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key or Man (2022)
장르 : 코미디, 드라마
상영시간 : 5분
연출 : Oscar Hewitt
시놉시스
When a circus trio have a particularly disastrous show, Mandy the Acrobat must decide whether to run away from the circus, or to stay and help her friends.
칠흑같이 어두운 밤, 적외선 안경을 낀 특수부대를 태운 블랙호크 헬기 두대가 파키스탄 국경을 넘어 빈 라덴의 거처 앞마당에 내려앉는다. 빈 라덴을 잡을 생각만으로 이 악물고 버텨온 CIA 요원 마야(제시카 채스테인)가 고대해온 순간이다. 지난 10년간 알 카에다의 연락책이자 빈 라덴의 최측근인 한 남자를 추적하는 일에 매달려 온 그녀는 순수한 열정과 원칙에 따라 작전에 임하지만, 매번 어떤 실마리조차 찾지 못하는 상황에 좌절한다. 어느 날, 단서를 발견하게 된 그녀는 동료들과 함께 거래를 시도하지만 테러리스트들의 자폭 테러로 인해 가장 친한 동료마저 잃게 되는데...
좋아하는 마다가스카르 친구가 모두 새로운 모험으로 돌아 왔습니다! 알렉스의 가장 좋아하는 명절 인 발렌타인 데이 (Valentine 's Day)는 갱단 전체에 재미있는 놀라움과 흥분을 안겨줍니다. Melman은 Gloria에게 큰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Marty는 새로운 친구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려고 노력하며 모든 사람들은 King Julien의 사랑의 묘약에 손을 대고 싶어합니다. Madly 마다가스카르와 사랑에 빠지게됩니다!
(구글번역)
치명적인 바이러스 시미안 플루로 인류가 거의 멸망하고 소수만이 살아남은 시대. 유인원들은 도시를 떠나 숲에서 그들의 세상을 만들었다. 도시는 폐허가 되었고, 10년간 인간과 유인원은 서로 다른 공간에 머물며 마주치지 않고 살아왔기 때문에 유인원들은 인간이 멸종한 것이 아닐까 추정하고 있다. 그 평화가 깨진 것은 도시의 비상전력이 다 소진되면서부터. 전력 공급을 위해서는 유인원이 거주하는 숲에 있는 댐을 재가동해야 한다. 우연히 두 존재가 마주치게 되자, 유인원과 인간은 평화를 지킬 것인가 무력을 써서 주도권을 가져야 하나를 두고 내부 마찰을 겪는데...
회오리 바람에 휩쓸려 오즈의 나라로 내던져진 도로시는 집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위대한 오즈의 마법사를 만나는 것임을 알고 그를 찾아 긴 여정이 시작된다. 도로시는 애견 토토와 함께 노란 길을 따라 오즈의 마법사가 사는 에메랄드 시티로 향한다. 도중에 만난 세 명의 친구들, 지능을 얻고자 하는 허수아비와 심장을 원하는 양철 나뭇꾼, 용기를 가지고 싶어하는 겁장이 사자와 함께 오즈의 마법사에게 자신의 소원이 이루어지도록 부탁하기 위해 도로시와 함께 경쾌한 발걸음을 옮긴다. 그러나 도로시 일행을 방해하기 위해 뒤쫓아오는 서쪽 나라 마녀의 검은 그림자.
1924년 단찌히에서 오스카가 태어난다. 놀랍도록 조숙한 아기는 독일인과 폴란드인이 섞여 살고 있는 단찌히에서, 독일인인 알프레도와 폴란드인 얀, 두 아버지 사이에서 자라 세번째 생일을 맞던 날 사다리에서 고의적으로 추락, 성장이 정지된다. 오스카는 생일날 선물로 받은 양철북을 두드리면서 나치의 행동을 분열시키는등 끊임없는 소동을 일으킨다. 서커스단 친구들과 함께 연주 여행을 떠난 오스카는 매혹적인 소녀와 사랑에 빠진다. 오스카의 악마적인 요소는 두 아버지와 어머니를 죽음으로 몰고 간다. 어떤 의무로부터도 자유로운 오스카에게도 성과 죽음은 두려운 난제로 다가온다.
