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manoff and Juliet (1961)
The Romantic Dither of the Decade!
장르 : 코미디
상영시간 : 1시간 43분
연출 : Peter Ustinov
시놉시스
Political satire has Shakespeare's Romeo & Juliet story updated for the cold war era, with the children of the US and Russian ambassadors falling in love.
미국 네브래스카 주의 경찰인 캐스린 볼코박은 돈이 필요하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정부에서 파견하는 평화유지군 임무에 지원하게 된다. 캐서린은 보스니아에 파견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숲에서 상처투성이로 발견된 한 여자아이를 조사하게 되고, 그 아이가 보스니아 인신매매의 피해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인신매매에 가담한 사람이 포주 한 명에 불과한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During the Bosnian War, Danijel, a soldier fighting for the Serbs, re-encounters Ajla, a Bosnian who's now a captive in his camp he oversees. Their once promising connection has become ambiguous as their motives have changed.
As a Cholera epidemic rages in Haiti, the United Nations denies it is responsible for introducing the disease despite glaring evidence suggesting Nepalese peacekeepers are to blame. Baseball in the Time of Cholera is the story of a young Haitian boy who plays in Haiti's first little league baseball team and the Haitian Lawyer seeking justice against the UN. As the epidemic spreads, the two stories intersect in the struggle for survival and justice.
아프리카 대륙, 콩고. 압도적인 수의 적에 포위당했지만 유엔군 아일랜드 부대의 병사들은 항복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는 것을 택했다. 역사에 묻힌 안타까운 실화를 담아낸 영화.
Two Americans deliberately head to the edge of war, just seven miles from the Syrian border, to live among 80,000 uprooted refugees in Jordan's Za'atari refugee camp.
국제 구호기구 소속의 맘브루(베니치오 델 토로)는 발칸 반도에 위치한 어느 한 마을의 우물 속에 있는 시체 인양 작업을 하던 중 밧줄이 끊어지는 사태를 맞고 만다. 마을에는 여분의 밧줄이 없는 상황에서, 맘브루는 그의 동료 B(팀 로빈스)와 소피(멜라니 티에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렇지만 도착한 B와 소피 역시 방법이 없기는 매 한가지고, 그때부터 구조대원들의 밧줄 찾기 대모험이 시작된다. 인근마을 위주로 밧줄을 찾는 B와 통역관 다미르(페자 스투칸)과 달리 UN 주둔군 기지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려던 소피와 맘브루는 UN기지를 찾아가던중 길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소년 니콜라(엘다 레지도빅)를 구조하게된다. 도착한 UN 기지에서는 원론적인 답변만을 듣게되는 맘브루는 그곳에서 자신의 전 연인 카티야(올가 쿠릴렌코)를 만나게된다. 이제 여섯 명으로 늘어나버린 구조대원들은 밧줄을 구하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한 완벽한 날을 보내게 된다.
Bob Hope becomes surrogate father to a baby found abandoned at the United Nations. Director Jack Arnold's 1964 comedy also stars Yvonne De Carlo, Robert Sterling, John McGiver and Lilo Pulver.
In modern-day Macedonia, East Indian gypsy Taip (Miki Manojlovic) becomes friends with UN peacekeeper Riju and introduces him to his life of squalor. When Taip's mother dies, he collects government money for the funeral -- but then she comes back to life. Shown at the 1997 Montreal Film Festival.
An idealistic United Nations official learns the harrowing truth about war when she falls in love with an American officer charged with the evacuation of civilians. As hostilities escalate, the officer and his small detachment are left to hold the line until allied forces can be brought into action.
그리스로 여행을 가던 요리사 가족이 위험에 처하게 된다. 이 가족은 납치되어 불가리아에 불시착한다. 이들은 위험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머리를 굴린다. 하지만 그 곳에서 이 가족은 스파이로 의심을 받게 된다. 결국 미국 대사관으로 숨게 된다. 그러나 이들의 소동은 끊임없이 이어지고, 그들의 여행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이 가족은 독특한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이들의 의견을 모으기는 매우 어렵다. 괴팍한 남편과 피해망상증의 아내는 이들의 사건을 점점 어렵게 몰고간다. 우디 앨런의 희곡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우디 앨런이 직점 시나리오를 쓰지는 않았지만 특유의 재치가 묻어 나온다.
