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 장애가 있는 작가가 홀로 조용히 지내기 위해 숲으로 들어가지만 복면을 쓴 살인자가 등장하면서 그녀는 목숨을 지키기 위해 고독한 싸움을 시작한다.
첫 등장부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빌리 아일리시. 수상에 빛나는 감독 R.J. 커틀러는 무대 위와 밖에서 이 비범한 10대 아티스트를 가까이에서 포착하며, 그 여정의 시작부터 따라가본다
한 소년과 노령의 억만장자가 책을 통해, 그다음엔 첫 아이폰을 통해 우정을 쌓는다. 그런데 노신사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둘 사이를 잇는 미스터리한 끈은 끊어지지 않는다.
수년간 세상의 주목을 받으며 셀레나 고메즈는 상상을 초월한 인기를 얻는다. 하지만 인기가 절정에 도달했을 때, 예상하지 못했던 사건으로 셀레나는 어둠 속에 빠진다. 이 유례없이 생생하고 은밀한 다큐멘터리는 셀레나가 새로운 빛을 찾아 떠나는 6년간의 여정을 다룬다.
상징적인 주제가의 시초가 된 1962년 작 '007 살인번호'부터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빌리 아일리시의 곡이 실린 2021년 작 '007 노 타임 투 다이'까지 놀라운 제임스 본드 음악의 60년 역사를 담았다.
2부로 구성된 은 퀸의 엄청난 성공을 숨김없이 회고하는 작품이다. 빼어난 음악과 경이로운 라이브를 바탕으로 초창기의 어려움, 장애물들, 성공, 다툼, 결별, 업적, 비극, 그리고 영원히 남을 유산에 이르기까지 브라이언 메이, 로저 테일러, 존 디콘, 그리고 프레디 머큐리의 놀라운 이야기를 풀어낸다. 사라진 것으로 알려져 왔던 첫 TV 공연 영상을 비롯하여 많은 비공개 영상과 프레디 머큐리의 흥미진진한 인터뷰를 담고 있는 이 작품은 그룹 퀸에 대한 많은 다큐멘터리 가운데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An exploration of the rise of Héroes del Silencio, the seminal 1980s Spanish rock band anchored by Enrique Bunbury.
월드 투어를 떠난 뮤지션, 숀 멘데스가 자아를 찾는 여정을 따라간다. 어린 나이에 큰 성공을 거두며 육체적, 정신적 부담을 느끼는 숀 멘데스. 최근의 투어는 그가 인간적으로, 그리고 음악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 다큐멘터리는 세계의 주목을 받는 스타이자 성인으로 성장한 뮤지션이 중압감과 싸우는 모습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본다. 집에서 보내는 개인적인 시간뿐만 아니라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호주 각국을 오가는 투어를 따라가다 보면, 지금까지 어디서도 본 적 없던 손 멘데스의 진솔한 삶을 만나게 된다. 조숙한 음유시인이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은 기록 또한 함께 볼 수 있다.
천재적인 싱어송 라이터 대니얼 존스턴, 그의 광기와 사랑, 인생 등 한 인간의 초상이 드러난다.
80년대의 전설적인 헤비메탈 밴드앤빌의 현재를 다룬 다큐멘터리. 단짝 친구 스티브‘립스’커들로와 롭 라이너가 결성한 캐나다의 헤비메탈밴드 앤빌은 1982년에 발표한 데뷔 앨범‘메탈 온 메탈(Metal on Metal)’로 메탈리카, 슬레이어, 앤스랙스 등의 밴드에게 큰 영향을 주었으나 그들의 성공은 오래 가지 못했다. 이제는 생활고에 시달리는 50대의 중년이 되었지만 아직 음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은 그들은 13번째 앨범 발표를 앞두고 20년 만에 다시 유럽으로 콘서트 투어를 떠난다. 그러나 기타리스트와 연애하기에 바쁜 초짜 매니저, 관객들의 싸늘한 반응, 멤버의 치질 재발 등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재앙뿐이다. 그들은 과연 무사히 새 앨범을 발표하고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Set against the backdrop of 9/11, this documentary tells the story of how a new generation kickstarted a musical rebirth for New York City that reverberated around the world.
The night before their high school graduation, Jessie and her friends are guided by a 'Find My iPhone' app to recover her lost device from a house whose demented tenants are hell bent on making her a flesh and blood member of the family.
가수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자신의 앨범 '웨스턴 스타스' 공연 실황 영상 및 수록곡과 자신의 삶 등을 기록한 영상 등이 포함된 다큐멘터리
Follow 30 Seconds to Mars as they record their latest album, This Is War, and their battle against record label EMI.
Featuring never before seen footage uncovered from the archives and interviews with Paul McCartney, Tommy Lee and others, God Bless Ozzy Osbourne is the first documentary to take viewers inside the complex mind of rock's great icon.
1996년 결성, 단 6일간의 즉흥 녹음으로 완성한 앨범이 전세계를 매료시키며 대중음악사의 유례없는 기적을 만들어냈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음악이 곧 삶이 되고, 그 삶이 전설이 된 거장 뮤지션들이 2016년 월드투어를 끝으로 영원한 안녕을 고하gks. 이들의 음악을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아디오스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감독은 보컬로 활약한 이브라임 페레르와 뮤지션 중 유일하게 여성이었던 오마라 포르투온도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두 보컬의 이야기를 통해서 인종차별 문제도 다룬다.
'머신 건 켈리의 라이프 인 핑크'는 최고의 자리에 이르는 여정에서 록스타의 생생한 현실과 압박감을 보여준다.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시청자들은 마치 벽에 붙은 파리처럼 머신 건 켈리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티켓 투 마이 다운폴’의 제작과 그다음 스튜디오 앨범 ‘메인스트림 셀아웃’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순간들을 지켜본다. 머신 건 켈리의 엄청난 성공의 이면은 물론 레드 카펫의 영광을 넘어 정신적 문제로 분투하며 어린 시절 트라우마와 대면하고 좋은 아버지가 되려 애쓰는 그의 인생을 살펴보고 논란 속 인물의 인간적인 모습을 묘사한다.
An intimate and often eye-opening exploration of the life and all-too-short career of wunderkind rapper Juice WRLD.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공연 4일 전, 전설의 록밴드 엑스 재팬의 리더이자 드러머 요시키는 담담히 공연을 준비하며 눈물과 웃음의 지난 날들을 회상한다.
A documentary film about the British rock band Blur. Following the band during their 2009 reunion and tour, the film also includes unseen archive footage and intervi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