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고리와 잉그리드는 적으로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하게 된 전직 일류 스파이. 지금은 카르멘과 주니 남매를 낳고 예전의 모험담을 그리워하며 조용히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함께 일했던 동료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고 있다는 연락을 받고 그들을 구출하기 위해 출동한다. 그러나 예전의 실력을 발휘하기도 전에 납치범들에게 붙잡혀 감금당하는 수모를 겪는다. 이들을 납치한 플룹 일당은 그레고리가 스파이로 활동하던 시절 발명했던 제3의 두뇌를 빼앗아 사람과 똑 같은 스파이 키드 로봇을 만들어낸다. 한편 남겨진 아이들은 부모가 일류 스파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감금된 부모와 더불어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들 밖에 없다는 깜찍한(?) 생각을 한다. 콩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나는 법. 한때를 풍미했던 스파이 부모의 아이들 답게, 카르멘과 주니는 플룹 일당 소탕 작전에 나서는데...
성질 급한 젊은 청년 달타냥(D'Artagnan: 크리스 오도넬 분)은 왕을 지키는 특수부대인 총사대에 들어가려고 파리로 갔다. 그러나 권력을 노리는 악당들의 음모때문에 총사대는 공식적으로 해산되었고, 그가 만난 것은 충성심 가득한 삼총사 아라미스(Aramis: 찰리 쉰 분), 아토스(Athos: 키퍼 서덜랜드 분), 포르도스(Porthos: 올리버 플랫 분)였다. 나이 어린 루이 왕(King Louis: 휴 오코너 분)과 안느 왕비(Queen Anne: 가브리엘 앤워 분)는 이제 왕좌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고, 그들의 유일한 희망은 삼총사 뿐이었다. 권좌를 노리는 악당들인 리슐류 추기경(Cardinal Richelieu: 팀 커리 분)과 미모로 위장한 밀라디(Lady DeWinter: 레베카 드모레이 분), 그리고 무서운 로슈포르 백작(Rochefort: 마이클 윈콧 분)에 맞선 삼총사와 달타냥은 콘스탄스(Constance: 줄리 델피 분)와의 로맨스와 갖가지 모험을 펼친다.
술, 담배, 마약, 총기소지, 여자와 심지어는 육식까지도 금지된 21세기의 미국. 종신 재임하게 된 미국 대통령은 아예 자신의 고향으로 백악관을 옮겨버리고, 지진으로 영토에서 분리된 LA를 미국 본토로부터 분리시켜 범법자나 반정부 단체들을 가두어 버려 LA는 무법 천지가 된다. 이때 대통령의 딸이 L.A.의 갱단 두목 쿠에르보 존슨에게 포섭되어 대통령의 블랙박스를 훔쳐 그에게로 가버린 사건이 발생했는데, 그 블랙박스 안에는 전세계의 전원을 차단시킬 수 있는 리모콘이 들어 있었다. 이에 정부는 반정부 세력의 신화로 존재하던 범법자 스네이크(Snake Plissken: 커트 러셀 분)에게 열 시간 후에 사망하는 바이러스를 주사 한 후 그에게 주어진 시간내에 블랙박스를 찾아올 것을 명령하고, 블랙박스와 해독제 주사를 교환하는 조건을 내건 것이다. L.A.에서의 작업은 처음부터 쉽지 않은데, 계속해서 생체 이식수술을 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병원, 10초내로 10점을 따지 않으면 죽어야하는 농구 시합 등 여러 차례의 죽을 고비를 넘긴 그는 허쉬(팜 그리어 분)를 만나게 된다. 여장을 하고 있는 허쉬는 그가 예전부터 믿고 지내던 사람이었는데, 허쉬의 행글라이더를 이용해 스네이크는 결국 블랙박스를 손에 넣게 된다. 가까스로 대통령 관저에 도착한 스네이크가 리모콘을 건네주자 대통령은 제3 세계의 전원을 차단하기 위한 암호를 입력한다. 그러나 그가 건네준 리모트 컨트롤은 가짜였는데.