첩보원 009가 제정 러시아 시대에 만들어진 세계 최대 사파이어 화벨쥬 에그의 모조품을 손에 쥔 채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후임으로 임무를 맡게 된 007은 인도의 대부호이 카말 칸이 화벨쥬 에그의 진품을 노린다는 걸 알게 된다. 한편 소련 원로 장성들의 미온적인 태도에 불만을 느끼고 있는 올로프 장군은 카말칸과 손잡고 소련의 진품 보석을 카말칸 의 모조품과 바꿔치려고 계획한다. 007은 카말 칸의 동업자인 옥토퍼시에게 접근하고, 올로프는 유럽의 나토 사령부에서 미국의 핵폭탄을 터뜨려 이를 핑계로 유럽을 공격하려는 계획을 세우는데...
포효소리는 라이언킹~ 그런데 개한테 쫓기는 라이언킹 봤수? ‘묻지마 과거’의 사자 ‘샘슨’. 뉴요커답게 팝콘봉지 하나도 패션아이템으로 활용하는 센스~ 폼생폼사 코알라 ‘나이젤’. 오를 수 없는 기린은 쳐다보지도 말아라~ 동물원 최고 퀸카! 쭉쭉빵빵 기린 ‘브리짓’. 키는 숫자에 불과하다~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기린은 없다! 통 큰 작업 다람쥐 ‘베니’. 아무 생각 없어도 쓸 데는 제법 많은 다용도 아나콘다 ‘래리’ 샘슨의 아들이 벌인 대책 없는 가출은 희대의 납치극으로 비화되고 샘슨과 동물원 정예부대(?)는 그를 구하기 위한 일생일대의 모험을 감행한다. 이 대목에서 잠깐! 어디서 본 듯 하다고요? 천만에, 뉴욕에 동물 나온다고 영화마다 같을까~ 사자를 우습게 아는 뉴욕 뒷골목의 개념 없는 강아지들과 잡아 먹히고 싶어 자기 육질을 광고하는 인생포기 너구리, 먹이사슬의 쿠데타를 꿈꾸는 혁명적 초식동물 영양떼까지! 털끝부터 다른 디즈니의 순도 100% 오리지널 야생코미디!
어떻게 호기심 많은 원숭이 조지가 원작의 또 다른 인기 캐릭터인 '노란 모자를 가진 사나이(The Man with Yellow Hat)' 테드를 만났고, 대도시 뉴욕에 가게 되었는지에 대한 소개로 시작한다. 테드는 애착을 가지고 평생 직장으로 여기고 있는 박물관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자처하여 "자가와의 거상"을 찾으러 아프리카도 떠난다. 우여곡절 끝에 발견한 자가와의 거상은 예상과 많은 차이가 있었고 게다가 아기 원숭이 조지는 테드를 따라 무작정 도시로 오게 된다. 호기심 많은 조지의 좌충우돌 말썽속에 데드는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영국. 페번시가의 막내들인 에드먼드(스캔다 케인스)와 루시(조지 헨리)는 까탈스럽고 불평 많은 사촌 유스터스(윌 폴터)의 집에 얹혀살고 있다. 어느 날 루시의 방에 걸려 있는 그림 속에서 갑자기 바닷물이 쏟아져 나오며 세 아이는 나니아의 세계로 빨려들어간다. 그들이 망망대해에서 만난 것은 새벽 출정호를 타고 실종된 일곱명의 영주를 찾아 헤매던 캐스피언 왕자(벤 반스) 일행. 이들은 첫 번째 항해지인 론 제도의 영주 베른에게, 아슬란에게서 받은 일곱개의 마법검을 소유한 일곱명의 영주가 사라지면서 언제부터인가 바다에서 녹색 안개가 나타나 배와 사람들을 집어삼켜왔다는 사실을 전해듣는다.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악마와의 거래로 젊음을 얻게 된 파르나서스 박사. 대신 아이가 태어나면 16번째 생일날 그에게 바쳐야 한다. 약속한 날이 다가오자 파르나서스 박사는 또 한번 악마와 내기를 한다. 바로 '5명의 영혼을 먼저 사로잡는 것.' 이때 등장한 정체불명의 매력적인 사기꾼 토니는 파르나서스 박사와 함께 딸을 구하기 위해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아프리카의 평화로운 왕국 프라이드랜드. 이곳을 다스리는 사자 무파사의 아들 심바가 태어난다. 왕의 동생 스카는 자신이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하이에나들과 결탁하여 무파사를 죽이고 심바에게 죄를 뒤집어 씌워 멀리 내쫓는다. 간신히 목숨을 건진 심바는 유쾌한 미어캣 티몬과 멧돼지 품바와 함께 생활하며 어른이 된다. 어느 날 심바는 옛 친구 날라를 만나 프라이드랜드가 파괴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저지른 실수 때문에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하는 심바. 결국 아버지의 가르침과 자신의 운명을 깨달은 심바는 스카와 하이에나들을 물리치고 평화를 되찾기 위해 왕국으로 돌아가는데...
