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incible (2022)
장르 : 드라마
상영시간 : 30분
연출 : Vincent René-Lortie
시놉시스
Inspired by a true story, Invincible recounts the last 48 hours in the life of Marc-Antoine Bernier, a 14-year-old boy on a desperate quest for freedom.
Matti and Niila, growing up in the mid-sixties in the harsh and conservative environment of a Finnish-speaking part of Tornedalen in Swedish Laponia, close to the Finnish border. Their big dream is to become rock stars. In the present the now grown-up Matti feels guilt for the death of his drug-addicted rock star friend Niila.
Jess is a bohemian youth with secrets to hide from his shrewd parents. James feels trapped living with his irritable mother. After meeting for a sexual encounter, the two young men set off on a spontaneous road trip across rural Argentina to reunite with Jess' estranged brother. On their journey, they confront strange occurrences and engage in a ménage à trois affair that brings them closer. Their newly found affection grows, all while discovering a fresh vision of freedom and happiness. JESS & JAMES is a sexually charged road-trip movie, a love story, and a coming-of-age tale, set against the mythical landscape of the Argentinian Pampas.
Maria grows up in a seedy 1960s working class neighborhood, the daughter of an ambitious emigrant father and soon caught up in her own dangerously one track-minded pursuit of a violinist's career. A rich gallery of highly original characters contribute, for better and for worse, to Maria's coming of age. Based on Kirsten Thorup's critically acclaimed 1982 novel, filmed by Morten Arnfred.
In the closed community of a reform school for teenagers, the principal's daughter is found sexually molested. The schoolgirls seem to know more than they are willing to tell.
One morning, while a Japanese city is devastated by an earthquake, Julie learns that the Canadian Shield, a geological region over which her village lies, is one of the safest places on earth to live. There are days when all the elements gather to tell us a message.
영화는 자살 시도가 취미인 우울한 부잣집 도령 해롤드와 남의 차를 몰고다니면서 과속하는게 취미인 할머니 모드의 교감에 대한 이야기다. 여기서 포인트는 부잣집 도령님 해롤드에 있다. 소년이 다른 사람을 통해 성장하는걸 줄거리로 봐야할테니까. 이렇게 보면 다른 성장영화와 별로 다르지도 않건만 이 영화는 그보단 과격하다. 예쁘장한 부잣집 아들래미가 자살 시도를 말그대로 취미삼아 한다는 것부터가 심상치 않다. 하지만 그보다 사람들을 놀라게한건 소년에 가까운 젊은 남자와 80세 생일을 며칠 남겨둔 할머니가 연애 같은걸 한다는 줄거리다. 휴 헤프너의 경우처럼 할아버지와 젊은 여자의 로맨스(?)는 보기 어렵지 않지만, 할머니와 청년 커플은 흔하지 않으니까 전복적인 관계인건 사실이다. 그러나 해롤드와 모드는 엄청난 나이차를 잊게할만큼 죽이 잘 맞는다. 비슷한 연상연하 커플인 스타워즈 프리퀄의 파드메와 아나킨처럼 억지로 연애를 하는 것처럼 보이지도 않는다. '해롤드는 모드를 사랑해'에 화답해 '모드도 해롤드를 사랑해'라고하는 고백 장면에서는 어떤 강요된 느낌도 없다. 그저 '우리 서로 사랑하게 해주세요' 이상도 이하도 아닌 평범한 커플일 뿐. 여기서 이 영화의 블랙 코미디가 시작한다. 사람들의 일반적인 기대치를 벗어나도 한참 벗어나는 관계를 시치미 딱 떼고 평범함과 사랑스러움으로 포장했으니...
Ivan has just scored a goal and rushes to kiss Marko.
Ali, a teenage Inuit hip hop fan, lives in Ivujivik, a small Arctic village where nothing interests him. All of his problems seem to materialize in his father's old snowmobile, constantly breaking down. His only way out ? The famous Rich E. Murdoch, Ali’s favorite rapper.
상냥하고 얼굴도 예쁜 비앙카는 인기 만점의 여학생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한 번도 데이트를 해본 적이 없다. 아버지가 고교 졸업 전까지는 이성교제를 엄금했기 때문이다. 하나뿐인 언니 캣이 공동전선을 펴서 아빠를 좀 설득해주면 좋으련만, 캣은 남자 친구 따위는 관심도 없다는 투다. 그런데, 최근에 이성교제에 대한 아빠의 규칙이 약간 바뀌었다. 캣이 남자친구를 사귀면 비앙카도 데이트를 할 수 있다는 것. 이 소식을 듣고 희망에 부푼 사람은 비앙카 뿐이 아니었다. 전학 온 첫 날, 비앙카를 보고 한 눈에 반해버린 카메론은 오직 그녀를 만나고 싶다는 일념으로 비앙카와 함께 프랑스어 스터디를 하고 있었다. 카메론은 친구 마이클의 도움을 받아 캣과 교제할 사람을 찾아나선다. 캣의 오만함과 독설에 나가떨어지지 않고 그녀를 상대해줄 만한 사람이어야 했다. 이들이 점찍은 남학생은 패트릭. 독특한 호주 액센트를 구사하는 아웃사이더로서 암거래 조직의 일원이라는 둥, 화재 사건의 범인이라는 둥, 그를 둘러싼 소문은 무성했지만, 아무도 가까이 접근하지 못하는 미스터리의 터프 가이였다. 이런 패트릭이 카메론의 사랑에 감격해서 자발적으로 캣과 데이트를 해줄 리는 만무하므로, 두 사람은 그를 매수하기로 한다. 이를 위한 물주로 떠오른 이는 죠이. 학생이자 모델인 그는 빨간 스포츠카를 몰고 다니는 인기 만점의 남학생으로 돈 많고, 체격 좋고, 잘생겼지만, 머리에 든 것도 별로 없고 우쭐대기만 하는 속물인데, 오래전부터 비앙카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었다. 마이클은 캣에게 남자친구가 생기면 비앙카와 데이트할 수 있다는 정보를 슬쩍 흘리며 죠이로하여금 패트릭을 매수하도록 부추겼다. 일은 착착 진행되어, 드디어 패트릭이 캣과 함께 파티에 참석하는데 성공한다. 만남이 잦아지면서 서로의 참모습을 알게 된 두 사람은, 다른 이들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정말로 사랑에 빠지지만...
