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go Cabaret (2018)
장르 : 역사, 드라마, 음악
상영시간 : 16분
연출 : Deondray Gossfield, Quincy LeNear Gossfield
시놉시스
Harlem, 1926. A “sweetman” Zeddy, living off a woman, brings a country girl he’s trying to impress to a gay-owned cabaret. There he meets a friend, Jake, whose girlfriend, Congo Rose, is the singer there. Drama swirls around the characters as Zeddy confronts the cabaret owner, about his sexuality. Congo Rose, seeking to reignite her man’s fading interest, puts on a performance, with her Pansy Dancer, of a Bessie Smith song that seduces the whole room, especially Zeddy.
Flea was a basketball player, happy with his subtle hustle, until a Dominican connect introduced him to a new way to spread the work and make money.
인권운동가이자 정치인이었으며 그의 시대로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이름이 된, 하비 밀크의 생애 마지막 8년의 이야기. 1970년, 40세 생일을 맞이한 뉴욕의 평범한 증권맨 하비 밀크(숀 펜)는 스스로에게 솔직하지 못했던 지난 인생을 뒤돌아보며 애인인 스콧(제임스 프랑코)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의 샌프란시스코로 이주하기로 결심한다. 그곳에서 작은 카메라 가게를 차린 밀크는 편견 없는 마음과 유쾌한 성품으로 많은 이들의 친구가 되고, 동성애자들에 대한 일상적인 편견과 폭력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보며 게이 인권운동을 시작한다. 인종, 나이, 성에 상관 없이 모두가 평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리는 사회를 꿈꾸던 그는 3번의 실패 끝에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에 당선되는데...
뉴욕 브롱스 헌츠포인트의 청소년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힙합을 가르치는 허니 다니엘즈는 프로 안무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여러 차례오디션을 봤지만 매니저도 연줄도 없어 매번 낙방의 고배를 마신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그녀의 안무 실력을 보게 된 유명한 뮤직 비디오 감독이 그녀를 찾아온다. 뮤직 비디오 감독의 후원으로 유명 가수들의 뮤직 비디오 안무를 맡으며 스타급 안무가로 떠오른 허니는 감독을 설득, 뮤직 비디오 촬영 때 자신의 학생들을 출연시키기로 한다. 불우한 환경에서 꿈을 잃고 사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그녀에게 시련이 다가온다. 감독은 허니에게 흑심을 품고 있었고 그러한 그의 요구를 거절하자 그는 아이들의 출연 약속을 취소해 버리고 허니를 해고한다. 아이들에게 좌절과 절망 대신에 맘껏 춤을 출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여 희망과 꿈을 심어 주려고 했던 그녀의 꿈이 수포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좌절 하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자선 댄스 공연을 준비하는데...
뉴욕 할렘가에 위치한 한 도박장. 도박판에서의 속임수 행위로 인해 죽음의 위기에 처한 레이는 그곳을 드나들던 구두닦이 소년 퀵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다. 그로부터 10여년의 세월이 흐른 1930년대 할렘의 환락가. 레이의 보호아래 건장한 청년으로 성장하여 그를 도와 클럽 슈거 레이를 경영하며 평온한 생활을 하던 퀵은 때마침 할렘의 환락가를 둘러싸고 벌어진 주도권 쟁탈전에 휘말리게 되는데...
맨하탄 북반부, 하렘의 한복판에 카튼 클럽이 세계 제일급의 클럽이라는 명성을 누리면서 1923년에 문을 연다. 클럽 오디션에서 클럽의 운영자 더치를 도와준 딕시와 샌드맨은 쉽게 합격, 무대를 누빈다. 더치는 딕시와 친한 베라를 정부로 삼은 것 이외에는 딕시에게 잘해 준다. 그후, 딕시는 헐리우드에 진출, 스타가 되고 한편, 탭 댄스에 재질이 있는 샌드맨은 백인 여가수 릴라를 사랑하지만, 흑인이란 이유로 설움을 받는다. 하지만 결국에 재능을 인정받아 흑인은 절대불가라는 카튼 클럽의 전통을 깨고 무대에 서게 된다. 딕시의 동생 빈센트가 더치의 부하 프렌치를 납치, 돈을 갈취한 사건과 베라를 학대하는 것을 본 딕시는 더치와 정면으로 맞선다. 일대 접전을 벌인 후 딕시는 서부로 돌아가는데, 릴라도 마침내 그의 한결같은 사랑에 감동한다.
As Noah and Wade prepare to marry in Martha's Vineyard, the personal problems of their friends - and the unexpected arrival of rapper Baby Gat - threatens to permanently end their relationship.