아프리카 태생인 UN 통역사 실비아 브룸이 그녀 외 극소수만이 알고 있는 언어로 아프리카 정치 지도자의 목숨을 위협하는 것을 엿들었다고 강력히 주장하면서 사건은 시작된다. 연방요원 토빈 켈러의 보호를 받게 되면서 그녀의 상황은 더욱 더 끔찍해진다. 그녀의 미심쩍은 과거와 그녀가 비밀스럽게 국제적으로 연결 되어 있다는 사실을 파헤치게 되면서 그녀가 음모 속으로 직접 뛰어들지 않았나 하고 더욱 의심하게 되고, 매 순간마다 그는 그녀를 더욱더 의심스럽게 만드는 증거들을 찾아내게 된다.
1994년 르완다 수도 키갈리. 후투족 출신 대통령이 두 부족의 공존을 위해 평화 협정에 동의하면서 수십 년간 이어진 후투족과 투치족의 대립은 일단락되는 듯 했다. 평화 협정의 진행을 돕기 위해 UN군이 파견되었고, 수많은 외신 기자들이 이 역사적인 사건을 취재하기 위해 르완다로 몰려들었다. 르완다의 최고급 호텔 밀 콜린스의 호텔 지배인인 폴 루세사바기나(돈 치들)는 평화 협정과 관련하여 밀려드는 취재 기자와 외교관들 때문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랑 받는 가장이자 지배인으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폴은 하루빨리 르완다가 안정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대통령이 암살당하면서 르완다의 상황은 악화되기 시작하는데...
The crew of an atomic submarine battle to save the world from global destruction.
플로리다 제도에서 베트남 난민의 시체를 가득 싣고 표류중인 배가 발견된다. 이 배는 U.N.소유로 판명되고, 잔혹한 대학살에 U.N.사무총장이 연루됐음을 보여주는 비디오까지 공개되면서 중국과 무역협정체결을 위한 정상회담을 준비하고 있는 U.N.은 최대의 위기에 몰린다. 이에 U.N.의 실질적인 권력자 훅스는 모든 것이 U.N.과 중국과의 무역체결에 반대하는 세력에 의한 음모라는 결론을 내리고 U.N. 최고의 비밀요원 쇼(웨슬리 스나입스)와 그의 팀을 불러들여 비밀리에 수사를 벌인다.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중국대사 윙을 조사하기 위해 쇼는 뉴욕의 연례파티에 참석하지만 윙이 예상치 못한 암살을 당하자 쇼는 암살범으로 몰려 경찰에 체포된다. 신분을 밝힐 수 없는 쇼는 이송 도중 탈출해 팀원들을 만나러 가지만 모두 살해당한 후였다. 쇼는 자신들의 작전을 모두 알고 있는 적에 맞서 홀로 싸운다.
동남아의 신비한 국가 '샤달루'는 7개월째 내전에 휩싸이고 있다. 여기에 각국에서 파견된 63명의 구호반을 인질로 잡은 채 20조달러의 거액을 요구하는 한 장군, 단 2명의 동료와 함께 인질들을 구출해야 할 임무를 떠맡은 연합국 대령, 위기가 고조될 때 와일드카드처럼 나타나 도움을 주는 신비로운 방송 여기자 등이 등장한다.
With unprecedented access to the UN Department of Peacekeeping, The Peacekeepers provides an intimate and dramatic portrait of the struggle to save "a failed state" The film follows the determined and often desperate maneuvers to avert another Rwandan disaster, this time in the Democratic Republic of Congo (the DRC). Focusing on the UN mission, the film cuts back and forth between the UN headquarters in New York and events on the ground in the DRC. We are with the peacekeepers in the "Crisis Room" as they balance the risk of loss of life on the ground with the enormous sums of money required from uncertain donor countries. We are with UN troops as the northeast Congo erupts and the future of the DRC, if not all of central Africa, hangs in the balance. In the background, but often impinging on peacekeeping decisions, are the painful memory of Rwanda, the worsening crisis in Iraq, global terrorism, and American hegemony in world affairs.