When fourteen-year-old Maggie and her two best friends hang out with older guys they meet on Facebook, a crush on a complicated boy unravels into a twisted trance fueled by Four Lokos and naive infatuation.
1970년대 말, 스타를 꿈꾸는 17세 청년 에디 아담스는 고등학교마저 중퇴하고 클럽에서 접시닦이로 일하고 있다. 별볼일 없는 인생이지만, 그에겐 빅 스타의 희망과 짭짤한 부수입까지도 챙겨주는 특별한 물건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33cm를 자랑하는 비정상적인 성기. 포르노 영화업계의 대부격인 감독 잭 호너는 소문의 진상을 확인코자 클럽을 찾는다. 에디를 본 순간 잭은 함께 일할 것을 권하고 에디는 포르노 배우 덕 디글러로서의 화려한 포르노 인생을 시작한다. 에디는 거대한 물건과 섹시한 외모로 순식간에 포르노 업계의 스타로 뜬다. 하지만 포르노 영화의 시대가 가고 비디오 시대가 오며 덕의 인생은 밑바닥으로 치닫기 시작하는데...
찬란했던 고교 시절, 두 남자애가 동시에 내 맘에 들어왔지. 그중 한 명과 결혼한 지 어느덧 10년. 그러나 현실은 생각만큼 행복하지가 않네. 만약에, 정말 만약에 말이야.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내 삶은 어떻게 됐을까?
Coming of age film about Sven, a boy who feels trapped in his own family which only consists of duos. His brother Alex in return tries to keep Sven by his side through the same methods his parents use.
병에 걸려 쇠약해진 작곡가 구스타프 아센바흐는 휴식을 취하기 위해 베니스로 여행을 온다. 그리고 이 곳에서 가족과 함께 여행 중이던 아름다운 소년 타지오를 발견하게 된다. 저항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타지오의 모습을 바라보며 아센바흐는 친구인 알프레드와 예전에 벌였던 예술과 아름다움, 순수함에 관한 논쟁들을 떠올린다.
Some teenagers are ambitiously setting up a famous Jon Fosse-play. They hire a well known actor to be their mentor, unaware that he's going through a life crisis. Their new mentor chooses Vegard, promising footballer and local douchebag, to play the leading role.
At times of changing gender roles, a tinder date encourages young Leonid to live his own definition of "masculinity". A current reflection on love, sexuality and role models.
Wisconsin, summer. A portrait of brothers and a coming of age story for two teenagers: Stephen and Isaac. It is a boring hot day when the family dog goes missing and Stephen leads a rescue mission into their farmland.
고등학생 준은 자신이 게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지만 나이 많은 남자와 몰래 사귄다. 같은 반 여고생 사에는 준이 게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그에게 호감을 갖는다. BL물을 좋아하는 사에는 우연히 서점에서 준과 부딪치고 들고 있던 BL만화를 들켜버린다. 자신의 비밀까지 들켜버린 사에는 준에 대해 더 강한 감정을 느끼고 마침내 고백을 한다. 고백을 받은 준은 엉겁결에 사에와 사귀기로 하고 상황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서로 다른 TV프로그램을 보려고 다투던 데이빗(토비 맥과이어)과 여동생 제니퍼(리즈 위더스푼)는 TV 시트콤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시트콤의 무대가 되는 마을 플레전트빌은 화면처럼 흑백으로 된 세상이었다. 등장인물인 파커 가족의 일원이 된 데이빗과 제니퍼는 마을 사람들이 성적으로 무지한데다 획일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것을 발견한다. 개방적인 사고 방식을 지닌 데이빗과 성적으로 분방한 제니퍼는 마을 사람들에게 사랑,성욕,분노,질투 등의 원색적인 감정을 퍼뜨리고 그 둘 덕에 마을 사람들은 '인간다움'을 배워가기 시작한다. 더불어 무채색의 플레전트 빌에도 하나둘 씩 색채가 물들기 시작하는데...
Benjamin rushes to Katong Swimming Complex when he finds out that it will be demolished. Wistful memories about his childhood comes crashing back as he dreams about recapturing some of the past's mag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