마다가스카 섬에서 좌충우돌 모험을 끝낸 뉴요커 4인방 사자 알렉스(벤 스틸러), 얼룩말 마티(크리스 락), 기린 멜먼(데이빗 쉼머), 하마 글로리아(제이다 핀켓 스미스)는 펭귄 특공대가 제작한 비행기 ‘에어 펭귄’을 타고 뉴욕으로 컴백하던 중 또 다시 미지의 세계에 불시착하게 된다. 이번에는 말로만 듣던 진짜 生 야생 ‘아프리카’! 그들은 각자 헤어졌던 가족, 새친구, 연인을 만나 生 야생에 적응해간다. 그러던 중, 평화롭던 아프리카에 가뭄이 찾아오고 뉴요커 4인방은 혼란에 빠진 아프리카를 구하기 위해 뭉치는데… 과연 함께해도 모자란 이들이 위기의 아프리카를 구할 수 있을까? 그리고 아프리카를 탈출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1896년 동부 아프리카 사보 지역의 교량건설 책임을 맡은 엔지니어 패터슨은 아내를 고국에 남겨둔 채 아프리카를 향해 떠난다. 그러나 사보에 도착한 첫 날, 패터슨은 공사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그들을 공격하는 거대한 사자의 존재에 대해 두려움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패터슨은 도착한 바로 다음 날 공사에 방해가 되는 사자를 처치하기 위해 홀로 총을 들고 나서서 모두가 두려워 했던 사자를 단 한 방의 총성으로 처치한다. 이 일로 패터슨은 순식간에 모든 인부들의 신망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곧이어 이들 앞에 또다른 위험이 닥쳐온다. 40여명의 인부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하게 찢겨진 채 죽어가는 현실 앞에서 겁에 질린 인부들 대다수가 현장을 떠나가는 것이다. 또한 본국에서는 악명 높은 미국인 헌터 레밍턴을 그곳으로 불러들인다. 패터슨은 레밍턴의 지시 아래 다시 출현한 어둠의 사자들을 처치하기 위한 살인 시나리오를 하나 둘씩 실행에 옮겨간다.
아프리카의 오지에 비행기가 추락하고 혼자 살아 남은 어린 조지(브렌든 프레이저)는 정글 속에 미아로 남는다. 시간이 흘러 조지는 정글의 왕으로 성장한다. 미모의 우르술라(레슬리 만)는 약혼자인 라일과 정글을 탐험하던 중 사자를 만나 의식을 잃는다. 의식에서 깨어난 우르술라는 조지에게 사랑을 느낀다. 겁쟁이에다 약아빠진 라일은 밀렵꾼을 동원하여 우르술라를 찾아낸다. 밀렵꾼들과 난투극을 벌인 조지는 부상을 입는데, 우르술라는 그런 조지의 치료를 위해 샌프란시스코로 데려간다. 라일은 밀렵죄로 아프리카에 수감된다. 도시에 적응하지 못한 조지는 다시 정글로 돌아가지만...
