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FnZBm2AHZKeTn3GEl0Gn3VyFp.jpg

Tragedy or Hope (1972)

Educating 1960s campus protesters as to "what's right with America."

장르 : 역사, 다큐멘터리

상영시간 : 24분

시놉시스

Contrasting radical mobs, anarchy, and 1960s counterculture with footage of American manufacturing and innovation, this film celebrates the concept of American exceptionalism and argues that anti-Vietnam War protesters were influenced by communism, atheism, and immorality. Set mostly in a university library, this political debate between a medical student, his 1770s ancestor, and a history professor is a sequel to the 1972 National Education Program film, Brink of Disaster! Two additional characters appear in this drama: a 19th-century steamboat captain, and the student’s grandfather - an early 20th-century automobile worker. The National Education Program at Harding College in Searcy, Arkansas created a variety of widely-distributed anti-communism films from the mid-1940s to the early 1970s.

출연진

제작진

비슷한 영화

K-19: 위도우메이커
냉전이 한창이던 1961년. 소련은 자국 최초의 핵잠수함인 K-19을 완성한다. 과부 제조기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제조 과정부터 많은 사람들의 희생이 뒤따랐던 K-19에도 첫 임무가 주어지고, 기대 속에 항해가 시작된다. 하지만 항해 중 노르웨이 해안 근처에서 원자로 냉각기가 고장난다. 그 곳은 나토 기지와 불과 1마일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 원자로가 폭발한다면 3차 대전이 일어날 상황. 본국과의 연락마저 끊긴 상황에서 함장 알렉시 보스트리코브(해리슨 포드)와 부함장 미카일 폴레닌(리암 니슨)은 직면한 위기를 어떻게든 극복하고자 하는데...
추운 곳에서 온 스파이
영국 정보국에서 오랫동안 동독의 기밀을 빼내는 스파이로 일해 온 리마스(리처드 버튼) 그러나 그가 조종하던 동독의 스파이들이 모두 살해당하고 마지막 남은 정보원 리맥 마져 동독의 거물급 간부 문트에게 살해 당하자 리마스는 영국으로 소환되게 된다. 리마스는 영국에 머물며 퇴직하여 실패한 퇴물 역할을 하게 된다. 직업 소개소를 통해서 도서관 사서로 일하게 된 그는 동료인 낸(클레어 볼룸)과 사랑에 빠지는 한편 난폭한 알콜 중독자로 행세하게 되는데 그런 그에게 동독에서 파견된 영국 상주 스파이들이 접근을 한다. 이러한 과정은 리맥의 상관인 콘트롤이 치밀하게 계획한 것으로 그는 리마스에게 동독 스파이를 따라 동독으로 잡입, 눈에 가시 같은 문트를 제거하는 지령을 내린다. 문트의 제거는 문트의 심복이자 유능한 동독의 요원인 피들러(오스카 워너)를 이용하는 작전이었다. 조국을 배신하고 동독으로 정보를 넘기는 스파이로 위장을 하여 동독에 진입한 리마스는 오랜 노력 끝에 피들러의 신임을 얻는데 성공을 한다
하얀 리본
1913년, 독일의 한 시골마을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기이한 사건들의 근원을 쫓는 영화로 고요하고 평화로운 보이는 작은 마을에서 드러나지 않은 사람들의 추악한 본성과 그것이 어떠한 제재도 없이 되물림 되는 것의 공포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누군가의 의도적 장치로 동네 의사가 부상을 입는 사건을 시작으로 마을 사람들과 아이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한다. 누가 자행한 짓인지 밝혀지지 않은 사건들은 점차 강도 높게,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마을 사람들을 공포에 빠뜨린다.