리로이는 쿵후무공을 익혀 고수가 되었지만, 보다 높은 상승무공을 익히기 위해 딴 스승을 찾아 나선다. 그러다가 길가에서 악한들에게 당하고 있는 여자를 구출한다. 이 와중에서 그는 스승찾는 징표인 메달을 분실한다. 어느날, 리로이는 동생 리치가 이 여자를 좋아하며 그날 그 여자의 방송 스튜디오로 가려하는 걸 우연히 알게 된다. 그는 동생을 따라 그녀를 만나러 간다. 마침 그녀가 또다시 악한들에게 납치되는 순간이었다. 이에 리로이는 악한 일당을 추적하여 그녀를 다시 구해낸다. 여기서 악한 일당이란 연예계 깡패 두목 에디가 이끄는 집단으로 이들은 앤지라는 무명 여가수를 방송에 태우라고 인기 디제이 로라에게 협박한다. 이 순간 들이닥친 리로이는 눈부신 활약으로 로라를 구출한다. 번번히 실패한 에디는 앙심을 먹고 뉴욕 시내의 건달 깡패를 모조리 동원하여 리로이를 제거하려 한다. 특히, 자기가 할렘구역 최고의 강자라고 자부하며 항상 리로이를 꺾으려고 벼르며, 리로이를 괴롭혀 오던 깡패 쇼너프는 에디가 주는 거액도 사절해가며 자진해서 리로이 제거에 나선다. 결전의 그날, 리로이는 단신으로 수많은 적을 상대하여 싸운다. 그러나 뒤늦게 달려온 자신의 체육관 소속 제자들이 합세해 줌으로써 리로이는 수적인 열세를 극복하고 적을 완전 퇴치한다. 특히 막판에 등장한 쇼너프와의 대결에서 리로이는 자신도 모르게, 저절로 상승경지의 무공을 발휘하여 쇼너프를 제압하고, 에디가 쏜 총알을 정말로 이빨로 받아내는 신기를 발휘한다.
A chronicle of gay culture in New York during the post-Stonewall, pre-AIDs era. Thirteen men and one woman look back at gay life and sex in Manhattan and Fire Island - from Stonewall (June, 1969) to the first reporting on AIDS (June, 1981). They describe the rapid move from repression to celebration, from the removal of shame to joy, the on-going search for "someone," the freedom before AIDS, the friendships, and brotherhood.
After his mother dies, Sequan, a sensitive teenager from Brooklyn, moves in with relatives living in a small town plagued with secrets hidden deep within its lush, rural Alabama terrain. Sequan finds refuge in a friendship with a troubled girl who astutely hones in on his true sexuality and introduces him to her cute brother.
미시시피 남부지역에서 수명의 흑인 갱단이 금괴로 가득한 가방을 가진 백인 갱단을 살해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동시에 출동한 경찰과의 총격전 중 흑인 갱단의 일원인 이마벨은 훔친 금괴를 가지고 할렘가로 숨어든다. 이마벨은 그녀가 숨을 만한 장소를 물색하던중 어수룩하고 순진하게 생긴 할렘의 장의사 잭슨이 적당한 인물이라고 판단, 그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다. 영문을 모르는 잭슨은 순진하게 이마벨의 마수에 걸려들고 그녀를 사랑하기에 이른다. 같이 금괴를 훔친 일당들 또한 금괴를 가지고 도망간 이마벨을 찾아 할렘으로 숨어들고 잭슨의 행복한 나날들은 깨진다. 이 와중에서 잭슨은 이마벨 일당에게 가진 돈을 몽땅 사기당하지만 그런 사실엔 아랑곳하지 않고 사라진 이마벨을 찾아 나선다. 그러면서 잭슨은 근 10년 동안이나 의를 끊고 살던 의붓형 골디의 절대인 도움을 받기에 이른다. 그러나 골디가 잭슨을 도와준 것은 동생을 위해서라기 보다 이마벨이 갖고 있는 금괴를 손에 넣을수 있다는 얄팍한 계산 때문이다. 한편, 너무 순진하게 자신을 찾아다니는 잭슨을 보고 이마벨 또한 서서히 애정을 느끼게 된다. 이마벨, 잭슨과 골디, 경찰등이 얽혀 쫓고 쫓기는 한바탕의 소동 끝에 골디는 꿈에 그리던 거금을, 경찰들은 흑인 갱단을 소탕하기에 이르는데, 마지막 순간 이마벨이 다른곳으로 떠난 것을 안 잭슨은 앞에 놓인 모든 물질적 부를 팽게 치고 사랑하는 이마벨이 있는 기차에 뛰어 오른다.
When the Civil War ended in 1865, more than four million slaves were set free. Over 70 years later, the memories of some 2,000 slave-era survivors were transcribed and preserved by the Library of Congress. These first-person anecdotes, ranging from the brutal to the bittersweet, have been brought to vivid life in this unique HBO documentary special, featuring the on-camera voices of over a dozen top African-American actors.
A group of young people leave Harlem for a bus trip down to Miami. The voyage starts off with problems, but it ends up becoming a learning experience, as they end up finding things out about each other they had not previously known.
A drama that looks back on the Harlem Renaissance from the perspective of an elderly, black writer who meets a gay teenager in a New York homeless shelter.
젊은 흑인 레즈비언 영화감독이 1930년대에 흑인 가정부의 전형을 연기하던 배우 워터멜론 우먼의 삶을 파고든다.