사자왕 심바와 날라가 결혼한 후 귀여운 딸 키아라가 태어난다. 심바는 키아라에게 진정한 왕의 길을 가르치려 하지만 키아라는 심바의 보호를 벗어나 혼자 돌아다니기를 좋아한다. 심지어 금지된 땅으로 들어가는 모험도 감행한다. 어느날 키아라는 금지된 땅에서 우연히 악어떼의 습격을 받게 되고, 간신히 코부라는 이름의 사자에게 도움을 받는다. 그리고 그와 친해지게 된다. 그러나 코부는 심바의 적인 지라의 아들. 호시탐탐 심바에게 복수할 기회를 엿보던 지라 일당은 이들의 만남을 이용하려 한다. 그 후, 이들은 다시 만나게 되는데...
흥겨운 축제 분위기에 잔뜩 들떠있는 파리. 며칠후면 사랑의 축제가 열리기 때문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노틀담의 종지기 콰지모도에 의해서 진행된다. 콰지모도가 사랑의 종 라피델을 울리는 동안 연인들은 번갈아가며 무대위에 올라 마음에 답고 있던 연인의 이름을 힘껏 외치는 것이다. 하지만 정작 벨을 울려야 하는 콰지모도는 쓸쓸하기만 하다. '못난내가 누구의 이름을 부를 수 있겠어…' 사로슈의 서커스단이 도착하면서 축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된다. 아슬아슬한 외줄위에서 공중제비를 돌고 거대한 코끼리를 단숨에 사라지게 하는 마술사 사로슈는 시민들의 눈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그러나, 사로슈의 진짜 목적은 축제가 아니었다. 그것은 바로 사랑의 종 라피델. 라피델이야 말로 세계 최고의 보물이라는 소문이 그의 마음 속을 가득 채우고 있었던 것이다. 자신이 파리델을 훔치는 사이 콰지모도의 시선을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사로슈는 자신의 아름다운 조수 마들렌을 콰지모도에게 접근시킨다. 아름답고 순수한 마들렌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린 콰지모도. 그러나 사로슈가 종을 훔쳐낸 사실이 알려지고, 콰지모도의 단짝 친구이자 에스메랄다와 피버스의 둘도 없는 아들 제퍼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자 콰지모도의 사랑은 곧 분노로 바뀌어 버린다. 근위대장 피버스를 중심으로 조직된 수색대가 파리를 샅샅이 뒤지지만, 사로슈 일행은 흔적도 찾을 수 없다. 과연 콰지모도와 그의 사랑의 힘은 사악한 사로슈로부터 라피델과 제퍼를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19세기경 스코틀랜드의 코레이든경 부부가 아프리카로 가던 중 풍랑에 배가 난파된다. 이들은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밀림에서 생활을 했지만 사내 아이를 낳다 어머니가 죽고, 아버지도 고릴라 습격으로 죽는다. 사내 아이는 고릴라에게 키워지고 성장해서는 밀림의 왕자(John Clayton/Tarzan, Lord of the Apes: 크리스토퍼 램버트 분)로 군림한다. 어느 날, 이 밀림 세계에 박물관 탐험대가 도착한다. 그들은 바그미 부족에게 습격을 받아 죽어간다. 그 중 크로노라는 사람이 젊은이에게 구출되는데 크로노는 그 청년이 코레이든 경의 아들 존임을 확인하고 말을 가르친다. 결국 존은 문명 사회로 나가게 되는데...
윌 터너와 엘리자베스 스완, 바르보사 선장은 바다괴물 크라켄에 잡아먹힌 잭 스패로우를 구하는 데 도움을 얻기 위해 싱가포르의 해적 사오펭을 찾아간다. 이들은 잭 스패로우가 있어야만 해적연맹의 아홉 영주를 모아 연합함대를 구성할 수 있고, 해적 소탕에 쌍심지를 켠 동인도회사에 맞설 수 있다. 동인도회사의 커틀러 베켓 경은 유령선 플라잉 더치맨과 그 선장 데비 존스를 수하에 거느리게 된 터. 이 힘이 막강해서, 해적 연합함대는 다시 바다의 여신 칼립소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로 한다.