팬텀: 라스트 커맨더
동서의 대립이 극한으로 치닫던 냉전 시대, 퇴역을 앞둔 소련 최고의 함장 ‘드미트리’는 구형 핵 잠수함 ‘B67’을 이끌고 바다 곳곳에 주둔한 미국 잠수함의 눈을 피해 작전을 완수 해야 하는 마지막 임무를 하사 받는다. 노련한 해군장교 ‘드미트리’는 마침내 바다로 출항하지만 곧 새롭게 합류한 KGB소속 ‘브루니’ 일행의 미군을 도발하는 위험한 요구가 계속되면서 난항을 겪기 시작한다. KGB와 함장간의 계속되는 갈등 속에 3차대전이 벌어질지도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 여기에 과거 부하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던 ‘드미트리’ 함장의 과거까지 밝혀지면서 잠수함 내부는 극도의 긴장 상태에 빠지게 되고, 그때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프로젝트의 기밀장치 ‘팬텀’. ‘팬텀’ 과연 그 정체는 무엇일까?
베를린 스파이
서베를린 미 관할 지역, 동베를린에서 피아니스트 빅터 바제브스키가 극적으로 탈출한다. 첩보원 해리 파머는 베를린 지역으로 파견 나온 KGB의 스탁 대령의 망명 책임을 맡게 된다. 위조여권을 지니고 베를린으로 향한 파머는 영문도 모른 채 체포된다. 그를 기다라는 것은 스탁 대령. 의심을 피하기 위해 파머를 체포한 후 접선을 한 스탁 대령은 망명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조건을 내세운다. 완벽한 탈출계획을 위해 오트 크루츠만과 작업하기를 원한다. 파머는 크루츠만과 접선하기 위해 친구에게 부탁을 하지만, 일이 꼬이면 변사체로 발견될 것이라는 경고를 듣게 된다. 그때 우연을 가장해 파머에게 접근하는 사만다 스틸. 파머는 그녀의 유혹에 빠져들지만, 동시에 그녀의 정체를 알기 위한 계획에 착수한다.
웨이 백
1940년, 역사상 최악의 시베리아 강제 노동수용소라 불리는 '캠프 105'! 7명의 수감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한다. 살을 파고드는 시베리아의 살인적인 추위와 지옥보다 더 고통스러운 고비사막의 폭염을 이겨내며 오직 자유를 찾아 6,500KM라는 믿을 수 없는 거리를 탈주한 이들의 리얼 감동 실화가 시작된다!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냉전의 긴장감이 팽팽하던 1973년, 영국 정보부 서커스의 수장 컨트롤은 정보국 고위 관료 네명 중 한명이 소련의 첩자가 아닐까 의심한다. 이를 밝혀내려던 요원 짐 프리도마저 작전 수행 중 살해되자, 컨트롤과 그의 오른팔인 조지 스마일리는 그 책임을 지고 은퇴한다. 단조로운 일상을 살아가던 조지에게 어느 날 서커스 요원 리키 타르가 찾아온다. 그는 서커스 내부에 소련의 첩자가 있다고 말한다. 이제 조지 스마일리는 어제까지의 동료였던 정보부 모든 이들을 상대로 자신의 임무를 들키지 않고 스파이를 가려내야만 하는데...
제브라 작전
미국의 핵 잠수함 타이거휘시 3호의 지휘관 제임스 패러디장군이 이끄는 최강의 해군부대가 특급임무를 띠고 북극이 해저로 급파된다. 전 세계적으로 비밀리에 파견된 이들의 임무는 소련에 의해 파괴될 위험에 처해있는 북극의 군사기지를 보호하는 것. 지상 최대의 첩보전을 둘러싸고 미.소사이에 잔혹한 전투가 시작된다.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헝거게임의 우승으로 독재국가 판엠의 절대권력을 위협하는 존재가 된 캣니스, 혁명의 불꽃이 된 그녀를 제거하기 위해 캐피톨은 75회 스페셜 헝거게임의 재출전을 강요한다. 역대 최강의 우승자들이 모인 헝거게임에 참가하게 된 캣니스는 판엠의 음모 속에서 적인지 동료인지 알 수 없는 막강한 도전자들과 맞닥뜨린다. 모두의 운명을 걸고 살아남아야 하는 캣니스, 그녀와 함께 혁명의 불꽃이 시작된다.