찰리 채플린, 버스터 키튼, 해롤드 로이드 등과 함께 할리우드 슬랩스틱 코미디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존재인 막스 형제가 총출연한 영화. 작고 영세한 국가인 프리도니아가 파산위기에 처하자 자산가인 티스데일 여사는 파이어플라이를 대통령 자리에 앉히면 큰 돈을 기부하겠다고 제안한다. 한편 이웃나라 실바니아의 대사 트렌티노는 프리도니아를 수중에 넣을 속셈으로 파이어플라이 주변에 두 명의 스파이를 파견한다. 그루초 특유의 빠르고 쏜살같은 냉소적인 대사들과 하포와 치코의 눈부신 콤비플레이가 빛을 발하는 매혹적인 작품.
미국 대통령과 영국 총리는 중동에서 전쟁을 일으킬 계획이다. 이 전쟁에 대해 각기 다른 입장을 가진 각료들과 보조관들은 바삐 움직이기 시작한다.
1957년 10월 어느 새벽, 알제리 민족 해방 전선(Font de Libration Nationale, FNL) 소속의 나이 든 반군 한 명이 프랑스 군인들의 고문을 견디다 못해 마지막 남은 지도자 알리의 은신처를 누설하고 만다. 은신처를 포위한 프랑스군은 당장이라도 폭파할 태세이다. 오직 해방을 목표로 투쟁해 온 지도자 알리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상념에 잠긴 채 치열했던 지난 3년을 회상한다...
1954년에서 1962년 사이, 9년간 프랑스의 식민 통치에 대항한 FNL의 무장 독립 투쟁과 프랑스군의 정치적 폭력 행위 등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재구성한 영화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짙푸른 안개를 뚫고 ‘치키’를 비롯한 보스니아 순찰대가 걸어온다. 세르비아군의 사정거리에 들어섰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잠시 잠이 드는데... 눈을 뜨자마자 햇살 너머로 쏟아지는 세르비아군의 총격세례. 순찰대는 순식간에 몰살당하고, ‘치키’는 가슴에 부상을 입은 채 참호로 들어간다. 한편, 세르비아군인 신참 ‘니노’는 상사와 함께 참호를 살피러 들어온다. 생존자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둘러보던 그들은 잠들어있던 치키의 동료 ‘체라’를 발견한 후 그의 등 밑에 지뢰를 설치한다. 발을 떼는 순간 2천개의 납조각이 튀어나와 모든 걸 파괴해버리는... 이를 몰래 숨어서 지켜보던 보스니아 군인 ‘치키’는 그들이 한 눈 파는 사이, 총을 겨눈다. 상사 1명은 죽고, ‘니노’는 치키의 포로가 된다. 서로를 탓하며 적의감에 불탄 것도 잠시, 체라가 잠에서 깨어나면서 지뢰의 위험성은 더해가고... 결국 두 사람은 팬티만 입은 채 수건을 흔들며 양쪽 진영에 구조를 요청한다. 그러나 어느쪽도 섣불리 접근을 피하는데... 결국 UN군이 구조를 위해 참호에 도착하지만, 상부는 그들에게 곧바로 철수할 것을 명령한다. 그들은 치키와 니노에게 동행할 것을 제안하지만, 체라를 남겨두고 떠날 수 없는 치키. 니노가 그들을 따라가려 하자, 치키는 그에게 총을 쏜다. UN군이 떠난 후 다시 적대감과 증오에 휩싸인 두 사람. 곧, UN군은 특종을 잡아내려는 기자단과 함께 지뢰제거군인을 데리고 다시 참호를 찾는다. 그러나 지뢰는 제거되지 않고, UN군과 기자단이 정신없는 사이, 꼼짝않고 누워서 어쩌면 죽을 날만 기다려야 하는 보스니아군인 ‘체라’는 참호 밖에서 울리는 슬픈 총성을 듣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