로드 킴블은 순진하고, 게으른 아이로, 미국 작은 마을에서 그의 엄마와 남동생, 그리고 원수지간인 계부와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이블 크니블이 이끄는 스턴트팀의 일원이었다고 믿는 죽은 친아빠를 그리워하며 그 자신 또한 멋진 스턴트맨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그러던 중 계부가 병에 걸리고 치료비가 필요하게 되자 남동생과 그의 엉뚱한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학교 버스 위를 날으는 모습을 녹화할 계획을 짠다…
독일군의 대학살에서 살아남은 미군포로들이 도망중 중요한 군사 기밀을 전달하는 영국 공군을 만나게 되면서 함께 임무를 완수하는 내용의 전쟁영화
{로스엔젤레스 경찰서(Police Department)와 군보안관서(County Sheriff's Department)에는 강력반(A Gang Crime Division)이 따로 있다. 경찰의 강력계는 크래쉬(C.R.A.S.H.: Community Resources Against Street Hoodlums), 보안관서의 강력계는 OSS(O.S.S.: Operation Safe Streets)라고 부르고 두 부서의 수사 요원은 남녀 합해 280명이다. 그러나 로스엔젤레스 주변에는 600개가 넘는 갱단에 7만명이 넘는 단원이 활개를 치고 있다. 87년 한 해, 갱단과 관련된 살인사건은 387건이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은 C.R.A.S.H의 갱 범죄부를 가지고 있고 치안국은 O.S.S의 갱 범죄부를 가지고 있다. 이 두 부서는 특별 훈련된 250명의 남며로 구성되어 있다. LA전역에는 70000명의 구성원을 갖는 600개의 갱집단이 있는데 지난해 387개의 살인범죄와 관련 되어 있다. C.R.A.S.H. 요원으로 새로 들어온 숀 펜은 호기심이 강하고 고집이센 젊은 경관이고 베테랑인 로버트 듀발이 그의 파트가 된다.
지금으로부터 멀지 않은 미래... 시작은 문명의 붕괴였다. 무정부상태, 대량학살 그리고 기아. 더 이상 나빠질 것도 없을 때쯤 인류는 전염병에 걸렸다. 전염병은 온 곳에 퍼졌고 최후의 과학자들이 백신을 개발한다는 소문이 돈다. 그러나 인류 멸망을 염원하는 악의 세력은 이를 저지하려고 하는데... 아무도 막을 수 없을 것만 같던 악의 세력을 저지할 한 남자의 등장! 선과 악의 전투에서 유일하게 모든 것을 지휘할 수 있는 전사의 탄생을 알린 그에게 주어진 막중한 임무는 바로 인류의 미래에 필요한 비밀을 지닌 사이보그를 지켜내는 것! 과연 그의 임무는 성공할 것인가? 그리고 인류의 미래는 악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게 될까?
찬(Kee Nang: 샤롯 루이스 분)은 어린 미아를 찾아주는 자원 봉사자이다. 그가 12살인 미아를 찾고 있던 중 같은 시기에 티벳에선 세계의 운명을 짊어지고 태어난 어린 구세주 골든 차일드가 마귀의 악령에 의해 유괴되었는데 골든 차일드가 유괴되자 그를 신봉하는 티벳의 승려와 키냉은 챈들러(Chandler Jarrell: 에디 머피 분)에게 어린 골든 차일드를 찾아 줄것을 부탁한다. 또한 어린 골든 차일드를 납치한 악령의 대변자 싸도 눔스파(Sardo Numspa: 찰스 댄스 분)는 어린 골든 차일드를 신비의 세계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하여 어린 아이의 피를 먹이려고 또 다른 유괴를 저지르고 악의 세계로 물들이려고 혈안이다. 이에 챈들러는.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이자, 타고난 매력으로 화려한 삶을 살아가던 토니 스타크.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이 아이언맨이라고 정체를 밝힌 이후, 정부로부터 아이언맨 수트를 국가에 귀속시키라는 압박을 받지만 이를 거부한다.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운영권까지 수석 비서였던 페퍼 포츠에게 일임하고 히어로로서의 인기를 만끽하며 지내던 토니 스타크. 하지만 그 시각, 아이언맨의 수트 기술을 스타크 가문에 빼앗긴 후 쓸쓸히 돌아가신 아버지의 복수를 다짐해 온 위플래시는 수트의 원천 기술 개발에 성공, 치명적인 무기를 들고 직접 토니 스타크를 찾아 나선다.