아이언 이글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공군사관학교에 지원을 했다가 떨어진 18세의 청년 더그(Doug Masters: 제이슨 게드릭 분)는 훈련 중 아랍군에게 인질로 잡힌 아버지, 테드 매스터즈 대령(Ted: 팀 토머슨 분)을 구하기 위해 적지에 뛰어들기로 결심한다. 더그는 채피 대령(Chappy: 루이스 고셋 주니어 분)을 찾아가서 독수리 클럽애들이 모아온 정보망과, 평소에 수업을 빼먹으며 틈틈히 익혀둔 비행실력을 선보이며 구출 작전 계획을 부탁한다. 처음에는 시큰둥하던 채피 대령은 테드 대령에게 3일후 처령이란 판결이 내려지자, 더그와 함께 직접 적지에 뛰어들 것을 결심한다. 적지로 향하던 중, 적군측의 눈에 띄어 공격을 받은 채피 대령은 자신에게 불상사가 일어날 경우를 대비해서 미리 상황별로 지시를 녹음해 둔 테이프를 틀을 것을 마지막으로 명령하고 추락하고 만다. 녹음된 채피대령의 지시를 들으며 적지 한가운데로 들어가 아버지를 극적으로 구출해서 무사히 귀환한 더그는 뜻밖에도 채피대령의 환영을 받는다. 지중해에 추락한 것을 지나가던 이집트 어선이 구해준 것. 이들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군법재판에 회부되지만 정상을 참작하여, 이번 작전에 대해 침묵을 지킨다는 것을 전제로 조건부석방이 내려진다.
마제스틱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꿈의 공장’ 할리우드에는 중절모를 쓴 바바리 코트의 사나이들이 스튜디오 곳곳을 휘젓고 다녔다. 80년대 한국 대학가에 진을 친 블루진의 전경들처럼 이들은 정부가 ‘악의 축’이라고 규정한 빨갱이 딴따라들을 색출하는 일로 눈이 뻘개져 있었다. [사하라의 도둑]이라는 B급 영화로 이제 막 경력을 쌓기 시작한 시나리오 작가 피터 애플턴은 대학시절 짝사랑하던 여학생을 따라 좌익 학생회 주최 시낭송회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FBI의 표적이 된다. 그들은 전작의 피터의 두번째 시나리오 [흙에서 흙으로]를 압수해 ‘창의적인 독해’를 하기 시작하고 “내 칼을 받아라. 이 저주받을 악당들아”같은 유치하기 짝이 없는 대사를 쓰는 이 한심한 작가는 어느새 FBI의 천재적인 추리력과 구성력으로 소련 공산당이 뒤를 봐주는 블랙리스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 된다.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게 된 피터는 “FBI 자식들, 시나리오를 가져갔으면 맞춤법이나 봐줄 것이지”라며 술을 벌컥 벌컥 들이키다 폭풍우가 몰아치던 밤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상실증에 걸린다.
D-13
1962년 10월 16일, 쿠바 상공을 비행하던 미국의 U-2정찰기에 소련이 쿠바에 미사일을 수송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다. 이것은 워싱턴을 포함한 미국의 남서부를 단 5초 안에 초토화시킬 수 있는 중거리 핵탄두 미사일. 존 F. 케네디 대통령(브루스 그린우드)은 '쿠바를 해상 격리 조치(봉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한다. 이제 13일 동안 일촉즉발의 위기가 시작된다.
헤어
오클라호마의 작은 마을 출신인 클라우드(존 새비지)는 입영을 며칠 앞두고 뉴욕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는 그곳에서 징병을 기피한 채 떠도는 몇 명의 히피들을 만나는데, 그들의 리더인 버거(트리트 윌리엄스)는 클라우드에게 사흘 동안 자신들과 함께 지내자고 제안한다. 망설이던 클라우드는 어느 사이엔가 그들과 우정을 쌓으면서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고 우연히 만난 부유한 집안 출신의 실러(비벌리 단젤로)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곧 클라우드는 신병훈련소로 떠나고 모두와 아쉬운 작별을 한다. 실러에게 보낸 편지를 통해 클라우드가 있는 곳을 알게 된 버거는 그를 만나기 위하여 자신의 긴 머리를 자른다. 군인으로 변장하고 군대에 들어간 버거는 클라우드를 잠시 부대 밖으로 내보내고 자기가 대신 졸병 노릇을 한다. 클라우드가 실러를 만나 사랑을 나누고 있는 사이 갑자기 베트남으로 전출 명령이 떨어지자, 버거는 친구 대신 헬리콥터를 타고 전쟁터로 떠난다.