로멜로(Roemello Skuggs: 웨슬리 스나입스 분)는 고등학교를 1등으로 졸업한 수재였으나 태어나서 자란 할렘의 영향으로 어두운 세계로 빠져 들어 그의 형 레이와 함께 작은 마약조직을 이룬다. 마약때문에 그의 어머니도 잃고 아버지도 폐인이 된 상태에서 그의 부모를 그렇게 만든 거스(Gus Molino: 아베 비고다 분) 일당에 대한 반감을 감추고 그들과 거래를 한다. 그러나 그들과의 거래에서 문제가 생기면서 어릴 적부터의 친구인 릭키(Ricky Goggles: 스티브 해리스 분)가 거스 일당에게 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거스 일당과 문제가 커지면서 거스 일당은 로멜로의 목숨을 노리고 사귀던 멜리샤(Melissa: 테레사 랜들 분)는 릭키의 죽음을 목격하고 어린 소년까지 죽자 그녀는 로멜로 곁을 떠난다. 로멜로는 그런 세계에서 발을 빼려 하지만 형인 레이가 극구 말린다. 레이는 그가 증오하던 폐인이 된 아버지가 아편 과다 복용으로 죽자 거스 일당을 모조리 죽여 버리고 로멜로를 만나 떠나지 말고 함께 일할 것을 종용한다. 둘은 다투게 되고 총이 오발하여 로멜로가 쓰러지며 그가 죽인 것으로 안 이는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그 후 로멜로는 목숨을 건져 새 생활을 시작한다.
청소부로 일하는 엘레노라는 음악을 좋아한다. 어느 날, 혼자 있던 엘레노라는 강간을 당하고, 엄마를 찾아갔지만 엘레노라가 머물 곳은 없다. 뉴욕 할렘으로 간 엘레노라는 매춘까지 하게 되지만, 우여곡절 끝에 클럽에서 노래를 할 수 있게 된다.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았던 무대에서 엘레노라의 목소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빌리 홀리데이’로 바꾼 그녀의 이름은 전설적인 재즈 싱어로 영원히 기억된다. 재즈 역사에서 전설로 기억되는 보컬리스트 빌리 홀리데이의 삶을 다룬 전기. 인종차별, 폭행, 마약중독으로 점철된 비참한 삶 속에서도 홀리데이의 목소리는 영혼을 울린다. 1970년대 최고의 디바 다이애나 로스가 빌리 홀리데이 역을 맡아 열연했다. (2018년 영화의 전당 - [시네마테크] 서머 스페셜 2018)
Three sisters start out singing in their church choir in Harlem in the late 1950s and become a successful girl group in the 1960s.
1987년 뉴욕, 흑인과 라틴계 게이, 트랜스젠더들이 이끌었던 ‘드래그 신’에 관한 영화. ‘볼‘의 참가자들은 그들을 거부했던 가족을 대신해줄 '하우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경쟁하는 카테고리에 따라 의상을 입고 분장을 하고 포즈를 취하는 등 역할에 적합한 ’진실성‘을 표출한다. 성별 이분법적이고 이성애 중심적인 사회가 만들어 놓은 언어로는 규정되지 않는 ‘불온한 존재’들을 그린다.
Tommy McCoy and "Dude" Markey are both in love with Harlem singer/dancer Nita. Markey robs a jewelry store and turns the loot over to gang-boss Murray Howard. Later, Markey robs the safe, steals the jewelry, and, in order to get rid of his rival for Nita, frames the robbery on McCoy. The latter's big-brother thinks otherwise and, with Nita's help, sets out to prove it.
85년 아카데미 장편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 하비 밀크는 게이 활동가로서는 최초로 샌프란시스코의 시정 감시관(Supervisor)에 선출된 인물이다. 그러나, 공개적으로 자신이 게이임을 선언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산적한 문제를 진보적인 관점에서 해결하고자 했던 그의 노력은 수많은 편견과 장애물에 부딪치게 되고, 결국 그를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다. 1985년도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 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 작품은, 80년대 미국의 대표적인 독립 다큐멘터리이다. 감독 로버트 엡스타인은, 게이들에 대한 편견을 지니고 있던 좌파 운동가의 고백으로부터 하비가 살해당한 바로 그 날 조직된 45000 명의 촛불 시위 장면에 이르기까지, 주변 인물의 인터뷰 및 방대한 자료 화면을 동원하며, 새로운 세상을 갈구한 사회 운동과 게이 액티비즘에 대한 면밀한 케이스 스터디와도 같은 작품을 만들어냈다. 개인과 사회의 상호작용이 언제나 구체적인 역사적 계기를 통해서 교차하듯, 은 60년대 이후 동성애운동이 발화하기 시작한 샌프란시스코의 정치적·사회적 분위기를 그려냄과 동시에, 장벽을 돌파하려던 활동가, 그의 조직적 활동, 그리고 그를 가로막은 거대한 편견의 요새를 세부묘사한다. 동성애자는 물론 미국내의 모든 정치적 소수자들과 함께 손잡고 권익옹호를 위해 애썼던 한 활동가의 초상은 진정 시대를 초월한 운동가의 의지를 실감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