자타가 공인하는 실력을 지녔지만 언젠가는 근사한 레스토랑을 여는 게 꿈인 최고의 ‘회수전문가’ 벡(드웨인 존슨). 단 한번의 실패도 없는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인 그에게 최고의 위기가 될지도 모르는 의뢰를 받게 된다. 베일에 싸인 보물을 찾겠다고 정글로 간 트라비스(숀 윌리엄 스코트)를 찾아달라는 요청을 수락한 벡은 위험천만의 황금도시 ‘헬도라도’로 떠난다. 생각보다 쉽게 트라비스를 찾아내는데는 성공하지만 신비의 보물 ‘가토’의 실마리를 지닌 신비의 여인 마리아나가 나타나면서 일은 점점 복잡하게 꼬이기 시작한다. 게다가 정글의 독재자 헷쳐(크리스토퍼 월켄)마저 ‘가토’를 노리며 온갖 수단을 동원해 벡과 트라비스를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세계에서 모인 무술 고수들이 '모탈 컴뱃'이라는 무술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홍콩의 한 부두에서 분위기도 으스스한 배를 탄다. 무술대회의 목적은 외계의 괴물들이 지구를 침공할 권리를 부여받느냐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 지구를 지키기 위해 떨쳐나선 무술인들 중에는 중국의 사찰에서 무술을 연마하며 성장한 류 캉, 홍콩의 여경찰관 소냐, 그리고 액션 영화 배우 자니 케이지가 있으며, 그들을 돕는 초인적 존재는 번개신 라이덴이라 불리는 반인반신이다. 한편, 사악하고 간교한 마법사 샹 청의 지휘를 받는 외계의 싸움꾼들은 지하범죄왕 케이노, 팔이 넷 달린 괴물 고로,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얼음 귀신과 전갈 귀신 등이고, 외계의 왕족이며 황위계승권을 가진 10,000살 먹은 키타나 공주는 어느 편인지 애매모호하다. 외계를 대표하는 싸움꾼들은 대회 전날부터 막강한 힘을 선보이지만, 막상 대회가 시작되자 소냐가 케이노의 목을 부러뜨려 승리하고, 케이지는 전갈 귀신을 물리치며 류는 키타나 공주와 비기는 싸움을 한다. 사실 키타나 공주는 일부러 비긴 것으로 그녀는 류에게 다음 싸움에서 얼음귀신을 이길 수 있는 비법을 알려준다. 대회가 계속되면서 마침내 케이지가 천하무적으로 일컬어지던 고로를 물리치고, 이에 충격을 받은 샹 청은 소냐를 외계로 납치해간다. 번개신의 조언을 들을 후 외계로 쫓아간 류와 케이지는 그곳에서 키타나 공주의 도움을 받는다. 류는 샹 청에게 도전하여 대회의 승패를 결정하는 최후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키타나 공주는 괴물 황제에게 빼앗겼던 외계의 통치권을 회복한다. 지구로 돌아온 류, 케이지, 소냐는 번개신과 만나 승리를 축하하지만, 그들의 기쁨도 잠시뿐, 영생불멸의 존재인 괴물황제가 주궁의 사원탑을 부수며 나타난다.
과거 프랑스 왕실에는 쌍둥이가 태어나면 한명은 왕위를 계승하고 다른 한명은 철가면을 씌워 지하감옥에 영원히 가두어 버리는 법이 있었다. 1600년대 파리, 왕도 모르게 신하 달타냥(D'Artagnan: 가브리엘 바이른 분)과 왕비(Queen Anne: 앤 파릴로드 분) 사이에서 불륜으로 인한 쌍둥이가 태어난다. 왕위를 계승한 루이 14세(King Louis: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는 굶주린 백성들을 외면한 채 전쟁을 일삼고 향락에 빠져산다. 물론 철가면을 쓴 루이 14세의 쌍둥이 형제 필립(Philippe: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분)은 지하 감옥에 갇혀 생사를 알 길이 없다. 한편, 은퇴한 삼총사는 각자 조용한 여생을 보내고 있다. 아라미스(Aramis: 제레미 아이언스 분)는 신부로서, 포토스(Porthos: 제라르 디파듀 분)는 여색에 빠져 인생을 즐기고 있으며, 아토스(Athos: 존 말코비치 분)는 아들 라울(Raoul: 피터 사스가드 분)에게 기대를 걸며 평범하게 살고 있다. 반면에 달타냥은 왕의 경호대장으로 바쁘게 생활한다. 난세가 영웅을 만들 듯, 루이 14세의 난폭한 정치는 이들을 한자리로 모이게 한다. 결정적으로 아토스는 아들이 루이 14세에게 약혼녀를 빼앗기고 전쟁터에 내몰려 죽임을 당하자 복수를 결심한다. 아라미스, 아토스, 포토스, 달타냥은 한자리에 모여 왕을 제거할 계획을 세우지만 달타냥은 왕의 경호를 맡은 사람으로서 끝내 거부한다. 달타냥을 제외한 삼총사는 철가면을 쓰고 감옥에 갇혀있는 왕의 쌍둥이 동생 필립을 탈출시키고 왕을 바꿔치기 위한 모든 계획을 진행시킨다. 아토스는 왕으로서의 모든 행동과 자세를 필립에게 교육시키고 그 과정에서 아토스와 필립은 정이 생긴다. 마침내 필립과 루이를 바꿔치기 하는 날, 성공직전에 경호대장 달타냥에 의해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필립은 다시 감옥으로 보내진다.