도어스
어린 시절, 부모와 함께 뉴멕시코의 사막을 여행하다 초연히 죽어가는 늙은 인디언을 본 후 짐 모리슨(Jim Morrison : 발 킬머 분)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 대해 병적일 정도로 깊은 관심을 가진다. 영화를 공부하던 짐 모리슨은 대학을 그만두고 자신의 록그룹을 만든다. 센세크불르바드의 '런던포그'에서 데뷔한다. 세상이 부러워할 속도로 정상을 달려가지만, 그의 뇌리에는 언제나 죽음과 삶의 경계가 분명치 않아 괴롭다. 10대 시절에 유럽 문학, 특히 랭보나 니이체 등의 시와 철학에서 큰 영향을 받은 짐 모리슨은 영국의 윌리엄 브레이크의 "알려진 것과 모른 것 그 사이에 인식의 문이있다"라는 문구를 용하여 '도어즈'라는 그룹을 결성한다. 그룹 도어즈는 처음 할리우드의 유명한 거리인 선셋의 '런던포그'에서 활동을 시작하는데 '위스키 어 고고'로 활동 무대를 옮긴 후 "Light my fire"와 같은 히트곡을 발표하면서 서서히 각광받는 그룹으로 부각되기 시작한다. 당시 혼란스러웠던 세계 정세를 경험하고 있던 젊은이들과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피난 이주민들은 자신들의 고뇌와 울분 그리고 격동의 변화에 대한 보상 심리로 보다 강렬하고 탈전통거인 것을 갈구하였고, 그룹 도어즈는 그들의 그런 요구를 만족시켜 주기 위해 점점 더 강렬해졌다. 특히 짐 모리슨은 자신의 지성과 야성을 모두 담아 더욱 전위적인 음악을 구사해 그들의 라이브 공연에는 마약 흡임, 알콜 등의 남용, 외설적인 몸짓과 의상 등이 등장하였다. 열성적인 팬들은 마치 종교 의식에라도 참가하듯이 넋을 잃고 공연에 빨려들어 갔지만 짐에게는 여자 친구인 파멜라 크루슨(Pamela Courson : 멕 라이언 분)이 드리운 파멸의 나락이 다가오고 있었는데...
스파이 브릿지
미국과 소련의 냉전으로 핵무기 전쟁의 공포가 최고조에 오른 1957년, 보험 전문 변호사 제임스 도노반은 소련 스파이 루돌프 아벨의 변호를 맡게 된다. 당시 미국에선 전기기술자 로젠버그 부부가 원자폭탄 제조 기술을 소련에 제공했다는 혐의로 간첩죄로 사형된 사건이 있었다. 미국의 반공운동이 극에 달했던 단적인 예로 적국의 스파이를 변호한다는 것은 자신의 목숨은 물론 가족의 안전까지 위협받는 일이었다. 여론과 국민의 질타 속에서도 제임스 도노반은 “변론의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져야 한다”며 자신의 신념과 원칙에 따라 아벨의 변호에 최선을 다한다. 때마침 소련에서 붙잡힌 CIA 첩보기 조종사의 소식이 전해지고 제임스 도노반은 그를 구출하기 위해 스파이 맞교환이라는 사상 유래 없는 비밀협상에 나서게 되는데...
풀 메탈 자켓
조커와 로렌스, 카우보이 등은 베트남전에 참전하기 위해 입대한 신병들이다. 이들은 전투 베테랑인 하트만 상사의 교육하에 철두철미한 해병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훈련을 받는다. 뚱뚱하고 약간 지능이 모자라는 로렌스는 신병 교육대 최고의 고문관으로, 고된 훈련을 겪는 이들은 로렌스로 인해 자신들이 얼차려를 받게 되는 사실이 싫다. 언제부터인가 로렌스는 자신의 총과 대화를 나누고, 훈련생들은 그가 어딘지 모르게 달라지고 있다는 사실을 느낀다. 8주간의 훈련이 끝나갈 무렵, 윗 침대에서 자고있어야 할 로렌스가 사라진 것을 알게된 조커는 화장실에서 그를 찾아내는데...
위대한 독재자
