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July (2017)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18분
연출 : Emma Séméria
시놉시스
Eva is hospitalized at her request for depressive syndrome. It is a way, for her who passes into adulthood, to protect herself from an external world which anxiates and frightens her.
보스턴에서 아파트 관리인으로 일하며 혼자 무미건조하게 살아가는 리(케이시 애플렉)는 어느 날 형 조(카일 챈들러)가 심부전으로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 맨체스터로 향한다. 하지만 결국 형의 임종을 지키지 못하고, 장례를 치르기 위한 준비를 하던 리는 자신이 조카 패트릭(루카스 헤지스)의 후견인으로 지목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혼란에 빠진 리는 조카와 함께 보스턴으로 돌아가려 하지만 패트릭은 자신이 뿌리내린 고향을 떠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대한다. 한편 전 부인 랜디(미셸 윌리엄스)에게서 연락이 오고, 잊었던 과거의 기억이 하나 둘 떠오르며 리를 점점 조여오는데...
말 못할 트라우마를 가지고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있던 ‘찰리’는 고등학교 신입생이 돼서도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 채 방황한다. 그러던 어느 날, 타인의 시선 따위는 신경 쓰지 않고 삶을 즐기는 ‘샘’과 ‘패트릭’ 남매를 만나 인생의 새로운 전환을 맞이한다. 멋진 음악과 친구들을 만나며 세상 밖으로 나가는 법을 배워가는 ‘찰리’. 자신도 모르는 사이 ‘샘’을 사랑하게 된 그는 이제껏 경험한적 없는 가슴 벅찬 나날을 보낸다.
자신감 제로, 존재감 제로, 어딜 가든 눈에 띄지 않는 소년 에반 핸슨은 매일 스스로에게 편지를 쓰며 어제와 다른 특별한 하루를 꿈꾼다. 어느 날, 자신에게 쓴 편지를 코너에게 빼앗긴 에반 핸슨. 며칠 뒤 갑작스러운 코너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의 편지를 코너의 유서로 오해하고 찾아온 그의 가족은 따뜻한 관심을 표하고 누군가가 자신을 알아봐 주길 바라온 에반 핸슨은 그들의 따뜻함에 얼떨결에 코너와의 우정과 추억에 대한 기억을 만들어내게 되며 모두의 마음을 움직이게 되는데…
365일 중 가장 바쁜 크리스마스, 런던의 고급 레스토랑. 셰프 ‘앤디’는 사고 없이 음식과 직원, 손님 모두를 살펴야 한다. 쏟아지는 주문으로 정신없는 가운데 반갑지 않은 위생 관리관의 급습과 입맛 까다로운 평론가의 눈치까지 보게 되고, 여기에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직원들은 서로 싸우기까지 한다. 도저히 통제되지 않는 현장에 ‘앤디’는 점점 끓어오르기 시작하는데…
No novel has captivated and moved millions of readers during the past few years like A Little Life by American author Hanya Yanagihara. Ivo van Hove adapted Yanagihara’s novel to theater and created a penetrating performance. Ramsey Nasr won the Louis d'Or (best male performance) for his portrayal of Jude.
When reserved and lonely teenager Fenix meets popular high school girl Scarlett, the two form a bond that shapes the rest of his life.
소심한 이 남자,
인생 최고의 기회를 만나다!
평범한 샐러리맨 밥 맥코넬은 소심한 성격 탓에 이웃은 물론 직장 동료들과도 전혀 어울리지 못하고 늘 무시와 괴롭힘을 당한다. 소심한 밥은 매일 회사 서랍 속에 숨겨 놓은 총알을 장전하며 동료들을 쏘는 위험한 상상을 한다. 첫 번째 총알은 사무실 마스코트에게, 두 번째 총알은 미스 왕가슴, 세 번째는 아부하는 놈… 어느 날 실수로 떨어뜨린 총알을 줍기 위해 책상 밑을 뒤지던 밥. 그때 조용한 사무실 안에서 총성이 들려오고 한 순간에 사무실은 아수라장이 되고 만다. 밥의 동료 콜맨이 자신보다 먼저 계획을 실행에 옮긴 것! 사건 현장에서 평소 짝사랑하던 바네사의 생명을 구한 밥은 하루 아침에 회사는 물론 사회에서도 대접받는 영웅이 된다. 바네사를 간호하며 생애 처음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되는 밥. 과연 소심한 이 남자의 꿈 같은 인생역전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세실리아(씨씨)와 엠마는 10대 시절 함께 늙어가기로 약속하며 둘 사이를 갈라놓을 것은 없을 가장 친한 친구사이였다. 엠마가 새 친구 알렉스를 사귀기 전까지는 나타나기 그랬다. 12년 후, 세실리아는 SNS 인플루언서로 성공하면서 독립적이고 현대적인 밀레니얼 세대가 꿈꾸는 삶을 살게 되었다. 하지만 그것도 10년 만에 처음으로 엠마와 마주치기 전까지는그랬다. 엠마는 세실리아를 산속 외딴 오두막으로 초대하고, 그곳에서 알렉스는 세실리아의 주말을 지옥으로 만들기에 이른다.