죠 할렌백(Joe Hallenbeck: 브루스 윌리스 분)은 왕년에 대통령 보디가드로 일하면서 암살자의 총격을 몸으로 막은 경력의 사나이다. 그뒤로는 캘리포니아의 상원 의원 보디가드로 일했는데, 그 양반이 여자를 고롭히는 꼴을 보지 못하고 한 방 먹여 이빨을 여러 개 날려보낸 뒤로는 신세가 쫄딱 망했다. 그래서 지금은 사립탐정이랍시고 지저분한 일을 하면서 푼돈을 벌고 있다. 당연히 집안에서도 개차반이 되어서 마누라(Sarah: 첼시아 필드 분)는 자신에게 일거리를 주는 뚱보(Mike Matthews: 브루스 맥길 분)와 놀아나고, 막 사춘기에 접어든 딸(Darian Hallenbeck: 다니엘 해리스 분)도 애비 알기를 우습게 안다. 그리고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을 미워하는 건 바로 자신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나이트 클럽에서 춤추는 흑인 댄서를 보호하라는 평범한 일이었다. 어느 날 흑인 댄서가 밤길에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 뒤, 죠에게 일거리를 주던 뚱보도 자동차 폭발로 날아가 버린다. 흑인 댄서의 애인이자, 과거 화려한 쿼터백을 지냈던 흑인 선수 지미(Jimmy Dix: 대몬 웨이안스 분)와 미궁 속의 사건에 뛰어든다.
뒷골목의 불량 소녀 니키타는 정체가 분명치 않은 비밀 정보기관에서 전문 킬러로 양성된다. 엄청난 트레이닝으로 인간 병기가 되어 버린 니키타는 이제 조세핀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도시에 던져진다. 임무가 주어지면 때로는 조직과 함께, 때로는 홀홀단신으로 양손에 대형 매그넘 권총을 들고 뛰어 들어가 용서 없는 숙청을 감행한다. 그러나 니키타에게 연인이 생기면서 자신의 처지에 방황하며 죄의식을 느낀다. 하지만 조직은 그녀의 변화에 대비해 또 하나의 임무를 하달한다. 그것은 바로 적성국 대사관에 침입하여 비밀서류를 사진으로 찍어 오는 일.. 니키타는 그 최후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양손에 무기를 드는데…
때는 서기 2029년, 아시아의 뉴포트라는 도시. 인간의 뇌도 통신 네트워크의 일부가 된 사회에서 가장 극악한 범죄는 고스트 해킹이다. 인간의 정체성을 규명하는 광의의 영혼을 뜻하는 고스트를 해킹해 타인의 기억 등을 조작하고 변경시키는 것. 인형사라 불리는 정체불명의 악명 높은 고스트 해커가 유럽에서 뉴포트로 주활동 무대를 옮겼다는 소식이 들린다. 이를 막기 위해 외교상 일어나는 국제범죄, 테러 등에 대해 정보수집과 감사를 행하는 정보기관 공안 6과와 쿠사나기 모토코 소령을 중심으로 한 공안 9과는 조사에 나선다
죠앤 와일러(Joan Wilder: 캐서린 터너 분)는 모험 소설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때 콜럼비아의 언니인 엘레인(Elaine: 매리 엘렌 트레이너 분)이 갱들에게 납치되어 감금되어 있다는 전화가 온다. 그녀의 생명을 구하는 방법은 엘렌의 남편이 보낸 한장의 지도를 죠앤 자신이 직접 넘겨 주는 것뿐이다. 이 사건으로 엘렌의 남편은 살해되었었고, 죠앤은 갱들과 만나기로 한 카타레나행 버스를 타지만 그녀를 쫓는 악덕 정치가 조로(Zolo: 마누엘 오제다 분)에게 잡힌다. 그때 잭 콜론(Jack Colton: 마이클 더글러스 분)이 나타나 죠앤을 죠앤을 협박하는 조로에게서 구출해 준다. 죠앤은 전화가 있는 곳까지 데려다 주면 돈을 주겠다는 약속을 하며 잭에게 도움을 청한다. 험한 밀림을 헤치며 가는 그들의 뒤를 조로도 계속 추적해 간다. 전화가 있는 곳에 도착해 죠앤은 돈을 건네준다. 다음날 보물이 있는 장소에 간 그들은 콸프라는 악당에게 빼앗기고 폭포로 떨어져 헤어진다. 혼자된 죠앤은 마을에서 갱들에게 전화하여 지도를 넘기고 언니 엘렌을 만난다. 그때 조로가 나타나 진짜 보물을 내놓으라고 협박한다. 조로, 갱들, 잭과 죠앤의 삼파전이 전개된다.