세계대전에서 패배한 토매니아국에 힌켈이라는 독재자가 나타나 악명을 떨친다. 한편, 힌켈과 닮은꼴 외모의 이발사 찰리는 국가의 유태인 탄압정책으로 인해 곤경에 처하지만 병사로 참전했던 전쟁에서 우연히 구해줬던 슐츠 장교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모면한다. 독재자 힌켈의 악행은 갈수록 도를 더해가고, 찰리는 유태인 수용소에 끌려가게 되지만 기지를 부려 탈옥에 성공한다. 하지만 이발사와 똑같은 얼굴을 한 힌켈이 탈옥범으로 오해 받아 감옥에 잡혀 들어가게 되는데…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미 공군의 잭 리퍼 장군은 공산주의자들이 미국인의 신성한 혈통을 오염시킬 음모를 꾸미고 있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핵폭격기를 출격시킨다. 미국 대통령은 절대절명의 위기를 해결 하기 위해 자문회를 소집하는데, 그 자리에서 소련 대사는 만일 소련이 핵공격을 당한다면 지구상의 모든 동식물이 파멸되는 운명의 날이 다가오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전 나치주의자였던 천재 과학자 스트레인지러브 박사는 핵무기에 지구의 운명이 달려있다는 사실이 너무 명백하므로 핵무기로 상황을 대응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과연 폭격기는 제 시간에 제거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잭 리퍼 장군이 전세계를 파멸시키는데 성공 할 것인가?
맨츄리안 캔디데이트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레이몬드 쇼 하사와 베넷 마르코 대위가 속한 정찰대는 적에게 잡혔다 다시 풀려난다. 전쟁이 끝나고 레이몬드 하사는 훈장을 받고, 레이몬드의 양아버지 아이슬린 상원의원은 아들을 자신의 선거 캠페인에 이용하려 한다. 하지만 양아버지와 어머니 엘리노어를 미워하는 레이몬드는 뉴욕으로 떠난다. 한편 베넷 대위는 전쟁에서 돌아온 뒤부터 세뇌당한 레이몬드가 전우를 죽이는 꿈을 반복해서 꾼다. 그런데 베넷뿐 아니라 다른 전우들도 같은 꿈을 꾼다는 사실을 알고 꿈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 한다. 사실 레이먼드는 전쟁 당시 부대원과 함께 소련과 중국의 비밀 요원들에 의해 납치돼 세뇌됐다. 이들 비밀 요원들은 레이먼드가 다이아몬드 퀸 카드를 보면 자신들 마음대로 조종되도록 잠재의식을 조작했던 것이다. 이들은 나머지 부대원들 또한 레이몬드를 의심하지 못하게 세뇌했다. 세뇌한 자들과 연관된 비밀 조직은 레이몬드에게 다시 접근해 언론인인 홀본 게인즈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고 레이몬드는 이를 따른다. 베넷이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하는 사이 비밀 단체와 한패였던 엘리노어는 아들을 이용해 자신의 권력을 키우려 한다. 엘리노어는 아들에게 명령을 내려 자신의 활동에 방해가 되는 토마스 상원의원과 그의 딸이자 레이몬드의 약혼녀인 조슬린마저 죽이게 한다.
자칼
세상에는 국가처럼 강력한 힘을 가진 조직들이 있다. 그들은 전쟁을 일으킬 힘과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정치적, 금전적 또는 개인적 이해타산으로 전쟁을 야기시킨다. 그러나 그들의 목적은 오로지 하나, 대중을 위한다는 기치아래 누구든지 자신들의 적이라고 간주되는 대상에 피를 부르고, 공포감을 심어주는 것이다. 쟈칼이라 불리는 사나이가 이러한 국제단체들에 의해 미국정부의 요인을 암살하기 위해 고용되었다. 그의 몸값은 7,000만불. 끊임없이 이동하고 변신하는 그의 거처와 정체는 물론, 그에 관련된 모든 것이 비밀 속에 싸여있었다. 단지 그의 이름이 자칼이라는 것뿐. 자칼의 존재는 알지만 그의 목적을 파악하지 못했던 FBI 부국장은 그의 강력한 도전을 받게 된다. 러시아 정보요원의 지원을 받고 있는 그는 냉혈 킬러를 추적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만 했다. 그들은 암살을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자칼과 대적할 수 있는 인물을 물색하게 되는데, 자칼과 똑같은 경력을 가지고 투옥 중인 전 첩보 요원을 찾게 된다. FBI요원, 러시아 정보요원, 투옥상태의 지하요원, 이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팀은 필사의 임무를 띤 암살자를 저지하기 위해 초를 다퉈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지능전이 돌입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