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drive

기자이자 작가인 초우는 수리첸과의 기억을 되살리게 만드는 호텔 2046호에 머물려고 하지만, 그 방에선 묘령의 여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해 할 수 없이 옆방인 2047호에 투숙하게 된다. 며칠 후, 2046호에 고급콜걸인 바이 링이 투숙해 초우의 관심을 끌게 된다. 장난처럼 시작된 둘의 관계는 점차 바이 링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발전하지만 더 이상 아무도 사랑할 수 없는 초우는 끝없이 다른 여자를 탐하며 바이 링에게 육체적인 유희만을 요구한다. 바이 링이 떠난 후 초우는 호텔주인의 딸 왕징웬의 도움을 받아 미래도시 2046에 대한 소설을 쓰기 시작 한다. 왕징웬은 부모의 반대로 사랑하는 남자와 헤어져 몸도 마음도 슬픔의 병을 앓게 된 여자. 초우는 그녀가 남자친구와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그녀와 가까워진다. 미래의 소설을 쓰면서 초우는 예전의 기억을 떠올린다. 떠났다가 다시 돌아온 자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도박사 수리첸에 대한 안타까운 기억. 그녀를 회상하던 초우는 동시에, 예전의 그가 그랬던 것처럼 다른 사랑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왕징웬에 대해 사랑의 감정을 가지게 된다.

마이크 쿠차 감독 자신의 삶의 터전이었던 브롱스에 바치는 영화. 바깥에서 바라볼 때는 건조해 보이는 아파트 빌딩, 그 속에는 활기차고 기이한 삶이 지속되고 있다. 미모의 이웃 여자를 골려주기 위해 쓰레기를 문앞에다 갖다 놓는 남자나, 길거리에서 만나자마자 불꽃튀는 사랑을 연출하는 커플이나, 나름대로 은밀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그 사내의 애완견, 등 등... 그 한편으로 엄마가 주는 음식이 최고라고 하는 무기력한 사내는 마이크의 동생 조지 쿠차이다.

Juliet Forrest is convinced that the reported death of her father in a mountain car crash was no accident. Her father was a prominent cheese scientist working on a secret recipe. To prove it was murder, she enlists the services of private eye Rigby Reardon. He finds a slip of paper containing a list of people who are 'The Friends and Enemies of Carlotta'.

Memories cascade and fade as Bonny remembers the one she loved and the life they lived on the run...

Zach gets accused for the murder of his girlfriend Mia and decides to relive his memories through a simulation in order to prove his innocence. Soon enough, he obsesses over staying in his recreated memories alongside Mia which eventually proves to be a difficult ambition as an unexpected opponent decides to stand in his way.

A multidimensional cable box installs itself into a neighborhood and slowly, the world. We follow two siblings as they fight through a world of television mayhem and stand up to the algorithm…The Purple Guy. From musical numbers with puppets to demonic lesbian possessions, HeBGB TV has something for everyone with a Halloween heart. A true DIY experience, HeBGB TV takes you through the horrors of late 90s television and twists them through a spooky, sci-fi lens. For fans of Goosebumps, Pee Wee’s Playhouse, and Tales from the Crypt. All that and a dash of gay! You won’t know what’s coming next!

A survivor travels in search of the last bastion of civilization. Battling to survive, but never losing hope that something nostalgic from the past, which lives on in his memory, might still exist.

Australia, 2043. After his invention of glasses which immerse users in their own memories, Frank Stewart grapples with the decisions of his past and the effects they are having on the future.

Darren McGavin is David Ross, a private investigator playing a game of follow the money. A simple case of embezzling turns bad quickly when bodies start dropping and the savvy P.I. is the primary suspect in an attractive woman's death. This NBC TV movie served as a pilot for the later series.

Megaplex is the most insane double feature the world has ever seen. With a running time of 80 minutes and thousands of cuts from more than 80 movies, Smash TV spent a year and a half cramming the most entertainment possible into every second. It's dense enough to pressurize these diamonds in the rough into gleaming treasures. Megaplex is the long awaited followup to the critically acclaimed Skinemax, much more fully realized, utilizing myriad editing and layering tricks picked up over the past five years. Deeper, darker, and definitely more bizarre.

The portrait of two young women – a loving team that complements each other with all their habits and rituals like two puzzle pieces. This is a declaration of love of a couple – a snapshot of their present and a speculation about our future, because what could happen if a piece of the puzzle is suddenly taken away?

2045년, 암울한 현실과 달리 가상현실 오아시스에서는 누구든 원하는 캐릭터로 상상하는 모든 걸 할 수 있다. 웨이드 와츠의 유일한 낙은 오아시스에 접속하는 것. 어느 날 오아시스의 창시자인 괴짜 천재 제임스 할리데이는 자신이 가상현실 속에 숨겨둔 3개의 미션에서 우승하는 사람에게 오아시스의 소유권과 막대한 유산을 상속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그가 사랑했던 80년대 대중문화 속에 힌트가 있음을 알린다. 와츠가 첫 번째 수수께끼를 푸는 데 성공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현실에서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IOI라는 거대 기업이 뛰어드는데...

Discover the untold story of Pinball and Arcade in Australia in this heart-warming, and at times heart-breaking, nostalgic journey through the golden era of gaming.

총이라면 위험하다며 무조건 반대하는 어른들을 이해할 수 없는 랄피(피터 빌링스리 분)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총알을 넣고 쏘는 카빈 총을 갖고 싶어한다. 엄마와 선생님,산타클로스 모두 총은 선물로 안된다는 말을 들은 랄피는 크게 낙담한다. 크리스마스 날 선물 꾸러미를 푸는 랄피는 심드렁하다. 그러나 아버지(대렌 맥가빈 분)는 어머니(멜린다 딜론 분)도 모르게 산타클로스가 갖다 놓은 것처럼 꾸며 랄피가 그토록 가지고 싶어하던 총을 랄피에게 준다.

1914년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이기도한 이날 샘 크리친스키는 미국에 도착한다. 독립을 기념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마치 자신의 미국 이민을 축하해주는 것처럼 느끼며 '샘은 미국에 왔다!'를 다시 한번 되뇌인다. 세 명의 형들과 도배공으로 일해온 샘은 이제 손주들에게 자신이 미국에 왔을 때의 이야기와 살아온 나날들을 옛날 이야기처럼 들려준다. 이민 3세대를 이루고 있는 이들은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며 추수감사 절마다 모든 가족이 모여 식사를 나눈다. 그리고 큰일이 있을 때마다 가족회의를 거쳐 어려운 가족을 돕기도 하고, 어떤 자선단체에 기부할 것인지도 의논한다. 하지만 형들과의 다툼으로 서로 왕래도 하지 않게 되고, 아들 줄스의 대형 할인마트가 화재로 모두 소실되는가 하면 항상 옆에 있으리라 생각했던 아내가 저 세상으로 떠난다. 하지만 이 모든 어려움은 따뜻한 가정 안에서 모두 극복된다.