100여 년 동안 물의 부족, 흙의 왕국, 불의 제국, 공기의 유목민 4대 제국은 불의 제국이 일으킨 전쟁으로 평화로운 균형을 잃게 된다. 이에 사람들은 물, 불, 흙, 공기를 상징하는 4개의 원소를 모두 다룰 줄 아는 유일한 존재인 아바타가 나타나 평화를 되찾아 주기를 기다린다. 어느날, 물의 부족인 카타라와 소카 남매는 빙하속에 갇혀 있는 아바타인 공기의 유목민 출신 아앙을 구해주지만 곧 불의 제국 왕자인 주코에게 쫒기게 된다. 아바타의 운명을 가진 아앙은 카타라, 소카 남매와 함께 4가지 원소를 다루는 법을 배우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되는데...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에 위치한 작은 마을 제리코는 멕시코로부터 불법적으로 들어오는 주류가 거쳐가는 교두보다. 이 마을에 흘러든 쌍권총의 살인 청부업자 존 스미스(John Smith : 브루스 윌리스 분)는 불법 주류의 독점권을 놓고 싸우는 스트로찌(Strozzi : 네드 에이센버그 분)파에 의해 고용돼 도일(Doyle : 데이비드 패트릭 켈리 분)파를 제거하기 시작한다. 알 수 없는 미소와 오직 돈만을 믿는 냉혈한인 그에게 더 많은 액수로 스트로찌파의 제거를 부탁하는 도일, 그러나 누구에게도 연민을 품지 않을 것 같은 존이 도일의 편집증적인 사랑에 감금된 여인 펠리나(Felina : 크리나 롬바로 분)에게 사랑을 느끼면서, 그는 두 갱조직의 표적이 돼버린다. 돈에 의해 조직을 배신하고 정보를 위해 여인을 안던 존 스미스가 거대한 두 조직에 맞서 혼자 힘으로 승부한다.
‘트랜스포터’ 제이슨 스태덤의 강력한 액션 전면전!
자동차 추격씬, 제트스키 추격씬이 긴장감 넘치고 스피디하게 펼쳐진다! 과거 특수부대 출신이자 범죄조직이 의뢰한 물건을 비밀리에 운반해주는 ‘트랜스포터’ 일을 하고 있던 프랭크(제이슨 스태덤 분). 위험하고 스릴 넘치는 생활을 하던 그는 모든 일에서 은퇴를 하고 마이애미에서 조용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그는 우연한 인연으로 잠시 경호를 맡았던 아이가 납치를 당하게 되면서 일생일대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배후는 마약 근절을 꾀하는 세계 각국 대표단을 신종 바이러스를 이용해 암살하려는 콜롬비아 거대 마약상의 하수인들. 분노로 불타오른 프랭크는 아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들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납치의 전모를 밝혀가는데...
미국 정부에선 인공지진으로 적을 공격하는 비밀 병기 데스티니 (D-E-S-T-I-N-Y)를 개발 한다. 그로 인해 지구 핵, 코어(CORE)의 회전이 멈추면서 지구엔 갖가지 기상 이변이 발생, 재난이 속출한다. NASA측은 대학에서 지구 물리학을 가르치는 조슈아 키스박사에게 현 상황에 대한 진단을 부탁하고 박사는 이런 상태라면 1년 안에 지구가 전멸할 것이라고 말한다. 인류가 살 수 있는 방법은 화성 크기의 지구 핵을 다시 회전 시키는 방법 밖에 없다는 결론 끝에 미 정부와 NSA측은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만들어 이들을 지구의 코어로 내려 보내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코어에 들어가 핵 폭탄을 터뜨려서 지구 핵을 다시 회전 시킨 뒤, 그로 인해 발생될 거대한 충격파를 피해 지상으로 다시 귀환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몇 천도의 지열과 엄청난 압력 속을 뚫고 코어로 들어가는 여정엔 뜻 하지 않은 수 많은 변수가 이들을 기다라고 있었다. 그 와중에 대원들은 차례로 죽어가고, 짐스키는 지상 관제소에 프로젝트를 포기하겠으니 '데스티니' 프로그램을 가동하라는 최후통첩을 한다. '데스티니'로 인해 코어의 회전이 멈췄으니, '데스티니'로 다시 회전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 지상에선 '데스티니'를 발사할 준비에 들어가지만, '버질'호의 남은 대원들은 이번 임무를 끝까지 이행 시키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