센트럴파크 동물원의 인기절정 뉴요커 4인방 사자 알렉스(벤 스틸러)는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는 뉴욕 센트럴파크 동물원 최고의 인기 스타. 타고난 품종은 정글의 왕이지만 사실 알렉스는 동물원 인기 스타인 자신을 자랑스러워하고 정글 구경은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정통 뉴욕 토박이다. 알렉스의 친구들인 얼룩말 마티(크리스 록)와 기린 멜먼(데이비드 쉬머), 하마 글로리아(제이다 핀켓 스미스)도 온실 속 화초처럼 동물원의 안락한 생활이 익숙하기만 한데... 탈출은 꿈꾼 적도 없는 데 미지의 정글 마다가스카로?! 그러던 어느 날, 호기심 많은 마티가 그들의 고향 남극으로 탈출기회만을 노리는 정체불명 펭귄 특공대의 꾐에 빠져 야생에 대한 동경을 안고 외출을 시도한다. 알렉스와 친구들은 사라진 마티를 찾기 위해 동물원 밖으로 나가게 되고, 사람들에게 발견된 동물 4인방(사실은 뉴요커 4인방)은 갑갑한 동물원 탈출을 모의했다는 오해 아닌 오해를 받은 채 아프리카로 향하는 배에 오르게 되고... 정글보다 도시가 더 좋은 뉴요커 4인방의 정글 탈출기! 뉴요커 4인방이 포획된 배를 남극을 향한 배로 오인한 펭귄 특공대는 재빠르게 선박을 접수하고 항로를 바꾸는 사이, 4인방이 갇혀 있던 상자가 바다로 떨어지면서 알렉스와 친구들은 미지의 정글 마다가스카에 표류하게 된다. 지금까지 안락한 뉴요커의 삶을 살아온 이들이 과연 거친 야생의 정글 마다가스카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다시 센트럴파크의 동물원으로 돌아갈 것인가? 정글보다 도시가 더 좋은 뉴요커 4인방의 험난한 정글 탈출기는 이제부터 시작된다!!
티몬은 몽구스 마을이 싫었다. 언제 어디서 덮칠지 모르는 하이에나와 맹수들을 피해서, 땅굴을 파고 또 파며 숨어사는 몽구스 마을. 그렇지만 티몬이 원하는 것은 남의 눈치보지 않고 햇빛을 받으며 풍요롭게 즐기는 삶이다. 당연히 몽구스 마을에서는 최고의 말썽꾼이자 골칫거리일 밖에. 그래서 티몬은 길을 떠났다. 눈에 보이는 곳 저 너머, 꿈에도 그리는 이상적인 집을 찾으러... 티몬의 길동무가 된 것은 멧돼지 품바. 커다란 덩치에 상당히 못생기고, 방귀냄새는 주변의 모든 동물들을 쓰러지게 할 만큼 강력하지만, 마음만은 바다처럼 넓고 따뜻한 친구이다. 사막을 지나, 심바의 탄생연이 벌어지는 프라이드 랜드를 지나, 코끼리 무덤과 하이에나 동굴을 지나고, 심바가 들소떼에 쫓기는 바람에 무파사가 목숨을 잃고 들소 계곡을 지나, 폭포 밑으로 쭉 내려와서 티몬과 품바는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파라다이스를 발견했다. 그리고, 어디서 왔는지 모를 어린 사자 심바를 주워다가 함께 하쿠나 마타타 천국을 완성한다. 왕위를 되찾으려는 심바의 혈투!! 그리고, 웃음 없이는 볼 수 없는 티몬과 품바의 대활약!!! 문제는 심바의 소꿉친구 날라가 나타나면서 시작됐다. 심바가 자신의 왕국을 구하러 프라이드 랜드로 돌아가겠다는 것이다. 품바는 심바를 돕고자 하지만, 티몬은 하쿠나 마타타를 포기하고 위험천만한 전장터로 가기가 너무나 꺼려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