족이 되었고, 퍼디는 15마리나 되는 점박이 달마시안을 낳는다. 한편 아니타가 근무하는 모피회사의 크루렐라(글렌 클로즈)는 동물원의 호랑이도 잡아서 가죽 코트를 해 입을 정도로 가죽에 열중하는 사람이다. 쿠루렐라는 아니타의 달마시안을 보고 달마시안을 잡아서 코트를 해 입을 꿈에 부풀어 있고, 급기야 달마시안을 잡을 음모를 꾸민다.
[낫싱 투 루즈]는 모든 걸 잃었다고 생각한 남자와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남자가 벌이는 못말리는 이야기다.잘 나가는 광고회사 중역 닉은 아름다운 아내에 돈도 잘 버는 부러울 게 없는 중산층의 전형. 어느 날 아내가 그의 상사와 침대에 있는 걸 보고 무작정 집을 나간다. 반쯤 정신이 나간 채 흑인 빈민가에 들어섰다가 초보강도 티를 만난다. 그들은 복수도 하고 돈도 벌기 위해 닉의 상사의 금고를 털기로 한다.백인 중산층 남자와 착하지만 가난한 흑인이 한 쌍이 된 액션영화? 그럴 뻔도 했지만 감독이 [에이스 벤추라2]를 쓰고 감독한 스티브 오데커크인지라 영화는 1분에 한 번씩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코미디 화해극이 된다.
먼 옛날, 중남미의 어느 나라에 쿠스코란 이름의 황제가 있었다. 세상을 쥐었다 놨다하는 권력을 가진 그는 뭐든 자기 기분대로 안되면 상대가 누구든 박살을 내버리는 괴팍한 황제다. 마을에 있는 언덕의 따뜻한 양지에 여름 별장을 짓고 싶은 쿠스코는 마을 대표이자 마음씨 착한 농부 파차를 소환한다. 한편 황제의 권력을 노리는 마법사 이즈마는 시종인 크롱크를 시켜서 황제를 독살시키려는 계획을 세운다. 파차가 황제를 만나고 돌아간 뒤, 크롱크는 쿠스코에게 독약을 먹인다. 그런데 아뿔사, 목숨이 끝장나야 되는 황제가 라마로 변한 게 아닌가! 당황한 이즈마는 크롱크에게 라마 황제를 끌고 나가서 죽이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천방지축 실수만 연발하는 크롱크는 자루에 넣은 라마 황제를 시장 바닥에서 잃어버리고 만다. 자신의 마을이 황제의 별장으로 변해버릴 것을 걱정하며 집으로 돌아온 파차는 마차에서 꿈틀거리며 살려 달라고 “말하는” 라마를 발견하곤 경악한다. 라마 황제를 확인 사살까지는 하지 못하고 돌아왔다는 크롱크의 설명를 듣고 이즈마는 화가 머리 끝까지 치민다. 자신이 왜 라마가 됐는지 모르는 쿠스코 황제, 어떤 수를 써서든 언덕 마을에 별장을 짓지 못하도록 막고 싶은 파차, 살려 뒀다간 어떤 화가 닥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에 다급해진 이즈마, 자신이 선과 악의 어느 쪽에 속하는 지 도무지 갈피를 못 잡는 크롱크... 이들 네 사람 아니, 세 인간과 한 마리 동물 사이에 목숨과 명예를 건,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과연 라마가 된 황제는 다시 인간 황제가 될 수 있을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