18세기 영국 왕실. 영국 역사상 최장기 집권(60년)한 왕 중 왕 죠지 3세(George III: 니젤 호슨 분)는 재위한지 30년이 가까워 지는데도 일선에서 은퇴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놀라운 것은 무려 열 다섯명이나 되는 왕자와 공주를 뒀는데도 후궁은 한명도 두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정력과 권위는 정력과 비례하는 것일까?
샌프란시코스코에 살고 있는 성공한 건축가 맥스(Max Klein: 제프 브리짓스 분)는 그의 파트너이자 평생지기 친구인 제프(Jeff Gordon: 존 드 랜시 분)와 함께 휴스턴을 향해 사업차 비행기에 올랐다. 그는 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손에 한 가득 화려한 선물 꾸러미를 들고 오길 기대하면서. 이제 막 걸음마를 배우는 아들을 가진 젊은 어머니인 칼라(Carla Rodrigo: 로지 페레즈 분)도 함께 이 비행기에 탑승했는데, 그녀는 휴가를 즐겁게 보낼 계획에 가슴 부풀어 있다. 그러나 불행스럽게도 그들의 기대는 산산히 부서져버렸다. 바로 엔진에 이상이 생긴 비행기는 순식간에 지상을 향해 맥없이 떨어져 갔으며, 모든 승객들은 그들이 죽음을 임박해 두고 있음을 감지한다. 특히 맥스에게는 비행기 공포증이 있었지만 평화의 상태를 느낄 수 있었다. 그는 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 두려움과 대면하였고 과감히 그것을 받아들였던 것이다. 그는 자신의 좌석에서 일어나 다른승객들을 위로했으며, 비행기가 땅위에 불시착했을때도 안전을 위해 다른 생존자들을 이끌고 나왔다. 칼라는 착륙시 생긴 압박으로 인해 아기는 그녀의 품안에서 벗어나 있었는데...
A successful lawyer, with a new wife and infant, agrees to care for his teenage son from a previous marriage after his ex-wife becomes concerned about the boy's wayward behavior.
Her rise was a global phenomenon. Her downfall was a cruel national sport. People close to Britney Spears and lawyers tied to her conservatorship now reassess her career as she battles her father in court over who should control her life.
엄마는 동생을 낳던 중 돌아가시고, 아빠는 가출하고, 몬세는 어린 동생에게 부모와 큰언니가 되어 주어야 했다. 몬세는 심한 광장공포증을 앓고 있어 아파트 밖으로는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한다. 어느 날, 젊은 이웃남자는 계단에서 넘어져 몬세의 집 문 앞에 쓰러지고, 몬세는 그를 집안으로 들인다. 하지만 악마의 둥지에 한번 들어오면 나갈 수 없는데… (2015년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Troy and his young transgender son Joe are on the run from his conservative mother in the Montana wilderness, with a detective in hot pursuit.
A hedonistic bachelor - he is his rich family's black sheep - falls for a suicidal mental patient.
부유한 부모님과 친구들 사이에서 남부러울 것 없는 일상을 보내는 고등학생 도미닉. 그러나 도미닉은 자신도 예상 못한 일로 세상으로부터 거리를 두게 된다. 그렇게 방에 틀어박혀 컴퓨터만 하던 도미닉은 ‘수어사이드 룸’이란 가상의 공간을 알게 된다. 2012년 폴란드영화상 올해의 발견.
미국의 테니스 선수 마디 피시가 전성기에 불안장애로 은퇴를 결심한 후 재기에 이르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Trixie charmed audiences and judges as winner of RuPaul's Drag Race All Stars. But the grind of performing and the pressure of the title proves that heavy is the head that wears the tiara.
누구보다 건강하고 씩씩했던 하버드 박사과정 학생. 어느 날 찾아온 만성피로증후군으로 병상에 누워 지내는 상황이 되자, 용기 있게 자신의 투병 과정을 카메라에 담는다.
A sleep study goes awry when participants start to go miss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